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f010d><colcolor=#ffffff> 아웃사이더 (1983) The Outsiders | |
장르 | 드라마, 액션, 성장 |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각본 | 캐슬린 로웰 |
원작 | S. E. 힌턴 - 소설 《The Outsiders》 |
제작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게리 프레데릭슨 |
주연 | 토마스 하우웰, 맷 딜런, 랄프 마치오 |
촬영 | 스티븐 H. 버럼 |
편집 | 앤 구서드 |
음악 | 카민 코폴라 |
제작사 | 조에트로프 스튜디오 |
수입사 | 삼도필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상영 시간 | 91분 |
개봉일 | 1983년 3월 25일 1991년 5월 18일 |
월드 박스오피스 | $25,839,182 (최종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25,837,195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9,873명 (최종 서울시 기준) |
스트리밍 | [[맥스(스트리밍)| max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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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 E. Hinton[1]의 소설[2]을 원작으로 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1983년 청춘 영화다.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을 맡아 1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3370만 달러를 벌어 흥행 성적도 그럭저럭 괜찮다.
한국에는 1991년 5월 18일에 개봉해 서울 관객 6만 정도에 그치며 흥행은 실패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틀사에는 빈민가소년들의 그리서파와 부유한 가정의 소년들인 쇼슈파가 끊임없는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리서파인 시를 사랑하는 소년 포니보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친구 조니, 그리고 친형처럼 따르는 부랑아 달라스와 항상 같이 지낸다. 이들은 노천극장에서 쇼슈파의 두목격인 봅의 여자친구 세리에게 접근하려다 큰 싸움을 벌이고, 그 와중에 조니가 포니보이를 구하기 위해 봅을 죽인다. 포니보이와 조니는 달라스의 도움으로 교회에서 도피생활을 하는데, 교회에 불이 나 소풍온 아이들이 갇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들은 불길을 뚫고 아이들을 구해 일약 영웅이 되고, 세리의 진술 덕분에 마을로 돌아온다. 한편, 그리서파와 쇼슈파는 다시 대혈전을 벌이고, 이는 그리서파의 승리로 끝이 나지만, 교회에서의 화재로 화상을 입었던 포니보이가 목숨을 잃는다. 이에 격분한 달라스는 슈퍼마켓에서 강도짓을 한 뒤 경찰의 총에 맞아 죽는다.
틀사에는 빈민가소년들의 그리서파와 부유한 가정의 소년들인 쇼슈파가 끊임없는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리서파인 시를 사랑하는 소년 포니보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친구 조니, 그리고 친형처럼 따르는 부랑아 달라스와 항상 같이 지낸다. 이들은 노천극장에서 쇼슈파의 두목격인 봅의 여자친구 세리에게 접근하려다 큰 싸움을 벌이고, 그 와중에 조니가 포니보이를 구하기 위해 봅을 죽인다. 포니보이와 조니는 달라스의 도움으로 교회에서 도피생활을 하는데, 교회에 불이 나 소풍온 아이들이 갇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들은 불길을 뚫고 아이들을 구해 일약 영웅이 되고, 세리의 진술 덕분에 마을로 돌아온다. 한편, 그리서파와 쇼슈파는 다시 대혈전을 벌이고, 이는 그리서파의 승리로 끝이 나지만, 교회에서의 화재로 화상을 입었던 포니보이가 목숨을 잃는다. 이에 격분한 달라스는 슈퍼마켓에서 강도짓을 한 뒤 경찰의 총에 맞아 죽는다.
4. 등장인물
4.1. 그리저
포니보이 커티스[3] - C. 토마스 하우웰[4][5] |
댈러스 윈스턴 - 맷 딜런 |
조니 케이드 - 랄프 마치오 |
대릴 커티스 - 패트릭 스웨이지 |
소다팝 커티스 - 롭 로 |
투 비트 매튜스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
스티브 랜들 - 톰 크루즈 |
팀 셰퍼드 - 글렌 위드로 |
4.2. 소셜(소스)
셰리 밸런스 - 다이앤 레인 |
밥 셸든 - 레이프 가렛 |
랜디 앤더슨 - 대런 달튼 |
파일:marcia_2.jpg |
마르시아 - 미셸 메이링크 |
4.3. 기타
제리 우드 - 가이라드 사틴 |
벅 메릴 - 톰 웨이츠 |
서점 주인 - 윌리엄 스미스 |
5. 줄거리
1960년대 미국, 가난한 계층의 '그리저(Greasers)'와 부유한 계층의 '소스(Socs, Socials)'라는 두 개의 대립 관계의 소위 일진 무리가 있다. 포니보이는 그리저에 소속된 소년으로 평소 책과 영화를 즐기며,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혼자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가던 중 소스 놈들의 공격으로 위험해 처한다. 그 순간 그리저 아이들이 소스 놈들을 쫓아내고 혼자 돌아다닌 포니를 구박한다. 다음 날, 댈러스와 포니보이, 조니는 자동차 극장에 무상으로 몰래 들어가 셰리(체리)라는 소스 소속 여자아이를 만난다. 댈러스가 체리에게 장난치자 체리는 진지하게 화를 낸다. 결국 조니가 중재하자 댈러스는 도리어 화를 내고 먼저 떠난다. 포니와 조니는 체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지만 체리는 서로 다른 부류이기에 아는 척 할 수 없는 것을 당부한다. 체리는 남자친구에게 다시 돌아가고, 포니와 조니도 극장에서 떠난다.
조니는 부모가 또 다시 싸우자 공원에 있기로 마음 먹고, 포니도 조니와 같이 있어준다. 둘은 공원에서 한참을 지새우다 깜빡 잠이 들었고, 포니는 다급하게 집으로 돌아가지만 형 대릴은 이미 화난 상태였다. 둘째 형 소다팝이 중재를 해보지만 포니의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말에 대릴은 포니를 때리고 만다. 포니가 결국 집을 뛰쳐 나가자 대릴은 당황했는지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었다며 외치지만 포니는 이미 멀리 도망간 상태였다. 포니는 조니와 함께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체리 남자친구의 소스 무리가 다가오더니 시비를 건다. 결국 포니보이가 소스에게 침을 뱉어 싸움이 일어난다. 포니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조니가 칼을 들어 소스들에게 달려들고, 포니가 정신을 차렸을 때 체리의 남자친구는 처참하게 죽었고 나머지 소스들은 도망 간 상태였다.
포니와 조니는 극장에서 화낸 댈러스에게 향해 둘의 이야기를 들은 댈러스는 흔쾌히 도움을 주며 돈과 함께 숨을 거처를 알려준다. 포니와 조니는 기차를 타고 시골로 향해 버려진 낡은 교회에서 지내게 된다. 낡은 교회에서 둘은 변장하기 위해 포니는 금발로 염색하고 조니는 머리를 자른다. 그리고 둘은 일주일 동안 포니가 읽고 싶어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는다. 하지만 둘은 점점 공포감이 커지고 가족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둘이 완전히 지쳤을 때쯤 댈러스가 교회로 와 둘을 데리고 음식을 사준다. 조니는 댈러스가 사준 햄버거를 먹으며 자수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댈러스는 이제까지 한 것들은 뭐가 되냐, 앞으로의 일들이 복잡해질 거라는 등 화를 낸다. 그렇게 셋은 다시 교회로 향한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교회는 불에 타올랐는데 유치원 소풍을 온 아이들이 안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포니는 아이들을 구하러 가고 조니도 뒤따라 들어간다. 댈러스는 마지못해 아이들을 구하는 것을 돕는다. 교회가 무너지면서 조니는 크게 부상을 입고 댈러스도 미미한 부상을 입는다. 정작 포니보이는 멀쩡하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포니는 대릴과 소다팝과 재회하며 서로 껴안는다. 신문에는 조니, 포니보이가 살인 용의자이지만 영웅이 되었다는 글이 실린다. 한편, 조니는 목숨을 간신히 유지하고 댈러스는 완전히 회복했다.
그 날 밤, 소스와 그리저의 큰 대결이 일어나 포니보이는 시작하자마자 맞고 기절한다. 그리저의 승리로 싸움이 끝나자 댈러스는 정신이 혼미한 포니보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둘은 조니가 있는 병실로 들어가 싸움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조니는 싸움은 부질 없는 행위라고 한다. 그러더니 조니는 둘이 교회에서 지내며 풍경을 감상할 때 포니보이가 읊은 'Nothing gold can stay(금빛으로 머무는 것은 없다)'[9]라는 시의 한 구절을 포니에게 속삭이고 죽는다. 조니가 죽자 충격을 받은 댈러스는 이성을 잃고 장전 안 된 총을 들이밀며 여기저기 사고를 일으키다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그리저 아이들이 댈러스를 구하러 향하지만 댈러스마저 경찰들의 총에 맞아 포니보이의 이름을 힘겹게 말하며 죽자 포니보이는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시간이 지나 재판에서 체리의 증언 덕분에 정당방위로 무죄 판결을 받아 포니보이는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또 다시 영화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포니보이를 비추며 영화는 끝이 난다.
6. 브랫 팩의 상징
현재는 미미하지만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브랫 팩 군단이 떼거지로 나오는 영화다. 그만큼 당시 10대들에게 영향력이 큰 작품으로 미국 학교에 가면 원작 소설과 함께 권장하는 영화라 웬만한 미국 학생들은 다 보았을 정도다.1980년대 이 영화를 기점으로 엄청난 청춘 스타들을 배출했으며[10] 많은 10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한국에는 뒤늦게 개봉하여 특히 맷 딜런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 현재는 다들 하나의 이미지에 박혀 잊혀졌지만 이후에 더 유명해진 배우들이 있다.[11]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큰 비중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몇 년 뒤 영화 탑건을 통해 일약 대스타가 되고, 다이앤 레인은 이 영화를 통하여 아역 이미지를 벗어 섹시한 이미지로 밀고 나갔다. 맷 딜런 역시 청춘 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파 배우가 되어 예술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웨스트윙에서 샘 시본 역을 맡은 롭 로는 이 당시 반항아적인 이미지와 연기로 미국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했고, 지금은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으로 한국에도 인지도를 높였으며, 소년 이미지로 미국 여성팬들을 독차지한 랄프 마치오도 베스트 키드로 스타덤에 올랐다.
7. 기타
감독 코폴라와 원작자 S.E. 힌튼은 아웃사이더와 같은 해에 럼블 피쉬 (Rumble Fish)라는 영화를 한 편 더 찍었다. 여기서도 맷 딜런과 다이언 레인이 주연으로 나오며, 미키 루크가 맷 딜런의 형으로 나온다. 줄거리는 아웃사이더의 주인공들이 좀더 안 풀린 채로 나이들었을 때 겪었을 법한 내용이다.포니보이와 조니가 도피를 위해 댈러스를 찾아갔을 때 톰 웨이츠가 댈러스를 불러주는 친구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주제가는 스티비 원더의 Stay Gold로 위에 나온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와 그것을 인용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스티비 원더와 카마인 코폴라(Carmine Coppola)[12]가 만든 곡이다. 스티비 원더의 곡 중에서 일본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으로, 톰 크루즈가 맷 딜런이 맡은 댈러스 역할 오디션을 보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세월이 흐른 후 배우들이 원작 소설 속 자신의 캐릭터 등장 부분을 읽었다. 소다팝이 잘 생겼다는 묘사가 나올 때 롭 로의 표정을 보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영화가 늘 그렇듯 자신의 딸 소피아 코폴라가 등장한다. 하지만 럼블 피쉬나 대부와는 달리 카메오로 출연한다.
[1] 극중 간호사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2] 힌턴이 17살 때 집필하여 19세의 나이에 출간한 작품이다.[3] 위는 제이 산으로 떠나기 전, 아래는 제이 산으로 떠난 후[4] 본명은 Cristopher Thomas Howell이나 공식 표기는 C. Thomas Howell을 사용한다.[5] E.T.로 데뷔했으며, 본작과 레드 돈, 좀더 나이 들어서는 프랑코 제피렐리가 감독한 토스카니니의 전기영화 정도가 대표작이다. 현재는 조역, 단역으로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단역으로 잠시 나왔다.[6] 감옥에서 지내는 동안 모범수로 있어 금방 석방되었다고 한다.[7] 사실 데리가 이제껏 포니에게 엄격한 행동을 보였던 이유는 부모를 허망하게 잃은 것처럼 동생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런 것이고 포니가 교회에서 아이들을 구출 한 뒤 병원에서 형들과 재회할 때도 포니를 끌어안으며 엄마, 아빠를 잃은 것처럼 너도 잃어버린 줄 알고 무서웠다며 운다.[8] 하지만 마음에 들긴 들었는지 포니에게 댈러스가 무례하게 굴지 않는다면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한다.[9]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10] 여기에 출연한 배우들은 당시 10대 소녀들에게 인기 최고인 미남 배우들을 모은 이른바 미남 청춘 배우 종합세트격이었다.[11]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롭 로, 랄프 마치오 등은 미국에서 알아주는 미남 배우들이다.[12] 감독 프란시스 코폴라의 부친이자 이 영화의 음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