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 공화국 정부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Yara | ||
대통령 | ||
안톤 카스티요 | ||
공군 사령관 | 해군 사령관 | 문화부 장관 |
호세 카스티요 | 아나 베니테스 | 마리아 마르케사 |
Aña Benítez |
1. 개요
파 크라이 6의 등장인물. 야라 해군 사령관이자 제독으로 게임 내에서는 엘 에스테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2. 상세
이름에서 보이듯이 여성이다. 충성심은 확실하나 사령관으로서의 능력이 있었던 사람은 아닌데 이는 안톤이 정치적 올바름 선전을 위해 사관학교의 유능한 생도들을 제치고 여성이였던 베니테스를 사령관으로 앉힌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없다는 것은 본인도 잘 알고 있고 안톤도 여러번 베니테스를 질책하는 상황이라 베니테스의 스트레스가 상당한 상황, 때문에 게릴라 진압을 되도록이면 잔혹하고 강경하게 하는 편으로 세간에는 처형한 게릴라를 거꾸로 매달아 놓아 시체능욕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안가에 과거에 그녀가 살던 집이 있으며, 그 집의 문서의 내용을 보면 군율에 따라서 자기 부모를 죽인 전적이 있다.3. 작중 행적
엘 에스테 중반부 미션[1]인 룸서비스 미션에서 첫 등장, 호텔을 점령한 전설과 라 모랄이 매케이와 베니테스의 인터뷰를 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제독이 먼저 열심히 인터뷰를 하는데 옆에 있던 매케이가 투 머치 토커로 제독의 말을 계속 끊어서 제독이 매케이의 쏘아보는 표정이 압권(...) 인터뷰가 끝난 후 대통령 안톤에게서 전화가 오며, 라 모랄같은 학생 단체에 받은 피해가 왜 이렇게 많냐며 질책을 받고[2] 밖에서 게릴라들을 처형하고 있던 병사들에게 시체를 더 높이 올리라면서 소리를 지른다.바로 다음 미션인 '작살'에서 다니와 게릴라들이 자신이 있던 섬을 침공하자 다니를 독가스로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다니가 안에 갇혀있었던 모든 게릴라들을 풀어버리면서 수세에 몰린다. 결국 게릴라 하나를 인질로 잡고 자신의 집무실 안에서 버티지만 다니의 헤드샷으로 사망하고[3] 본인의 시체는 그동안 게릴라들에게 그렇게 했던 것 처럼 거꾸로 매달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