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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드 왕립 유랑극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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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연재작인 아스타드 왕립 유랑극단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1. 유랑극단2. 힌스트3. 브리오덴4. 피르벤5. 호흐반드6. 세글렌7. 요정8. 문서가 있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9. 개별 문서가 없는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10. 관련 문서

1. 유랑극단

  • 데이빗
    극단의 마술사로 능글맞으며 장난끼가 많은 편이다. 주로 토끼 마술을 많이 선보이는데, 실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보니 자주 태워먹는다고 한다. 신들과의 싸움에서 휘말려 죽는데, 파벨이 매우 안타까워 하며 어떤 떡밥을 낸다.[스포일러]
  • 줄리아
    여성 단원이며 라프너와 파벨의 신뢰를 받고 있다. 피르벤으로 갔을 때 피르벤 사냥꾼과 엮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최종화 시점에서 결혼한다. 사냥꾼 사이에서 아들 하나를 뒀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파벨의 정체와 유랑극단의 목적에 대해 아는 듯 하다.

2. 힌스트

  • 첫째 왕자
    바프랑 2세의 다섯 자식 중 첫째이며 브라빈의 형이다. 피르벤에서 전쟁을 벌이다가 운 없이 광기를 찾던 빛에게 끔살 당한다. 죽기 직전 자기는 왕위 계승자라서 죽으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광기가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개차반적인 성격이 들통나 끔찍하게 죽는다. 또한 뢰베 라이히르의 약혼자라고 한다. 죽은 다섯 자식들 중 유일하게 뢰베와 관련이 없는 듯 하다.
    평균적인 군사 능력을 보여주는 넷째나 막내와는 달리 천재라고 한다. 이는 그의 가정교사였던 요정 라프너가 직접 인증했다.

3. 브리오덴

4. 피르벤

  • 하코넨의 영주
    하코넨의 영주로 파프너와 누나 동생 사이인 듯 하다. 건강이 안 좋다고 한다.
  • 피브벤의 국왕
    오그세논의 아들로 시르카 덕분에 국왕이 됐다고 한다. 아직 어린데다가 정상적으로 왕위를 계승한게 아니다 보니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아리나의 앞에 나타나 패드립을 치지만 사실 자신과는 달리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아리나에게 질투해서 괜한 화풀이를 한거나 아니면 동질감을 느껴서 괜한 말을 한 듯 하다. 양모인 시르카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는 않은 모양.
  • 피르벤 사냥꾼
    우연히 유랑극단의 사람들과 만나 동행하게 된 사냥꾼. 과거에 죄를 저지른 듯 하나 죄값을 청산했다고 하며, 유랑극단의 줄리아에게 반한다. 끝까지 대시한 끝에 줄리아와 청혼하는데 성공한다. 결혼식 당일 결혼하기 무섭다고 부모님의 묘앞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나타난다. 줄리아 사이에서 아들 하나를 뒀다.
  • 오두막 노인
    마을 사람들에게는 정신나갔다는 소리를 듣는 노인으로 평소에는 그를 불쌍히 여긴 마을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간간히 살아가고 있다. 다만 실제로는 정신이 멀쩡하며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거나 집의 구조가 남부랑 비슷한 등 여러 떡밥을 낸다. 아리나가 노인의 정체를 약간 꿰뚫자 패잔병들의 보물을 찾는 모험담을 알려준 후 내쫓아버린다. 본인은 보물을 찾지 못하고 가족애를 중시하라는 듯이 말했지만 집에 숨겨져 있는 금은보화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보물은 찾았다. 다만 해골도 있는 것을 보아 동생을 죽이고 보물을 뺏은 듯 하다. 이후 딱히 모난 짓은 하지 않았고 아리나와도 사이좋게 지낸 듯하며, 훗날 노인이 죽었을 때 사냥꾼도 은인이라고 말한다.

5. 호흐반드

6. 세글렌

7. 요정

8. 문서가 있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

9. 개별 문서가 없는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

  • 가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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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담가"
"얘도 쪼개라"
시간이 기록되기 전, 피르벤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물 중 한명. 처음으로 부족들을 통일해 나라를 세워 왕이 되었다. 본래 그의 옆에는 왕의 검 "브엔다"와 황금방패 "마겐"이 있었으나 브엔다는 반역을 꾀하다 죽었다.브엔다, 벤다!! 이러한 사건때문에 피르벤에서 장검은 아직까지도 천대받고 있다고.
강대한 힘으로 부족을 통일하여 국가를 이룬 철혈의 왕이지만 멍청이는 아닌지라 정말? 이렇게 통일 국가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노쇠해져 힘이 약해지면 국가가 송두리채 분열될 것을 예측했으나 자식도 없고 용의 아이들이라고 찾아오는건 죄다 얼간이라 보는 족족 쪼개기 바쁜지라 후계자가 없어 고심하고 있던 차에 그리고 예언자를 괜히 죽였나 혼잣말 예언자: 꺼져 사냥을 나오다 산양을 만나 쫒다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켈라세논을 만나고 서로 말을 주고받다 켈라세논이 될성 푸를 떡잎임을 느끼고 마겐의 황금방패를 들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찾아오라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피르벤 왕이라고 할까봐 성격이 단순 무식한데 이게 좀 잔혹한 방향으로 나간지라 부하를 사지로 내몰고 죽자 상황이 종료된 후 죽은 부하를 깐다(...) 이 인간 성격이 그런게 켈라세논을 찾으라고 예언을 한 영감은 처형해놓고 정작 그 예언에 따라 애들을 찾지 않나... 정작 찾으면서도 용의 아이를 참칭했던 아이들도 다 처형하고 켈라세논의 쌍둥이도 가짜라는것이 밝혀지자 즉각 방패로 뭉개서 끔살한다.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2 7화에서 죽은 영혼으로 등장한다.
  • 아인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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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야기 : 용의 아이" 에서 등장하는 피르벤의 사냥꾼. 매우 가난한 사냥꾼이었으나, 용의 아이를 찾기 위해 여행을 나서게 된다. 용을 찾고있던 도중, 어둠을 피해 설원으로 도망치던 검은 여왕[2]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긴 귀를 뿔으로 착각해 잡지만 용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 도로 풀어준다. 후에 로르뷔뇰이 가져온 어둠의 한쪽 눈을 만지다 어둠이 하는말을 듣고 저주인줄 알아 도망쳤지만 로르뷔뇰이 요정어로 괜찮다며 토닥여준다.
그 후, 아인드라드는 로르뷔뇰이 시키는대로 늑대들을 사냥[3]하며 지냈는데 로르뷔뇰이 인간어로 떠나라고 하자, 아인드라드는 어둠의 눈을 용의 알로 오인하고 새끼를 달라고 한다. 이 말에 착각한 로르뷔뇰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개새끼!"라고 화내다가(...)[4] 결국 어둠의 한쪽 눈으로 본 예언을 말해준다.
예언의 요지는 1.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켈라세논이라 지을 것 2. 두 번째 아이는 낳지 말 것 3. 아이가 10살이 될 때 검은 칼을 구해다 줄 것 4. 조그만한 무언가에 대려가지 말것.[스포일러3]
이 예언을 지키면 부를 얻는다는 예언을 받은 아인드라드는 자기 고향으로 내려오는데, 용의 여행 도중에 배신했던 동료에게 질책을 받는다. 그 댓가로 아인드라드는 동료의 가족을 부양하기로 결심하고, 사냥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이상하게도 아인드라드가 사냥을 할 때마다 운이 좋아서 좋은 사냥감을 잡았고, 그 결과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 뒤에 동료의 부양가족 중 한명과 결혼을 해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아이가 출산한 후 아인드라드의 아내는 죽어버린다. 그 뒤에 기묘하게도 아인드라드는 불행해지며 어떤 사냥감도 못 잡게 된다. 당연히 사람들의 눈치도 험악해지기 시작하고, 그리 살아오는 도중 켈라세논의 10번째 생일이 가까워진다. 아인드라드는 고민하며 강가에 가는데, 강가에는 검은 피를 흘리고있는, 수많은 눈을 지닌 10개의 머리를 지닌 용[6]의 시체를 마주치고, 그 시체에 칼을 찔러, 용의 검은피로 칼을 물들여 검은 칼을 만들어낼 궁리를 하고 칼을 찌른다. 하지만 용은 죽은것이 아니라 자고있었던 것이고, 잠자는것을 방해받은 용이 아인드라드를 먹어치우고 떠나자 검은 칼만 강가에 남게된다. 그 후, 켈라세논이 검은 칼을 줍는 것으로 아인드라드의 행적이 끝난다.
아인드라드의 결말에 대한 후세의 사람인 팔두인의 평은 어미 용의 축복을 받아 부와 명예를 얻는 운명을 얻었으나, 알속의 용에게 저주받아 그 결말을 보지 못했다
  • 리트란델
    그랑델과 여섯가지 수수께끼에 나오는 두 요정 중 한명. 이 둘은 그저 갑자기 나타났다라고만 설명하며,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가가 첫번째 수수께끼이다. 리트란델은 태양의 나팔수로서, 빛을 경고하라는 나팔을 아침에 울리는게 그의 일이었다고 한다. 그랑델과는 달리, 나팔을 아침에 울리는 것외에는 단순히 할 일은 없었다.

10. 관련 문서


[분류: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스포일러] 본명은 켄델이며 사실 호흐반드 출신이다. 파벨을 연기하는 호흐반드의 왕자 라니르 할벤의 시종이었거나 아니면 유력 가문 중 하나로 보인다.[2] 이야기 속에서는 아인드라드의 착각으로 인해 요정이 아닌 용이라 서술된다.[3] 늑대가 어둠을 섬기는 동물이여서 처리한듯하다.[4] 묘사를 보아하니 '내 아를 낳아도' 정도의 의미로(...) 오해를 한 듯 싶다.[스포일러3] 다만, 흔세만 시즌 2에서 켈라세논이 자기 입으로 쌍둥이에 관한 진실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아 예언 자체를 아인드라드가 잘못 들었거나, 아니면 아인드라드 본인이 날조했을 가능성이 높다.[6] 아무리봐도 그림은 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