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06:28

스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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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페르타.png
파일:스페르타.jpg

1. 개요2. 상세3. 오크타와의 관계4. 구성원
4.1. 수뇌부4.2. 파일럿4.3. 유격부대
5. 소유 병기
5.1. 생물형 병기5.2. 철인5.3. 소유 도구 및 무기
6. 여담

1. 개요

이정문 화백의 SF 만화 철인 캉타우를 원작으로 한 웹툰 캉타우에 등장하는 외계 세력이자 종족.

2. 상세

파일:슢스투명.png
슈퍼스트링의 작품별 주요 악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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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타우의 주요 악역 단체.

수백만 년 전 오크타와 함께 지구에 도래한 외계 제국이다. 작중 주로 스펠타 제국. 혹은 스펠타라 불린다.

정식 이름은 스펠타 제국이지만 실상은 두령인 스펠타를 필두로 여러 명의 간부와 휘하 전투원들로 구성된 군사조직인 듯하다. 극 중에서는 민간인 스펠타인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수백만 년 전에 우연히 태양계와 지구를 발견, 정착해 살 생각으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공교롭게도 당시 지구에는 똑같은 신세인 우주 방랑자 집단 오크타인들이 와 있었으며, 스펠타와 오크타의 두 세력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전면전을 벌였다.

숫적으로는 스펠타가 우세했으나 오크타인은 거대 로봇인 캉타우를 갖추고 있어 막상막하의 싸움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전쟁 말기에 스펠타도 강력한 철인 병기들을 개발하는데 성공, 전세는 스펠타에게 우세한 쪽으로 기울었다. 갑자기 지구에 빙하기가 찾아오는 바람에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면 오크타는 그때 멸망했을 것이다.

수백만 년간의 동면이 끝나고 스펠타인들이 눈을 떴을 때 지구는 이미 자생적으로 발생한 지적 생명체가 기술문명을 이룬 상태였으며, 스펠타는 이 의외의 상황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상당기간 관측과 실험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다.[1]

스펠타인은 오크타인과 마찬가지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를 갖고 있는데, 생리적으로는 좀 차이가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스펠타인은 지구 대기에서 자유롭게 호흡을 할 수가 없어 호흡장치가 내장된 방독면을 쓰고 있으며, 이 방독면을 벗고 지구의 대기를 들이키는 순간 를 토하며 죽어버린다. 작중 스펠타 제국이 지구의 대기를 바꿀 수 있는 오크타 입자를 혈안이 되어 찾는 이유도 이 때문.

지구의 자전축이 통과하는 북극점에는 지구에 내부로 통할 수 있는 거대한 구멍이 있다고 한다. 김봉춘에 말로는 스펠타 인들의 현재 본거지는 바로 지구 내부일 확률이 높다고.[2] 이 구멍이 무저갱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심연의 하늘의 재난이 벌어지고 목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가 아예 멸망하는데 이 난리통속에 스펠타인들은 지구 내부에서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3]
작중에서는 오크타에게 살짝 밀리는 듯한 묘사가 있으나 이들도 인류는 유인원 수준으로 볼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음이 드러난다. 실제로 스펠타인이 인류의 총에 가면이 깨진 후 아직도 이 정도 수준 밖에 못 올라왔냐며 유인원에서 나아진 게 없다고 언급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기술 발전 속도도 압도적인 듯.[4] 실제로 오크타와 전쟁했을 당시 전쟁 초중반에는 수적으로 우세함에도 캉타우 같은 병기가 없었던 탓에 우세를 점하지 못했으나 최후반에는 철인 병기 개발에 성공해 오크타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며, 수백만년 후에는 아예 한 개로 차원문을 열 수 있는 '디맨션 앵커'를 개발해냈다.[5]

3. 오크타와의 관계

오크타문서의 해당항목 참조

4. 구성원


스펠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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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
스펠타 두령
대원
페페(파일럿) 대원1(유격조) 드타(유격조)
병기
티아로곤 아바고론
바클롭스 얄톤
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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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수뇌부

4.2. 파일럿

파일:페페 캉타우.png
  • 페페
    아바고론을 조종하는 군인. 카우카한테 열폭하는 거로 봐선 찌질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 같다.
    여담으로 캉타우의 오크티움 모닝스타의 모습을 봤을때 "저건....." 이라고 한 것을 보아 '쟝카'의 일부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는듯. 후에 얄톤을 조종하며 재등장하여 전투를 벌이게 된다.

4.3. 유격부대

파일:유격조1.png
  • 유격조 대원 1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포인트인 슈트, 레이져 포를 들고 등장한다. 강현에게서 오크타 입자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등장한다. 폭발에 의해 죽은 줄 알았지만, 생존해 카우카를 노리나 김봉춘에 탈 것에 저지당한다. 대치 중 직접 강림한 스펠타 두령을 마주한다. 두령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마스크를 벗어 스펠타 제국에 긍지를 보이라는 말에 떨면서 마스크를 벗고 곧 피를 토하며 죽는다.
파일:드타.png
  • 드타(유격조 대원 2)
    전체적으로 보라색이 포인트인 슈트, 레이져 포를 들고 등장한다. 위와 같이 오크타 입자를 목적으로 등장한다. 대원 1이 강현에게 죽자[6] 슬퍼하며 레이져 포를 디멘션 앵커 기능으로 변환시켜 자신의 기체인 '바클롭스'를 부산 한복판에 소환시켜서 캉타우와 대치하여 압도하지만, 파일럿 투영에 버프를 받은 강현의 각성으로 패배한다. 이후 죽은 듯한 전개였지만 23화에 골목길을 걸어가며 오크타를 욕하는 전우상에게 "오크타를 증오하나 지구인?"이라고 물으며 재등장한다.
    25화에서 전우상과 대화 도중 이름이 밝혀진다. 그 후에 전우상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스펠타의 일원으로 인정해 주겠다면서 전우상을 회유한다. 26화에서 전우상에게 '스펠타 코어'라는 무기를 팔에 이식 시켜 준 듯 하다.
    시즌 1 에필로그(34화)에서 민정우에게 제압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크타인도 아닌 지구인에게 전투로 패배한 것이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것으로 보인다.[7]

5. 소유 병기

5.1. 생물형 병기

파일:티아고론.png
  • 티아고론 (난이도 ★★)
    강현과 캉타우과 처음으로 맞서는 괴물. 긴 뱀장어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이마의 X자 흉터가 나있다. 원작에서도 첫 등장했던 철괴수다.
파일:아바고론.png
  • 아바고론 (난이도★★★)
    프롤로그에서 첫 등장. 이후 8화에서 제대로 이름과 난이도가 나온다. 외형은 일단 4족 보행에다가 캉타우의 모닝스타도 견디는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 아르마딜로와 모습이 비슷하다. 티아고론과 다르게 아바고론에는 조종하는 파일럿이 존재한다.

5.2. 철인

파일:바클롭스.png
* 바클롭스 (난이도 ★★★★★)
13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강현이 유격조 대원1을 처리하자 슬퍼하며 대원2가 자신의 레이져 포에서 디멘션 앵커 기능을 사용해 부산 도시 한복판에 소환한다. 카우카 말에 의하면 전에 등장하는 생물형 병기들처럼 다목적이 아니라 "오직 캉타우를 부시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체"라고 한다. 또한 대원2에 말에 따르면 "아직 뼈대뿐인 기체지만 다 부셔져 가는 캉타우를 상대하기엔 충분하다."고 하는거 봐서는 미완성 기체일 확률이 높다. 톱니바퀴 같이 생긴 2개의 회전날을 무기로 사용하며 강현이 조종하는 캉타우를 박살 직전까지 몰고가나 강현의 반격으로 17화에서 결국 캉타우에게 대파한다. 23화에서 유격조 대원 2가 재등장 함에 따라 이 기체도 완성본이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파일:얄톤.png
* 얄톤[8]펠타이다.] (난이도★★★★★★)
스펠타 두령이 자신을 공격하려는 캉타우를 저지하기 위해 페페를 부를때, 페페가 타고 온 기체다.
무기로 거대 드릴을 사용하며 거대드릴로 캉타우의 오크티움 모닝스타를 회수해 간다.
그 후 강현의 오크타 입자 발열이 100%가 되자 오크타입자를 빼앗기 위해 다시 부산으로 침공한다. 이내 워프를 타고 넘어온 새로 만들어진 캉타우에 의해 저지당해 반격하나 캉타우에게 드릴이 잡혀서 부셔저 버리고 힘으로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모닝스타에 가격당하고 리타이어한다.
파일:장카.png
  • 쟝카(난이도 ???)
    스펠타 제독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캉타우의 강력한 무기로 나온 오크티움 모닝스타가 사실은 이 철인 병기의 일부이며, 1기만으로 캉타우 50기를 격파했다는 최강의 철인 병기라고 한다. 카우카가 다시 만든다는 사실에 긴장하는 것을 보면 허세는 아닌 듯.근데 캉타우가 장기휴재중이라서 스펠타가 2년넘게 만드는 중이다.언제 다 만들어지냐.

5.3. 소유 도구 및 무기

  • 유격팀 플라즈마 포
    스펠타의 유격대원 1,2가 강현의 오크타 입자를 탈취할 목적으로 가지고 등장한 무기 겸 도구. 원거리에서 강력한 플라즈마 빔을 발사 할 수 있다. 오크타의 디멘션 앵커와 달리 이 레이져 포 1개로 디멘션 앵커 모드를 사용하여 거대한 검은 원 모양의 포탈을 생성해서 스펠타인,스펠타 기체를 소환 할 수 있다.
  • 헥사곤
    현재 스펠타에게 맹독인 지구의 대기를 이 거대한 육각형 모양 기기에 100% 입자 발열이 된 오크타 입자로 작동시켜 지구의 대기를 스펠타가 숨쉴 수 있는 대기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6. 여담

  • 이중에서도 백백교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거라는 가설까지도 있다. 쥬신은 이미 아지태가 멸망시켰고.세계연합정부는 아직까지 별 접점이 없는 다른 차원인데 반해 스펠타와 백백교는 같은 차원에 존재하면서도 서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거대집단이기 때문.[9] 이 둘의 목적이 완전히 상반되기 때문에 만약 서로의 존재를 안다면 아직까지는 언젠가 둘 중 하나가 배신하는 적대적 관계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 이것 때문에 일단 만약에 협력관계로도 나온다면 심연의 하늘에 등장한 전 지구적 재난에 스펠타와 연관성이 있을거라는 가설도 있다.
  • 페페가 카우카와 구면인것을 보면 이들 또한 오크타와 마찬가지로 수명이 엄청나게 긴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서의 디자인들이 상당히 독특해서 어떻게 리디자인 될지 궁금증이 드는 종족이였는데. 슈트에 달린 원형 소켓들 빼고는 원작의 디자인과 공통점이 없어졌다. 또한 이들의 철인 병기들도 원작의 디자인과 상당히 달라진것들이 많다.
  • 신석기녀에 등장한 신수역시 스펠타의 생물형 병기중 하나일 것이라는 가설이 있었으나. 최근 신석기시대 이전 지구에 온 신이 첫번째로 만들어낸 불로불사라는 정체가 밝혀졌다.
  • 또한 하우스키퍼에서 세계연합정부에 소속된 헤르만 크라우처도 백발에 적안이라는 특이한 외형과 마스크[10] 때문에 스펠타인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었다. 다만 이후 헤르만은 평범한 과학자 출신으로 밝혀졌다. 캉타우가 등장하고 P-인플루엔자의 P가 오크타 입자가 연상되는 입자(Particle)를 의미한다는것이 밝혀지며 오크타가 본격 등장함에 따라 스펠타의 등장 가능성도 올라가고 있다.[11]
  • 슈퍼스트링 백과사전에서 스펠타 행성이 언급된다.
  • 슈퍼스트링 게임에서 일반 스펠타 대원이 나오는데 원작 철인 캉타우의 디자인과 거의 비슷하다.
  • 캉타우가 사실상 완결나서 결국 스펠타와의 결전은 끝내지 못했다.


[1] 원작에서 UFO 등 수많은 미스터리 사건들이 전부 스펠타와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이런 사건들을 벌여 인류의 반응을 보는 식의 실험을 진행한 걸로 추측된다.[2] 참고로 원작에서도 존재했던 설정이다. 원작은 아예 UFO네시같은 수많은 미스터리 요소가 모두 스펠타와 관련있다는 설정이라..[3] 애초에 심연의 하늘은 이미 하늘이 아일랜드의 시대로 가게되면서 지워진 역사이기에 크게 신경쓸건 없다.[4] 다만 현대 인류의 기술력도 대부분 2차 세계 대전 당시 압도적인 기술 발전 덕을 본 게 많음을 생각하면 전시 상황이라는 특수 케이스에 해당하여 발전 속도가 빨랐을 가능성이 있다.[5] 오크타인 입장에서도 공간 이동 장치를 만드는 건 까다롭다고 묘사되는데 오크타의 '디맨션 앵커'는 최소 4개가 있어야 차원문을 열 수 있으며, 가격도 천문학적이라고 언급된다. 다만 차원문을 여닫는 진짜 공간 이동 장치의 모습만 보인 스펠타의 것과는 다르게, 제트 추진기 및 레이저포 역할을 비롯해 캉타우 보관고 차원과도 연결되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6] 사실 죽지 않았다.[7] 다만 민정우는 검은 날개 일족에게 힘을 받았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비능력자보다 훨씬 강하다. 이를 알 리가 없으니 단순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방심하다 간단히 생포된 듯.[8] 쟝카의 프로토타입 기체중 첫번째 기체이며 나머지 하나의 이름은[9] 이것 때문에 무저갱역시 이 두 집단과의 연결고리나 연관성이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다.[10] 마스크에는 빨간 삼각형 로고가 새겨져 있다.[11] 다만 완결이 날 때까지 스펠타인은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