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0:49:25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1. 개요2. 국제선3. 미국 노선4. 한국에서 가는법5. 기타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José Martí International Airport
Aeropuerto internacional - José Martí
공항 코드
IATA : HAV ICAO : MUHA
활주로 06/24 4,000 m (13,123 ft)

1. 개요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있는 허브 공항으로, 쿠바의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호세 마르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공항이다.

쿠바는 반미 국가로 알려져 있고 미국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단교했지만, 실제 쿠바인 중 미국으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아직도 이란, 이라크, 예멘,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리비아, 북한과 다르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1][2]

2. 국제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쿠바나 항공 파일:쿠바 국기.svg 바르셀로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카리카스, Porlamar
윙고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Balboa, Medellín, 보고타
에어 에우로파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이베리아 항공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이베로젯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월드투플라이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드리드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 파일:멕시코 국기.svg Monterrey, 칸쿤, Mérida, Santa Lucia, Mexico City
마그나차터 파일:멕시코 국기.svg 칸쿤, Mérida, Santa Lucia
아에로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시티
Air Vallee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Santo Domingo
Air Century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Santo Domingo(JBQ)
콘비아사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모스크바(브누코보), 카리카스
터키항공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이스탄불, 카리카스[3]
네오스항공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로마(피우미치노), 밀라노(말렌사), 칸쿤
에델바이스 항공 파일:스위스 국기.svg 취리히, 칸쿤
콘도르 파일:독일 국기.svg 프랑크푸르트
캐리비안 항공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포트오브스페인
에어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샤를 드골)
TAAG 앙골라 항공 파일:앙골라 국기.svg 루안다
아루바 항공 파일:아루바 기.svg 마나과
코파 항공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시티
아르헨티나 항공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부에노스아이레스, 칸쿤
LATAM 페루 항공 파일:페루 국기.svg 리마
Fly Always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조지타운
케이맨 항공 파일:케이맨 제도 기.svg 그랜드케니언
수리남 항공 파일:아이티 국기.svg Port-au-Prince
interCaribbean Airways 파일: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기.svg Providenciales
바하마 항공 파일:바하마 국기.svg 나사우
아에로플로트 파일:러시아 국기.svg 모스크바
중국국제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마드리드, 베이징(수도)[4]

3. 미국 노선

미국 정부는 쿠바를 2021년 6월부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2021년 6월부터는 쿠바 국적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은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다. 그리고 여권에 쿠바 방문 도장이 찍힌 외국인 관광객은 ESTA가 무효로 처리된다.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유나이티드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B2 뉴욕(EWR), 휴스턴
제트블루 파일:미국 국기.svg 뉴욕(JFK), Fort Lauderdale
사우스웨스트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템파, Fort Lauderdale
델타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애미
아메리칸 항공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애미

4. 한국에서 가는법


마드리드, 멕시코시티, 칸쿤, 토론토, 마이애미, 이스탄불, 파리 등에서 올 수 있다. 아에로플로트모스크바에서 오는 방법도 있었지만 2020년 1월 단항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할 경우 에어캐나다로 캐나다를 경유하여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토론토뿐만 아니라 몬트리올에서 출발하는 편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 Tourist Card(비자)를 기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었는데, 지금도 동일한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2017년 7월 3일부터 아에로멕시코가 취항함에 따라 인천 - 멕시코시티 - 아바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에로멕시코 탑승기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할 때에는 멕시코시티나 칸쿤에서 출발해야 정상적으로 Tourist Card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멕시코시티에서 가는 경우 Tourist Card는 20 USD이며 추가 공항 체크인 비용이 있다고 한다.

미국을 경유하여 아바나로 바로 입국하거나, 아바나에서 미국으로 바로 출국하면 절대로 안 된다. 2021년 1월 12일 이후 쿠바를 방문한 것이 확인된 경우 ESTA가 취소된다. 또한 ESTA와 관계없이, 미국 국무부의 쿠바 제재는 원칙적으로 쿠바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주 쿠바 미국 대사관의 공지) 가족 방문, 인도적 활동 등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입국이 가능하므로 항공권 구매 시나 탑승 수속 시 이 목적을 소명해야 하는데, 대답을 잘못하면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 쿠바로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미국 공항에서 Tourist Card를 구입 혹은 수령해야 하는데, 이 Tourist Card는 50~110 USD 정도로 다른 나라에서 입국할 때보다 훨씬 비싸다. 항공권이 저렴하다고 섣불리 끊었다가는 큰일날 수 있다.

5. 기타



[1] 미국에서 남미행 국제선이 없는 나라는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둘뿐이다.[2] 이란, 이라크, 예멘,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리비아, 북한은 각각 이슬람 탈레반 또는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어 미국과 국제선을 운항하지 않는다.[3] 이스탄불-아바나-카리카스 운항[4] 마드리드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