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aemolacria눈에서 피가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현상. 한자어로는 혈루(血淚).
흔히 눈물이 벅찬 감동이나 기쁨의 표현, 슬픔의 감정이라도 잔잔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반면에 피눈물은 말 그대로 사무칠 정도의 처절한 감정만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현실은 물론 가상 매체에서도 이러한 처절함을 비유할 때 피눈물이란 요소를 활용하곤 한다.[1]
2. 현실에서의 피눈물
실제로 피눈물이 나올 수 있는데 보통 눈의 실핏줄이 터져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그 이유. 다만 실핏줄이 터지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보는 데, 격한 놀이기구나 오랫동안 뒤집혀 있거나 머리에 힘을 주면 눈이 빨갛게 되는 데, 그것이 바로 실핏줄이 터진 상태이다. 즉, 현실에서 보는 피눈물은 어지간히 감정이 격해지거나, 눈병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다만 코피가 윗쪽에서 터져서 눈물주머니로 역류하는 경우에는 피가 눈에서 흐르는걸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코와 눈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며 안약을 넣으면 목구멍에서 쓴맛이 느껴지는것도 이것 때문이다. 그러니 코피를 지혈하다가 눈에서 피가 흘러도 당황하지 말자.사실 한국에서는 실제로 피가 나오는 눈물보다는 몹시 슬프고 분해서 흘리는 눈물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더 많고 이는 국어사전에도 똑같이 실려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 당시 손흥민이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비장함과 결의를 내비치며 '그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해주겠다'라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를 블러드 티어라고 그대로 직역한 이란에서 잠시 소란이 나기도 했다. 네쿠남은 '나는 피 뿐만 아니라 조국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라고 손흥민의 말이 무섭지 않다며 결사의 인터뷰를 했고, 당시 이란 대표팀 감독 케이로스는 스포츠에서 더이상 복수나 피와 같은 언어는 없어져야 한다며 인터뷰를 하는 등 웃픈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
2.1. 자연에서의 피눈물
- [ 뿔도마뱀의 피눈물(유혈 주의) ]
대표적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동물로는 뿔도마뱀이 있다. 천적이나 포식자가 접근하면 머리의 혈압이 높아지는데 이때 눈을 감으면 실핏줄이 터져서 피눈물을 쏘게 되는 것이다.
이외의 사례로는 개에게서 피눈물처럼 보이는 자국이 있다는 것인데, 진짜 피눈물은 아니고 개의 눈물에는 포르피린이 섞여있어 눈물이 마르면 산화해서 붉게 보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자국은 그냥 눈물자국이라고 부른다. 원인으로는 단순히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것부터 식단, 유전, 안구질환까지 다양하고 심하면 염증에 악취, 세균까지 감염이 될수있으니 자신의 반려견에게 증상이 발생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
3. 설화에서의 피눈물
대한민국의 괴담에서는 한이 맺힌 처녀귀신이 피눈물을 흘리며 마을 사또에게 자신을 엿먹인 남자인간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직접 나타나서 방법하기도 한다. 또는 어느 마을에 불상이 있어서 이 불상이 피눈물이 나면 마을에 화가 미친다는 전승이 전해 내려와 마을 사람들이 공경했는데, 어느 젊은이들이 이걸 허황되다 여겨서 불상 눈에다 빨간 물감을 칠하는 장난을 쳤고, 그 날 밤 마을이 몽땅 물에 잠겨버렸다는 민담이 있다.또는 바리에이션으로 마을에 있는 불상에서 피눈물이 나면 마을에 화가 미친다는 옛 전설을 믿고 매일 공경한 사람을 무시한 마을사람들이 그사람을 비웃으면서 몰래 불상에 붉은 물감을 칠했는데, 정말 그 후 마을에 물난리가 나서 불상에 진짜 피눈물이 난 줄 알고 도망간 그 사람 하나만 살아남았다는 버전도 있다.[2]
또 화씨지벽 고사의 주인공 변화(卞和)는 초나라 여왕[3]에게 자신이 형산에서 발견한 옥돌을 헌상했지만 진짜 보석임을 믿어주지 않아서 왼발이 잘리고, 여왕 사후 즉위한 무왕에게 다시 헌상했으나 이번에도 믿어주지 않아 오른발마저 잘린 뒤 무왕 사후 즉위한 문왕에게 또다시 헌상하고자 했지만 두 발이 잘려 걸을 수 없게 되자 옥돌을 품에 안고 4일 밤낮을 통곡하다가 눈물까지 말라버려서 마침내 피눈물이 나왔다고 한다. 이 사연을 들은 문왕이 옥돌을 가져오게 해 다듬도록 하자 흠 없는 옥을 얻었으니, 그 옥이 바로 인상여가 완벽이라는 단어를 만들게 해준 화씨벽이다. 하지만 결국엔 진시황에게 넘어가 옥새로 깎이게 되니... 그래도 변화의 정성에 감복한 문왕이 그가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해줬다고. 참고로 피눈물이 나게 울었던 이유는 발이 잘려서가 아니라 이 옥의 가치를 몰라줘서 그랬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위기철의 90년대 베스트셀러인 논리야 놀자 시리즈에도 실려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효자 또는 효녀가 그 슬픔에 밤낮 식음도 전폐하고 통곡하다가 눈에서 피눈물이 나 끝내 눈이 멀었다는 얘기가 있다.
4. 창작물에서의 피눈물
창작물에서는 타락, 고어 요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위에서도 보듯이 감정이 극한을 넘어서 폭풍을 치는 수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때 미친듯한 고함과 비명소리는 필수요소이고 피눈물을 흘린 캐릭터는 백이면 백 타락하게 된다.간혹 학교에 관련된 괴담을 소재로 한 영상물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 피눈물을 흘리는 건 주로 미술실의 뎃생용 석고상이다. 그 외에도 여고괴담 1편의 엔딩에서는 학교의 벽면 전체에서 피눈물이 흘러나와 학교 전체가 피바다가 되는 장면이 있다.
위에 언급된 경우 이외에는 하렘물의 남자 주인공이 여러 히로인들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깨뜨리기 싫어서 욕망을 억지로 참는 경우에 해당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혹은 이런 류 작품의 엑스트라나 친구 포지션인 캐릭터가 남주의 상황이 부러워(...)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5. 관련 캐릭터
- 007 카지노 로얄 - 르 쉬프르
- 가즈 나이트 - 바이론 필브라이드[4]
- 갓 오브 하이스쿨 - 리수진[5]
- 건담 시리즈
- 경계의 린네 - 로쿠도 린네[8]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탄지로[9], 우부야시키 카가야[10]
- 그리스 로마 신화 - 에리니에스
-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 블랙 사레나[11]
-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 우치하 이타치[12], 우치하 오비토[13], 우치하 마다라[14], 치노이케족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로가네 잇키
- 낚시신공 - 허 황[15]
- 남자셋 여자셋 - 신동엽[16]
- 노블레스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17], 이그네스 크라베이[18]
- 누라리횬의 손자 - 야마부키 오토메[19]
- 눈물을 마시는 새 - 보트린[20]
- 닌자 슬레이어 - 후지키도 켄지
- 단간론파 시리즈 - 키리기리 쿄코[21]
- 던전앤파이터 - 버서커
- 데이트 어 라이브 - 제시카 베일리
- 덴마 - 다이크 휴빙
- 도쿄 구울 - 카네키 켄
- 두근두근 문예부! - 나츠키
- 로스트아크 - 샨디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미키 사야카[22]
- 마법소녀 사이트 - 아사기리 아야[24], 선인류의 왕
- 메다카 박스 - 쿠마가와 미소기[25]
- 메이플스토리 - 블러디 퀸[26]
- 모탈 컴뱃 X - 신녹[27]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 유키시로 에니시
- 바람이 머무는 난 - 레아나 포르테
- 베르세르크 - 그리피스, 베헤리트
- 별의 커비 시리즈 - 제로, 0², 다크 메타 나이트 리벤지
- 붕괴: 스타레일 ‐ 아케론
- 블랙 베히모스 - 링클레터 픽사이저, 윙첼 크리스티나[28], 링첼 스미스[29]
- 사이렌 시리즈 - 사망해서 시인이 된 전원
- 삼국지연의 - 유비, 조조, 능통
- 선덕여왕(드라마) - 비담[30]
- 세인트 세이야 - 제미니 사가 등 서플리스를 입고 부활한 골드 세인트들[31]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 베가[33]
- 신과함께 - 사라도령
- 신비아파트 시리즈 - 블랙아이드[34]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신좌만상 시리즈
- 실버리오 트리니티 - 애슐리 호라이즌
- 실장석(로젠 메이든 패러디 캐릭터)[35]
-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 Gaper, Horf를 비롯한 몬스터, 동명의 아이템
- 아테나 컴플렉스 - 메두사[36]
-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 앨리스[37]
- 에스탄시아 - 케이
- 역전재판 3 - 고도 검사[38]
- 외모지상주의 - 이은태[39]
- 요괴소년 호야 - 기료[40], 샤가쿠샤[41]
- 용사가 돌아왔다 - 마왕 김민수[42]
- 워크래프트 시리즈 - 킬로그 데드아이[43]
- 원펀맨 - 가로우
-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 은아전설 위드 - 죠[44]
- 이누야샤 - 이누야샤[45]
- 이야기 시리즈 - 아라라기 코요미[46], 오시노 시노부[47]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이시다 미츠나리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카자나리 츠바사[48],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아카츠키 키리카
- 죽지 않으려면 - 임다준
- 지옥소녀 - 엔마 아이[49]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50]
- 최척전 - 최척, 옥영
- 카오스 차일드 - 미야시로 타쿠루
- 크리퍼스큘 - 카르네 그레이펠[51]
- 판타지 수학대전 - 엡질론
- 포켓몬스터 SPECIAL - 태홍
- 하멜의 바이올린 - 류트 왕자
- 헤비 레인 - 노먼 제이든[52]
- 헬싱 - 아카드[53]
- 흑집사 - 시엘 팬텀하이브[54], 아그니
- 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 - 토모에 고젠, 모치즈키 치요메, 호조인 인슈운, 전정사상의 아마쿠사 시로, 표미신, 코마히메
- Fate/Zero - 마토 카리야[55], 랜서(4차)
- Fate/stay night - 에미야 시로
- Rage in Peace - 티미 말리누
- Sonic.exe - Sonic.exe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 Sonic.exe에게 당한 희생자들
[1] 가상 매체에서는 가끔 개그로 활용되기도 한다.[2] 눈대신 불상의 귀에서 피가 나면~이라는 버전도 있다. 또 물감 대신 짐승의 피를 묻혔다 정도의 차이가 있고 이야기 틀 자체는 대동소이하다.[3] 厲王. Queen이 아니다.[4] 가즈 나이트가 되기 직전 독과 칼에 당해서 죽어갈 때 눈의 실핏줄이 터져서 피눈물을 흘리며 미친듯이 웃는다.[5] 금제를 풀고 본연의 힘을 사용할 때 한정.[6] 1대 록온인 닐 디란디는 서셰스와 결전 후 헬멧에 금이 갈 정도로 격렬하게 전투하면서 이미 부상이었던 오른쪽 눈의 안대 안쪽에서 부터 피가 흘러내렸다. 2대 록온인 라일 디란디는 서셰스와 복수전에서 승리하고 만신창이인 기체로 가랏조와 결전을 하던 도중 머리부터 흘러내린 피가 오른쪽 눈에 흘러 들어가 충혈과 함께 피눈물처럼 흘렸다.[7] 이쪽은 건담 발바토스의 아뢰야식 시스템에 의해 몸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에 그렇지만, 피눈물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미카즈키 아우구스 문서 참조.[8] 다만 이쪽은 개그. 뭔가 돈이 아까운 상황이 올 때 피눈물을 흘리곤 한다.[9] 사람들을 학살하는 다키의 만행에 크게 분노한 것도 있으며 다키에게 당해서 몸 상태가 악화된 영향도 있었다.[10] 저주로 인해 몸이 점점 약해져 무잔과 대면 했을 때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11] 엄밀히 따지면 사람이 아니라 기체의 구동 오일이 역류한 것이지만 블랙 사레나는 아키토의 끔찍한 인생역경을 상징하던 기체인 만큼 아키토 본인의 한을 묘사한 연출이기도 하다.[12] 아마테라스 발동시에 부작용으로 피눈물이 난다.[13] 카구야 때문에 모르는 이공간으로 날아간 사스케를 공간을 열어가며 찾아내다가 무리해서 양눈에 피눈물이 흐른다.[14] 부활 후 윤회안을 되찾아 끼울 때 피눈물이 흐른다.[15] 이마를 손톱으로 찢어지도록 긁어 흘러나온 피가 눈물에 섞여서 흘러내리는 방식으로 연출되었다.[16] 1회성 이벤트 같은 것이었지만, 홍경인에게 핸드폰을 빌려줬다가 잃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 1990년대 후반에는 휴대폰이 정말 비쌌고 몇달 치 월급이 나갔을 정도였다. 그래서, 신동엽은 "으아아아아아아아!!"라고 분통을 터뜨리면서 피눈물까지 흘렸다. 이 장면이 역대급으로 웃긴 부분이기도 하다.[17] 자르가와 우로카이를 강제 영면에 처할 때 피눈물을 흘렸다. 록티스를 강제 영면에 처할 때와 무자카를 상대할 때도 피눈물을 흘렸다.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강제 영면에 처한다는 것에 대한 깊은 슬픔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8] 라이에 의해서 피눈물을 흘렸다.[19] 누에(세이메이)의 술법으로 되살아나서 조종당해 사랑하는 사람인 누라 리한을 제손으로 죽이고 절망해서 피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20] 그런데 이쪽은 눈에 말뚝을 박아서 난 것이기 때문에 애매하다.[21] 나에기 마코토가 4번째 타임 리밋까지 생존해있을시 본인이 사망하게 되는 NG 코드로 인해 미래편 9화에서 사망. 사망했을때 독으로 얼굴의 반이 검게 물들었으며 이때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22] 피눈물을 흘린 건 아니지만 마녀 엘자 마리아를 쓰러뜨릴 때 온 몸에서 피를 흘리는 비쥬얼은 영락없이 피눈물과 같으며, 소설판 일러스트에선 진짜로 피눈물을 흘린다.[23] 큐베로부터 마도카를 지키기 위해 '가혹한 운명 끝에 기다리던 존재와 재회'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며 피눈물을 흘린다.[24] 스틱능력 사용시 피눈물을 흘린다. 것도 하트눈으로.[25] 첫사랑인 선생님이 상대를 안 해주니까 피눈물을 흘렸다.[26] 피눈물을 이용해 캐릭터성을 아주 잘 살렸지만 전체이용가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평범한 눈물로 수정되었다.[27] 타락한 신녹과 캐시케이지 마지막 대전에서, 캐시케이지 잡기 공격으로 고간을 냅다 후려갈길 때 신녹의 눈에서 피눈물이 튄다.[28] 두 사람의 하얀방에서 당한 고문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피눈물을 흘린다. 평소에는 당연히 일반적인 눈물.[29] 타임백으로 발생한 링클레터와 윙첼의 도플갱어가 아키넬라의 분신으로 덧씌워져 탄생한 키메라. 두 사람의 기억을 가진 도플갱어이기에 역시 하얀방에 대한 기억의 상징으로 피눈물을 흘렸다.[30] 마지막 회에 덕만에게 다가가는 과정에서 군사들과 장수들의 공격을 받아 온몸에서 피를 흘리고, 피눈물까지 흘린다.[31] 명왕 하데스 12궁편에서 하데스로부터 새 생명을 얻어 아테나를 치려 등장하는데 이들을 막아선 아리에스 무우는 이들의 코스모가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구슬픈 것을 느낀다.[32] 동생 데프테로스를 죽인 직후, 환롱마황권의 효과가 풀리는 표현으로 피눈물을 흘렸다. 이후 형제간의 골육상쟁의 진짜 원인을 생각하면 적절한 암시.[33] 게임에서 지면 백안으로 바뀌며 피눈물을 흘린다.[34] 눈에서 모두 피눈물을 흘린다. 다만, 셋째는 한쪽눈에서만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35] 두 눈이 오드아이인데, 피눈물을 흘리면 그 눈 색대로 적녹의 피눈물을 흘린다. 학대용 캐릭터다 보니 실장석을 다루는 작품 치고 이 적녹 피눈물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는 아이덴티티 수준의 요소.[36] 종특인 혈마법을 쓰기 위한 반동으로 피눈물이 조금 나온다. 그래도 고통은 별로 없다고.[37] 히스테리아 발동시 피눈물을 터트리며 포효.[38] 이쪽은 정확히는 피눈물이 아니라 눈가에 찔린 상처가 터진것. 다만, 마침 눈가의 상처이기도 했고 자신은 붉은 색이 보이지 않으니 피가 아니라 눈물이라고 말했다. 이 때의 장면은 역전재판 3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불린다.[39] 최창원에게 상처입고 기절한 박범재를 보고 분노하며 피눈물을 흘린다.[40] 백면인 때문에 가족을 잃은 원한에 피눈물을 흘리며 요괴의 창을 만든다.[41] 그의 정체와 피눈물을 흘리게 된 계기는 본 작품 최대의 반전이자 최대의 스포일러 요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42] 이세계의 동료들이 죽어 그 절망이 정점에 달했을 때 피눈물을 흘렸다.[43] 피눈물 부족 족장. 부족 고유의 안구를 적출하는 의식에서 흐르는 피가 피눈물로 보인다.[44] 하이브리드와 싸우다 실종된 위드가 죽은 줄 알았다.[45] 키쿄우가 죽고 나서 슬픔을 양분삼는 요괴에게 홀려 키쿄우의 환상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46] 로리 하네카와에게 성추행을 하지 못해서 피눈물을 흘렸다.[47] 괴짜 이야기 편에서 멸망해버린 평행세계의 키스숏과 함께 피눈물을 흘리며 나눈 대화가 있다.[48] 유키네 크리스와 한 판 뜰 때 절창을 쓰고 피눈물을 흘렸다. 정확히 말하면 전신에서 피가 줄줄[49] 센타로에게 배신 당했을 때 원한으로 인해 피눈물을 흘렸다.[50] 데스 스파이럴 머신을 부수기 위해 키탄이 성공하고 사망 후 변신할때 피눈물을 흘린 자국이 있다.[51] 이쪽은 폭주했을 시 한정.[52] ARI를 오래 사용했을때 한정, 자세한건 노먼 제이든 문서 참조.[53] 안데르센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패했을때 피눈물을 흘렸다.[54] 어렸을 때 학대로 인해 눈을 다쳐서 흘렸으며 그 눈에는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와의 계약 문양이 생겨난다.[55] 몸 상태가 많이 망가진 상태인 이유기도 하지만, 감정상으로도 피눈물 흘려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