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5:45:10

시바 간쥬

||<-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000><colcolor=#fff> 시바 간쥬
[ruby(志波, ruby=しば)] [ruby(岩鷲, ruby=がんじゅ)] | Ganju Shiba ||
파일:external/i59.tinypic.com/34osr2x.jpg
나이 불명
생일 10월 15일
신장 182cm
체중 106kg
소속 시바 家
가족 시바 카이엔
누나 시바 쿠우카쿠
형수 시바 미야코
[ 스포일러 ]
삼촌 시바 잇신,
숙모 쿠로사키 마사키
사촌 남동생 쿠로사키 이치고
사촌 여동생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당조카 쿠로사키 카즈이
제수 이노우에 오리히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기 와타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석필, 손정아유년기[1](투니버스)
최한(애니맥스) | 박준원(대원방송)
파일:미국 국기.svg 카일 에이베어


1. 개요2. 특징
2.1. 애니 비주얼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3.2. 천년혈전 편
3.2.1. 1차 침공 이후3.2.2. 2차 침공3.2.3. 바벨트 공략
3.3. TV판에서의 행적
4. 기술 & 도구5. 기타6. 브레소루7. 권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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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전 5대 귀족인 시바 가문의 차남. 형은 전 호정 13대 13번대 부대장인 시바 카이엔이며, 누나는 루콘가 제일의 폭죽장인 시바 쿠우카쿠이다. 형의 죽음으로 인해 사신을 혐오하게 됐으나, 쿠로사키 이치고와 만나 쿠치키 루키아의 탈환에 협력하여 다시 사신과 엮이게 됐다. 벽이나 지면을 모래로 바꾸는 능력 "석파"나 시바 가문에 전해지는 폭죽 같은 구사하여 싸운다. 이동 수단으로는 거대 멧돼지 보니짱을 타고다닌다. 자칭 "서 루콘가의 심홍의 탄환" "서 루콘가의 형님이라 부르고 싶은 사람 14년 연속 No.1" "서 루콘가 제일의 사신 혐오자" "누구보다도 영왕궁을 잘 아는 남자"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30화 아이캐치
소울 소사이어티의 퇴출 귀족 시바 가문의 차남이자 시바 카이엔과 시바 쿠우카쿠의 남동생.

자칭 "서방 루콘가의 붉은 탄환", "서방 루콘가의 형님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 14년 연속 No.1" "서방 루콘가 제일의 사신 혐오가"[2]. 멧돼지를 타고 다니는 폭주족 비슷한 무리의 대장이며, 루콘가에서는 골치덩이로 여겨지는 인물인듯 하다. 시바 가문 사람답게 거칠면서도 자유로운 성품을 가지고 있다. 일명 까불이지만 뜨거운 마음을 가진 남자.

나름 의리남으로 사신을 싫어하면서도 루키아를 구하려는 이치고를 돕기도 했고, 심지어 루키아가 자신의 형을 죽인 사신임을 알고서도 무려 대장급 사신인 쿠치키 바쿠야를 막아서기도 했다.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자신의 원수라 생각했던 사신을 친구의 동료라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죽을 걸 알고서도 구하려 한 것.

전투법은 시바 가문 고유의 귀도인 석파법과 폭탄 등을 사용하지만, 수련이 부족한지 조잡하기 짝이 없다. 참백도는 아직 시해조차 불가능한 듯. 그래도 자기 고유의 참백도를 들고있어서 천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통과한 듯하다. 블리치에 나오는 전통적으로 검을 써서 강한 사신과는 거리가 멀지만, 다양한 전법과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타입. 석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제법 잔머리가 잘 돌아간다. 아무리 방심했다고는 하나 부대장급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에게 한방 먹인 전적을 고려하면 석관급 수준은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어째 5대 귀족의 일원임에도 실력과 역량이 많이 애매하다. 당장 그의 형인 시바 카이엔은 무려 5년만에 부대장에 올라간 천재였고, 누나인 시바쿠우쿠도 한쪽 팔이 없는 상태로 60번대 귀도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실력자기에 더욱 비교되는 편. 그 때문인지 이치고 일행과 꽤 깊은 인연을 쌓았음에도 소울소사이어티 이후로는 한참동안 등장이 없었다.

또 미남미녀인 형과 누나에 비해 못 생긴 편이다. 심지어 나이도 그 둘보다 많아 보인다.

2.1. 애니 비주얼

파일:bleach_2023_anim_chara_81.png
시바 카이엔, 시바 쿠우카쿠의 동생.
과거엔 형인 카이엔의 죽음을 계기로 오랫동안 사신을 증오했으며,
카이엔을 죽인 루키아와, 그 루키아를 구출하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에 나타난 이치고를 적대시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카이엔의 죽음의 진실이나 쿠우카쿠가 안고 있던
마음을 알고 이치고 일행을 지지하는 진정한 동료가 된다.
이치고 일행이 영왕궁으로 향할 때 스스로 동행을 자처했다.
까불이지만 뜨거운 마음을 가진 남자.
파일:bleach_2023_anim_face_81.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초반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에게 나타나 사신의 모습을 한 이치고를 보고 난동을 부리다가 누나가 불러서 퇴장. 사신에게 을 잃은 과거 때문에 사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치고와 티격태격 거리기도 했지만 누나의 강요와 이치고의 굳건한 마음을 보고 결국 도움을 주기로 스스로 결정하고, 자기 형의 죽음에 의문이 남아있던 간쥬는 루키아를 구하려는 이치고 일행에 합류한다.

시바 쿠우카쿠의 화학대포로 정령정에 돌입하던 중에 주문을 외워서 낙하지점을 잡는 역할을 맡았으나, 이치고 일당이 옆에서 떠드는 바람에 주문을 잘못 외워서 일행이 몽땅 흩어지고 말았다.

쿠로사키 이치고와 함께 떨어진 그는 이치고가 마다라메 잇카쿠와 싸우는 동안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 대결하게 된다. 방심한 유미치카를 고생 끝에 운도 따라줘서 쓰러뜨리는 활약을 펼쳤으나, 이후로는 부대장과 대장이 나오면서 파워 인플레가 급격히 진행되자 결국 전투원으로서의 역할은 포기한 뒤 , 이치고의 부탁대로 죄인 구출 담당으로 하나타로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첨탑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뒤, 이치고가 구하고자 하는 죄인과 조우한 간쥬는 죄인의 정체가 쿠치키 루키아라는 걸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본인의 형을 죽인 범인을 루키아라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3] 그 때 칩입자의 영압을 느낀 쿠치키 뱌쿠야가 등장하여 탈출도 불가능한 상황 속에 자신의 형을 죽인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되는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루키아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하면서 목숨까지 거는 하나타로를 보고 마음을 바꿔 하나타로를 날려버리고 본인이 뱌쿠야를 상대하지만 시바 가문의 현 일원임을 뱌쿠야에게 드러내자, 진심으로 임하게 된[4] 그의 천본앵에 썰리게 되며 리타이어한다.[5]

그렇게 치료를 받고 감옥에 갇힌 그는 이후 차례대로 감옥에 들어온 차드, 우류와 향후 행동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을 때 감옥을 부수고 나타난 자라키 켄파치의 모습에 크게 놀란다.

어찌저찌 자라키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한 그는 현세조 일행과 함께 쌍극 처형대에 도착, 이치고와 뱌쿠야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본다.

흑막의 술수로 인해 루키아가 다시 처형대로 돌아오게 되자 다시 해당 장소로 돌아갔으나, 이치마루 긴이 내뿜는 영압에 의해 리타이어.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는 누나인 쿠우카쿠에게 막판에는 도움이 된 게 없다는 이유로 밟히면서 갈굼당하고 있을 때 루키아가 온 걸 보고 당황하지만 누나인 쿠우카쿠는 이미 모든 걸 알고 있었고 루키아의 사과를 받곤 쿨하게 넘어가준다. 이후 다 같이 저녁 먹을 때 이치고와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소사 편 등장 종료.

3.2. 천년혈전 편

1차 침공까지는 그의 근황이 전혀 공개 되지 않았으나 1차 침공 종료 이후 스토리에 합류했다.

3.2.1. 1차 침공 이후

이치고가 간쥬의 근황을 묻자 거대화한 데다가 돌로 변해버리는 비극을 겪어, 깃발 드는 동상으로 재활용해버렸다고 쿠우카쿠가 답한다.[6]

이치고가 영왕궁으로 올라간 이후 누나에게 괜찮은 거야? 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등장[7]

쿠우카쿠가 이번엔 간쥬도 싸워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동안 나름대로 수련을 한 것으로 보이나 어떤 전투 능력을 지니게 됐는지는 불명. 이 때 그와 같이 수련하는 이들이 현세에서 참백도에 의해 사망해 소사로 오게 된 엑스큐션의 일원 긴죠 쿠고, 츠키시마 슈쿠로, 쿠츠자와 기리코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 되었다.

이후의 과거 스토리 전개에서 이치고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의 본명이 시바 잇신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간쥬와 이치고 역시 친척 관계였다는 것 또한 덩달아 밝혀지게 된다.[8]

3.2.2. 2차 침공

우라하라가 모방한 시바 가문의 화학대포로 이치고 일행을 쏘아 올려보내려는 순간 갑툭튀해 영왕궁의 지도를 보여주고는[9] 자기도 영왕궁에 가겠다고 하였다. 이로써 참으로 오랜만에 (우류 없이) 이치고 파티에 합세하게 되고 연재 초반인 소울 소사이티편에서 여화로 잠입하였던 시절의 일행들을 추억한다. 이후 간쥬가 합세한 채 우라하라는 다시 한번 이들을 영왕궁으로 쏘아 보낸다.

영왕궁에 도착해서 죽어있던 이치베와 뻗어있는 나머지 0번대 사신들을 발견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이치고가 이치베의 이름을 부르며 이치베가 죽음에서 부활한다. 이치고에게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건 알지만 꼭 유하바하를 막아 영왕을 지켜달라고 하는 이치베의 부탁을 듣고 이치고 일행들과 함께 영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이치고 일행들과 함께 떨어졌다 올라갔다를 반복하며 개고생한다.

천년혈전 TVA에서 오리히메, 차드와 함께 친위대와 대치, 석파를 활용해 친위대를 전부 추락시키는 저력을 보여줬으나, 이내 폴슈텐디히를 킨 친위대 중 제라드의 일격에 차드, 오리히메와 함께 당해 추락한다.

3.2.3. 바벨트 공략

하쉬발트가 태양의 문을 부순 탓에 이치고 일행은 현세로 갈 수 없게 되었으나 우류가 하쉬발트를 상대하는 동안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간다. 유하바하에게 가는 동안 갑자기 석상들이 공격을 해오자 차드가 혼자서 석상들을 상대하기로 하며 이치고와 오리히메를 먼저보낸다. 그 때 간쥬가 석파로 바닥을 모래로 만들어서 나타나 차드와 함께 공동전선을 결의하는 걸로 등장 종료.

3.3. TV판에서의 행적

TV판바운트 편에서는 바운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현세로 나왔다. 반&호 형제를 쓰러뜨릴 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대체로 야마다 하나타로와 함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나 하다가 별로 한 것도 없이 도로 귀환.

아예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현세에 온 목적을 까먹어버렸다. 덕분에 소울 소사이어티에 돌아와서는 누나에게 크게 깨졌다.

4. 기술 & 도구

  • 석파(石破)
    파일:Seppa26B.gif
    귀도의 일종, 일정한 범위의 땅이나 돌에 접촉해 손을 비틀면 구형태로 도려내지면서 모래로 바뀐다. 쿠치키 뱌쿠야왈 '조잡한 주술'. 하지만 의외로 범용성 및 응용을 통해 쓸모가 많은 편이다. 상대가 밟고 있는 땅을 모래로 바꾸어 빠뜨리거나, 벽을 모래로 바꾼 뒤 통과해 경로를 확보하는 등. 2023년에 Q&A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시바 家 비전의 기술로 영자결합을 풀어서 분단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 연환석파선(連環石波扇)
      파일:90Renkan_Seppa_Sen.png
      시바식 석파법 오의. 연쇄적으로 석파를 발동한다. 다만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원작에선 유미치카와 싸울 때 처음 사용했다. 이후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에선 슈츠슈타펠을 상대로 사용했다.
  • 피눈물탄
    파일:Ep27GanjuYumichikaCough.png
    붉은 연기가 나는 시바 쿠우카쿠 특제의 연막 겸 최루탄. 유미치카와 싸울 때 썼는데, 자기 자신까지 당해버렸다.
  • 선편만화(旋遍万火)
    파일:90Senpen_Banka.png
    파편이 들어있는 불꽃 수류탄.

  • 파일:Ep27GanjusBlade.png
    참백도인지 그냥 검인지 모를 무기, 첫 등장 당시 이걸로 이치고와 짧게 붙은 적이 있다.[10]

5. 기타

  • 애니에서 소사편 초반부 간쥬의 반다나가 흰색으로 잘못 칠해져있는데 이는 원작자의 체크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팬클럽 Q&A에서 밝혀졌다.

6. 브레소루

파일:external/juus.co.kr/b07c4f3929b6aab63dbfd90fcdb1957b.png

1성으로나마 어떻게 등장은 했다(...) 속성은 知(지), 소울특성은 방어 +9(최대기준)

만렙기준 스텟

체력 208 공격 85
방어 90 회심 47
영압 99

7. 권두시

  • 10권 TATTOO on the sky(하늘의 문신)
    우리는 손을 뻗는다.
    구름을 쫓아버리고 하늘을 꿰뚫어
    달과 화성을 손에 쥔다 해도
    진실에는 닿지 않는다.


[1] 우노하나 레츠와 중복. 일판은 타카기가 코지마 겐타에 가깝게 어린 톤으로 연기했다.[2] 자신의 형의 시체에 난 '칼로 생긴 부상'을 보고 사신이 죽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3] 이는 어린 간쥬 앞에 시체를 들고 나타난 루키아가 스스로 자기가 죽였다고 언급 한게 크게 작용한 이유도 있었다.[4] 독자들은 뱌쿠야와 카이엔 사이에 모종의 일이 있었을 거라 추정하고 있다. 과거 루키야의 상관이 카이엔이었고, 루키아가 그를 굉장히 잘 따랐기 때문. 혹은 비록 시바 가문이 퇴출됐다고는 했지만 과거 5대 귀족이었던만큼 진지하게 임했을 수도 있다.[5] 이 때 우키타케 쥬시로덕에 목숨은 건지게 된다.[6] 실제론 그녀의 한 농담.[7] 시간의 흐름을 표현 하고자 장발로 변했다.[8] 이치고가 영왕궁으로 올라갈 당시, 괜찮은 거야? 라는 언급, 누나의 삼촌 발언 같은 한 눈에 보이는 굵직한 떡밥을 제외하고 간쥬의 성격 또한 은근히 어딘가 잇신을 닮은 구석이 있는 것 또한 하나의 복선이었던 셈.[9]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보여주었던 엉터리 지도와는 달리 제대로 된 지도를 가지고왔다. 허세뿐이던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한 듯.[10] 평범한 검일 경우, 설정상 사신에겐 통상적인 검이 통하지 않기에, 그것을 알고 있는 소사 태생의 간쥬가 사신인 이치고를 상대로 꺼냈을리 만무하며, 그렇다고 또 참백도라고 하기엔 천타를 지급 받으려면 호정대에 입대를 해야 하므로 입대를 하지 않은 그가 천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자라키 처럼 죽은 사신에게서 훔쳐오는 방법 밖에 없다, 따로 q&a를 통해 작가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풀 수 없는 의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