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04:07

인싸픽/애니메이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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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인싸들의 지위에 빌붙으려는 행보4. 선민사상5. 일반인들 눈에는 다 똑같다6. 절대적인 수의 문제7. 오타쿠 한정의 주관적인 이야기8. 사회생활에서9. 관련 어록 및 링크10. 관련 문서

1. 개요

비오덕애니, 인싸애니, 인싸픽이라는 용어와 사용자가 내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 비오덕 만화/애니: 오타쿠'라는 단어의 뜻이 지금보다 더 안 좋았을 때 주로 쓰인 용어. 소년만화/애니라고 하면 애 취급 받을 수 있고, 청년만화/애니라고 하기에는 애초에 오덕들조차 이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성인만화/애니라고 하면 오타쿠 본인들도 쪽팔리니까 쓴 단어다.
  • 인싸 만화/애니: 오타쿠의 뜻이 멸칭의 의미가 대부분이었던 예전과 달리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의미도 포함되기 시작했고, '비오덕'이라는 단어로 오타쿠면서 아닌 척 한다면서 비웃음을 당하자 만들어진 단어로 인싸의 진입을 극도로 꺼리고, 인싸를 혐오 대상, 알못 취급을 하면서 인싸애니 취급을 받는 것을 원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대중/인싸픽: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면 다 똑같은 오타쿠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본인들이 오타쿠/아싸라는 것을 부정 못하고, 오타쿠라는 단어가 예전보다는 덜 창피하고 다른 업계에서도 쓰이는 단어니까 쓰이기 시작했다. 인싸나 대중들의 간택을 얻었다는 우월감으로 쓰인다.

오타쿠라는 단어의 의미가 꾸준히 확장되었지만 "무엇이 인싸들에게도 용인되고 무엇이 씹덕 사이에서만 소비되는 작품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만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 이미 오타쿠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용어가 결국은 인싸/비오덕과 오타쿠를 구분하기 위해(비오덕 애니는 자신들이 오타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어서) 생긴 용어인 만큼, 이 기준에 진지하게 반응 하는 것 자체가 자체가 인싸와 아싸간 구별에 탐닉하는 오타쿠라는 것. 업계인이나 학자가 아니고서야 애니메이션의 유명도를 구별할 줄 아는 이상 오타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심리, 즉 자신이 보는 작품이 유명해지는 것을 확인받으려고 하는 인지도식은 갓겜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즉 이 용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어떻게든 자신의 취미가 '이상하지 않다'고 인정받고 싶은 심리, 즉 일종의 인정투쟁적 심리가 작용한다.

같은 오타쿠도 잘 모르지만 교토 애니메이션 일부 팬들이 이 단어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제작사 팬덤은 과거에는 다른 인싸애니 팬덤처럼 악명이 높았다. 지금은 쿄애니가 주춤하다 보니 팬덤도 이탈이 되었다. sns와 스마트폰이 없었던 과거의 패악질이다 보니 가려저서 그렇지 다른 인싸애니 팬덤만큼 악명을 떨쳤다. 팬덤끼리 싸움은 기본이고 인싸애니라는 우월감에 빠져서 타 작품의 스토리, 작붕을 까는 것은 기본이다.[1] 교토빠들이 그렇게 주구장창 말하는 작품성도 타 애니보다 앞선다 보기 힘들다. 대중성도 그들이 그렇게 까대는 아동용 애니에 밀리는게 현실.[2]

2020년대 들어서는 작품을 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룹에서 제외하는 현상이 학교나 직장에서 횡행한다. 오타쿠들도 이제는 피해자만이 아니라 가해자가 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캡쳐본

3. 인싸들의 지위에 빌붙으려는 행보

마이너 부심을 고수하면서 인싸 배척 일변도인것도, 인싸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아니다. 인싸를 배척하면서 인싸의 사회적 지위에 빌붙으려드는 행보를 보인다.

4. 선민사상

선민사상이 갓겜충과 판박이다.

그리고 인싸애니를 운운하는 이들은 오타쿠 특유의 동족혐오를 지니고 있어서 오타쿠라 불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다가 일종의 양가감정이 존재하여, 유입된 팬들을 "자칭 오랜 팬", "유명해지니까 이제서야 좋아하는 척 하는 패션 오타쿠"라며 배척하기도 한다.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3]

5. 일반인들 눈에는 다 똑같다

어떤 작품을 좋아하든 간에 일반인 눈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순간 다 똑같은 오타쿠인 만큼, 이런 정의를 진지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으며, 설령 오타쿠로 취급하지 않더라도 "네가 애도 아니고 애니메이션을 보냐?"라는 보편적 비난 역시 가능하다. 이러한 오타쿠가 아닌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의 유명세조차 잘 모른다. 자기 주변이나 오프라인에서 유행하고서야 인기를 깨달으며, 유행이 끝나면 금세 작품에 대해 잊거나 "추억이네", "예전에 유행했지" 정도로만 기억한다.

잘 알아야할 것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오타쿠들이 인싸애니라 정의를 내리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잘 보지 않으며 유행했던 혹은 하고 있는 밈들 중에 이러한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것도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사람들은 비단 만화나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어느 문화든 몇 개 아는 정도에 그칠 뿐이다. 예를 들어 세계를 휩쓰는 방탄소년단조차도 보이그룹 팬 외에는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국민 다수는 케이팝을 콘텐츠가 아니라 일본과 북미에서 수출 실적을 거뒀다는 '사회면 뉴스'로 접하기 때문이다.

6. 절대적인 수의 문제

오타쿠 내부에서도 마이너한 애니메이션만 골라서 보는 힙스터가 극소수에 그친다. 오타쿠 인식 환기는커녕 악화에 기여했던 너의 이름은.으로 인해 혼모노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소개되었지만, 당시 언급되던 혼모노의 사례들만 해도 전부 유명한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관에서 언급되었다.

7. 오타쿠 한정의 주관적인 이야기

오타쿠가 아니면 쓰지도 않는 단어다. 다른 업계의 경우, 영화 이야기를 할 때 '비씨네필 영화', 연예인 이야기를 할 때 '비팬클럽 연예인', 스포츠 이야기를 할 때 '비서포터즈 스포츠' 운운하지는 않는다.[4]

인기는 기준에 따라 주관적이다. "인기가 있다"라는 단순한 말까지면 몰라도 '그게 다양한 계층이나 사람에게 알려져 있다'는 다른 문제다. 숫자가 있는 판매량으로만 비교하려고 해도 판매량은 높은데 정작 아는사람만 아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 예를 들어 한국 애니메이션은 마치 K리그처럼 수치상으로는 아시아에서 나름대로 수준급이지만[5], 그에 걸맞은 대중적인 위상은 가지지 못한 것이다. 그 외에도 작품의 제목, 소재, 대사, 단어만 알려진 케이스도 포함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등의 문제점이 있다.

8. 사회생활에서

실제 사회생활을 할 때는 유명애니 관련 이야기를 꺼내다가 오타쿠로 찍히는 케이스가 훨씬 많다고 봐야한다. 단순히 본 사람의 절대적인 수로만 따졌을 때도 그렇고,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제목만 꺼내도 오타쿠로 찍힐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오타쿠 본인들이 잘 안다. 사실 이 정도의 눈치조차 없는 오타쿠들은 이미 아싸거나 왕따를 당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 작품이 수위까지 높으면 변태로 찍혀있을 테고. 유명하니까 괜찮겠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세부적인 얘기까지[6] 꺼내다가 오타쿠로 찍히는 것이다.

그리고 만화/애니메이션은 그 작품이 유행할 때가 아닌 이상, 죽었다 깨어나도 오타쿠에서 못벗어난다. 애초에 오타쿠라고 면 대다수 사람들은 만화/애니메이션 매니아를 생각한다.

9. 관련 어록 및 링크

오타쿠의 기준이 궁금해서 혈육에게 물어본 애니방 오타쿠
옛날: 원피스 본다고 무슨 오타쿠야!.jpg
솔직히 마블은 진짜 오타쿠 티 안날거라고 생각했거든?
Q: 귀멸의 칼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흥행을 바짝 따라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미야자키 하야오: 나하고는 상관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흥행성적을 가지고 티격태격하지 않는 것이 평화에 좋습니다. 열심히 일해야지.
Q: 귀멸의 칼날은 보셨나요?
미야자키 하야오: 안봤습니다. TV도 잘 안보고, 다른 것들도 안보고 있습니다. 영화도 잘 안봅니다. 나는 쓰레기 주우러 다니기를 하는 은퇴한 할아버지일 뿐입니다.
Q: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1위 기록이 없어져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상관 없습니다. 이 세상은 인플레이션이 이뤄지고 있으니까. (저는 이만) 쓰레기 주우러 가야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쓰레기 줍기를 할 때, 갑자기 튀어나온 기자와 한 인터뷰[7]
이런 걸 누가 흉내를 내? 이런 걸 흉내내서 내가 얻는게 뭐지?
(중략)
이걸 흉내내서 내가 얻는게 뭐가 있어? 광고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걸 공부를 해요? 다른 층의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전혀 내 팬층이랑 안겹치는데? 내 앨범은 한장도 안사주셨을걸? 그쪽 분들은?
게임부록 11-1 김희철 #
시노미야 카구야: 진심으로 애니 캐릭터와 결혼하고 싶다고요?
시로가네 미유키: 으아─ 이제 뭐 어쩌라고! 애초에 난 애니를 제대로 본 적도 없으니까 애니덕후고 나발이고 아닌 거잖아! 그럼 뭐? 애니를 보고 싶어하는 시점에서 다 애니덕후 땅땅인거야? 애니 덕후의 정의를 확실히 내려 봐!!
(나레이션: 정의를 내리라느니 하는 데서 오덕 티가 난다.)
후지와라 치카: 애니를 좋아하면 애니덕후 아닌가요?
시로가네 미유키: 그럼 후지와라는 좋아하는 애니 없어?
후지와라 치카: 아뇨 저... 지브리 애니는 다 챙겨볼만큼 좋아하지만...
시로가네 미유키: 오덕 인증!! 시노미야는!!
시노미야 카구야: 저, 빨강머리 앤 같은 건....
시로가네 미유키: 고전명작 꼽는 녀석이 제일 마니악해! 최고 오덕 인증! 이시가미는!!
이시가미 유우: 너의 이름은.
시로가네 미유키: 어딜 은근슬쩍 여자들 반응을 노리고 찝어! 한 바퀴 돌아서 오덕 중의 오덕!! 똑같은 애니 덕후끼리 무슨 서열을 붙이고 있어!
(중략)
일동: 애니화 만세─!!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11권 110화, 애니메이션 3기 pv
내가 축구광들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은 그들이 이상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지 않는 까닭을 이해하지 못하며,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을 자기네들과 똑같은 축구광으로 간주하고 한사코 축구 얘기를 늘어놓는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의 태도와 비슷한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나는 리코더를 연주할 줄 안다(나의 연주 솜씨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루치아노 베리오가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에 따르자면 그렇다. 어쨌거나 한 대가가 그토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의 연주를 계속 들어주었다는 것은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 이제 내가 기차를 타고 있다고 가정하고, 맞은편에 앉은 승객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런 물음으로 말문을 연다고 치자.
"프란스 브뤼헨이 최근에 새 CD를 냈는데, 그거 들어 보셨어요?"
"실례지만, 뭐라고 하셨지요?"
"<눈물의 파반>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초입 부분이 너무 느린 것 같더군요."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판 에이크에 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에요. (또박또박한 말투로) 블록플뢰테 말이에요"
"음...... 저는 그 방면에는 당최...... 그게 활로 켜는 악기인가요?"
"아하, 이제 알겠네요. 그러니까 그 분야에 대해서는 아시는 게 전혀......"
"그래요. 문외한입니다."
"그거 참 재미있군요. 그래도 수제품 쿨스마를 손에 넣으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아시겠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흑단으로 만든 뫼크가 낫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죠. 가젤로니[8]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그건 그렇고,<데르드러 둔 다프너 도버르[9]>의 5번 변주곡 정도는 들어 보셨겠지요?"
"금시초문인데요. 사실 저는 파르마에 가는데......"
"아하, 알겠어요. C보다는 F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시는군요. 어떻게 보면 그 편이 더 듣기가 좋지요. 말이 나왔으니 얘긴데요, 뢰이예[10]의 소나타 하나를 찾아냈는데, 그게 어떤 곡이냐 하면......"
"뢰이...... 뭐라고요?"
"그 곡보다는 텔레만의 환상곡들을 한번 연주해 보셨으면 해요. 해내실 수 있겠어요? 설마 독일식 운지법을 사용하시지는 않겠지요?"
"아시다시피, 저는...... 독일에 관해서라면...... 독일의 BMW는 대단한 차죠. 그래서 독일인들을 존경하기는 합니다만......"
"알겠어요, 무슨 말씀이신지. 바로크식 운지법을 사용하시는가 보군요. 좋습니다.다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사람들은......"
이런 식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독자들은 나와 마주 앉은 그 불운한 승객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열차의 비상 제동 장치를 잡아당긴다 해도 그의 심정을 이해하리라고 믿는다. 그런데 우리가 축구광을 만날 때에도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

(중략) 그는 내가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 움베르토 에코,「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방법」[11]

10. 관련 문서



[1] 주로 아동만화와 토에이[2] 접근성에서 부터 확실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 아동용 애니는 조카나 동생 돌보면서 보다가 재밌어서 가능하지 그 외의 장르의 애니들은 오후~새벽에 방영하여서 일부러 챙겨보지 않는 이상 접하는것 부터가 쉽지 않다.[3] 과거부터 가장 앞장서서 오타쿠 문화를 배척하고 비웃던 쪽이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소위 '인싸'들이었기 때문에 "욕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우리들 노는데까지 와서 뺏어가냐"는 것이다. 일종의 방어기제가 작용하는 셈.[4] 단 이들 업계는 오히려 팬덤이 많은 쪽이 '인싸픽'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5] K리그는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리그로서 아시아 최정상 리그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결승 진출, 그것도 매해 다른 팀이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아시아 정상급 팀들이 많은 리그이지만, 해외축구(특히 유럽 축구)와 비교되어 과소평가받고 있다.[6] 작품의 간단한 스토리나 재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세부적인 스토리, 설정, 커플링, 작품에 출연한 캐릭터(똑같은 캐릭터라도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 소위 캐해석이라고 하는것에 열변을 토하는 행위 등), 제작사, 제작진이나 성우가 어쨌다느니 하는 업계 이야기를 하면 찍히기 딱 좋다. 오타쿠끼리 모이는게 아니면 알아서 자제하는 다른 이야기와 달리, 스토리는 '스토리면 많이 떠들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7] 해당 인터뷰는 키메하라 항목의 관련 단락에 더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지만 악성 귀멸의 칼날 팬덤의 무례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도 꼽힌다.[8] 이탈리아의 플루트 연주자. 영어판에는 골웨이로, 프랑스어판에는 랑팔로 되어 있다.[9] Derdre Doen Daphne D'over.[10] 플랑드르 지방 겐트 출신의 음악가 가족. 장(1680~1730), 자크(1685~1746), 장바티스트(1688~?) 삼형제 모두가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를 남겼다.[11] 오타쿠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탈리아가 축구가 인기가 많은 나라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국으로 치면 '인싸 담론'을 비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