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Ἄργης/Arges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퀴클로페스 삼형제 중 막내이자 벼락의 신. 아크모니데스(Acmonides), 피라에몬(Pyraemon)이라고도 불렸다. 어원은 '선명한 자, 밝게 빛나는 자'.
2. 상세
형제들로는 위로는 티탄 12남매와 같은 퀴클롭스인 브론테스와 스테로페스가 있고, 아래로는 팔이 100개에 머리가 50개인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있다.우라노스가 퀴클로페스를 타르타로스에 가둔 것에 분노한 가이아가 크로노스를 시켜 우라노스를
아폴론은 아르게스와 그의 형제들이 제우스에게 자신의 아들인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인 번개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유로 그들을 화살로 쏴 죽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활과 화살 역시 퀴클롭스 삼형제들이 만든 것들 중 하나였다. 제우스는 이에 대한 벌로 아폴론에게 아드메토스 왕 밑에서 1년간 종살이할 것을 명령하였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아르게스는 이 인물의 이름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