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1:06:36

신마귀

신마귀
神么鬼
파일:신마귀 이미지.jpg
장르 코미디
작가 일왕공기(一汪空气)
출판사 파일:중국 국기.svg 빌리빌리
연재처 빌리빌리
시나 웨이보
연재 기간 2015. 08. 21. ~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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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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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작가 일왕공기(一汪空气)가 연재 중인 중국 웹코믹.

제목인 신마귀(神么鬼)는 말장난인데, 중국어로 神(shén)이 중국어 단어 什么(shénme, '무엇'이란 뜻.)의 什과 발음이 같아[1] 읽을 때 '什么鬼(shénmeguǐ, '무슨 귀신인가'/'무슨 꿍꿍이냐'[2])'로 들리는 점을 노린 표현이다. 또 么(정체자는 )는 의문 어조사로 쓰이지 않을 땐 [mó][3]라고 읽는데, 이러면 (마귀 , mó)와 발음이 같아져 '神魔鬼(shénmóguǐ, '신령과 마물과 귀신')'로 들리게 된다.

2. 줄거리

200년 묵은 구미호 구월(九月)이 수행을 위해 속세에서 사회 생활을 하려고 정령과 귀신들이 직원으로 일하는 회사에 들어가 일상을 구가하는 이야기이다.

3. 등장인물

  • 구월(九月)
    성우: 몌몌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200년[4] 묵은 암컷 구미호. 하지만 자리를 너무 차지하고, 누우면 덥고, 관리도 어려워서 꼬리가 아홉 개인 것을 귀찮아한다. 인간 모습으로 변하면 여우의 흰 털과 귀는 바뀌지 않는데, 원래는 완전한 인간 모습으로 변할 수 있지만 우연히 TV에서 본 이누야샤에 빠져서 그 모습으로 변하게 됐다.
    수행을 위해 속세로 내려왔지만 TV를 보거나 폰질하며 뒹구는 게 현대 문물로 즐기는 유희(특히 애니)에 빠져 뒹굴거리며 사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휴대폰 고장나면 요력 컨트롤을 못해 몸만 사람으로 바꿀 수 있고 머리는 여우인 어중간한 상태가 될 정도. 이런 생활을 지속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직장과 별개로 알바까지 하는데, 물론 알바도 평범한 게 없어서 본가 간 강의 용신 대신 금도끼 은도끼 대사 해 주기 등을 한다.
  • 오열(敖烈)
    성우: 바오무중양(宝木中阳)
    서해 용왕의 셋째 아들, 즉 으로 구월과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직장 동료이며, 용궁대학 출신이다. 그러나 같은 용이라도 강의 용들과는 그다지 면식이 없다. 동료들한텐 열열(烈烈)[5]이라 불린다.
    옛날에 백류라는 말로 변해 삼장법사를 태우고 천축으로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일이 인상 깊었는지 지금도 종종 말머리가 되어 풀을 뜯거나 암말을 보면 반해서 꼬시려 한다.
    뱃속에 바다가 있어 바닷물을 뿜고 물고기를 토할 수 있는데, 특히 물고기는 재채기나 구토를 할 때도 나온다. 이것들을 동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지만, 침이 묻어서 찝찝하다고(...). 가끔 여의주를 토하기도 하는데, 용에게는 소중한 보물이지만 잃어버리면 용궁에서 새로 사 올 수 있다. 그런데 이 여의주를 다른 생물이 삼키면 용이 되어버린다.
  • 소옥(小玉)[6]
    성우: C샤오댜오(C小调)
    한때 달에서 항아의 시종을 들었던 첫 번째 옥토끼로서 8천 마리가 넘는 다른 옥토끼들을 거느려 월병 생산을 지휘한 보스였지만, 매 끼니를 월병으로 때우는 생활[7]에 질려버려서 속세로 떠나 구월이 다니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옥토끼. 지금도 다른 음식(특히 당근)은 잘 먹다 못해 몽땅 갉아서 빨아들이는 수준이지만, 월병만 보면 혐오감에 눈빛이 이상해진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황금 월병을 주는 건 괜찮은 듯하다.
    겉모습은 생글생글하고 상냥한 여자애지만 한번 빡돌면 큰일이 나는데, 분노의 원인은 주로 효천이나 남들이 토끼 고기 먹는 모습이다. 또 달두꺼비를 철천지원수로 여기기도 한다.
    귀여운 아이한테 여러 귀여운 옷을 입히는 걸 좋아한다. 할로윈 땐 나타한테 소악마 복장을 입혀 사탕을 잔뜩 받게 해 줬고, 구월이 두두를 안고 오자 자기 부하인 디자이너 토끼들까지 불러 커플 복장을 맞춰 줬다.
  • 관음(觀音)
    성우: 장광타오(姜广涛)
    구월과 동료들이 다니는 회사의 높으신 분인 관세음보살. 특이하게 세간의 인식과 달리 여기선 남자로 나오는데, 때때로 여자가 되기도 한다. 높으신 분 아니랄까봐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부자 남주인공과 다름없는 삶을 산다. 다만 애완동물로 각종 신수를 키운다는 점이 드라마 속 남주와의 차이점이다(...). 또, 서유기 등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나온 걸 반영한 건지 웬만한 부탁에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거나 다양한 기능을 지닌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옥정병(玉淨甁)[8]을 프렌차이즈 카페 종이컵 모양으로 하고 늘 입에 달고 다니는데, 여기서 나오는 액체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방울만으로 구월을 말(馬)로 바꾸거나 효천이 머리가 빠지면 다시 나게 하는 등 엄청난 도력을 함유하고 있다.
    뒤통수의 광배는 탈착식이고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뚫린 데 없는 쟁반처럼 생겼는데 다른 사람이 손을 대면 손 댄 쪽에서 다시 손이 나오거나 따로 구멍을 뚫지 않고도 옷걸이에 걸 수 있는데다 엄청난 에너지를 내포했는지 타고 다니는 연꽃이 배터리가 다 되면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다.
  • 나타(哪吒)
    성우: 산신
    관음이 맡아두고 키우는 무표정한 아이[9]. 남천문(南天門) 소학교 3학년이다. 원래 부모인 탁탑천왕과 사이가 너무 안 좋은 나머지 아버지 머리를 다 뽑아 버려서 관음한테 맡겨졌다. 남자애지만 얼굴이 너무 귀엽고 헤어스타일도 만두머리였어서 학교에서 다들 여학생으로 착각했기 때문에 이발을 해서 작중에는 짧은 머리로 나온다.
    인터넷에서는 藕霸(ǒu bà, 연근 맹주, 한국어 오빠 음차)라는 닉네임을 쓰며 종종 藕丝泥霸(ǒusī níbà, 연근 잔뿌리 진흙탕 맹주[10])란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을 한다.
    서유기에 나오는 나타를 모티브로 해서 바다에 사는 교룡을 갖고 노는 걸 좋아해 오열에겐 두려움의 대상이고, 몸이 연근으로 바뀐 영향으로 물에 들어가면 정수리에서 연꽃이 피어나고 술[11]에 취하면 그냥 연근이 돼 버린다.
    신화에 나오는 무구들을 조금 변형된 형태로 갖고 있다. 예를 들어 풍화륜스케이트보드(...).
  • 형천(形天)
    성우: 투터하멍
    중국 신화에 나오는 머리 없고 젖꼭지 있을 곳에 눈이, 배꼽 있을 곳에 입이 있는 그 형천. 덕분에 옷은 늘 구멍을 뚫어야 해 겨울에 춥고, 안경이나 안대[12] 등 장신구는 착용하기 힘들다. 보는 사람 겁주지 않으려고 종종 윗부분에 마네킹 머리나 호박 따위를 얹고 다니지만 당연히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취하지 못해 섬뜩하고, 움직이다가 그게 떨어지면 더욱 보기 무섭다.
  • 효천(哮天)
    성우: 쑤상칭
    양전(이랑진군)이 거느리는 효천견. 사냥개인 중국세견(中國細犬) 아니랄까봐 성격이 지랄맞고 눈치가 없어 주변 사람한테 놀자고 달려들다 폭주하기 일쑤다. 사람 모습으로 변할 수는 있지만 수준이 구월 아래인지 사람으로 변한 뒤 옷을 따로 챙겨 입어야 한다. 소옥에게 관심이 많은데, 소옥을 사냥해서 주인인 이랑진군에게 갖다 주면 칭찬받을 것 같아서다. 당연히 소옥한테는 끝없는 증오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그걸 모른다. 구월과 오열의 고등학교 동창이며 특히 구월에게 있어서는 예전 짝사랑 상대(!!!)였다.
    사람도, 산책도, 수영도, 놀기랑 먹기도 다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것도 몇 개 있으니 바로 주인인 양전이 다른 개를 만지는 것과 비행기 타기. 높은 곳이 무섭다고. 하지만 공사중인 빌딩 위에서 낮잠을 잔 적이 있는데, 하늘 높이 정도가 아니면 괜찮은 모양이다.
  • 미륵(敖烈)
    성우: 바오무중양(宝木中阳)
    구월의 상사이자 회사의 사장. 영락없는 포대화상인데 사실 공기 채워 넣은 거라 쉴 때는 몸을 쭈그러뜨린다. 스토리상 중심 인물로서 비중 있게 나오는 일은 별로 없고 그냥 주요 인물들에게 시달리는 직장상사이자 배경요소 1 역할이다.
  • 양전(楊戩)
    성우: 장지에
    옥황상제의 조카이자 효천의 주인인 이랑진군. 복슬복슬한 동물 만지기를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 카페까지 차렸지만, 어느 날 동물 털 알레르기를 얻어 괴로워하고 있다. 관음한테 눈 좀 고쳐달라고 부탁했지만 안 들어줘서 관음이 타고 다니는 연꽃을 보라색으로 칠해 복수했지만 관음이 효천을 보라색으로 만들어 응수했다.
    관음과는 종종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로 하나는 동물 취향인데 양전은 개나 고양이 등[13] 평범하고 복슬복슬한 동물을 좋아하지만 관음은 신수요괴를 좋아한다. 다른 하나는 음식에 대한 생각인데 양전은 오감을 자극하는 색, 향, 맛을 중시하고 관음은 소재 자체를 살리는 쪽을 중시한다. 근데 관음이 여자가 된 모습에 반해서 데이트까지 했다.
    눈이 3개라서 효천한테 세눈형님(三眼哥)이라고 불리는데, 이마 한가운데의 눈은 다양한 색의 빛이 나와서 빔프로젝터나 자외선 소독기처럼 쓸 수 있다. 단, 영상을 띄우려면 눈을 계속 뜨고 있어야 해서 매우 비효율적인데, 작중에서 '사용시간 15분, 쿨타임 2시간'으로 나온다(...). 또 이 눈을 막으면 신력이 봉인돼서 두살배기 꼬맹이가 돼 버린다.
  • 정위(精衛)
    성우: 유우웨산(幽舞越山)
    모티브는 신농의 딸이었지만 바다에 빠져 죽어 새(鳥)로 환생한 뒤 바다만 보면 돌을 빠뜨려서 메우려고 하는 여와(女娃)인데, 여기서는 바다뿐 아니라 변기나 어항마저 메우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지 못한다.
    슴새 한 마리를 외출할 때마다 거의 늘 머리에 이고 다닌다. 이 녀석은 이름도 그냥 해연(海燕, 슴새)이라고 하는데 정위의 남편으로, 몸 쪽만 사람으로 변할 수 있고 사람 말을 못 하지만 아내와 함께 자식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었다.
    같은 염제(신농) 측 인물이었던 형천의 목 윗부분이 남아 있던 시절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다른 사람 앞에서 묘사하진 못한다.
  • 달기(妲己)
    성우: 쓰다오후이장(四刀辉彰)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구미호 달기로, 구월의 할머니다. 다만 친할머니는 아니고 여러 구미호들을 거느리는 대모 비슷한 존재이다. 중국 각 시대 기준 미녀들로 변신할 수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자신은 여우인데 인간 기준에 맞춰 사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지금은 여우 모습으로 살고 있다.
    할머니 아니랄까봐 손녀인 구월의 결혼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소개해 주는 상대들이 하나같이 개고, 심지어 늑대인간도 소개해 줬다. 하지만 손녀사윗감으로 가장 매섭게 노리는 건 다름아닌 오열인데, 서해 용왕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 연수(年兽)
    성우: 투터하멍
    한때 온 세상 사람들을 벌벌 떨게 했던 탐욕스런 요괴 니엔. 하지만 사람들이 폭죽을 발명한 이후 몸에 이상한 장식 좀 달린 조금 큰 길고양이로 전락했다. 관음이 주워다 키우기로 하면서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음흉한 미소를 띄었지만, 관음의 집은 온갖 신수의 소굴이었던지라 더 쭈그려 사는 신세가 됐다(...).
  • 홍해(红孩儿)
    성우: 창룽산
    서유기에 나오는 그 홍해아로, 용녀와 함께 관음을 보좌하는 선재동자(善財童子)다. 성격이 불 같고, 특기도 삼매진화인 불 자체인 꼬마지만 학업 성적이 의외로 좋아서 나타와 용녀가 숙제를 못 했을 때 구세주가 되기도 한다.
    나타와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학년은 홍해 쪽이 5학년으로 2년 선배다. 나타를 라이벌로 의식해서 허구한 날 비를 걸어대지만 나타는 딱히 대꾸를 하지 않아서 속을 태우고 있다. 나타처럼 신화급 무구를 갖고 다니는데, 바로 입 속에 넣고 다니는 가보 파초선(...).
  • 용녀(龙女)
    성우: 예즈추
    늘 홍해와 같이 다니며 함께 관음을 보좌하는 소녀 용. 동해 용왕의 딸로 오열의 사촌이기도[14] 해서 마찬가지로 뱃속에서 바다와 해산물을 토할 수 있다.
    아버지와 불화가 있어 가출했다가 홍해의 도움을 받은 뒤 함께 다니게 된 이후 홍해가 발끈해서 날뛰면 진압하는 역할을 도맡았지만 공부를 싫어해서 학업 성적은 홍해보다 훨씬 떨어진다.
  • 두두(豆豆)[15]
    오열의 친구의 아들인 갓난아기 기린. 가끔 오열의 집에 놀러 온다. 기린인지라 이 녀석을 데리고 다니면 행운이 마구 쏟아진다.
    한번 구월과 오열이 외국 클라이언트인 드래곤과 술자리를 갖다가 그 드래곤이 술김에 오열에게 저주를 걸어 버렸는데 구월이 오열을 집에 데려다 주고 혹시 모르니 소파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오열이 없고 두두가 있어서 저주 탓에 아기가 된 줄 알았다.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려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달기 할머니와 효천이 이 녀석을 보곤 구월과 오열의 아기인 줄 알았다. 한편 진짜 오열은 저주에 걸린 게 신경이 쓰여서 숨어 지냈다.
  • 백택(白泽)
    성우: 딩당(叮当)
    무엇이든 살짝만 집중하면 온갖 정보를 저절로 습득하는 능력을 가져서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만물을 통달하는 신수. 능력을 살려 흑지(黑池)란 필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쓴다. 심지어 자기가 웹툰 속 인물이란 사실도 진작에 눈치채서 설정, 코멘트 드립을 서슴지 않고, 독자들에게 말을 걸기도[16]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술 더 떠 작중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만한 일화가 나오면 설명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집도 밥도 없어서 거지꼴로 돌아다니다 신수를 키우는 관음을 찾아가 신수들을 교육시킬테니 키워달라고 애걸복걸해서 겨우 들어왔지만, 정작 교육시킬 신수들이 자기만 보면 겁먹고 도망쳐서[17] 쫓겨났다. 그럼에도 언제부터 들어왔는지 관음의 집 다락방에 저서들을 쌓아두고 몰래 살면서 음식을 훔쳐먹다가 나중엔 정식으로 세들어 살게 되었다. 물론 집세를 마련할 길이 없어 나타 공부 가르치기나 관음이 속한 농구팀에서 대타 뛰기 등으로 때우고 있다.
  • 십일월(十一月)
    성우: 리란링
    구월의 오빠. 생활 능력이 형편없어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갖고 있던 대저택을 팔고 그 돈을 도둑맞아 주린 배 움켜쥐고 떠돌다 구월의 집에 도착해 신세를 지려 했다. 하지만 할머니인 달기에게만 얘기를 듣고 오열을 구월의 남친으로 착각해 구월 대신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 주겠다고 구월로 변신해 꼬시려 했지만 오열이 너무 연애 쪽으로 눈치가 없어 전부 실패하고 나중엔 구월에게 들켜 또 쫓겨날 뻔한다. 그러나 라면을 기가 막히게 끓여서 또 떠돌이 신세가 되는 건 면했다. 지금은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 묘일성군(昴日星君)[18]
    십일월의 친구. 중국의 전통 별자리 체계인 이십팔수(二十八宿)에서 묘수(昴宿)를 맡은 사람보다 큰 수탉으로, 꽃미남으로 변할 수 있지만 목소리는 수탉 목소리 그대로인데다 땀을 흘리면 닭장 냄새가 나고, 벌레를 먹는 등 닭의 본능을 바꾸질 못해 외모에 반한 여자들이 모두 도망가 버린다. 그나마 십일월만이 계속 곁에 있어 주는데, 맛좋은 닭고기 냄새가 나서이다(...). 그래도 감기에 걸리면 꽃미남 보이스가 된다.
    닭이라서 누가 닭고기 요리를 주문하면 멘붕이 오지만, 달걀은 괜찮은 듯하다. 심지어 자기가 직접 슈퍼에서 달걀을 사서 요리해 먹는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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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다만, 什(정체자는 )은 什么를 형성할 때가 아니면 보통 shèn이라고 읽는다.[2] 이렇게 해석하는 쪽은 搞什么鬼(gǎo shénme guǐ) 또는 搞什么鬼名堂(găo shénme guĭ míngtáng)의 축약어이다. 중국 웹예능 폭주대사건(暴走大事件) 시즌3 18편 <新闻专题(스페셜 뉴스)>에서 품질검사관 역을 맡았던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장취안단(张全蛋)이 한 대사로 인터넷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처음엔 상대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으나 점차 단순히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표하는 말로 희석되었다. 영미권의 WTF과 비슷하지만 수위가 좀 더 낮은 표현이라 생각하면 된다.[3] 이럴 땐 '작다', '자잘하다'란 뜻을 가진다.[4] 정확하게는 1808년 11월 30일생.[5] 일본어판에선 '렛치([ruby(烈, ruby=れっ)]ちー)'.[6] 일본판에선 타마짱(たまちゃん)이라 불린다.[7] 조금이라도 맛에 변화를 주려고 월병으로 훠궈, 로스트 디너 따위를 만들어 먹어 보기도 한 모양이다(...).[8] 서유기에서 금각은각형제의 무기로 나온, 대상의 이름을 부르면 빨아들이고 녹여 단약으로 만드는 병.[9] 사실 나이는 최소 3천살로, 오열보다 훨씬 연상이다. 참고로 신마귀 주요 등장인물 중 최연소는 다름아닌 구월(...).[10] 중국어 표현인 我是你爸(wǒ shì nǐ bà, 내가 니 애비다)와 비슷하게 들린다(...).[11] 또는 커피(...).[12] 대신 브래지어를 착용한다(...).[13] 원숭이 제외. 아무래도 이 친구 때문인 듯(...).[14] 다만 그렇게 친하진 않다.[15] 일본어판에선 '도마메(ドウマメ)'.[16] 물론 누가 보면 벽이나 허공에 대고 말하는 꼴(...).[17] 백택은 근처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온갖 짐승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다는 전승이 있다.[18] 일본어판 이름은 타이조(タイジョ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