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20:06:12

실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1. 개요2. 작품별3. 장점4. PC게임에서5. 기타

1. 개요

D&D 클래식 시절부터 존재해온, 소서러/위저드 1레벨 주문으로 초급 시절의 방어를 책임지는 전통있는 방어 마법이다. 포스로 이루어진 타워 실드를 생성한다.

2. 작품별

클래식 시절에는 개인용, 지속시간 2턴, 화살 공격에 대해서는 AC 2, 기타 공격에 대해서는 AC 4[1]를 제공한다. 또한 매직 미사일 주문을 맞았을때, 실드를 친 마법사는 주문에 대한 내성을 굴려서 성공시 매직 미사일 주문을 튕겨내고 피해를 입지 않는다.

AD&D 때는 개인용, 지속시간 레벨 당 5라운드, 투척 무기(투창, 단검, 도끼 던지기...)에 대해서는 AC 2, 작은 사이즈의 발사 무기(화살, 볼트 등)에 대해서는 AC 3, 기타 공격에 대해서는 AC 4를 제공했다. 매직 미사일에 대해서는 내성 굴릴 것도 없이 자동 방어를 성공시키기 때문에 클래식 시절보다 더 좋아졌다. 뿐만아니라 마법사의 전방에서 오는 공격에 대해서는 내성굴림에 +1 보너스를 준다.

D&D 3판/3.5판에서는 개인용, 지속시간 레벨 당 1분, 투명한 포스로 이루어진 방패가 앞에 떠서 자동으로 공격을 막아주어서 +4 shield 보너스를 준다. 역시 매직 미사일 주문은 자동으로 막아낸다. D&D 3판부터는 각종 보너스와 페널티에 타입이 붙게 되는데, 같은 타입의 보너스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중첩되지 않는다. AC를 증대시키는 대부분의 수단이 armor 타입 보너스를 주는 편인데 실드 주문은 shield 타입의 보너스이기 때문에 타 방어 수단과 중첩하기 좋다.[2] 그래서 실드 주문은 저레벨 주문이면서도 후반에도 쓸만한 가치가 있는 꽤 괜찮은 초급 방어 주문이다.

D&D 4판에서는 위저드의 개인용, 2레벨 유틸리티 인카운터 파워.[3] 공격에 맞기 직전 순간적으로 AC와 Reflex 디펜스에 +4를 주는 역장의 방패를 만들어내서 그 공격을 튕겨내는데 도움을 받는 방어 주문이다. D&D 4판의 주문이 전부 너프됐듯이 이 주문도 지속시간 면에서 상당히 너프됐다. 지속시간이 다음 턴 끝까지이고, 매직 미사일 자동 방어 같은 것도 없다. 뭐 2레벨 유틸 주문에 뭘 그리 바라겠느냐마는... 다만 자기 턴에 행동을 사용하여 주문을 외우는 시간이 필요한 일반적인 주문이 아니라 자기 턴이 아닐때도 순간적으로 발동해서 타인의 행동에 끼어드는 타입의 주문이기 때문에, 공격에 맞았을때 주문을 발동해서 맞은 공격을 안맞은 것으로 무효화화할수 있다는 제법 쓸만한 특성이 있다. 물론 완전한 방어 수단은 아니고 디펜스 +4를 해도 얻어맞는 공격이라면 실드 써봤자 쓸모가 없지만 말이다.

D&D 5판에선 다시 1레벨 주문으로, 누군가 자신에게 공격을 명중시키거나 마법 화살 주문을 날렸을 때 반응행동을 소비해서 발동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의 다음 턴 시작까지 AC에 +5를 적용받으며, 마법 화살 주문이 통하지 않는다.

3. 장점

실드 주문의 장점은 저레벨 마법이면서 꽤 준수한 방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1레벨에 가장 흔히 나오기 쉬운 마법 공격인 매직 미사일에 대해 방어를 준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 9레벨 이하에 건강 13 이하의 위저드/소서러에게 매직 미사일은 제법 치명적이다. 특히나 딜링 위저드의 최대 딜레마인 내가 적을 맞출 수 있으면 적도 나를 맞출 수 있다를 고려하면 더더욱. 단점은 개인 전용이라는 것. 다른 사람에게 걸어줄 수 있었으면 엄청 좋은 마법이겠지만... 타인에게 걸어주는 AC 개선용 저레벨 방어 마법은 메이지 아머 주문이 맡는다.

실드와 같은 '개인용' 거리의 주문을 타 캐릭터가 받는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다. 예를 들어, 마법사가 화사한 보라색 아이운 스톤(Ioun Stone, vibrant purple)이나 주문 저장의 반지(Ring of Spell Storing)에다 개인 사거리용의 주문을 저장하고 전사나 타 클래스에게 빌려주면 된다. 5판 기준 치유 주문의 효율이 낮아져서 어지간한 큐어 운즈보다는 이렇게 실드 한 번 더 올리는 게 효율적이다.

4. PC게임에서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다만 취급은 안 좋은데 지속 시간이 짧아서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고렙이 되면 스톤스킨이나 미러 이미지같은 더 좋은 주문들이 많다.
  • 아이스윈드 데일에서도 등장. 발더스 게이트와는 달리 시전자의 레벨에 따라 지속 시간이 늘어나서 저렙 때는 메이지, 소서러의 방어력을 책임지는 주문. 그러나 이후 스톤스킨을 얻으면 버려진다.
  • 네버윈터 나이츠는 아이스윈드 데일과 같다. 초반엔 주문 사용자에게 완소 주문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버려지는 주문.

5. 기타

D&D 마법의 영향을 받은 양판소에서도 마법사가 급할때 외치는 대사 중 하나이다. 양판소 마법사가 흔히 외치는 다른 방어 마법으로는 블링크헤이스트가 있겠다. 강화판으로는 더블, 에인션트, 임페리얼 등이 있다. 더블은 2중 보호막이며 나머지는 방어위력이 높은 기술이라 보면 된다. 무협지에서는 호신강기를 사용하며 퓨전(...) 판타지일 경우 실드와 같이 사용해서 더블의 효과가 되기도 한다.


[1] AD&D 시절까지는 AC는 숫자가 낮을수록 방어가 높은 것이 된다.[2] 이 말은, 실드 주문을 걸고 실제 방패를 들고 있으면 중첩이 안되고 둘 중 좋은 것 하나만 적용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방패를 들면 주문 시전시 실패 확률이 붙기 때문에 보통은 안 쓴다.[3] 4판이 이전 판본과는 아무래도 연속성이 많이 없어진지라 포맷도 좀 다르고 성능도 다르다. 더이상 1레벨 주문도 아니다. 4판의 파워는 레벨 개념이 캐릭터 레벨과 동일해진지라 예전의 레벨 1~9 주문하고는 포맷이 영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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