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2:52:39

아씨(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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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아씨
(1997)
Madam
파일:아씨 KBS 오프닝 FHD 리마스터축소.png
<colbgcolor=#029391><colcolor=white>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21:00 ~ 22:00 (1화 ~ 38화)
토요일, 일요일 20:00 ~ 21:00 (39화 ~ 50화)
방송 기간 1997년 10월 11일 ~ 1998년 3월 29일
방송 횟수 50부작
장르 시대극
제작 KBS 자체제작
채널 KBS 2TV


<colbgcolor=#029391><colcolor=white> 연출 김재현, 윤창범
극본 이철향, 이미혜
원작 임희재 - TBC <아씨>
출연 이응경, 선우재덕, 최재성, 곽진영, 이일화, 김세윤, 여운계, 신소미, 차광수, 장서희, 권기선, 하미혜, 이대로, 안해숙 外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캐스팅4.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1997년 10월 11일부터 1998년 3월 29일까지 방영한 KBS 2TV 주말 연속극.

원작은 동양방송(TBC)의 히트 드라마 <아씨>이다.

2. 특징

1997년 10월 11일 첫 회부터 38회(1998년 2월 15일)까지 9시 주말극으로 방영되었던 아씨는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 25%대의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여성단체로부터 "시대에 맞지 않는 인고의 여인상만 강조한다"는 항의를 받자(신문에 헤드라인으로 실릴 정도였다.) 방송국 측에서는 "주말극이 너무 많다", "제작비가 많이 든다"는 명분 아래 제작진측에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를 34회로 조기종영하거나 드라마 자체는 시청률이 높으니 4편 늘린 38회까지 9시 주말극으로 방송하다가 그 이후에는 시간대를 옮겨 계속 방영하는, 두가지 안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업무명령을 내리게 되었다. 즉, 조기종영과 시간대 변경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것이다.

38회까지는 9시, 39~50회는 8시에 방영. 97년 11월 15일은 11~12회 연속으로 방영되었다.[1] 참고로 아씨 리메이크작은 원래 KBS 1TV 인기 TV소설 초원의 빛 후속으로 기획되었지만 주말드라마로 편성이 바뀌는 바람에 296회(원작)를 주말드라마 성격에 맞게 50회로 축소시켰다.

그리하여 결국, <아씨>는 39회(98년 2월 21일)부터 <웨딩드레스> 후속으로 밤 8시 시간대로, 시간대를 바꾸어서 계속 방영되었는데[2] 당시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던 그대 그리고 나에 대적하기 위해 <아씨> 제작진은 너무 일찍 늙어버린 아씨(이응경 분)와 그 주변 인물들의 로맨스와 질투, 삼각관계란 선택을 했다. 초반에는 갑자기 과도한 분위기의 변화로 전보다[3] 16%대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시청자들로부터 "2TV의 공영성 강화에 가장 적절한 드라마다" "IMF 시대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1998년 3월 초부터 20%대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에 <아씨>는 후속작 캐스팅 문제로 어러움을 겪어 연장방송을 결정했던 <그대 그리고 나>와 종영시기를 똑같이 맞추기 위해 애초 기획된 50부작에서 8편 늘린 58회로 끝낼 계획이었으나 KBS 측에서 "시청률이 오르는 시점에서의 연장방영은 자칫 시청자들에게 시청률 상승에 따른 연장이란 오해를 살 수 있는 등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라 판단하여 처음 기획(50회)된 대로 막을 내렸다.

게다가 옮기기 전 25%대를 유지하던 것이 시간대를 변경하면서 억지스런 설정들이 드러나며 16%대로 떨어졌다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8년 3월 초부터 20%대로 올라간 '시청률 널뛰기' 현상이 담당 연출자한테 있다고 해서 <아씨>의 담당 PD 김재현은 드라마가 종영된 직후 98년 4월 드라마국 제작위원에서 심의평가실 심의위원으로 발령이 났다.[4]

70년작 연출을 맡은 고성원은 1997년 리메이크작에 대해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지는 않았었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리메이크작의 대본을 쓴 이철향 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작품을 망쳐놓았다고 쌍욕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종영 후 2021년 1월 케이블 채널 엣지TV에서 재편성됐고, 동년 9월 13일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로 서비스 중이다.

3. 캐스팅

<아씨> 리메이크작의 캐스팅은 난항을 많이 겪었다. 일단, 주인공인 아씨 역은 당초 김혜수, 심은하, 이영애 등에게 제안이 갔지만 모두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자[5] 김혜선이 아씨 역으로 확정됐으나 노역까지 하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아씨의 못된 남편 긍재 역에는 물망에 올랐던 이재룡, 손창민 등이 모두 능력 부족을 이유로 고사하였고 최재성이 긍재 역으로 최종 확정되는 듯 했지만 아씨 소작인의 아들인 수만 역으로 거론됐던 허준호[6] 대신 수만 역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자 <아씨>의 담당 PD 김재현은 새 인물들을 찾는 것에 초점을 두어 캐스팅을 진행하여 이응경이 아씨 역으로, 선우재덕이 긍재 역으로 발탁되었으며 수만 역으로 낙점된 최재성은 1990년 KBS 사태 이후 한동안 타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해 오다가 <아씨>로 KBS 복귀를 했다.

4. 등장인물

  • 아씨 - 이응경
    이긍재와 결혼하였으나, 시댁에서 타박을 맞고 남편 긍재는 첩을 두며 바깥일에만 몰두하는 등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사이에서 얻은 딸 영숙을 잃어버리게 된다. 은심의 아들인 봉구를 직접 키웠으며, 훗날 실종된 딸 영숙과도 극적으로 재회한다.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재산을 탕진한 지라 자식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주단집을 차려 자수성가한다. 마지막에 아들 봉구가 수만의 딸인 유미와 결혼하면서 수만과는 사돈 사이가 된다.
  • 이긍재 - 선우재덕
    아씨의 남편. 그러나 부모님과 같이 아씨를 구박하였다. 거기다가 첩인 은심을 뒀고 그 사이에 아들 봉구를 낳으면서, 아들을 낳지 못한 아씨를 외면한다. 그뒤로 사업을 하겠다면서 집안의 재산을 거의 가져가고 집안이 몰락하는 계기를 가져온다. 그러나 하던 사업도 잘 되지 않았으며, 막판에 병을 얻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은심만 찾는 비정함을 보인다. 결국 은심이 보는 앞에서 병실에서 숨을 거둔다.
  • 김수만 - 최재성
    아씨를 짝사랑하였고 남편의 외도에 괴로워하는 아씨를 보며 안타까워 한다. 그러나 아씨랑은 이뤄지지 못하고 미순과 결혼을 하여 딸 유미를 둔다. 이후 성인이 된 유미가 아씨의 아들인 봉구와 연인이 되었고 훗날 유미가 봉구와 결혼하게 되면서 아씨랑은 사돈지간이 된다.
  • 미순 - 장서희
    수만의 부인. 남편이 아씨를 잊지 못하는걸 알고는 아씨에 대한 원망이 많았으나, 이후 오해를 풀고 딸 유미가 아씨 아들인 봉구와 결혼하면서 아씨와는 사돈이 된다.
  • 이 참봉 - 김세윤[7]
    이긍재의 아버지.
  • 윤씨 - 김윤경
    이긍재의 어머니.
  • 박씨 - 여운계[8]
  • 간난이 - 곽진영
  • 송은심 - 이일화
    이긍재의 첩. 이긍재 사이에서 아들 봉구를 낳아 시댁과 긍재의 관심을 받지만, 정작 아들의 양육을 등한시 하여 아씨가 맡아 키우게 된다. 아들이 성인이 되고 다시 찾으러 갔으나 아들한테는 결국 의절까지 당한다. 긍재와 같이 사업을 하였으나 잘 되지는 않았으며, 거기에 긍재마저 병으로 몸져 눕는 신세가 되어 본인도 비극적인 신세로 전략하고 만다.
  • 이봉구 - 안정훈
    이긍재와 송은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그러나 은심이 양육을 책임지지 않아 거의 아씨 손에서 자랐으며, 아씨한테는 양아들인 셈. 그러나 정작 본인은 아씨를 친어머니로 여긴다. 성인이 된 이후 생모인 은심이 찾아왔으나 본인의 어머니는 아씨일뿐 더 이상 오지 말아달라며 은심과는 연을 끊는다. 유미와 연인이 되었으며 마지막회에서 유미와 결혼한다.
  • 김유미 - 정혜영
    김수만과 미순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성인이 되어 봉구와 만났으며 봉구한테 반하여 연인이 된다. 나중에 봉구의 어머니가 자기 아버지가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인 아씨인걸 알고 혼란에 빠지며 방황하기도 하였으나, 봉구의 진심을 알고 마음을 다시 열게 된다. 마지막회에서 봉구와 결혼한다.
  • 이영숙 - 이경심
    아씨의 딸. 어릴때 모종의 사건으로 실종되어 엄마와는 오랜 기간동안 떨어져 지내게 된다. 산전수전을 하여 고생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는 못하였다. 고생하며 살다가 아씨와 극적으로 재회한다. 후반부에 남편이랑은 이혼하게 된다.
  • 영숙 남편 - 전현
    영숙을 만나 결혼하였으나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는 않고 술만 찾는 등 방탕한 생활을 한다. 결국 이혼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아씨의 아버지 - 이대로
  • 아씨의 어머니 - 안해숙
  • 김성희
  • 의동 - 차광수
    이긍재의 친구이자 긍재 동생인 이명재의 남자친구, 남편이 된다. 지식인이면서 사회주의자이면서 한량... 머슴이던 수만에게 글을 가르쳐주기도 하는 등 수만에게는 나름 은인이기도 하다. 해방 후 남로당원이 되고, 6.25때 빨치산 활동을 하다가 애인인 명재와 같이 잡히게 되는데, 죽네 사네 하다가 수만의 설득으로 전향, 수만의 회사에서 간부가 되면서 그런대로 잘 먹고 잘 살게 된다. 야인시대 전위대장동무와 싱크로율이 제법 높은 편....
  • 녹주 - 권기선
  • 녹주의 오빠 - 이춘식
  • 이명재 - 신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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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7년 11월 15일 11회, 다음 날(16일) 12회 예정이었으나 97년 11월 16일 오후 9시 40분부터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위 결정전 '이란 VS 일본' 중계가 편성되어 그 날 10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추적 60분'이 8시 40분, 'KBS 2TV 스포츠뉴스'가 8시 55분에서 8시 35분으로 이동하면서 전날인 97년 11월 15일에 11~12회 연속 방영되었다. 97년 11월 16일은 결방.[2] 원래 이 시간대의 후속작으로 정해진 드라마는 야망의 전설이었다.그러나 이 드라마는 '현대사 속에서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사랑 이야기'라는 기획의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케일이 워낙 거대해서 이미 한번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까지 올랐던 작품이고 KBS 측에서도 "대본 캐스팅을 전체적으로 수정하는 조건"으로 드라마의 제작을 허락한 것이었기에 야망의 전설을 방송시간에 맞춰 내보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판단한 KBS측에서 중장년층 여성 시청자가 많이 보는 시대극인 <아씨>를 39회부터 웨딩드레스의 후속으로 옮겨심었다.[3] 시간대를 옮기기 전에는 25%대를 유지.[4] 90년 1월부터 91년 3월까지 예능국 차장으로 재직했다가 91년 4월 드라마국으로 돌아온 뒤 <TV 문예극장> 위주로 연출을 맡아오다가 93년 4월 드라마국 부주간으로 발령되면서 현장을 떠났으며 97년 4월 드라마국 제작위원으로 발령됐다.[5] 공교롭게도 이 여배우들은 모두 KBS 2TV 장희빈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김혜수를 제외한 모두가 능력 부족을 이유로 고사하였다.[6] 허준호는 97년 9월 28일 올린 결혼식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일이 겹쳐 해당 배역을 고사하였다.[7] 원작에서는 아들 이긍재 역을 맡았다.[8] 원작에서는 진산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