{{{#!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중국 | 필리핀 | |||
인도 | 파키스탄 | ||||||
유럽 |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독일 | 오스트리아 | 영국 | |||
프랑스 | 네덜란드 | 이탈리아 | 포르투갈 | 안도라 | |||
카탈루냐 | 루마니아 | 그리스 | |||||
아메리카 |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과테말라 | 벨리즈 | |||
온두라스 | 엘살바도르 | 니카라과 | 코스타리카 | 파나마 | |||
푸에르토리코 | 쿠바 | 도미니카 공화국 | 아이티 | 자메이카 | |||
트리니다드 토바고 | 앤티가 바부다 | 브라질 | 베네수엘라 | 칠레 |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페루 |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
아프리카 · 북아프리카 | |||||||
적도 기니 | 모로코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
다자관계 |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유럽·아메리카 | ||||
대한민국 | 스페인 | 미국 | 니카라과 | 파나마 |
스페인 | 코스타리카 |
[clearfix]
1. 개요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스페인의 영향이 남아있다.2. 역사적 관계
2.1. 스페인 식민 시대
코스타리카 일대는 16세기부터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을 당시에 코스타리카 지역은 누에바에스파냐의 일부였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으면서 스페인어와 천주교가 보급되었지만, 탄압도 일어났다. 일례로 누에바에스파냐 최남단에 위치해있던 코스타리카 지역은 바로 이웃한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과의 교역이 금지되었다. 파나마 지역과 니카라과 지역과 달리 코스타리카 지역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인구가 적었고[1] 지하자원마저도 부족했기 때문에, 스페인의 라틴아메리카 식민지 중 가장 인구밀도가 희박하고 가난한 지방으로 방치되던 곳이었다. 심지어 관료들조차 자신들의 밭을 직접 경작할 정도였다. 일군의 스페인인 이주민들이 모기가 들끓는 저지대를 버리고 비옥한 토양에 기후가 온화한 고산지대에 정착하고 원주민들과 통혼하는데 이들은 오늘날 코스타리카인들의 직계 기원이 된다. 하플로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코스타리카인들은 평균적으로 59~75% 정도의 유럽계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한 편 카카오와 담배를 주로 재배하여 연명하던 코스타리카인들은 1808년부로 쿠바 식민지를 통해 유입된 커피를 재배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코스타리카 농민들의 경제력도 향상되기 시작했다.
2.2. 19세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스페인령 중남미 지역에선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스페인 지배 종식 이후 코스타리카 지역은 1821년 ~ 1823년까지 멕시코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823년에 멕시코 제국이 몰락하고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의 일부로 독립했다. 19세기 중반에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은 각 공화국으로 독립하고 코스타리카는 1850년부로 스페인과 수교했다.2.3. 20세기
스페인 내전 당시 코스타리카는 중립을 유지하였고, 스페인인 난민의 유입은 거의 없었다.1977년 9월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였다.
2.4. 21세기
코스타리카는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의 회원국이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스페인어가 공용어이지만,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차이점이 많이 생겨났다. 또한, 어휘와 표현, 발음에서는 스페인 본토와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양국간에 교류, 협력이 존재하지만, 코스타리카는 미국의 영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코스타리카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지만, 전술했다시피 원주민의 비중이 적었기 때문에 스페인 혈통의 주민들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에선 백인 비중이 높은 편이다.
3. 관련 문서
- 스페인/외교 / 스페인/외교/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코스타리카/외교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스페인/역사
- 코스타리카/역사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중앙아메리카 국가
[1] 다시 말해서 엔코미엔다 제도로 착취할 수 있는 원주민 노동력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