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0 21:50:40

아우로라(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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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무장4. 기타

1. 개요

Aurora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 등장하는 거대 잠수함항공모함.투아하 데 다난? 이름은 로마 신화의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에서 따왔다.

아르제날의 지하 최하층에 숨겨져 있던 전함이며 고대의 백성이 아르제날의 노마들과 접촉하기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구축함이자 리베르타스기함.

2. 상세

고대의 백성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엠브리오와 교전하고, 패배할 때마다 메이가 소속된 갑주사 일족에 의해 개수되어 왔던 불침함이다. 냉각 어뢰나 N식 영전 파괴포 등 강력한 화기와 냉동 계통의 무기를 많이 보유했고 주변에 배리어를 칠 수 있는 방어 시스템도 탑재했으며 다수의 파라메일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순항 형태로 변형함으로써 비행이 가능해진다. 과거에는 엠브리오와 함께 또 다른 지구에 건너온 차원항행함이었다는 설도 있지만, 기록도 기억도 끊겨서 확실하지 않다. 13화에서 미스루기 황국줄리오가 이끄는 함대가 아르제날을 침공했을 때 이 리베르타스를 발동시키며 생존한 노마들을 태우고 집결시킨 후에 발진해서 아르제날을 탈출했다. 그 후에 엠브리오의 추격을 피하면서 잠입하고 있었다. 18화에서 12화에 나왔던 질의 회상에서 구 인류가 아르제날과 접촉했을 때 타고 왔던 잠수함이 아우로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3화에서 아우로라가 단순한 잠수함이 아닌 구 인류가 발전시켰던 기술 수준을 짐작하게 하는 무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스루기 황국 함대어뢰 공격을 방어하는 냉각 어뢰, 항공모드를 통한 비행, 비행할 때에는 기체를 덮는 배리어인 양자 필드의 전개 등 이런 무기들을 이용하며 숨겨졌던 무기이자 주포인 N식 영전 파괴포가 처음 등장하였다. 그리고 앙쥬가 귀환한 후에 라스트 리베르타스의 주력함으로써 아우라의 탈환 및 시공간 융합을 저지하기 위해 미스루기 황국으로 향한다. 엠브리오가 보낸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과 다수의 피레스 로이드를 앙쥬와 힐다, 사라만디네 일행의 도움으로 막아내며 N식 영전 파괴포의 에너지 충전을 하는데 성공하고 이것을 이용해 미스루기 황국에 있는 여명의 기둥을 얼려서 파괴하고이 정도의 기술인데 엠브리오를 죽이지 못했다니... 아우라에게 갈수있는 진입구를 열게 하는데 성공한다.

24화에서는 대공 기관총에서 실탄을 발사해 많은 수의 피레스 로이드를 파괴하지만 더 많은 수로 몰려오는 피레스 로이드의 물량 공격에 의해 1엔진을 피격당하면서 바다로 불시착하여 기능 정지를 당해 위기에 빠졌으며 메이를 포함한 정비반의 노력에 의해 어느 정도 고쳐진 상태로 전투를 계속하다가 시공간 융합의 영향으로 자연개방된 특이점에서 나온 드래곤들의 원군에 힘입어 몇마리의 대형 드래곤의 지원으로 다시 부상해 비행할 수 있게 되고 아우라의 탈환에 성공하지만 엠브리오의 술수로 시공간 융합이 그대로 진행되어 버렸다. 25화에서 정비반의 노력에 의해 완전히 고쳐져서 자력으로 비행을 할 수 있게 되고 드래곤의 세계로 차원이동을 하며 파괴된 과거의 인류문명 재건에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무장

  • 냉각 어뢰: 아우로라에 갖춰졌으며 잠수할 때 사용되는 병기로 폭발하면 얼음의 벽을 만들어 아우로라에 향하는 공격을 막거나 적을 얼려버리는 등 공격 및 방어에 사용되고 파라메일의 동결 바렛과 같은 원리를 가지고 있다.
  • 대공 기관총: 접근하는 적을 요격하는 병기로 위력은 낮지만 견제와 방어에 적합하며 피레스 로이드를 파괴할 정도의 공격력은 있다. 형상은 현실의 팰렁스 CIWS와 비슷하다.
  • N식 영전 파괴포: 아우로라의 냉동 주력포이며 무장 중에서도 강력한 동결 무기로 목표를 순식간에 동결시키고 분쇄시키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위력이 높은 반면 에너지 충전 시간이 길어서 연속 사격은 불가능하다.

4. 기타

마나에 대한 혁명이라는 의미를 보면 아마 러시아 10월 혁명의 시작을 알린 함포를 쐈던 순양함 오로라호가 모티브인 듯하다. 그 외에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등장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떠올린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르제날 때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열악한 조건이지만 그래도 고스펙의 잠수함답게 있을만한 시설을 전부 갖춘데다가 물자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고성능 잠수함이다. 작중에서 엠마가 주정뱅이가 되어서 놀자판을 할 정도이다.

23화에서 터스크앙쥬의 대사를 통해 을 뜻하는 옛 언어에서 따온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초의 드래곤인 아우라도 비슷한 의미라고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정립되었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안나왔다. 전함이 숨겨진 요소까지 포함하면 총 9개나 되고, 작중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면 그 중 몇개가 성능이 겹쳐서 문제가 많은지라,[4] 그냥 안 내보낸 듯 하다. 이벤트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스토리적으로도 나올 틈이 없는 지라, 과감하게 처낸 듯 하다. 아우로라에 탑승했던 대부분의 인물들은 비중상 공기가 되었고, 질의 경우 원작처럼 사망하거나 혹은 파일럿으로 합류한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미등장.

[1] 일설에서는 차원항행함이라고도 한다.[2] 하우저 에르샤 커스텀도 탑재가 되었으며 염룡호, 창룡호, 벽룡호도 탑재된다.[3] 冷線, 냉각광선[4] 특히 투아하 데 다난은 스펙상 아우로라의 하위호환이 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