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3:11:29

승리의 포효

1. 개요

勝利の雄たけび(しょうりのおたけび) / Victory Cry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패시브 스킬. 승리의 함성이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전투에서 승리한 후 HP와 SP를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스킬로, 이 게임 최고의 사기 패시브 스킬이다. 하지만 보스전에서 활약시킬 목적으로 육성하는 에이스 악마에게는 의외로 달아주지 않는 스킬이기도 하다. 승리의 포효는 일단 전투가 끝이 나야 HP와 SP가 회복되기 때문에 장기 전투가 되기 쉬운 보스전에서는 전투 중에 MP가 회복되는 패시브인 기공(대)라든지 적의 MP를 빼앗아오는 흡마 등의 기술이 훨씬 유용하다.

마이너 버전으로 승리의 숨결이란 스킬이 있다.

2. 여신전생 시리즈

2.1.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게임 특성상 구현된 성능이 그 턴 전투 종료시 최대치의 30% 정도 회복하는 걸로 변경. 보스 중 하나인 벨 베리트가 보유하고 있다.

2.2. 진 여신전생 4

소량만 회복되는 걸로 하향을 먹었으나 "승리의 우렁찬 함성"이라는 스킬이 완전 회복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이름만 바뀐 것이 되었다. 그러나 바로우즈 앱에서 얻을 수 있는 파티 MP 회복이 매우 절륜해서 이걸 얻을 쯤에 MP 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은 별로 없다.

2.3. 진 여신전생 5

승리의 숨결과 승리의 차크라는 나오지만 승리의 포효는 짤렸다. 아무래도 필드에서 마가츠히로 MP 수급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용맥에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인 듯하다.

3. 페르소나 시리즈

3.1. 페르소나 3

하르마게돈 무한 사용을 위해 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벨제부브시바가 습득한다. FES에서는 진 오르페우스도 추가. 포터블에서는 진 오르페우스가 99레벨에 이 스킬 카드를 준다.

3.2. 페르소나 3 리로드

승리의 포효 스킬 카드 자체가 없다. 게다가 진 오르페우스 이외의 페르소나는 자력으로 습득하지 못하게 되어 진 오르페우스를 통해 스킬 계승을 해줘야 한다.[1]

3.3. 페르소나 4

전작의 난이도 급강하를 생각해서인지 이 스킬을 익히는 페르소나가 루시퍼이자나기 오오카미 둘 뿐이다.[2]

그러나 스킬 변이가 있는 날 테트라칸이 변이가 되면 일정 확률로 승리의 포효가 된다. 테트라칸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Lv24인 키운을 이용하면 1주차 초중반부터 중급 페르소나 이상이 거의 다 승리의 포효를 달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그렇지만 졸개 처리용 1~2체 정도에만 있으면 되지 모든 페르소나에 달아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보스 전용 페르소나에 달면 스킬 칸 낭비.[3]
키운을 이용한 승리의 포효 예시

3.3.1. 페르소나 4 더 골든

이자나기 오오카미로부터 스킬 카드를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카드 등록 후 꺼내 쓰는데 1장당 500,000엔이 든다. 다만 이자나기 오오카미를 만들 정도면 최소 2회차 이상이고, 1회차만 끝내도 돈은 꽤 모여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스키장 이벤트 이후 진입가능한 던전에서는 전투를 1회 끝낼 때마다 SP가 절반씩 깎이기 때문에 이걸 달아놓은 페르소나를 1체 정도 만들어 두면 아주 편하다.

하르마게돈 같은 일격기가 없고, 리세의 스킬에 전투 종료시 HP와 SP를 채워주는게 있기 때문에 빛이 좀 바랬지만 그래도 좋은 스킬.

3.4. 페르소나 5

2주 이후에 만들 수 있는 주인공의 최종 페르소나인 사타나엘이 레벨 99 때 습득한다. 2주차 이후에는 커피와 카레를 일찌감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덜하지만 있으면 진행이 편리하니 얻어두도록 하자.(특히 최대 SP가 낮은 초반) 마법 공격이 상향된 5편 특성상, 적의 내성을 가리지 않고 만능 공격으로 쓸어버리는 루시퍼에게 전승시켜 잡몹 처리기로 쓰는 게 유용하다.

3.4.1. 페르소나 5 더 로열

2회차 히든 보스를 잡으면 이 스킬 효과가 달린 악세서리를 준다.

3.5.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이오리 준페이의 전용 시스템인 배팅 시스템으로 구현. 10점 이상 얻으면 발동하여 공격력/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체력과 SP를 회복시킨다.

[1] 스킬 변화로 미리 얻을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초중반에 얻을 수 있었던 골든보다 상당히 늦고 확률도 극악이다.[2] 루시퍼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자동 진행돼서 최후반에나 Max를 찍을 수 있는 심판 커뮤니티의 최종 페르소나고, 이자나기 오오카미는 1주차에서는 절대 꺼낼 수 없는 2주차 특전 페르소나인데다가 둘다 레벨이 90이 넘는다.[3] 보스 전용 페르소나의 경우 스킬/마법 사용시 HP/SP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무도의 마음가짐/마술의 소양으로 승리의 포효를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