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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1918년 12월 7~31일 | |
장소 | 로리주, 삼츠헤자바헤티주 | |
원인 | 영토 분쟁 | |
교전 세력 |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 조지아 민주 공화국 |
지휘관 | 드라스타마트 카나얀 | 조르기 마즈니아슈빌리 바르덴 추루키제 |
병력 | 로리 지방: 보병 연대 3개(보병 중대 28개) 및 기병 4개 삼츠헤자바헤티: 보병 중대 12개 | 로리 지방: 장갑열차 2대 삼츠헤자바헤티: 보병 연대 2개 |
피해 | 포로 100명 미만 | 포로 약 1000명 |
결과 | 양측의 승리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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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국경 문제로 벌어진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과 조지아 민주 공화국간의 짧은 전쟁이다. 주로 로리주와 아할칼라키의 티플리스 현을 두고 벌어졌다.2. 상세
1918년 5월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의 해체 이후 각각 하나의 국가로 독립하였다. 이때 조지아 영토에 속해있던 로리 지방과 아할칼라키 지방(삼츠헤자바헤티)에는 다수의 아르메니아인이 살고 있었다. 이에 아르메니아가 위 두 지방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아르메니아계 조지아인들과 아르메니아군이 로리를 침공함으로써 1918년 12월 7일 짧은 국경 분쟁이 시작되었다.이는 12월 31일 영국이 중재할 때까지 3주 3일 동안 벌어졌다. 아르메니아와 조지아의 분쟁 지역에는 보르찰리 지구가 형성되었으며 곧 두 나라로 양분되었다. 전쟁 이후 아르메니아계 조지아인들은 많은 박해를 받았으며 전쟁에 가담한 사람들은 전부 체포되었다. 이때 아르메니아는 원래 목표였던 쿠라강까지의 영토를 얻는 것은 실패하였으나 로리 지방을 획득하였으며 조지아는 아르메니아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내 양측에서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