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José Martí International Airport Aeropuerto internacional - José Martí | |||
공항 코드 | |||
IATA : HAV | ICAO : MUHA | ||
활주로 | 06/24 | 4,000 m (13,123 ft) |
1. 개요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있는 허브 공항으로, 쿠바의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호세 마르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공항이다.쿠바는 반미 국가로 알려져 있고 미국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단교했지만, 실제 쿠바인 중 미국으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아직도 이란, 이라크, 예멘,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리비아, 북한과 다르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1][2]
2. 국제선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쿠바나 항공 | 바르셀로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카리카스, Porlamar | ||
윙고 | Balboa, Medellín, 보고타 | ||
에어 에우로파 | 마드리드 | ||
이베리아 항공 | 마드리드 | ||
이베로젯 | 마드리드 | ||
월드투플라이 | 마드리드 | ||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 | Monterrey, 칸쿤, Mérida, Santa Lucia, Mexico City | ||
마그나차터 | 칸쿤, Mérida, Santa Lucia | ||
아에로멕시코 | 멕시코시티 | ||
Air Vallee | Santo Domingo | ||
Air Century | Santo Domingo(JBQ) | ||
콘비아사 | 모스크바(브누코보), 카리카스 | ||
터키항공 | 이스탄불, 카리카스[3] | ||
네오스항공 | 로마(피우미치노), 밀라노(말렌사), 칸쿤 | ||
에델바이스 항공 | 취리히, 칸쿤 | ||
콘도르 | 프랑크푸르트 | ||
캐리비안 항공 | 포트오브스페인 | ||
에어 프랑스 | 파리(샤를 드골) | ||
TAAG 앙골라 항공 | 루안다 | ||
아루바 항공 | 마나과 | ||
코파 항공 | 파나마시티 | ||
아르헨티나 항공 | 부에노스아이레스, 칸쿤 | ||
LATAM 페루 항공 | 리마 | ||
Fly Always | 조지타운 | ||
케이맨 항공 | 그랜드케니언 | ||
수리남 항공 | Port-au-Prince | ||
interCaribbean Airways | Providenciales | ||
바하마 항공 | 나사우 | ||
아에로플로트 | 모스크바 | ||
중국국제항공 | 마드리드, 베이징(수도)[4] |
3. 미국 노선
미국 정부는 쿠바를 2021년 6월부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2021년 6월부터는 쿠바 국적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은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다. 그리고 여권에 쿠바 방문 도장이 찍힌 외국인 관광객은 ESTA가 무효로 처리된다.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유나이티드 항공 | B2 | 뉴욕(EWR), 휴스턴 | |
제트블루 | 뉴욕(JFK), Fort Lauderdale | ||
사우스웨스트 항공 | 템파, Fort Lauderdale | ||
델타항공 | 마이애미 | ||
아메리칸 항공 | 마이애미 |
4. 한국에서 가는법
마드리드, 멕시코시티, 칸쿤, 토론토, 마이애미, 이스탄불, 파리 등에서 올 수 있다. 아에로플로트로 모스크바에서 오는 방법도 있었지만 2020년 1월 단항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할 경우 에어캐나다로 캐나다를 경유하여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토론토뿐만 아니라 몬트리올에서 출발하는 편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 Tourist Card(비자)를 기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었는데, 지금도 동일한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2017년 7월 3일부터 아에로멕시코가 취항함에 따라 인천 - 멕시코시티 - 아바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에로멕시코 탑승기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할 때에는 멕시코시티나 칸쿤에서 출발해야 정상적으로 Tourist Card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멕시코시티에서 가는 경우 Tourist Card는 20 USD이며 추가 공항 체크인 비용이 있다고 한다.
미국을 경유하여 아바나로 바로 입국하거나, 아바나에서 미국으로 바로 출국하면 절대로 안 된다. 2021년 1월 12일 이후 쿠바를 방문한 것이 확인된 경우 ESTA가 취소된다. 또한 ESTA와 관계없이, 미국 국무부의 쿠바 제재는 원칙적으로 쿠바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주 쿠바 미국 대사관의 공지) 가족 방문, 인도적 활동 등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입국이 가능하므로 항공권 구매 시나 탑승 수속 시 이 목적을 소명해야 하는데, 대답을 잘못하면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 쿠바로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미국 공항에서 Tourist Card를 구입 혹은 수령해야 하는데, 이 Tourist Card는 50~110 USD 정도로 다른 나라에서 입국할 때보다 훨씬 비싸다. 항공권이 저렴하다고 섣불리 끊었다가는 큰일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