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14:18:08

아라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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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465e><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아라판트
Araphant
본명 Araphant
아라판트
성별 남성
종족 인간 (두네다인)
출생 T.A. 1789
거주지 에리아도르(아르세다인)
가문/왕조 House of Elendil
엘렌딜 왕조
Isildurionath
이실두르 왕조
직책 King of Arthedain
아르세다인의 왕
재위기간 T.A. 1891 - 1964
가족관계
부모 아라발 (아버지)
자녀 아르베두이 (아들)

1. 개요2. 이름3. 행적

[clearfix]

1. 개요

아르세다인의 제 14대 국왕이다.

2. 이름

  • 아라판트(Araphant)[S] - '온전한 왕(Full King)'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ar(a)-[2] + pant[3]

3. 행적

제3시대 1789년에 아라발의 아들로 태어났다. 1813년에 아라발이 사망하자 왕위에 오른다.

아라발이 앙마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앙마르는 세력을 회복하여 아라판트의 재위 시기에 아르세다인을 공격했다. 하지만 당시 아르세다인은 점차 쇠약해지는 시기였고, 때문에 앙마르의 공격을 온전히 막아내지 못해 피해가 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르세다인곤도르는 사악한 세력에 맞서 힘을 합쳐야 함을 깨달았고, 오랫동안 단절되어있던 두 왕국은 다시 소통하여 동맹을 맺기로 결정한다. 1940년에 이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각 왕국의 왕이던 아라판트와 온도헤르의 자식인 아르베두이피리엘은 결혼한다. 하지만 이 동맹은 그다지 성과가 없었다. 아르노르는 앙마르의 공격 때문에, 곤도르는 전차몰이족의 습격 때문에 서로를 도와줄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4년 뒤인 1944년에 온도헤르가 전사한다. 그의 아들들도 모두 전사했기 때문에, 온도헤르의 남은 자식은 아르베두이와 결혼한 피리엘 뿐이었다. 때문에 아르베두이는 곤도르의 왕위를 주장했으나, 당시 곤도르의 섭정이던 펠렌두르가 이를 거절하고 온도헤르의 친척인 에아르닐에게 왕위를 주었다.

아라발은 73년 간 아르세다인을 다스리고 1964년에 1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왕위는 아들 아르베두이가 잇게 되고, 북왕국 최후의 왕이 된다.


[S] 신다린[2]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고귀한/높은/왕족의)'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 또는 'good/excellent/noble(좋은/훌륭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에서 비롯된 접두사이다.[3] Full(완전한). 'Fill/Full(채우다/가득하다)'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WAT, 또는 'Complete/Full/Whole(완성하다/가득하다/모든)'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WA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