島田裕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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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프로레슬링 & 종합격투기 심판. 1966년 11월 24일생. 現 일본 격투기 심판 규칙 이사.2. 커리어
1992년 프로레슬링 심판으로 활동했으며 간간히 종합격투기 단체인 Rings에서도 심판을 한 바 있다.1997년 Pride FC 격투기 단체가 설립하자 레프리를 맡았으며, 2018년 현재까지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 심판을 병행하고 있다. 프로레슬링 & 격투기 전문채널 사무라이TV에서 고정적으로 방송 출연을 하면서 방송인도 겸하고 있다. 일본 단체 Rizin FF & 그외 일본 격투기 단체를 돌면서 레프리일을 하고 있다.
그 외 미국 네바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주 심판 라이센스가 있다. 미국 심판 라이센스를 따려면 어느 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고, 실제로 스트라이크포스같은 북미단체에서 주심을 본 바 있다. PRIDE가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도 한때 BJ펜이 활동했던 ROTR 등 중소단체에서 심판을 본바도 있다. 영어에 대한 열정이 주심 업무에 영향을 미친 케이스.
이렇듯 여러 나라 격투기 단체 심판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의 중요성을 느껴서 일본 국내 영어 지도자 자격증도 취득하였으며, 영어 지원 활동 또한 하고 있다. 이후 스포츠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도 차렸다.
3. 비판
와다 료카쿠와 더불어 양대 최악의 레프리로 평가받는다.- 레프리인데도 경기 룰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때때로 룰을 어기는 것을 방관한다.
- 레프리 스탑 타이밍이 과도하게 늦는다.
- 선수의 기권의사를 무시하는 악질적인 운영을 보여준다.
- 고의로 특정 선수에 대해 편파적인 진행을 한다.
- 프로레슬링 심판 경력만 빼고 격투기로만 쳐도 21년 짬인데 저런 관행에 대한 변화가 1도 없다.
이 인간이 벌인 대표적인 삽질 중 하나. 스톱 선언을 전혀 엉뚱한 곳에서 제대로 하지도 않는 바람에 페타스가 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펀치를 맞고 실신해버렸다.
한, 미, 일 종합격투기 팬들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역대 최악의 종합격투기 심판으로 낙인찍혀있다. 이 인간이 레프리를 보는 방식은 두 선수가 싸워서 한쪽이 죽거나 병신 될 때까지 냅두다가 한쪽이 걸레가 된 후에야 급한 척 하면서 스톱×10번을 하는게 주 패턴이다. 아니, 차라리 그정도면 다행이지 심판이란 작자가 룰을 무시하거나 룰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야마토 정신마냥 서브미션 걸려서 팔다리가 부서져도 탭을 안 치는게 격투가의 혼이며 싸우면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게 미덕이라는 사고 방식이 굳어진 데다 일본의 격투기 팬들도 그런 것에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의 격투기 단체 전체의 문제이며 다른 일본 격투기 레프리들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문제는 이 시마다 유지가 일본 종합격투기 레프리의 개척자 대접을 받으면서 이 개막장스런 경기 진행을 20년 넘게 행해오고 있으며 이게 정상처럼 굳어지며 그 밑의 일본인 격투기 레프리들도 다 그런 식으로 배워 버린다는 게 문제. 다만 일본어 위키에 기재된 내용만 봐도 알듯이 일본 내에서도 시마다 유지에 대한 비판은 상당하다.
더군다나 시마다 유지는 원래 체육인 출신도 아니거니와 프로레슬링 심판을 전문으로 했다가 프라이드 단체가 설립되자 레프리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종합격투기 심판이 된 탓에 격투기에 대한 이해도나 진행방식에 완전히 무지했고 주제에 고집까지 세서 매경기마다 상대가 무자비한 파운딩과 사커킥에 뭉개지고 피떡이 되고 서브미션에 팔다리가 두동강으로 부러져도 탭만 안치면 계속 진행하는 등 그야말로 사람 잡는 레프리로 지금까지 악명을 떨치고 있다.
3.1. 사례
3.1.1. 기권의사 무시 및 선수보호 의지 전무
탭을 쳐도 고의로 씹는 경우가 많다. 미노와맨과 키모전에서도 키모의 탭을 세번이나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만행을 저질렀다. OneFC에서도 초크에 걸린 선수가 절박하게 탭을 쳤는데도 얼굴이 붉어질 때 까지 말리질 않거나, 로우킥을 차다 다리가 부러진 선수를 상대로 스탑을 하지 않아 김대환이 팟캐스트를 통해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프라이드FC의 전성기때에는 그레이시는 탭을 치지 않는다라거나 엔센이 강조하는 야마토 정신 등, 종합격투계에서 기권의사를 함부로 내비치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것이라는 인식도 강했고 당시 라이트한 일본인 팬들이 그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서 프라이드 도산 초창기까지도 문제제기가 되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 놀랍게도 이 부분은 종합격투기 후발주자인 한국보다도 인식 개선이 늦었다.
그러나 깨어있는 일본의 하드 격투기팬들과 격투기 선수 출신들이 계속 나서서 시마다 유지의 정신나간 진행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는 중이며, 특히 아오키 신야가 사쿠라바 카즈시와 대결 이후 일본 격투계의 안전 불감증과 선수 보호 문제에 대해 지적하자 일본인들의 격투계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화하여 심판 명단 호명 시 시마다 유지의 이름이 나오면 야유가 나온다.
현재는 한, 미, 일의 격투기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격투기 심판으로써 기본적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개막장 심판으로 결론 내려진 상태.
3.1.2. 룰 미숙지 및 무시
PRIDE 초반에는 심판이라는 사람이 룰을 제대로 숙지 못한 일이 있었다. 마크 커 vs 이고르 보브찬친의 1차전이 그 예인데, 이 때 당시 PRIDE는 4점 포지션 니킥이 금지였다. 두 선수가 서로 호각을 펼치고 있던 가운데, 이고르가 마크 커의 태클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4점 포지션 니킥을 했다. 이 때 심판이었던 시마다 유지의 상태는 머뭇머뭇거리는 상태였고, 이고르가 계속 니킥을 했다. 결국 마크 커는 니킥으로 실신했고, 당시 이고르가 4점 포지션 니킥으로 인한 KO 승 판정을 했다. 그러나 경기 후 4점 포지션 니킥은 금지였기 때문에 이 경기는 무효 시합이 된다. 경기 후 마크 커는 반칙이 아니냐며 따졌다. 그러나 시마다 유지는 경기가 끝났기 때문에 무시했다. 마크 커는 이 경기 이후 타격 공포증이 생기며, 내리막을 걷게 된다. 당시엔 반칙이긴 했지만 타격에 의한 KO는 처음이었기 때문. 마크 커의 본래 착한 성격 때문에 맞는 것 뿐만 아니라 때리는 것도 두려워하게 된다.이것만이 아니라 돈 프라이 VS 길버트 아이블 전에서 아이블이 경기는 됐고 사람 죽일 기세로 대놓고 눈찌르기에 후버파기까지 하고 낭심을 마구 노리는등 대놓고 난동을 부리는데 시마다 유지는 역시나 그 명성에 걸맞게 그걸 보고도 아무고토 안하고 방관만 해댔고 그 결과 돈 프라이는 하마터면 실명할뻔했다.
그나마 프라이드에서만 그랬더라면 프라이드 정책의 문제도 있었다고 변명이라도 가능하겠지만, 시마다 유지가 스트라이크포스나 ONE FC의 심판을 맡을 때도 그랬던 걸 보면 그냥 자질이 부족하다. 게다가 프라이드 시절엔 반달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등 타격 화끈하게 하는 스타일의 외국 선수들에게 특혜를 더 주었고, 자국 선수인 일본인 떡밥들을 마구 갈아 넣어 죽어라 밟히게 한 경우가 더 많았다. 물론 그때마다 시마다 주심은 터지는 걸 내버려두다 됐다 싶음 그제서야 급한 척 중지 시키는 게 일상이었다.
3.2. 타 심판들과의 비교
UFC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존 매카시 레프리나 허브 딘 레프리도 늘 완벽하진 않았지만 이들은 이 분야에서 끓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서 종합격투기 업계에서 인정받는 레프리가 되었지만 시마다 유지는 경력만 오래됐을뿐 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경기보는눈이 하나도 늘지 않았으며 심지어 노력조차 안하니 늘 말썽이 생기는것. 아니, 노력만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위에 언급했듯 승패에 영향을 주는 편파적인 모습까지 보인다.물론 시마다 유지 외에도 와다 료카쿠라던가 국내에서 심판자질 논란을 빚었던 장덕영이나 임태욱, UFC의 댄 머글리오타, 마리오 야마사키, 스티브 마가자티 등 논란이 있는 레프리는 많다. 그러나 시마다 만큼은 아니다. 시마다는 알아도 위에 언급된 심판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장덕영과 임태욱도 자국인 심판이라 국내에서 이름난 것이지 시마다 유지의 악명에 비하면 정말 티끌 수준이다.
장덕영은 논란이 지속되자 은퇴권유를 받아들이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고, 임태욱의 경우도 판단력이 느리고 딸려서 그렇지 Road 041에서 발생한 아이포크를 막거나 함서희 vs 진유 전에서 함서희를 막아 패배 선수를 보호하려는 의지는 보여주었다. 머글리오타의 경우도 폴 데일리의 경기 후 난투 시도를 막아낸 공로가 있으니 말 다했다.저들은 심판을 잘 못봐서 욕은 먹을지언정, 적어도 최소한 심판으로써의 자각을 버리지는 않았다. 위에 언급된 심판들 중 와다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시마다 유지처럼 대놓고 탭을 씹거나 반칙을 저질러도 무시하는 수준 이하의 만행까지는 저지르지는 않았다.
그와 비견할 정도의 막장 심판은 와다 료카쿠 뿐인데[1] 단순 비교논리로 생각해도 시마다에게 묻혀서 덜 유명해서 덜 까이는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와다 료카쿠를 잘 모르는 몇몇 라이트팬들은 료카쿠의 만행도 시마다의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까지 있다.
시마다가 레프리를 보는 동안 많은 선수들이 심하게 맞고 꺾이고를 반복하다가 펀치 드렁크나 만성 외상성 뇌병증, 파킨슨병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는 선수들이 지금도 속출하고 있으며 특히나 일본의 격투기 영웅이었던 사쿠라바 카즈시가 심각하게 몸이 망가진 원인을 제공한 것도 이 시마다 유지다. 거기에 편파적 경기 운영으로 격투기 정신까지 더럽히고 있다.
오죽하면 이 사람을 싫어하는 일본의 격투기 팬들이 나중에 프라이드와 라이진 등의 일본 단체에서 이 사람 때문에 후유증을 입는 선수들에게 집단소송에 걸려 알거지가 될 것을 바라는 글도 커뮤니티 등지에 많이 보인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종합격투기 심판의 개척자라는 이유로 철밥통처럼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선점효과의 안 좋은 예시라 할만하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해설로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해가 갈수록 흐름에 뒤떨어지고 노력도 안하면서 도태되어간 김태형 해설과 유사하다. 물론 김태형 해설은 해설능력이 떨어졌을지언정 사람 잡는 짓은 당연히 하지 않았다.
매번 경기 진행때마다 선수 죽는꼴을 방관하는 진행을 하면서 일본 예능 방송에서 수다떨고 웃는 모습을 보는 일본 격투기 팬들은 사람 병신 만드는 주제에 나대고 다닌다며 역겹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리하자면 그냥 프로레슬링 심판으로 남았어야 할 사람한테 몸에 맞지도 않는 옷을 입힌거 마냥 격투기 심판을 시킨 프라이드측도 문제가 있고 시마다 유지 본인도 격투기 심판을 할 깜냥이 전혀 못되는 인물인데 시기와 운빨이 겁쳐서 격투기 심판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마저도 발전의 의지 자체가 안보인다는 것이다.
선수들의 상태를 살필때 꼭 그 선수의 파울컵을 더듬어서 확인 하는데[2], 네이버 카페 앤디훅 이종격투기에서 시마다를 비난할 때마다 늘 거론되는 떡밥. 그 이유는 선수들 안전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막장 심판이 선수들 상태 잘 봐주는 것처럼 행동한다. 진짜 선수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타격이든 서브미션이든 결판 났다 싶으면 바로 멈춰주는 게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 존 매카시나 허브 딘이 괜히 업계에서 존경 받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