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도 신화에 나오는 무기. 불의 신 아그니의 힘을 빌린 아스트라다. 일본에서는 단순히 아그네야라고만 칭하는 예도 자주 있다.2. 설명
서사시 《마하바라타》에서 아그네야스트라는 판다바 형제 중 하나, 영웅 아르주나가 쓰기도 하는 등 몇 번 등장하지만, 가장 그 위력이 인상적으로 묘사된 부분은 바로 아슈와타마가 사용할 때다.판다바 형제의 책략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드로나를 잃은 아슈와타마는 전쟁의 규칙을 어기고 판다바측 군대에게 야습을 가한다. 이때 아슈와타마는 비마나에 올라타 수면에 내려서고 아그네야스트라를 발사한다.
3. 고대 핵병기?
초고대문명설에는 "고대에 핵전쟁이 있었다"는 말이 나도는데, 거기서 자주 근거로 삼는 것이 인도의 서사시인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의 핵무기 묘사다. 그중 《마하바라타》의 핵무기 묘사라는 것이 바로 이 아슈와타마가 아그네야스트라를 발사하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다. 브라흐마스트라 참조4. 대중문화 속의 아그네야스트라
게임 등지에서 아그네야스트라가 등장할 때는 총화기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세계수의 미궁》에서는 총기로 등장하고, 《영웅전희》에서도 대포 같은 모양새의 보구로 등장한다. 클로저스의 캐릭터 소마의 훈련 결전기가 이것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었다.4.1. 페르소나 4
アグネヤストラ페르소나 4의 물리 스킬. 게임 상에서는 일본식 발음인 '아그네야스토라'로 나온다.
효과는 적 전체에게 大 데미지 1~3회.
페르소나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단타계 스킬보다는 연타계 스킬이 더 강하기 때문에, 이 스킬도 보기보다 엄청난 대미지를 준다. 차지에 아그네아 3연타가 터지면 꽤 아프다. 실질적으로 팔척뛰기 다음으로 강력한 물리스킬. 페르소나 3의 공간살법이 이 스킬로 대체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사용하면 적 전체에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에서도 치에가 사용하는 각성 SP스킬로 등장. 필드로 큼지막한 운석이 여러 개 떨어진다. 넉백이 크고 집탄이 안 되지만 데미지가 높아 공중콤보 마무리로 쓰면 큰 데미지를 먹일 수 있고 사용 후 떨어지는 동안 행동이 자유로워 압박에도 유용하다. C로 쓰면 바로 앞에,D로 쓰면 먼 곳에 떨어지며 P4U2에 추가된 스킬 부스트로 쓰면 역방향으로 떨어진다.
4.2. 페르소나 5
이펙트는 여전히 멋있지만 대데미지에서 중데미지로 너프당했다. 전작에서 거들떠도 안 보던 데스바운드와 위력이 비슷해지는 수준이 돼, 결국 쓸만한 전체 물리기는 팔척뛰기만 남게 되었다. 동료 중에서는 류지가 배운다.다만 로열에서는 경쟁 상대였던 전광석화가 최소 타수가 깎이는 너프를 당해 최종 물리스킬의 위엄은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