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06:25

슬라이드(리듬게임)



1. 개요

용어의 어원은 스포츠 단어의 슬라이딩에서 따왔다. 일반적으로 트릴과 함께 리듬 게임의 점수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로서, 채보에서 트릴과 똑같이 두 라인에 배치된 노트가 요리조리 나왔다 하는 식은 같지만 다른 점이 있자면 트릴이 연타로 반복해서 친다면 이 쪽은 용어 그대로 미끄러지듯이 손가락을 이리저리 자유배치하여 칠수 있어 힘이 덜 드는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있어도 실상은 유저들의 뒤통수를 잘 치는 녀석들로 아무리 잘 쳐도 씹힘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기 때문, 보통 단순한 형태라면 그럭저럭 칠 만한데 연속으로 많이 떨어지는 형태나 대륙횡단형 슬라이드와 같이 엄청난 초밀도로 떨어지는 경우라면 더더욱..... 또한 이놈들은 워낙 떨어지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간접미스가 일어나기 딱 좋다. 개발자들이 작정하고 어떤 곡에도 마음대로 복잡한 형태로도 만들면 정말 피눈물 보기 십상이다.

그 예로 리듬게임을 접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그나마 디모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이쪽은 유료곡에서 슬라이드가 대다수인 곡들이 많고, 시스템 상 한번 틀리면 나머지도 다 쭈루룩 밀리기 때문에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2. 슬라이드로 유명한 리듬게임 악곡들

슬라이드가 난이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거나 슬라이드곡으로 유명한 곡은 굵은 글씨로 표시.

2.1. DJMAX TECHNIKA 시리즈

2.2. TAP SONIC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이 모바일 리듬게임 내의 슬라이드 패턴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2.3. Cytus

2.3.1. Cytus II

2.4. DEEMO

게임 특성상 슬라이드가 점수의 많은 요인을 좌우한다. 반드시 긁어야 하는 형태이니...

2.5. 노스텔지어 시리즈

2.6. Lanota

2.7. Dynamix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대고만 있어도 슬라이드 처리가 되지만, 좌측 또는 우측 슬라이더의 경우에는 반드시 긁어줘야 한다.

[1] 후살로 나오는 쇼트 슬라이드가 압권이다.[2] 구버전 히든패턴 한정으로, 중반에 딱 한 번 이 곡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자살 패턴이 등장한다.[3] 사실상 사이터스 내 슬라이드 극악곡이 우후죽순 나오게 된 계기를 제공한 곡이다.[4] 이쪽은 제목 패턴으로 등장한다.[5] 최초로 3중 슬라이드가 등장한다.[6] 자유낙하 화살표작곡가명 패턴이 등장한다.[7] 역하트 패턴[8] 중간에 정체불명 슬라이드가 등장한다.[9] 중간에 슬라이드 횡단이 초고밀도로 두 번 등장한다.[10] 덥스텝 구간. 이 구간의 별명이 사운디 몰텍스(Soundee moltex)다.(...)[11] 중간에 슬라이드가 초밀도로 등장한다.[12] 눈꽃 패턴[13] 일몰 패턴[14] 최후반부에 초고밀도 슬라이드가 등장한다.[15] 사운드 볼텍스 이식곡. 오른손 전체가 건반의 절반 너비를 차지하는 왕복 슬라이드만 나오는 구간이 있다. 원래는 팔로 이 부분 전체를 눌러서 처리할 수 있었으나, 노스텔지어 FORTE 업데이트로 막혔다.[16] 노트 아트[17] 슬라이드 노트만 1362개이다.[18] BPM도 빠른데 8비트 안에 좌측 대륙왕복을 처리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