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타쿠, 씹덕이라는 것에 부심을 부리는 것.
오프라인에서 하면 높은 확률로 안좋은 시선을 받기 좋다. 과도한 부심은 덕밍아웃과는 달리 온라인에서도 질타를 받을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취미를 자랑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덕밍아웃과는 달리, 이걸 가지고 우월감을 내세우면 별로 자랑할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부심을 부렸다고 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1].
2. 상세
오타쿠들의 도덕적 우월감을[2] 보여주는 글들이다.한국에서[3] 오타쿠 팬덤이 일으키는 사건 사고의 경우, '극성/사생팬'이나 '훌리건'에 비해 '팬덤의 이름으로' 일으킨 사건 사고(범죄)가 비교적 적다보니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기 쉽다.
인터넷에서 씹덕부심을 부리는 오타쿠들은 보통 집돌이/집순이 또는 아싸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대형 사고를 치는 경우가 밖돌이/밖순이 또는 인싸들에 비해 비교적 적으므로 자신들이 인싸들보다 더 낫다는 선민의식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몇몇 악질 오타쿠들은 자신들이 도덕적 행동을 했다고 착각하여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게 되고 여기서 도덕적 면허 효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생긴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는 오타쿠들이 인터넷에서 벌인 사건 사고나 잘못된 언행들을 정당화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기에 그런 잘못된 부분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별 죄의식 없이 씹덕부심을 부릴 수 있게 만든다.
물론 특정 서브컬쳐 작품에 애착을 갖고 자부심을 갖는 건 팬덤이 문화를 소비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이나 애초에 오타쿠라는 팬덤이 다른 팬덤보다 더하면 더했지 위의 커뮤니티 글과 같이 씹덕부심까지 부릴 정도로 특별한 강점이 있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2.1. 메이저부심
인싸픽/애니메이션/문제점 문서를 참조.2.2. 마이너부심
반대로 자신은 유명하지 않은 작품을 본다는 부심이 존재한다. 주로 야한 만화/애니 부심이 많다.3. 관련 문서
[1] 특히 일뽕이 많은 대한민국의 씹덕들은 평소 행실때문에 더더욱 욕을 먹을 수 있다. 그 중 최악의 사례가 다름아닌 최원종이다. 애초에 이 문서의 맨 위의 짤방에서 언급되는 씹덕의 우월한 면모라는 것들도, 일뽕/비판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부 반박이 가능하다.[2] 이 글은 중간에 범죄를 저지른 오타쿠를 덕질을 잠깐 한 일반인으로 둔갑시키는 짓도 했다.[3] 일본은 오타쿠들이 일으키는 범죄가 한국에 비해서 많이 일어난다. 첫째로 한국보다 오타쿠 인구가 더 많기 때문이며, 둘째로 한국의 오타쿠들은 '해축빠'가 '훌리건'을 형성하지 못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연고지와 밀착될 일이 없는 취미이며 다른 오타쿠와 굳이 오프라인에서 왕래를 할일도 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