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4:09:55

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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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ingshot
1.1.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기술1.2. 수영복의 한 종류1.3. 소련군러시아군순항 미사일 SSC-X-4 슬링샷1.4. 놀이기구1.5. 천체의 중력을 이용한 우주선 항해 방법1.6. 폴라리스 인더스트리스역삼륜 차량1.7. 비디오게임 장르1.8. 월드 오브 워쉽 항공모함의 기술(?)1.9. 이나즈마 일레븐의 슛 계통 합체 필살기 명칭1.10.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GDI호버크래프트
2. Slungshot

1. Sling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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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어로 새총을 의미한다. 새총에서 돌이나 구슬 따위의 투사체를 걸어놓는 기구가 투석구와 비슷하여 이름 붙은 것. 영국식 영어로는 캐터펄트라 표현하는데, 이쪽은 투석기 전반을 가리키는 단어이기도 하다.

1.1.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기술

보통 두가지 의미로 나뉜다.

파일:external/mankalo.woobi.co.kr/Sling.gif

시전자는 바티스타, 피폭자는 트리플 H.
  • 첫번째 의미로는 누워있는 상대방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양 팔에 끼운 후에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 누워있던 상대가 그대로 일어나면서 자신의 뒤쪽으로 날아가 어딘가에 충돌해 대미지를 입는 기술. 잘보면 투석기로 돌을 날리는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슬링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확하게는 슬링샷 캐터펄트 또는 캐터펄트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 움짤처럼 링 포스트,턴버클 방향으로 상대를 던지는 것이고, 가끔은 로프에 목이 걸리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태그팀 경기라면 이렇게 상대를 날린 뒤 파트너가 슈퍼킥이나 래리어트같은 타격기를 날리는 연계도 가능하다. 쓰기 쉬운 사용법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현재도 여러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꽤나 작위적인 축에 들어가며 기술을 당하는 이의 연기력이 제일 중요한 기술. 경기중 자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레슬링 기술 중 하나. 참고로 여기서 시전자가 조금만 앞으로 자세를 잡는다면 보스턴 크랩이 된다.
  • 두번째 의미로는 링 에이프런에 선 시전자가 로프를 끌어당기며 탑로프 위로 올라간 뒤 그 반동으로 튕겨나가며 기술을 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똑같이 로프를 이용하는 '스프링보드'[1] 는 탑로프 또는 에이프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서 몇 번째이건 로프를 튕겨 이를 밟는 방식 등을 통하여 반동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즉 로프를 밟으면 스프링보드, 밟지 않으면 슬링샷이 된다.

1.2. 수영복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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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련군러시아군순항 미사일 SSC-X-4 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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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놀이기구

월미도의 테마파크
마이랜드 월미비치랜드 월미짱랜드
월미랜드 바이킹 놀이동산 슬링샷

탄환대신 사람을 쏘는 놀이기구. 리버스 번지(Reverse bungee)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마이랜드 옆에 있다. 마이랜드와는 별개의 운영사에서 운영하지만 마이랜드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65m 높이의 국내 최고 규모라는데 높이는 상당 부분 과장인 것 같다. 바로 뒤에 있는 약 7층 규모 모텔 건물과 비교해 보거나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을 보아도, 65미터는 안 된다.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이 약 70미터이다.

양쪽 기둥에 줄을 걸고, 탄성 에너지를 모은 뒤 냅다 쏘아올린다. 운영하는 분 말로는 압력이 29 밀리바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딱 두 명만 타는데,(혼자서는 못탄다) 가격은 1회 발사당 2만원이라 비싼 편이고 작동 시간도 고작 1분 정도 밖에 안 돼 타기가 망설여지지만, 한 번 타고 나면 돈 아깝단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스릴이 넘친다. 두 명이서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아야 회전이 걸리므로 체격이 비슷한 친구끼리 타는 걸 추천한다. 마이랜드 끝쪽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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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천체의 중력을 이용한 우주선 항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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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폴라리스 인더스트리스역삼륜 차량

파일:2560px-폴라리스슬링샷.jpg
항목 참조

1.7. 비디오게임 장르

약칭으로 슬링이라고 불리는 새총처럼 당겨서 목표를 맞추고 튕기는 우리나라의 경우 알까기게임으로 불리는 게임.

1.8. 월드 오브 워쉽 항공모함의 기술(?)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 항공모함을 운용할 때, 급강하 폭격기를 사용할 때 시전(?)할 수 있는 기술[2]이다.
대략 항공기가 돌입할 때 목표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투하하면 시점이 편대 시점으로 돌아오는동안 생기는 무적 시간을 이용한 타격 방법인데, 발견 직후 방공망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었지만 워게이밍이 "최소 한번 이상의 공격 기회를 무조건 희생하게 되므로 버그 악용이 아닌 일반적인 전술로 간주한다"고 일축해 핫픽스 가능성이 없어진 뒤 현재는 조용히 쓸 사람들만 써먹는다.

현재는 거의 모든 항공모함에게 공격후 다음공격까지의 쿨타임이 늘어나서 슬링샷이 거의 완전히 불가능해진 상황. 현재 슬링샷이 가능한 항공모함은 영국 8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인 인도미터블을 제외하곤 모두 거의 불가능하다.

1.9. 이나즈마 일레븐의 슛 계통 합체 필살기 명칭

양쪽에서 두 선수가 축구공을 밟으면 나머지 1명의 선수가 축구공을 향해 슬라이딩, 그러면 축구공이 고무줄처럼 쭈욱 늘어나다가 최대로 늘어났을때 양 선수가 발을 떼면 그대로 골문을 향해 날아간다는 축구공의 탄성을 무시하는 미친 기술.

1.10.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GDI호버크래프트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CNCKW_Slingshot_Cameo.png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slingshot.jpg



대사집
생산 완료
Ready to roll! 출동 준비 완료!
Awaiting orders! 명령 대기 중!
Slingshot ready! 슬링샷 준비됐습니다!
선택
Hovering! 부유 중!
Ready to hunt! 사냥할 준비됐습니다!
Systems ready! 시스템 준비됨!
Watch the horizon! 수평선을 지켜보고 있어!
Slingshot! 슬링샷!
Eyes on the sky! 하늘에의 눈들!
이동
Already there! 이미 거기에 있습니다!
Hovertech engaged! 호버기술 작동되었습니다!
Move it or lose it! 움직이지 않으면 잃는다고!
I'll check it out!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We'll scout it out! 저희들이 정찰할 겁니다!
Coordinates acquired! 좌표 획득!
진격
Tracking them down! 추적 중!
Coordinates acquired! 좌표 획득!
Moving to ORD position! ORD[3] 위치로 이동 중!
Attack trajectory confirmed! 공격 탄도 확인했습니다!
I got it! 알겠습니다!
공격
Blow 'em outta the sky! 하늘로부터 날려버려!
Perforating airframes! 기체에 뚫어버리는 중!
Firing! 사격 중!
Target locked! 목표 고정!
We'll shoot it down! 저희들이 격추하겠습니다!
Won't be flying for long! 오랫동안 날지 못 할거야!
Take him out! 없애라!
Okay, bye-bye! 좋아, 잘 가!
See you next Tuesday! 다음 화요일에 보자고!
교전
Enemies inbound! 적들이 옵니다!
Taking damage! 손상 받는 중!
Under fire! 공격 받고 있습니다!
Can't take this much longer!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퇴각
Let's glide out of here fast! 여기서 빨리 나가자!
Pull out! 빠져나가!
They're right on top of us! 녀석들이 우리 꼭대기 위에 바로 있어!
We're outta here! 저희들은 여기서 나가겠습니다!
가격 1000원
생산시간 10초
요구사항 군수공장, 지휘소
상성 항공기에 강함(지대공만 가능)
주무기 4연장 대공기관포
업그레이드 텅스텐 대공 포탄(기술 센터)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 등장했던 호버 MLRS를 계승하는 호버크래프트 계열 유닛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로지 대공 능력만 되는 대공포를 장비한 대공 장갑차(or 쿼드 캐논)이다. 호쾌하게 탄피를 쏟아내면서 퍼붓는 맛이 일품이라 불리는 유닛. 머신건급 대공포 4개를 1녀석에게 다 달아줬는데, 슬링샷 4기 이상 모이면 웬만한 비행유닛 때려잡는건 일도 아니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Nod스텔스 탱크, 스크린의 강력한 공중 유닛의 존재로 APC 이외에 무척이나 낮았던 GDI의 지대공 능력의 파워 밸런스를 이 유닛 하나로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특히 공중유닛들이 워낙 비싼 탓에 별달기도 무척 쉽다. 상대나 컴퓨터가 공중전 위주로 운영한다면 4기 이상 별 다는게 무척이나 쉬울정도.

기본적으로 노업 상태에서도 AA 포대보다 강하고 베놈이나 오르카, 스톰라이더에게 쓸만하다 못해 접근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오자마자 추락시키기 바쁘다. 장갑이 매우 약하다는게 흠이자 공략 포인트. 일점사로 슬링샷을 하나하나 잡아서 화력을 재빠르게 끊어야 한다.

옆동네 블랙 핸드맨티스과 비교했을 때 슬링샷은 단발 대미지는 약하지만 반응속도와 목표 재획득 시간이 아주 우월하다. 때문에 소형 항공기 다수를 상대하는데 더 유리하다. 슬링샷의 반응속도 이점은 무빙샷하는데도 아주 탁월해서, 후퇴 무빙샷을 치면 적 항공기의 공격을 피하면서 전부 격추하는 묘기를 보여줄 수 있다.[4] 대신 맨티스가 강력한 단발 대미지와 한번 조준된 미사일은 무조건 명중한다는 점 덕분에 단단한 고급 항공기나 후퇴하는 항공기를 확실하게 잡아내는데 비해 슬링샷은 정면싸움이 아니라면 성능이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대공 외에도 슬링샷이 담당하는 또 하나의 역할이 있는데, 바로 C&C 에서만 존재하는 뺑소니보병 사냥이다. GDI에 제대로 보병을 잡을 수 있는 차량이 전무하기에, 보병 처리는 슬링샷의 뺑소니가 책임진다. 이동 속도도 수준급이라 보병 다림질에 아주 제격이다. D를 눌러 후진하면 360도 차량 후진 터닝까지 하면서 다림질을 해주므로 매우 퍼펙트하게 원형으로 4기만 뭉쳐도 워낙 먹는 크기가 커서 주변 유닛 다림질에 최적이다.

참고로 베타 시절 때는 강제 공격으로 땅을 찍으면 대지 공격도 가능했는데, 이때 대보병 능력이 접근 - 1초 - 대학살 수준이어서 대 GDI전에서 보병 사용이 사실상 봉인되디시피한 적도 있었다. 대공기관포를 저각으로 놓고 지상사격하던 사례들을 보면 나름 현실고증이긴 했다? 미트초퍼

텅스텐 대공 포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V-35 Ox를 호출할 수 있다. 특히 OX를 호출해서 몰래 비행 유닛을 모아놓은 곳에다가 히트 앤 런 방식으로 털어버리면 Nod는 베놈이 순식간에 녹고 스크린은 캐리어와 데버스테이터 워쉽이 추락해서 순식간에 별을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상태로 빡쳐서 상대방이 공중유닛을 전진한다면 무빙샷으로 슬링샷이 털어버릴 수 있는데다가, 베놈 외에는 마땅히 슬링샷의 호버크래프트 이동속도를 따라갈 유닛이 사실 몇 없으므로 굉장히 주의해야한다.

보병으로 슬링샷 잡으려다가, 보너스로 다림질까지 당하면 비행기고 보병이고 다 잃는다. 적이 꼴랑 슬링샷 몇대로 엄청난 손실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GDI AI는 기본적으로 중반부터 슬링샷을 양산하면서 보병대책을 슬링샷 다림질로 때우므로, 컴까기할 때 보병 컨트롤을 잘못했다간 딱 저 꼴이 나니 주의하자.

2. Slungshot

줄 끝에 무게추를 단 물건으로, 바다에서 밧줄을 던질 때 밧줄 끝에 무게추로 쓰기 위해 Monkey's Fist Knot(원숭이 주먹 매듭)이라는 추 역할을 하는 매듭을 짓거나 추를 달아 던지기 쉽게 하기 위해 쓰는 용도로, Slung는 Sling의 과거분사로 투석구를 휘둘러 돌을 날리는 줄팔매질을 의미하고, 여기서 "줄 따위를 매다, 걸다, 달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고 여기에 던지는 것을 의미하는 shot이 합쳐져 던져 걸기 위한 줄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즉, 여기서 shot은 쏜다는 뜻이 아니라 투사체를 끈에 고정시켜 매달아 놓은 형태를 두고 가리키는 표현이다.
파일:external/img1.etsystatic.com/il_570xN.604215377_rbr7.jpg 파일:external/99c0bdb71c97d98557f6c4c6932865fc0707cdbb0e9f6c9d3176babe37cee74a.jpg
이 물건은 본래 용도 말고도 다른 용도로도 많이 쓰였는데, 바로 블랙잭처럼 급조 둔기 무기로 쓰였다는 것. 유성추만력쇄와 비슷하지만 팔목 길이보다 짧은 최소한의 줄을 달아서 손목에 걸고 소매에 숨겨 여차하면 손에 쥐고 휘두르는 기습 무기로 쓰였는데, 추가 될 물건을 주머니 속에 넣으나 끈에 꿰거나 용도는 동일하기에 서양에서는 블랙잭과 슬링샷을 두루 묶어 같은 급조 둔기 무기로써 취급하고 있다.

이런지라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오클라호마주, 매사추세츠주, 미시간주, 네바다주, 워싱턴주, 미네소타주, 뉴햄프셔주, 버몬트주(무기로 사용 시 불법), 플로리다 주(2016년 3월 해제) 등 여러 주에서 이를 범죄 무기로 간주하고 폴딩 나이프발리송 처럼 소지 및 사용을 불법으로 하고 있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clackers-then-and-now.png
이런지라 비슷한 물건들 또한 불법으로 지정되는 일도 벌어지는데, 대표적인 것이 끈에 유리구슬을 꿴 딱딱이 장난감인 크래커. 70년대 큰 인기를 끈 장난감이건만 그 형태가 똑같은지라 위에서 이야기된 주들에서 불법 취급되었고, 결국 줄이 아닌 플라스틱 막대에 단 모양으로 구조를 바꾼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숭이 매듭 말고도 그냥 단순히 끈에 꿸 수 있는 중량감 있는 단단한 추나 너트, 자물쇠, 쇠고리, 밸브 손잡이, 열쇠 다발 등등-를 목걸이처럼 줄에 소매듭(cow hitch)으로 꿰거나 구멍이 없다면 요철부에 걸어 묶어서 즉석에서 조달해 만들수도 있다. 이렇게 급조가 용이한지라 CIA 요원이 위급 상황에서 손쉽게 제작 가능한 호신무기로 소개 할 정도로 효과적이다.


[1]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스완 다이브식'이라 한다.[2] 일종의 컨트롤, 혹은 시스템 악용성 스킬[3] ORD는 파이썬 기능 중에 하나로 구체적인 특징의 유니코드를 표현하는 숫자를 반환하는 기능이다.[4]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텅스텐 대공 포탄을 업그레이드하면 매우 흉악하다 못해 모든 대공방어가 완벽한 상태로 변모하여 스크린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를 은행강도처럼 털어버릴 수 있다. 컨트롤이 조금 섞이면 대공 유닛으로는 답이 없는 무쌍이 아닌 농락과 유린이 가능해 상대방의 마우스를 집어 던지게 할 수가 있다. 컨트롤이래서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스크린 공격 위주 AI 상대로 써보자. 워낙에 슬링샷이 빨라서 데버스테이터 워십의 디스크가 슬링샷 뒤에 꽂히기 때문에 안 맞고 잡을수 있고, 게다가 한 대만 격추해도 바로 별이 달리기 때문에 갖다 바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