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4:07:28

신 고구려전기

신 고구려전기
파일:신 고구려전기 표지.jpg
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풍아저씨
출판사 JC미디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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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0. 02. 25. ~ 2020. 12. 1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개변된 역사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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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고구려, 삼국지를 먹다를 집필한 풍아저씨.

2. 줄거리

꿈속에 펼쳐진 세상
그곳은 고구려 말기였고
나는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이 되었다.

현실의 나는 김남생이니.....
현대인이 현실에선 고구려의 멸망을 초래한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으로 환생해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2월 25일부터 연재되었다.

2020년 12월 17일 총 31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연남생
    본작의 주인공. 주인공이 빙의한 인물로, 연개소문의 아들이다. 현대에선 역덕후이자 게임회사의 사장이며, 미래 지식을 총동원해 어떻게든 당과 신라를 무너뜨리고 고구려를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바꾸고자 한다. 주인공의 방식은 좀 특이한데 현대의 주인공이 잠들면 연남생이 되고 연남생이 잠들면 현대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 연개소문
    고구려의 대막리지이자 연남생의 아버지. 후일 역성혁명을 일으켜 신고구려 초대 태왕에 오른다.
  • 양만춘
    연개소문과 함께 고구려 군부의 투톱이자 명장, 친태왕파 무장이다. 하지만 신라와의 전쟁에서 무능한 왕당파 때문에 전사한다.

  • 고돌발
    당나라군에겐 공포의 대상인 고구려의 용장. 원역사에서는 백암성에 파견됐다가 포로로 잡히나 소설에선 같이 파견된 남생에 의해 백암성이 당군을 몰아내면서 남생의 오른팔로 활약한다. 이적을 비롯한 수많은 당군 장수들을 죽이고, 길을 잘못 들었다가 얼떨결에 낙양성을 수천의 병력으로 점령하면서 돌발무쌍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그밖에도 막힌 전선에 투입됐다하면 해당 전선이 뚫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 고정의
    고구려의 대대로.
  • 보장왕
    고구려 고씨 왕조의 마지막 왕. 친위 쿠데타 계획이 적발되어 결국 연개소문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오키나와로 가게 된다.
  • 의자왕
    백제 왕조의 마지막왕. 원역사와 마찬가지로 즉위초에는 총명해 고구려와 손잡고 신라를 멸망시키나, 욕심을 부린 탓에 고구려와 동맹에 금이 가고 사치와 향략에 빠져들면서 몰락한다.
  • 김춘추
    당군을 끌어들여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킨 원 역사와 달리 이세민의 당군에 사신으로 와있다가 당군이 패전하면서 포로로 잡혀 목숨을 구걸하지만 연남생이 미소를 지으며 목에 선을 긋자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말하는 중에 죽는다. 그리고 당나라 황제 이세민을 뒤에서 부추기고 꼬드긴 장본인으로 기록된다.[1]
  • 김법민
    신라 멸망 이후 당으로 도주해 당의 앞잡이 노릇을 한다. 결국 고구려의 중원 정벌때 패배하고 남생에게 잡히면서 사망한다.[2]
  • 김유신
    당나라를 끌여들여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킨 원 역사와 달리 주인공의 계략에 걸려들어 포로가 되었으며 본인의 소원대로[3] 즉결 처분된다.[4]
  • 이세민
    당나라의 황제. 원 역사대로 수십만 대군을 앞세워 고구려를 침략해 초반 고구려군을 몰아붙이지만, 연남생의 계략으로 주필산 전투(회전)에서 역으로 패배해 사망하고 그 시체는 그대로 인질로 잡혀 수시로 협상에 이용한다. 이름 모를 병사의 화살에 맞아 죽었지만(오른쪽 가슴에 직격),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로[5] 대영웅 남생의 화살에 죽은 것으로 되어서 명예로운 죽음을 된 것으로 되긴 했다. 원 역사와 비교해도 훨씬 더 자업자득인 결말을 맞았다.
  • 당고종
    아버지 당태종이 회전에서 사망하면서 바로 다음 황제가 되었다. 아버지의 사망으로 혼란스러운 정국에 신료들의 말을 들어 일단 고구려는 뒤로 미뤄두고 주위에 신경을 쓴다.
  • 가르통첸
    토번제국 천하병마도원수, 가르친링의 아버지.

5. 개변된 역사

5.1. 고구려

고당전쟁으로 멸망한 원역사와 다르게 이세민의 침공을 압도적으로 격파하고 오히려 하북도까지 영토를 넓히고 삼국을 통일하며 명실 상부한 초원과 동방의 강자로 거듭난다. 후반부에는 아예 북아메리카까지 발을 딛고, 전기를 비롯한 각종 문물까지 개발하며 오랜 숙적 당을 멸망시키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북미와 중남미까지 정복해 칭기즈칸과 대영제국보다 넓은 제국을 만들었다고 한다.

5.2. 신라

고당전쟁 때부터 고구려의 후방을 공격하는 등 각종 어그로를 끌었고, 결국 여제동맹에 의해 멸망한다. 삼국을 통일하려고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원역사 때문인지, 작중에서 주인공에게 심심하면 까이는 등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아예 멸망시킨 후에 금성 주변 인구를 모조리 일본에 노예로 팔아서 철저하게 부흥운동의 싹을 밟아버렸을 정도.

사실 신라인들을 일본의 노예로 판 것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바로 일본에 분쟁의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것. 실제 주인공의 생각대로 신라계 귀족을 중심으로 노예로 팔려온 신라인들이 일본에 자주 반기를 들면서 대규모 분쟁이 발생한다.

5.3. 백제

고구려와 동맹을 맺어 신라를 멸망시키고 당나라 해안을 사략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나 싶지만, 결정적인 순간 신라의 영토분배 문제를 가지고 고구려와 사이가 틀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의자왕이 향락에 빠지고, 지도층이 분열을 비롯한 각종 삽질로 당나라의 침공을 받아 멸망한다. 하지만 왕족을 비롯한 지도층 일부가 고구려에 입조하면서 한반도에 들어온 당군을 몰아낼 명분을 만들어준다. 그 덕분에 고구려에 의해 웅진성에 한정된, 실권은 없지만 형식적으로나마 국체를 보존할 수 있었고 이는 상당수 백제 백성들이 당나라에 끌려가는 원래 역사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좋게 끝난 거다.

5.4.

원 역사에서는 고구려를 멸망시키지만 빙의한 주인공에 의해 말그대로 박살나다시피 털린다. 백암성에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이적 같은 거물급 장수들과 이세민 역시 사망하고 수십만의 침략군과 장수 대부분이 죽거나 포로로 잡힌다. 여기에 방어를 위해 집결한 고구려군 대병력이 역으로 요하를 넘어가면서, 하북도를 비롯한 연운 16주까지 탈탈 털린다. 그래도 치열한 해전과 상륙전 끝에 백제를 멸망시키긴 하지만 고구려가 입조한 백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공격하면서 한반도에서 쫒겨난다. 그 뒤로 고구려를 약화시키기 위해 초원의 유목민들에게 공작을 하지만 주인공에 의해 실패한다. 결국 국가의 명운을 건 최후의 전쟁에 돌입하게 되고, 관중대회전에서 대패하면서 멸망한다. 그리고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남생에 의해 9개국으로 분열된다.

5.5. 왜국

원 역사에서 비슷하게 흘러갔지만 고구려가 신라를 멸망시킨 이후에는 신라 백성들을 노예로 팔아치우기 시작하자 이들을 대량구매한다. 이 신라 백성들 사이에 신라 귀족들도 섞여있는데 이 신라계 귀족들이 훗날 여진족의 부족장이 되어 금나라와 후금~청나라의 전신이 되는지라 미래의 고구려에 대한 화근으로 여겨 일본에 판 것이다. 주인공의 예상대로 신라계 귀족들과 백제계 귀족들이 각자 자기네 유민들을 중심으로 분쟁을 일으켜 혼란기에 빠지게 된다.

5.6. 위구르 제국

5.7. 토번 제국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매일 +
{{{#!wiki style="margin:-16px -11px" 열흘 비정기
}}}||


2022년 10월 20일부터 네이버 웹툰 매일+에서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다가 갑자기 4화까지만 일반 공개하고 열흘을 기준 올린다.
신 고구려전기
파일:신 고구려전기 웹툰.png
장르 대체 역사
원작 풍아저씨 《신 고구려전기》
작가 글: 장작
그림: 닼슼
출판사 JC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22. 10. 20. ~ 연재 중.
연재 주기 열흘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꿈속에 펼쳐진 세상, 그곳은 고구려 말기였고, 나는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이 되었다.

현실의 나는 김남생이니……
  • 동명의 웹소설 《신 고구려전기》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1] 실제로 이세민을 부추기고 당나라라는 외세 세력의 힘으로 구축한 장본인이 맞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현대 한국인의 기준이고 실제 역사에서는 백제와 고구려의 압박앞에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신라를 구하기 위해 당과 손을 잡은 것이며 절대 당에게 굴복할 생각은 없었다. 무열왕 김춘추는 비록 온전하지는 않더라도 한반도를 통일한 한국사의 영웅이며, 아들인 문무왕(김법민) 역시 당군과 치열하게 싸워 당을 한반도에서 몰아낸 명군이자 영웅이다.[2] 실제 역사의 문무왕은 오히려 당과 치열하게 싸운 영웅이다.[3] 사실 삼국시대 전투에서 고위 귀족은 포로로 잡혀도 잘 안 죽이기에 체면상 자신을 죽이라고 했는데 고구려의 미래를 위해 킬각을 보고 있던 주인공이 옳다구나 하고 위대한 장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며 참수해버린다. "뭐라! 지금..."이라고 하면서 당황하지만 이미 뱉은 말을 주울 순 없었다.[4] 실제 역사의 김유신은 삼국통일을 완수한 당대의 명장이다.[5] 황제가 무명의 병사에게 죽으면 그 휘하 장수들은 무능하다고 역사에 치욕스럽게 기록되지만, 적어도 황제를 죽인 이가 유명한 장수급 인물이면, 무마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복한 당나라 장수들도 원하고 있었고, 남생 본인 역시 고구려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입지가 필요했기에, 조언을 받아들여 황제 살해자가 된다. 물론 당시 나이가 11세였기에, 당나라 대신들도 정치적인 이유로 영웅 남생이 죽였다고 하지, 죽인건 다른이 임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