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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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기간트 シスタギガント | Sister Gigant | |
<nopad> | |
<colbgcolor=#D97EC0,#D97EC0><colcolor=#000000,#dddddd> 성별 | 여성 |
본명 | |
이명 | 시스터 기간트(シスタギガント) |
나이 | 불명 |
출생 | 불명 |
소속 | 에놀미타(로드단) |
좋아하는 음식 | 불명 |
싫어하는 음식 | 불명 |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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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등장인물. 악의 여간부로서의 닉네임은 시스터 기간트.2. 특징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 중 한 사람이며 전 총수 로드 에노르메의 오른팔.축 처진 눈꼬리에 두꺼운 눈썹이다. 풍만한 가슴에 엄청난 장신인데다 맨발 맨다리가 쭉 뻗은 의상이라 위압적인 인상마저 준다. 말꼬리를 길게 늘리는 말투를 쓰며 입버릇은 슬퍼요오...(悲しいですぅ...). 표정 또한 시종일관 슬픔에 젖은 표정을 짓고 있다.
3. 작중 행적
11화에서 첫 등장. 항상 그렇듯 투닥대는 로코 무지카와 루베르블루메에게 싸우지 말아달라 중재한다.12화에서 베제 일행이 로드의 제안을 거부하자, 로드의 명으로 그들을 말살하려 한다. 앨리스의 인형의 집마저 거대화 능력을 발휘해 그대로 박살내고 그들을 몰아붙이나 결국 놓쳐버렸다. 이후 시가전에서 레오팔트와 1대 1 승부를 하게 되는데, 처음엔 별도 없는 레오팔트에게 자신과 당신은 격이 다르다며 덤덤히 몰아붙이나 레오팔트가 자신의 3성으로서의 진짜 힘을 개방하자 그 엄청난 맹공에 결국 밀려버리고, 그녀가 자멸하는 것을 기다리며 버티려고 하지만 서로의 공격으로 무너진 지반에 빠져 몸이 묶이고 + 끝장을 내겠다는 레오팔트의 블러핑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버린다. 이후 로코와 루베르가 왔을 땐 사라져버렸는데...
사실 베나리타의 첨병으로[3], 로드를 뜻대로 조작하기 위해 베나리타가 안배해둔 인물이었다. 베제에게 패배한 로드가 나하트 베이스를 헤매던 중 베나리타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분노해서 달려들자 이를 가로막으며 로드에게 마무리를 날려 나하트 베이스에서 내쫓아버린다 . 직후 우테나가 베나리타를 찾아 왔을땐 간발의 차이로 들키기 전에 능력으로 베나리타의 머리보다 작아져서 그의 머리 뒤에 숨었다. 이후 마지아 설퍼의 능력이 진화한걸 본 후 베나리타의 머리위에서 마지아 베제가 통제하기 힘든거 아니냐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베나리타가 원하면 자기가 나서서 제압하겠다고 언급한다.
42화에서는 새로운 세력인 시오짱즈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것이 언급되었다. 베르제르가와 판타노페스카에 대해서는 정체를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이미타시오에 대해선 헛점이 없어 고생 중이라고 밝힌다.
47화의 미치코의 회상에서는 땅을 기며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로드를 멀찍이서 음흉한 미소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어째선지 미치코의 도주를 방치하는 모양새인 데다가, 나하트 베이스 폐기장에 미치코를 떨어뜨려 우연인 듯 그곳에 방치되어 있던 트랜스 아이템을 줍게 유도한 듯한 모습이 묘사된다. 일부러 이를 행한 거라 가정하면, 미치코가 다시 마법소녀로서 돌아올 수 있던 것은 그녀의 의도인 셈일지도 모른다.
48화에서는 베나리타와 체스판을 두고 서로 등을 돌린 상태에서 몇 마디 이번 일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에 대해 "그건 아직 덮어두고 싶었는데 말이지." 라며 베나리타는 짤막한 감상을 남겼다. 또한 진짜 이미타시오의 정체를 몰랐나며 넌지시 떠보는 베나리타에게, 이미타시오의 얼굴의 상처를 볼 수 있었다면 정체를 파악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거라며 자신의 실책이라 눈물지었다. '실책' 이라는 말에 거짓이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냐는 베나리타의 질문에...
3.1. 애니메이션
4. 인간관계
- 로드 에노르메 - 옛 상관. 원래는 로드단의 총수로서 섬기는 대상이었지만, 베나리타의 명령으로 본색을 드러내어 로드를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을 우연인 듯 건네주는 듯한 애매한 뒷처리로 미치코가 가까스로 도주할 수 있었다. 또 다른 내막이 있을 지 모를 부분.
- 히이라기 우테나 - 베나리타의 계획 속 핵심 인물. 순조롭게 성장해 나가는 마지아 베제를 보며 통제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고 베나리타에게 묻고는, 무슨 일이 있기 전에 제가... 라며 자신의 힘으로도 능히 마지아 베제를 제압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베제는 얼마나 흥분하느냐에 따라 작중에서 별의 갯수가 얼핏 봐도 시스터보다 훨씬 많이 늘어나기도 하기에, 지금까지 힘을 숨기고 있었다곤 해도 진짜로 이길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5]
- 아라가 키위 - 로드단의 침공 때 맞붙은 상대. 시종일관 압도하던 중 전력을 발휘한 레오팔트에게 밀려 패배했지만, 연기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래도 녹초가 됐다며 베나리타에게 투덜거리는걸 보면 진짜 당황하긴 했다.
- 모리노 코리스 - 거대화 능력 때문에 인형의 집에 포획하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코리스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상대.
- 베나리타 - 시스터 기간트의 진정한 주인은 사실 로드 에노르메가 아닌 베나리타였다. 본색을 드러낸 뒤에도 로드 아래에서 그랬듯 주관 따위는 없는 충실한 하수인의 모습을 베나리타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로드에게 새로운 힘으로서 재개를 유도한 행보로 모종의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듯한 의혹이 있다.[6]
5. 능력 및 강함
신체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단순하고 강력한 능력으로, 거대화해 크기와 무게를 앞세운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찍어누를 수 있고, 베나리타의 등 뒤에 숨을 수 있을 만큼 몸을 축소시킬 수도 있어 은신 또한 자유자재다.
추측이지만, 로드단 아래에 있던 때에는 거대화 능력만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로드단의 동료였던 로코와 루베르가 시스터의 능력을 완전히 알고 있었다면 결전 직전에라도 축소 능력에 대해 귀뜸을 해줬을테고, 무엇보다 본인이 레오팔트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했을 때 축소 능력을 사용했다면 쉽게 상황을 모면했을텐데 끝까지 궁지에 몰린 척 연기했기 때문이다. 베나리타의 시나리오에 충실히 따른 듯.
6. 어록
저, 슬퍼요오......
7. 기타
- 신장도 쓰리 사이즈도 등장인물들 중 최고로 추정되었고, 이후 발매된 BD 설정화에 따르면 대략 2m. 당연히 작중 최장신으로 어지간한 남성 농구선수보다도 크다. 가슴 역시 한 눈에 보아도 엄청난 폭유. 거기에 함몰 유두 속성이다. 크기를 조정하는 능력이 있으니 수치는 무의미할 것 같지만.
- 본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위기 상황도 기꺼이 감수할 정도로 깡 또한 뛰어난 편이다. 레오팔트의 전략에 의해 몸이 싱크홀에 빠졌을 때 반대로 작아져서 혼란을 주고 도주하거나 탈출 후 다시 커져서 역공했다면 쉽게 이겼을텐데, 로드의 몰락을 기다리기 위해 작아지는 능력을 계속 쓰지 않다가 레오팔트의 화력에 통구이가 될 위기를 그대로 맞이해 기절했고, 또한 이 당시의 전력도 상술대로의 별의 갯수를 통해 총 전력이 아니었음이 드러나는 등 상당한 대담함을 드러낸다.
8. 2차 창작
특별한 커플링이 없어 단독 팬아트가 많다. 굳이 따지면 전 상사인 로드 에노르메나 싸운 적이 있는 레오팔트와 함께 그려진다.[1]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MC명. 정말로 본명인지는 불명.[2] 1964년생. 1999년생인 우테나 역의 이즈미 후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8년에 데뷔한 베테랑 성우이며 당연히 등장인물들의 CV 중 최고령이다. 주역 성우들의 엄마 뻘.[3] 레오팔트에게 일부러 져주는 것까진 계획대로였겠지만, 마력개방을 왜 알려주지 않았냐며 녹초가 됐다며 베나리타에게 푸념했다. 베나리타는 이에 '약간의 서프라이즈' 라고.[4] 다만 이장면에서 시스터와 베나리타는 서로 등지고 있는 구도로 그려져 그녀가 단순히 베나리타에게 복종하는게 아니라 그녀만의 목적으로 서로를 이용중이라고 볼 수도 있다.[5] 물론 베제가 지금보면 시스터보다 한참 약한 에노르메에게 상성 차이로 밀린걸 생각하면 에노르메와 비슷한 나이로 보여지는 시스터에게 전력을 다하지 못해 밀릴 가능성도 있다.[6] 특히 48화에서 시오짱즈의 정체를 정말 몰랐냐며 베나리타가 떠보는 장면에서 시스터와 베나리타가 서로의 얼굴을 반대로 둔 구도로 있었고 시스터의 표정이 베나리타처럼 음흉한 웃는 얼굴로 그려진걸 보면 시스터도 그녀만의 목적으로 베나리타와 협력하다 배신할지도 모른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7] 사실 이는 위장이다. 베제처럼 감정의 고조로 별이 늘어날 수 있다. 별 3개만으로도 강자에 들지만 시스터는 베나리타의 첨병역을 수행하기에 그보다 더한 강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