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15:45

아주대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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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연혁 상징 시설 출신 인물
학부 학사제도 대학원 특징
교원 성과 수업 홍보대사
재학생 정보
행사(축제) 식당(매점) 교통 주변 환경
총학생회 총동문회 동아리
운동부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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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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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요양병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2030년 예정) 아주대학교 파주병원(2030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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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대학교 캠퍼스 개요2. 캠퍼스 프라자3. 출입문
3.1. 정문3.2. 남문3.3. 병원 정문3.4. 북문3.5. 동문3.6. 보행로
4. 시설
4.1. 다산관4.2. 율곡관4.3. 연암관4.4. 성호관4.5. 학생회관14.6. 학생회관24.7. 중앙도서관4.8. 원천정보관4.9. 노천극장4.10. THE TERRACE4.11. 가온마당(텔레토비동산)4.12. 커넥팅스퀘어4.13. 원천관4.14. 서관4.15. 화공실험동4.16. 동관4.17. 팔달관4.18. 토목실험동4.19. 종합설계동4.20. 대형지반연구실험동4.21. 혜강관4.22. 무인항공드론시험장4.23. 에너지센터(에너지 연구소, 전산소)4.24. 산학협력원4.25. 학군단4.26. 학군단 운동장4.27. 병원본관4.28. 병원 별관(치과병원)4.29. 웰빙센터4.30. 병원신관(예정)4.31. 요양병원4.32.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4.33.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4.34. 헬기장4.35. 장례식장4.36. 송재관(의학관)4.37. 홍재관(간호대학)4.38. 의생명과학관4.39. ACE센터(임상수기센터 및 실험동물센터)4.40. 미래관4.41. 첨단의학관(예정)4.42. 광교바이오센터(예정)4.43. 약학관4.44. 제1주차빌딩4.45. 제2주차빌딩4.46. 제3주차빌딩4.47. 운동장(인조잔디구장)4.48. 체육관4.49. 테니스장4.50. 중앙열공급원4.51. AU50 첨단 융복합관(예정)
5. 기숙사
5.1. 남제관5.2. 용지관5.3. 화홍관5.4. 광교관5.5. 국제학사5.6. 일신관5.7. 기숙사 식당
6. 기념물
6.1. 김우중동상6.2. 선구자상6.3. 아주월드탑비전타워
7. 철거된 건물
7.1. 교수 기숙사7.2. 가스화실험동(IGCC)7.3. 동아리실(깡통)7.4. 아향7.5. 조립식교량실험동7.6. 풍물동아리방
파일:아주대학교 브로슈어 전경.jpg
아주대학교 브로슈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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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캠퍼스맵
아주대학교 건물/시설 목록(번호표)
번호 건물/시설명 용도/사용학과/시설
1 정문 출입문
2 버스정류장 아주대학교도서관, 아주대학교생활관, 아주대학교팔달관, 아주대학교병원
3 선구자상 학교 상징물
4 에너지센터 중앙전산원, 공동기기센터, 에너지 기후 변화 연구소
5 원천관 자연과학대학, 전자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강당
6 원천정보관 해동학술정보실, 열람실, 세미나실
7 북문 출입문
8 화공실험동 화학과, 화학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기업부설연구소, 대학원 연구소
9 서관 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
10 동관 기계공학과, 기업부설연구소
11 종합설계동 건축공학과
12 대형지반연구실험동 건설시스템공학과
13 토목실험동 미래건설창작소, 창의건설연구소, 건설시스템공학과
14 팔달관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사이버보안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산업공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 수학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소프트웨어창작스튜디오, 식당
15 학군단 ROTC, 예비군연대
16 산학협력원 미디어학과, 건축학과,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디자인스튜디오, 공동LAB실, 매점
17 국제학사 외국인 기숙사, 세탁실, 헬스장, 명상실
18 광교관 여학생 기숙사, 세탁실, 휴게실, 독서실
19 화홍관 여학생/남학생 기숙사, 헬스장, 휴게실, 독서실
20 용지관 남학생 기숙사, 법학전문대학원 기숙사, 휴게실, 독서실
21 기숙사 식당 생활관 운영팀,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매점, 카페, 세탁실
22 남제관 남학생 기숙사, 휴게실, 독서실
23 학생회관1 학생식당, 우체국, 국민은행, 아주문고, 동아리
24 학생회관2 학생지원팀, 아주서비스센터, 성폭력상담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보건진료소, 학생상담센터, 기초교육대학, 교내언론사, 학생회, 동아리
25 성호관 다산학부대학, 과학영재교육원, 교수학습개발센터, 튜터실, 매점, 대강당
26 더테라스 휴식공간
27 중앙도서관 자료실, 열람실, 커뮤니티라운지, 카페027
28 노천극장 극장
29 율곡관 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대우학원, 대학노동조합, 입학처, 교무처, 기획처, 총무처, 국제협력처, 총장실, 사진관, 매점, 대강당
30 다산관 경영대학, 인문대학, 학생식당, 매점, 카페, 강당
31 약학관 약학대학, 약과학연구소, 동물실험/처치 및 수술실
32 임상수기센터 및 실험동물센터 간호대학, 표준화 환자 교육실, 실험동물연구센터
33 연암관 법학전문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 교육대학원, 법학전문도서관, 고시반, 대강당, 아주역사전시실, 스카이라운지
34 테니스장 테니스장
35 의과대학연구관 세포치료센터, 임상역학센터
36 제3주차빌딩 주차장
37 체육관 체육관, 헬스장
38 운동장 운동장
39 캠퍼스플라자 고등기술연구원, 기업지원센터, 평생교육원, 어학교육원, 아주심리상담센터,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LINC창업지원동아리
40 송재관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학문헌정보센터, 유전체불안정제어연구센터, 학생식당, 카페
41 아주대학교병원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42 병원별관 지역임상시험센터, 치과진료센터, 기획팀, 홍보팀, 감사팀, 대외협력팀, 의학과 기숙사, 대강당
43 웰빙센터 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아주푸른공간, 경기지역암센터, 아주스포츠의학센터
44 제2주차빌딩 주차장
45 장례식장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46 병원정문 출입문
47 동문 출입문
48 권역외상센터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49 남문 출입문
50 홍재관(간호대학) 간호학과
51 가온마당 잔디구장
52 일신관 기숙사
53 혜강관 종합실험동
54 커넥팅스퀘어 야외 커뮤니티
대우학원이 참여한 이후 아주대학교의 건물 설계는 서울건축이 맡고있다.

1. 아주대학교 캠퍼스 개요[1]

파일:ajmaster.jpg
1987년에 만들어진 아주대학교 캠퍼스 마스터플랜
아주대학교 학교 변천사

아주대학교 캠퍼스는 역대 재단에 따라 나누면 두 지역으로 나뉘고, 계열에 따라 나누면 크게 3개의 구역과 (자연공학계열,인문사회계열,의학계열) 학생자치 및 기숙사구역으로 나뉜다. [2]

아주대학교 캠퍼스는 학교 개교 초기 서교공과대학을 인수했던 유신학원이 당시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로 이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던때 서울대학교 건설본부 기획팀에 시설프로그램 작업을 의뢰하면서 최초의 캠퍼스 마스터플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시설프로그램은 한 불 기술초급대학 설립에 관한 협정 문안과 한 불 혼성위원회 회의록에 의거한 마스터 플랜에 의한것이었다. 즉 서울대학교와 아주대학교는 동일한 기획팀에 의거해 만들어진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조성된 캠퍼스다.

유신학원이 있었을 때의 건물은 현재 아주대학교 원천관을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건물들이며[3], 이 건물은 현재 주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의 이공계열 학과가 사용중이다. 대학 초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보니 건물 대부분이 상당히 낡았다. 다만 팔달관과 원천정보관, 산학협력원은 대우학원때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형식이 다르다. 건물명칭의 유례수원의 지명이다. 현재 아주대는 영통구에 있는데 왜 팔달관이라 지었냐 궁금할 수 있는데, 당시 아주대는 팔달구에 위치해 있었고 팔달구에서 영통구가 분구되며 지금의 영통구에 위치하게된 것이다. 기숙사 이름은 수원8경에서 이름을 따왔다.[4]

대우학원이 들어온 뒤의 건물들은 주로 인문계열과 의학계열이 사용중이며, 원천관을 기준으로 오른편에 위치한 건물들은 대우학원이 들어오고 나서 만들어진 건물들이다.[5] 현재 본관인 율곡관을 기준으로 동쪽, 북쪽은 인문계열 건물들이 위치해 있고, 남쪽, 동남쪽자리는 의학계열의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대부분의 건물이 네모나고 상당히 정직한 깍두기형 모델이라 악평이 자자하지만, 당시엔 세련됐다는 평이 있었으며 건물은 대우 김우중 회장의 요청으로 많은 건물을 디자인했던 서울건축이 지금까지 계속 작업중이다. 최근 지어진 홍재관도 서울건축 디자인 건물이다.

수원의 지명을 건물이름으로 지은 유신학원과는 달리, 대우학원은 건물 이름을 주로 실학자들의 호로 지었는데 이유는 대우학원에서 정약용 선생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1985년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이 건립된 후 1986년 3월 다산 150주기 다산학 학술발표회와, 1987년 다산기념 강좌 개설을 지원하며 이때부터 대학원단의 교육기관 지원이 시작되었다.

실학자들의 호를 건물 이름으로 붙이게 된 순서도 재밌는 규칙이 있다. 실학자들의 연배에 따라 건물이름을 붙였기 때문이다. 가장 연배가 높고 성리학의 대부였던 이이선생의 호가 본관인 율곡관에 붙여졌고, 다음엔 실학사상의 대부였던 이익선생의 호를 건물명으로 붙였다.(성호관) 다산관은 그 다음에 붙여진 이름이다. 성호관, 율곡관, 다산관 외 홍재관, 연암관도 실학과 관계된 위인들의 호다.[6]

의학계열 송재관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의학자였던 서재필 선생을 기렸기 때문에 이 건물에만 실학자가 아닌 위인의 호가 붙었다.

2. 캠퍼스 프라자

파일:아주대학교 캠퍼스프라자.jpg
캠퍼스 프라자
준공2000.08
규모지하 3층 ~ 지상 8층, 연면적3천6백 평
사용학과한국어학당, 창업지원센터, 총동문회 등
출입구정문 - 1층
엘리베이터2대
위치

정문을 마주보고 있는 지상 8층의 빌딩이다.

캠퍼스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 바깥에 있고 얼핏 보면 일반 상가건물 같지만, 실상은 엄연한 학교 건물이다. 앞에서 보면 잘 모르지만 실제로 꽤 크다.

한때는 로스쿨 유치로 인해 학교 건물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이곳 최상층에 있던 헬스 시설과 수영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산학협력단, 연구팀, 예산처, 대학원 교학처 등 학교의 주요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캠퍼스 바깥에 있으면서 학교의 주요 기관이 다 모여있는 모순된 건물이었다. 지금은 산학협력단과 평생교육원을 산학협력원으로 이전시키고 연구팀, 예산처, 대학원 교학처는 모두 대학 본관인 율곡관으로 이전시켰다.

캠퍼스 플라자에는 어학교육원이 있는데 여기서 실시하는 모의 영어 시험을 볼 생각이 있다면 한 번쯤 와보게 되는 곳이다. 또한 2017년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가 입주해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팹랩이 생겼다. 창업이나 공학 분야 프로젝트에 관심있다면 자주 찾게 된다.
아주대학교 한국어학당도 캠퍼스 플라자에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전면에 있고 각종 레스토랑들도 들어가 있다. 지하에 있던 서점은 없어지고 드림디포가 확장 이전해 있다. (서점은 현재 1학생회관 한 구석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의 디자인이다. 각도에 따라서 살짝 독수리같이 보이기도 한다.

3. 출입문

추후 아주대역을 고려하여 테니스장쪽으로 출입구를 내는 것을 고려중이라 한다.

3.1. 정문

파일:아주대학교 정문.jpg
아주대학교 정문

무미건조한 회색 석조 정문이다. 모양이 밋밋하고 정문인지 잘 눈에 띄지 않아 매년 총학생회에서 리모델링에 관한 공약이 제기되고 있다.[7]

아주 먼 옛날[8], 교문의 위치는 지금 자리가 아니라 원천로에서 아주대로 들어오기 위해 꺾어지는 곳(베스킨라빈스31이 있는 정도의 위치)이었고, 지금은 여러 카페와 식당 등이 줄을 지어있는 진입로가 캠퍼스의 주축이 되어 각 건물이 양쪽으로 들어서게 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이곳에 딸기밭이 있었는데 이 모두가 학교부지였다.
그런데 70년대 학교 사진을 보면 당시 아주대엔 원천관, 동관, 서관, 남제관, 학생회관밖에 없었다. 정문에서 허허벌판을 좀 지나고서야 건물이 나왔다는 것이다.[9]
정문부터 원천관까지 외길로 있다가 원천관을 기준으로 도로가 삼각형 모양을 띄게 된 이유도 재밌다. 정문부터 원천관 앞까지 도로를 위에서 보면 에펠탑 모양과 같은데 아주대학교가 프랑스정부의 지원으로 세워지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캠퍼스 도로를 에펠탑 모양으로 만든 것이라 한다.

아주대학교 초창기 정문

3.2. 남문

체육관과 웰빙센터 사이에 위치. 정문에서 법원사거리 방향으로(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반대쪽으로) 가면 있다. 주로 다산관과 율곡관, 연암관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애용한다.

3.3. 병원 정문

재학생들은 집이 그쪽 아파트/자취방이 아닌 이상 이용할 일이 별로 없다.

3.4. 북문

팔달관 주차장과 붙어있으며 CJ 통합연구소와 연결된다. 후문은 아니다. 사람이 배치되있지 않아서 주차정기권을 받은 차량만 통과 가능하다.

수원 마을버스 7번이 이 곳을 통과해서 바로 광교중앙역과 연결된다.

3.5. 동문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이 신축되면서 차량출입로가 새롭게 생겼다.

3.6. 보행로

  • 다산관 방면: 광교중앙역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이쪽으로 걸어나가면 혜령공원이 나오며 바로 광교신도시와 연결되어 북쪽으로 걸어 나가면 아주대역까지 도보 약 15분이 소요된다.
  • 산학원 방면: 위의 다산관 방면 보행로와 마찬가지로 광교신도시와 연결된다.

4. 시설

4.1. 다산관

파일:아주대학교 다산관.jpg
다산관
준공1995.08
규모지하 2층 ~ 지상 5층
사용학과경영대학, 인문대학
출입구정문, 옆문 - 1층
엘리베이터1대
위치
“정약용의 후예라고 생각하고 연구작업을 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지식인은 공리공론에 매몰되기 쉽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킬 것을 요구했어요.” 다산 정약용을 사랑한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재단은 다산 정약용을 따로 연구할 정도로 실용적 학문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상경학 분야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접목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정약용의 호는 경영대학의 건물인 다산관에 붙게 되었다.

서울건축이 디자인했다. 1990년대 중반까지의 붉은벽돌 시리즈 건물 중 하나이다.

다산관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가운데가 비어있는 ㅁ자 모양이다.(아주대에서 팔달관 다음으로 내부 구조가 특색있는 건물이다) 원래는 경영대 건물이었지만 2009년 이후로 인문대와 경영대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파일:다산관 로비.jpg
다산관 로비

가운데에는 정원이 존재하는데 중앙도서관 정원과는 달리 들어가지 못했다가 2014년 기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로비도 같이 완전히 리모델링 하여 분위기가 종래의 우중충하던 분위기에서 한층 화사해졌다. 그래서 1층 로비에 있는 테이블과 중앙에 있는 작은 정원에 모여 조과제 회의를 하거나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떠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2015년 여름에는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학교에서 가장 블링블링한 화장실을 보유중이다.

강의실은 주로 지하 1층 ~ 지상 3층까지 사용한다. 지하에는 안정환이라 불리는 강의실과 강당이 존재한다.
강당은 경영대 자체 초청 강의나 학생회 주최 행사, 인원이 많은 강좌의 시험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1층에는 다람실이라고 불리는 산관 열실과 매점이 존재한다. 매점에는 단순히 매점만 있는 게 아니라 식당이 함께 있다. 이 식당은 메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격 대 성능비가 매우 우수해서 많은 인문, 경영대 학생들의 점심식사, 나아가 저녁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매점은 산관 점을 줄여서 다매라고 부른다.

2층은 인문대가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2층에 가보면 인문대 건물인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바로 한 층만 올라가도 경영대 PC실과 e-business학과 Educenter[10]가 있고, 3층에 경영대, 경영대학원 교학처, 아경장학재단이 있는 등 전체적으로는 경영대 위주의 건물.
파일:아주대 다산관3.jpg
다산관 입구

건물의 위치를 부를때 '다'를 붙여서 말한다. 상기한 다람실, 다매나, 산관 비를 줄여서 다로, 프린트/컴퓨터 실은 다랩실 등이 있으며 인문대생들이 갈 만한 건물 중에는 정문에서 제일 멀다. A교시 지각자의 경우 정문에서 미친 듯이 달려도 지각을 면해주는 것이 힘들 정도다. 이름의 유래는 다산 정약용이다.

4.2. 율곡관

파일:율곡관22.jpg
파일:율곡관-1.jpg
율곡관
준공1989년
규모지하 2층 ~ 지상 5층
사용학과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출입구정문, 후문, 옆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1대
위치

아주대의 '본관'이라고 하면 여기를 지칭한다. 총장실, 입학처, 교무팀, 대학본부 등이 있으며 사회과학대, 국제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1층에 수강신청, 수강정정, 잡다한 업무등을 전담하는 'ASC(아주 서비스 센터)'가 있어서 굉장히 북적거렸으나 학생회관2로 이전하면서 많이 한산해졌다.

성호관, 원천관, 연암관과 함께 대강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로 1층은 거의 국제대학원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국제대학원, 교학처, PC실, 강의실이 모두 율곡관 1층에 존재하며 심지어 국제대학원장실도 이곳 1층에 있다. 이 외에도 3층에 국제학부 교학팀과 국제학부 소학회방이 존재한다.

또한 사회대 PC실이 존재하는데, 4대의 프린터가 모두 공용 프린터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찾는 사람은 성호관에 비해서 적다.[11] 아마 성호관은 모든 학부생들이 모이는 곳이고, 율곡관은 사회대 재학생들 위주로 모이는 곳이라 그런 듯 하다. 성호관과 달리 PC실과 프린터실이 한 방에 같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중에 들어가서 인쇄를 할 수 없으며 심한경우 인쇄 프린트 자리에서도 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다. 사회대 재학생들은 PC실을 율피(율곡관PC실)라고 부른다. 모든 학과 학생이 복사를 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통계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회대에서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수업은 전부 이곳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성호관과 마찬가지로 학기 중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수업이나 소학회 활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문 옆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꼭 참조하자. C교시는 PC실에서 수업이 없으므로 복사할 것이 있다면 C교시를 활용하자. 2016년 2학기부터 기존의 웹프린팅이 있던 자리에 사회대 전용 프린터가 2대 설치되었다. 율피와 달리 수업시간에 상관 없이 인쇄가 가능하나 사회대 소속 학생의 학번이 필요하며 24시간이 아닌 09시부터 20시까지만 사용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프린터를 철수시키고 아침에 다시 설치한다. 즉 율곡관 내에서 웹프린팅은 이제 불가능하며 웹프린팅을 하려면 다산관이나 학생회관2를 이용해야 한다.

PC실 옆에는 사회대 열람실(사람실)이 위치하고 있다. 2012년 만들어 졌으며 다람실과 달리 좌석 지정제가 아닌 그냥 앉아서 공부하는 곳이다. 자치위원석 1석을 포함해 55석이 있으며 학기중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열지 않는다. 하지만 시험기간 1주 전부터는 주말에도 개방하며 운영시간도 09시부터 00시까지 운영된다. 방학중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이곳은 학교 내에 깔려있는 ajouuniv 와이파이의 감도가 약하다. 학교에서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하였는데 공유기 ID/PW는 사람실 벽면에 적혀있다.

지하에는 복사실/사진관/매점이 있고 여행사가 존재했었다. 여행사는 좋지 않은 이유로 폐업했다. 여행사가 나간 자리에 아무것도 없었으나 테이블을 설치하여 꽤 많은 테이블이 있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조모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 학기마다 졸업 사진을 율곡관 매점 한 구석에서 천막을 치고 찍었다.

2021년 매점 운영 주체인 아주대학교 소비조합의 해산으로 매점이 폐쇄됐고, 2022년 구) 매점 자리에 혁신공유라운지가 개관했다. 중앙도서관 2층의 커뮤니티 라운지와 비슷한 공간으로, 개인 공부 공간과 3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회의실은 혁신융합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대학 본관과 정문진입로가 일직선상에 있기 마련인데, 아주대의 본관인 율곡관은 안쪽에 위치하여서 원천관을 본관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외부인이나 신입생들은 10명중에 9명 꼴로 원천관에서 입학처나 학생처가 도대체 어디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름의 유래는 율곡 이이.

서울건축이 디자인했다. 동 시기의 붉은 벽돌 스타일의 건물 중 그래도 세련된 디자인이다. 본관이니만큼 관리도 잘해서 년식에 비해서 비교적 깨끗한 느낌이다.

앞에서 보는 것과 달리 1~3층은 다산관처럼 ㅁ자 형태의 건물인데, 건물 내부에 방화문이 많고 복도에서 창문이 잘 보이지 않아서 2층과 3층의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다. 특히 3층은 건물이 ㅁ자임에도 한쪽이 막혀 실질적으로 ㄷ자 구조를 취한다.

4.3. 연암관

파일:아주대학교 연암관.jpg
연암관
준공2011.02
규모지상 12층, 지하 2층(주차장)
사용학과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육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
출입구정문, 후문
연결건물홍재관(간호대학)[12]
엘리베이터4대
위치

종합관이라 불리다 2019년 9월에 연암관으로 개명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위치한 곳이다. 연암관 2~5층을 사용한다.
그 밖에도 교육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들과 산학협력단 본부, LINC사업단 등 행정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또한 1학년 기초과목인 영어 수업도 성호관과 이곳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건물 자체가 상당히 크다. 총 12층짜리 건물이다.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매우 중요한데, 3대밖에 없어서 사람이 몰릴 때는 혼잡하다. 그래서 바로 뒷편에 비상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지하주차장까지 완비하고 있다.
파일: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jpg
연암관 대강당

상당히 큰(800석) 대강당을 소유하고 있기에 큰 행사는 주로 연암관에서 한다.
  • 도구박물관: 1993년 11월 8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유적과 유물을 조사,연구하고 수집하여 보관 전시하기 위하여 개관한 개관한 박물관이다. 박물관에서는 고고,역사,민속,과학기술과 관련된 각종 유물과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이를 정리하여 개방, 사회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 유적에 대한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특히 고고학과 과학기술사를 중심으로 연구자들의 논문을 수록한 학술지를 발간하는데, 학술논문집임 과기고고연구와 보령 관창리 유적, 평택 원정리 유적 발굴보고서를 간행하였다.
    1년에 2회씩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여러 분야의 연구성가를 공개 강연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박물관 학술강연회를 열고 있다.
  • 아주역사전시실: 아주대학교의 역사를 전시해둔 곳. 개교 당시 신문기사나 역대 학생증 등 옛날 아주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 캠퍼스 마스터 플랜 등도 이곳에 작게나마 전시되어 있다.
  • 법학전문도서관: 2층에 위치해있다. 크기에 비해 많은 법학서적, 문제집 등을 갖추었다. 로스쿨생을 위한 24시간 세미나실과 컴퓨터실이 있다.(세미나실과 컴퓨터실은 로스쿨생만 출입 가능)
  • 코너스톤: 12층에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대학생들이 내기에는 비싼 편이라 학부생들은 거의 없고 각종 학교 행사나 모임등 단체손님이 대부분이다. 연암관에 로스쿨이 있기 때문에 로스쿨 교수들과 원생들이 주 고객이다. 로스쿨생들은 지도제자 모임이나 동아리 모임등을 여기서 자주한다. 연암관 앞에 송재관(의학관)이 위치해서 가깝기 때문에 의대의 이국종 교수도 코너스톤을 자주 이용했다.

건물 이름의 유래는 연암 박지원.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주)건축사무소 도시인이 설계하였다.

4.4. 성호관

파일:아주대학교 성호관.jpg
성호관
준공1982.08
규모지상 4층
사용학과전체(다산학부대학)
출입구정문 - 1층, 옆문 - 2층
연결건물성호대교
엘리베이터1대
위치

학교 전체에서 가장 중앙부에 있는 건물로, 이름의 유래는 성호 이익이다.

1980년대 초반 대우그룹이 학교를 인수하면서 집중적으로 지은 서울건축 설계의 붉은 벽돌 시리즈 건물 중 하나이다.
중앙도서관과 외관 디자인이 똑같다. 두 건물 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건물을 모방한 디자인이다.(서울 건축의 창업자인 김종성 건축가가 일리노이공대 건축과 교수였다.)

2007년까지는 율곡관, 다산관, 중앙도서관과 함께 붉은벽돌 건물이었지만 로스쿨 유치에는 법대만의 특징적인 단독 건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여 리모델링 과정에서 현재의 회색으로 페인트칠했다. 더 우중충해졌지만 말이지

1990년대 초반까지는 인문대와 사회과학대가 같이 사용하였고 이름도 인사관이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사회과학대학이 율곡관으로 옮겨가면서 인문관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인문대학도 옮겨가고 교양학부 건물이 되었다.

주로 인문학부및 교양과목 강의실로 쓰인 데다 상술한 대로 지리적으로 학교의 중심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쪽의 공대·정통대·자연대, 동쪽의 인문대·사회대·경영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접점 중 하나이다. 1학년 학생들이 기초과목을 수강하는 건물이며 4층엔 교수 연구실이 있다.

그러나 아주대에 로스쿨이 유치되면서 법학관으로 전환되어 이곳에서 진행되던 교양과목 수업은 모두 다른 건물들로 흩어졌고 예전과 같은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던 적도 있었다. 현재는 다시 교양수업이(특히 1학년 수업이) 성호관으로 복귀한 상태다. 원래 성호관을 본진으로 사용하던 인문대는 율곡관과 다산관으로 찢어져서 더부살이 하던 때도 있었으나 법학전문대학원이 연암관으로 다시 이전하면서 다산학부대학(구 기초교육대학) 건물로 원상복귀되었다. 그래서 예전처럼 다시 모든 단과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접점이 되었다.

인문대의 흔적인지, 1층에 인문대 프린터실이 있다. 종이만 가져오면 무료다. 학교 중앙에 위치한데다 교양과목 수업이 주로 포진해서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상 프린트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다. 게다가 다른 단과대 프린트실과는 다르게 그 단과대 전용인 것도 아니어서 더더욱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13] 프린트를 하려면 학번을 입력해야 하며 로그인 후 3분간 프린트할 수 있고 재 로그인을 하려면 5분을 기다려야 한다. 학기중에는 0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인문대 프린터실 옆에는 인문대 컴퓨터실이 있는데 SPSS프로그램이 깔려있으며 수업시간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 문서작업등이 가능하다. 수업시간표는 문 앞에 있으며 수업이나 점검중이라면 문 앞에 표시가 되어 있으니 수업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SPSS뿐만 아니라 R과 포토샵도 깔려 있다.

글쓰기, 공업수학 등의 기초교양과목은 여기서 강의를 진행한다. 뒷쪽에 소극장이 달려있는데 규모가 큰 행사는 율곡관 강당과 연암관 강당에서 하고, 소규모 강의, 공연, 행사 등은 여기서 한다.

과거 존재했던 성호관 매점(줄여서 성매)에는 다양한 학부생이 모이다 보니 쉬는시간만 되면 사람이 북적북적 하다. 그래서 카운터도 2개. 테이블이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조모임을 위한 장소로 애용했다. 아마 학교 매점 중 가장 많은 물품을 판매하는 듯. 먹을 것은 기본이고 실험복부터 마우스까지, 문구용품, 사무용품, 생필품은 기본에 안경점[14]까지 있었다. KT핸드폰 판매점이 철수한 위치에 테이블을 놓았다. 그래서 다른 매점은 18시에 문을 닫는데 비해(기숙사 매점 제외), 성매는 20시에 문을 닫는다. 최근에는 과거 다산관에 있던 소비조합 사무실이 성호관 매점 안으로 이사왔다.

현재는 CU 편의점이 위치해 있으며 규모가 꽤 크다. 심야무인매장으로 운영되나, 심야에는 성호관 출입 자체가 카드로 통제되므로 미리 등록해야 한다.[15] 이곳에서 공학용 계산기를 판매하니[16] 시험기간인데 지참하지 않은 등 급한 경우에 고려해 보자.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판매하며, 일반 사칙연산용 계산기도 취급한다.
파일:아주대학교 성호대교.jpg
성호대교

2층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성호대교라고 부르는데 큰 의미는 없고, 건물의 위치 특성상 문/이과를 막론하고 통행량이 가장 많아 만남의 장소처럼 불리는 느낌이 강하다.[17]
코로나 시국에는 이 문을 계속 잠가두었다.
파일:성호관 앞 정원.jpg
파일:성호관 앞 풍경.jpg
성호관 앞 정원
성호관과 도서관 사이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텔레토비 동산만큼 넓지는 않으나 아주대학교의 공원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한다. 벚꽃이 필 경우에 풍경이 일품이며, 동아리 박림회, 아주대학교 축제 대동제, 벚꽃축제 등 여러 축제의 메인 장소가 되는 곳이다. 여러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들어오며, 평소에도 종종 야간에 버스킹이 있거나 여러 학생들이 둘러 앉아서 토론하거나 야식을 먹는 장소로 쓰이곤 한다.

성호관 앞 정원은 원래 아주공대 시절에 운동장이었다. 그래서 지면이 한단계 낮은 것이다. 운동장의 양쪽에 성호관과 중앙도서관을 짓고 가운데 대지에는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그래서 중앙도서관이나 성호관 1층을 이용할 때 계단을 필히 이용해야 하며, 통과할 때는 내려갔다 올라와야 한다.

4.5. 학생회관1

파일:아주대학교 학생회관1.jpg
학생회관1
준공1973년
규모지상 3층
사용학과전체
출입구정문 - 1층, 후문 - 2층
연결건물학생회관2, 남제관
엘리베이터없음
위치

아주공과대학 시절부터 존재했었던 건물이다. 학생회관으로 불리다가 신학생회관이 지어지며 한때 구학생회관으로 불렸으며, 여전히 학생들 사이에선 '구학'이라는 준칭으로 불리나, "학생회관1"이 공식 건물명칭이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식당, 우편취급국, 국민은행, 서점(아주문고)이 존재하며 2~3층은 동아리방 및 소수의 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점심시간인 11시 ~ 13시 사이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꼭 은행이나 우체국을 이용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식사나 동아리활동 등 여가를 위해 올 일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1997년에 안전심사에 불합격한 이후, 학생회관2가 준공될 때 함께 전면 개보수되었고, 학생회관2와는 2층을 통해 바로 연결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종 산악동아리가 구학 다리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정문 앞 우체통에 우편물을 거두어 가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관리상태가 부실하다. 그러나 동수원우체국에서 매일 아침 수거해간다고 한다.

국민은행에서는 동전 입금 업무를 상시 취급한다. 단, 미리 분류해가야 한다.

4.6. 학생회관2

파일:아주대학교 학생회관2.jpg
학생회관2
준공2007.07
규모지하 1층 ~ 지상 4층
사용학과전체
출입구정문 - 1층, 후문 - 3층
연결건물학생회관1
엘리베이터1대
위치

2002년 중앙동아리총회를 두 차례 연 결과 학교에서 지을 것을 약속하여 준공되었다. 한때 신학생회관으로 불리다가 학생회관2로 공식명칭이 확정되었으나, 많은 학생들은 발음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신학'이라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지하1층부터 4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사물함 신청부터 학생증 발급 등 다양한 학생행정편의를 담당하는 ASC(아주서비스센터, 종합지원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있다. 1~4층은 동아리방과 학생회실이나 교내 언론사실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하 1층의 경우 풍물패 3곳의 동아리방과 세미나실(예약해야 이용가능)이 있으며 2층에는 총학생회실과 보건진료소 등이 위치해 있다. 3층에는 동아리방 외에 기초교육대학센터가 있으며 다산관과 기숙사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후문이 있다. 석차순위가 포함된 성적표나 증명서는 여기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므로 알아둘 것.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도시인 작품이다. 성냥곽 같은 서울건축의 디자인과 차별되는 스타일이다.

4.7. 중앙도서관

파일:아주대학교 중앙도서관.jpg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ajou.ac.kr
준공1983.12.14
규모지하 1층 ~ 지상 4층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1대
위치
김우중 회장이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50여억(당시 시가)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IIT)에 있는 도서관을 참조했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3층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설계도에는 없는 4층을 학교측의 요구로 올려버려 말 그대로 라면박스가 되어버렸다.[18][19][20] 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설계자인 김종성이 원했던 디자인대로 만들었다면 딱 육군사관학교 도서관과 똑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육군사관학교 도서관도 김종성씨가 설계하고 대우 김우중회장이 기부한 도서관이다. 육군사관학교 도서관

문제는 아주대의 역사나 혹은 건학이념과 일리노이공대는 아무런 연관점이 없다는 것이다. 개교 당시부터 아시아의 소르본대학을 외쳤다면 소르본대학 도서관을 본뜨던가, 1970년대에 한국의 MIT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럼 MIT 도서관을 본떠서 만들던가 했어야 했는데 뜬금없이 일리노이공대[21]

아주대 도서관은 당시엔 본관 겸용으로 쓰이다가 90년대에 현재의 율곡관이 완성되면서 말 그대로 도서관이 되었다. 그래서 초창기의 도서관 내부는 지금과 상당히 다르다. 1층에는 은행과 가방보관실, 전산실, 사무실 등이 있었고, 2층과 3층은 북쪽엔 서고실, 남쪽엔 열람실이 있었으며 4층은 일부가 서고실이었고 대부분이 열람실이었다. 각 방은 동쪽과 서쪽에 놓은 기다란 복도로 연결되었다. 평면은 매우 복잡했고 여러 가지 용도의 방들이 뒤섞여 있었다. 또한 지금처럼 남쪽과 북쪽이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원래 학생회관2가 생기기 전에는 공간이 협소하여 지하에 동아리방이 몇 개가 있었는데, 2007년 학생회관2가 완공된 후 모두 이전하였다. 지하의 동아리방은 사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인간이 거주할 만한 곳이 못된다. 창문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난방도 안되고 환기도 안된다. 어떻게 건축허가를 받아냈는지 신기할 따름. 현재는 고시반과 보존서고로 사용되고 있는데 고시반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계속해서 고시반의 이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실행되지는 않고 있다.

도서관이 책을 토해낼 거라는 말을 할 정도로 서가가 빡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22]되고 있으며, 겨우 4층짜리 건물에 책은 엄청 많다보니 책의 무게를 못 견디고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러다보니 제2중앙도서관 건립, 혹은 열람실 분리 등의 의제가 매년 학생측에서 제기되고 있다.

자료가 많은 편이다. 일요일에도 개관하는 몇 안 되는 대학 도서관이다. 지정휴일제를 실시하고 있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날만 휴무를 실시한다. 단, 내부 정비 등의 이유로 인해 공고로 쉬는 날이 지정되는 경우는 있다(대충 일년에 10일 이내). 열람실은 24시간 운영된다(역시 공고로 휴무가 지정되는 경우가 있으나, 열람실의 경우는 일년에 5일 이내. 그나마도 층별로 휴무를 실시하므로, 열람 서비스 자체는 연중무휴라 볼 수 있다). 엘레베이터가 1대 존재하는데 열람실 쪽에는 없으며 자료실 쪽에 1대가 있다.

웹프린팅을 이용하려면 현금을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도서관 자료실 2층 여자화장실 앞에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내에서 도서관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10분 정도 걸린다). 신입생/편입생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3월이 지나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도서관 게이트가 열리지 않으니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교육을 이수하자! 휴학생의 경우에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하다.

일반인이라도 1년에 3천원 정도로 열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여 기한은 학부생 기준 2주일(대학원생/교직원은 2달, 전임교원은 3달까지 가능하다)이며 대여수는 한번에 최대 5권(대학원생 10권, 전임교원 40권). 사실 일반인은 열람실은 이용 불가이므로 대출증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열람증이라고 하고 있다. 열람증을 신청하면 3 ~ 5일정도 지난 후 열람증이 나온다. 그러나, 열람증 신청시 소요되는 기간은 학기 초와 시험기간에 미친듯이 늘어나므로, 이 기간은 피하자. 잘못하면 신청하고 나서 한 달 후에 받게 될지도 모른다.
파일:20140409_142915.jpg
중앙도서관 앞 벚꽃터널
4월만 되면 중앙도서관 열람실 쪽에서 율곡관 쪽으로 난 벚꽃터널이 열리는데, 터널이라고 해봐야 한 3분 정도 걸어보면 끝이다. 달리면 30초면 주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길 자체가 수원시내에 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벚꽃이 피는 시기에 아주대에 놀러오는 무리들이 많다. 특히 공대생 입장에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특히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밤이 되면 조명으로 벚꽃을 비추는데,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명색과 벚꽃 특유의 은은한 색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파일:중앙도서관 리모델링 1.jpg
(上) 2층 커뮤니티 라운지 (下) 1층 027 카페
아주대학교의 도서관은 2017년 여름방학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10월경에 새단장을 완료하였다. 학교 인원수에 비해 규모가 작은 도서관으로 인하여[23] 꾸준히 신축 혹은 증축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도서관을 지을 당시 내진설계를 고려하지 않은 관계로 증축은 불가능하고, 신축의 경우 현재의 도서관 건물을 철거하는 동안 다른 곳에 도서관을 지어야 하는데, 지금 도서관의 위치만큼 최적의 입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24][25] 결국 2016년 신축 대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기획하였으나, 신축을 강하게 요구하던 당시 학생회와의 충돌로 겨울방학 동안의 리모델링 계획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리고 2017년 새 계획 끝에 17년 여름방학에 좀 더 적은 예산을 들여서 효율적으로 리모델링을 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공사를 시작하여, 17년 10월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파일:중앙도서관 리모델링 2.jpg
1층 027 카페와 2층 커뮤니티 라운지
1층 자료실과 2층 열람실이 바뀌었는데, 자료실의 경우는 내부공간을 재조정하여 아예 북카페를 새로 만들어버렸다. 사실상 도서관에 딸린 카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대부분의 메뉴가 천원대에 제공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2층 열람실은 4층의 넓은 책상, 3층의 개방형 책상에 비해 크기가 작아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아예 디자인을 통째로 리모델링해서 개방형 스터디카페처럼 바뀌어 버렸다. 카페와 놀숲 북카페의 분위기를 적당히 섞어놓은 분위기이며 굉장히 세련되고 이뻐졌다는 평이며 굳이 비교하면 토즈같은 프리미엄독서실의 분위기다. 개장 이후 북카페와 2층 열람실 모두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으며 한동안은 자율좌석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현재는 중앙도서관 앱 또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좌석지정을 해야 한다.

1, 2층 좌석 대부분, 3, 4층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2층 커뮤니티 라운지 일부에는 USB 포트 또한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아주대학교에는 USB 충전 포트가 거의 없으므로 통학 시 220V 콘센트용 직류전원장치(어댑터)를 항상 들고 다니도록 하자.[26]

지은지 40년이 넘었고 학교의 핵심 건물인 중앙도서관으로서 외관이 낡은 편이라서 신축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계속 있었고 현재 진행형이다. 개교 50주년을 기념해서 새로운 학술정보도서관(가칭 글로벌지식정보관)을 옆에 지을 계획이다.

4.8. 원천정보관

파일:아주대학교 원천정보관-1.jpg
원천정보관
준공2015.11
규모지상 3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1대
위치

2층에는 열람실과 함께 자료,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학술정보실이 있고, 3층에는 앱을 통해 예약해서[27] 쓸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다.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내부가 아름답다. 하지만 정작 와 본 학생들은 많지 않다.

학술정보실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 이공계 학생전용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기부한 5억 원을 시드머니로 만들어졌다. 기부자의 뜻을 기려 이름도 ‘해동학술정보실’이라고 붙여졌으며 이 때문에 한글명은 원천정보관을 사용하고 영문으론 Woncheon Haedong Hall을 사용한다.

예전에는 이 자리에 '아향'이라는 학생식당이 위치하고 있었다. 맛도 좋고 서관/동관 인원들은 거리가 가까워 많이 이용하였으나, 무허가 건축물이라서 철거 후 본 시설이 지어지게 되었다. 해당 건물 옆에는 흔히 깡통이라 불리던 동아리실이 모여있던 건물이 있었으나, 해당 건물도 무허가 건축물이라 함께 헐리게 되었다.

4.9. 노천극장

파일:아주대학교 노천극장-4.jpg
파일:아주대학교 노천극장-5.jpg
노천극장


아주대학교의 축제공연 무대이다. 아주대학교 역사의 산 증인과도 같지만 지금은 중앙도서관의 소음 메이커 시설이다.[28] 하지만 아주대의 굵직굵직한 행사는 여기서 진행됐다. 아주공과대학이 아주대학교가 되며 선임된 1대 총장의 연설식도 여기서 열렸다. 이외 총학생회의 단체회의도 이곳에서 주로 열렸다. 문제는 소음이다. 타 대학이 노천극장에서 소규모 야외음악행사나 연극행사를 개최할수 있는데 반해 도서관이 바로 옆인 아주대학교 노천극장에선 매우 눈치보이는 일이다.[29] 2019년 총학생회에서 노천극장을 테니스장 위치로 옮기던가, 현 노천극장 위치에 뚜껑을 덮어 소음을 차단하는 안건을 추진했으나 부결되었다.

축제기간이 되면 무대가 설치되며, 재학생 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과 옆의 유신고, 창현고등학교 학생들까지도 몰려든다. 덕분에 축제 후에는 수능문제집이 굴러다니기도 한다.
파일:노천극장 축제현장.png
노천극장 공연

겉보기와 다르게 은근 수용인원이 많다. 공식적으로는 약 3천5백명 정도 라고 하나 실제로는 한없이 들어간다. 축제기간때는 5천명은 들어간 듯한 모습이다.뒤쪽에는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보는 사람들도 있다.

2012년에는 학생총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성호관 정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아주대학교가 공원속의 학교같은 느낌을 받는데 성호관 앞 정원, 가온마당, 노천극장 등이 큰 역할을 감당한다.

4.10. THE TERRACE

파일:아주대학교 더 테라스-1.jpg
파일:아주대학교 더 테라스-3.jpg
THE TERRACE

성호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있는 쉼터(노천극장이 옆에 있다)를 지나는 휴게장소이다

서울건축이 디자인했다.

봄이나 초가을 경에는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나며, 특히 밤에 예쁘다. 테라스 옆 쉼터는 주로 벚꽃축제 등 학생들이 벌이는 축제에서 노점이나 동아리 부스를 설치해 사용하는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테라스에서 성호관 앞 정원과 노천극장쪽 을 바라보면 참 멋지다. 가히 아주대학교 최고의 뷰 포인트라고 할 만하다.

낮에는 조모임이나 수다의 장이지만, 밤에는 음주의 장이 되는데, 학교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도로변에서 음주하는 광경이 보기 싫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30] 특히 다음날 아침에 등교하다보면 전날 음주나 치맥을 즐겼던 흔적들이 테이블 위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그닥 좋은 광경이 아니다. 여기를 이용할 사람들은 적어도 쓰레기는 스스로 치워줬으면 한다.

4.11. 가온마당(텔레토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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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주대학교 가온마당.jpg
파일:아주대학교 가온마당-3.jpg
가온마당

줄여서 텔동이라고 부른다. 정식명칭은 가온마당(Gaon Park)이다. 가온은 순우리말 가온대에서 따온 말로 알기 쉽게 일컫자면 중앙공원 정도로 생각하면된다. 아주대에서 가장 넓은 녹지이다.[31] 옆에 의학관과 아주대병원이 있어서 그런지 번잡하지 않고 상당히 조용한 편이며 사람도 많지 않다.

옛날에 이 텔동의 부지에는 쓰지 않는 언덕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에 꽃, 나무, 풀이 있고 떠오르는 햇빛에 햇살도 있겠다 해서 텔레토비동산으로 부른게 텔동이 되었다고들 한다. 또 원래의 텔동은 흙무지였다고 한다. 지금은 평탄화 작업을 해서 그나마 평평해졌지만 옛날에는 돗자리 깔고 잘못 앉으면 엉덩이가 아팠다고 한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캐치볼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도 하고, 배달음식을 먹기도 하는 장소이다. 인터네셔널 데이와 같은 학교 내 축제 겸 행사 장소로도 애용되며, 가끔 의대교수나 의대생이 드나들기도 한다.

아주대학교 캠퍼스 낭만의 중심지이다, 축제 때에는 이 넓은 잔디밭에 주점이 가득찬다. 흥겨운 음악이 여기저기 들리고 청춘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한 분위기이다.

4월 1일 만우절에는 교복데이 행사도 한 적이 있고, 날이 선선한 저녁에는 영화 상영을 하기도 한다.

2017년 4월부터 잔디 보호를 위해 사용이 금지되어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부원들이 절망에 빠진 적이 있다.[32] 현재는 다시 사용 가능하다.

4.12. 커넥팅스퀘어

파일:아주대학교 커넥팅스퀘어.jpg
커넥팅스퀘어
학생회관 앞에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에는 자유로운 공연장소를 의도한 넓은 광장형태였으나 막상 인근 성호관등의 소음항의로 공연장소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여 텅빈 공간에 불과했다.
이에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2021년에 커넥팅스퀘어(Connecting Square)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는 많은 학생들이 아슐랭에서 음식을 가지고 나와 먹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대화하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4.13. 원천관

파일:ajouwoncheon.jpg
원천관
준공1973.3.15[33]
규모지상 5층
사용학과전자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출입구정문 - 2층, 후문 - 1층, 옆문 - 2층, 3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X
위치

본관이었던 건물. 개교 초기 아주공업초급대학 시절부터 내려오는 건물이다. 아주대학교의 초기 입학식 및 개교식이 모두 이 건물앞에서 이루어졌다. 원천관은 정문에서 바로 보여야 함과 동시에 아주대의 상징성을 나타내야 하므로, 초라하게 지어선 안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크고 길게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본관으로 쓰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정문에서 너무 잘 보이고 대학 상징물인 선구자도 건물앞에 세워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든다.[34] 지은지 오래된 만큼 내부 시설이 좀 낡은 편이며,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한여름에 5층까지 올라가려면 환장한다. 참고로 4, 5층에는 화장실이 없다. 강당도 있다.
파일:아주대학교 원천관-1.jpg
원천관 전경
전자공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화학과가 자리잡고 있다(수학과는 실험실이나 기자재 등이 필요없으므로 팔달관을 씀). '각 건물 = 무슨무슨 대학'이 들어서는 것이 정석이지만, 전자공학과는 정보통신대학 소속인데도 불구하고 팔달관이 아닌 원천관에 들어서 있다. 전자과가 예전엔 공대 소속이었고 팔달관에 옮길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계단을 올라 정문 앞에 들어가면 건물의 2층이고, 1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 아래에 있는 숨겨진 문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에게 혼동을 가져다준다.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은 약 19시를 기점으로 모두 경비차원에서 폐쇄된다.

2층 동편에 위치한 강당 옆에는 출입문이 있는데, 이 문으로 나가면 바로 성호관 다리가 나온다. 강당 옆 계단으로 한 층 올라가면 동관 방향으로 나 있는 출입문도 있다.

1층, 2층의 연구실은 대부분 화학과, 생명과 대학원이 점유하고 있고, 진입시 화학약품 혹은 배지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름의 유래는 학교가 위치한 원천동이다.

4.14. 서관

파일:ajouwest.jpg
서관
파일:아주대학교 서관-1.jpg
서관
준공1973.3.15
규모지상 3층, 지하1층
사용학과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출입구1층 2개, 2층 1개, 3층 없음
연결건물원천관(지하)
엘리베이터X
위치

건물의 이름은 아주초급대학 개교 당시에 건물의 위치가 캠퍼스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어서 서관이라 붙여졌고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 건물은 주로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가 사용한다.

서관은 시험기간에 부족한 도서관 자리를 고려하여 시험기간 동안 강의실을 개방하는데, 캠퍼스 내에서 외진 구석에 위치한데다, 문과계 학생들의 경우 존재 자체를 잘 모르는 이점이 합쳐져 공부하러 오는 학생 수가 적고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관 1층 중앙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는데, 굳건히 닫혀있다. 지하로 원천관과 연결되어 있지만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이 건물을 주로 사용하는 과의 전공 특성상 들어가는 순간 오묘한 약 냄새가 난다.

4.15. 화공실험동

화공실험동
파일:아주대학교 화공실험동.jpg
화공실험동
준공1982
규모지상 2층
사용학과화학공학과 및 화학실험 수강생
출입구1층에 위치. 2층은 서관과 연결
연결건물서관
엘리베이터없음
위치

주로 화학, 화학공학 관련 실험에 이용한다. 화학실험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1층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원천관의 끝쪽에 위치하고, 학교 중앙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건물 중 하나라 신입생이라면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찾아가는방법]

화학공학과 학생들은 화학공학실험 1~6 과목을 들으며 서관 1층과 함께 화공실험동을 이용한다. 2층에는 화학공학 교수들의 랩실이 위치해있다. 1층에 남자화장실이 있지만 여자화장실은 화공실험동엔 없으니 여자는 원천관 서쪽의 1층 여자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4.16. 동관

파일:아주대학교 동관-2.jpg
동관
준공1973년
규모지상3층
사용학과기계공학과
엘리베이터X
위치
이름은 동관이나 학교 전체로는 전혀 동쪽이 아니다.[36] 건물의 이름이 동관인 이유를 알고 싶다면, 학교설립 초기까기 연혁을 거슬러 찾아봐야 찾을 수 있다. 아주대학교의 모태가 된 아주초급대학의 개교 당시엔 원천관, 동관, 서관, 실험동, 프랑스인 기숙사 건축물만 존재했었고, 당시 동관은 아주공업초급대학 캠퍼스의 가장 오른편에 위치한 교사동 건물이었다. 그때 붙은 이름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기계공학과가 단독으로 이용하는 공물이지만 대부분은 교수연구실과 대학원 랩실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기계과 전공 수업은 소규모인 경우 서관 및 팔달관, 대규모 강의는 원천관 및 성호관 강당에서 이루어진다.
  • 1층
여기서 진행되는 수업은 기공실, 기응실, 어벤디 정도를 빼면 거의 없다. 또한 여름방학이면 자작 자동차 제작 소학회(A-FA)와 전산유체역학소학회(A-FEC)의 모형 항공기 제작 활동이 동관 1층에서 이루어진다. 기계공학과 학생회실이 이곳에 있으며, 여기에 동방을 두는 소학회(노루막이)도 있다. 기계과의 공식적인 과방은 없지만 동관휴게실이 사실상 과방과 동일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대학원 랩실은 자동차동력시스템연구실이 있고, 각 연구실의 대형 실험 장비가 1층에 있다. 동관 뒷편과 팔달관 사이에는 강의실 하나 크기의 동관 부속 건물이 4개 존재하는데 하나는 전기실이고, 성형가공연구실, 지능형다중스케일설계가공연구실, 자동차동력시스템연구실의 실험 장비가 이곳에 위치한다.
  • 2층
동관 2층은 화장실, 교수 연구실과 대학원 랩실이 있다. 기계진단, 멀티스케일소음진동, 자동제어, 전산응용역학, 차세대 생산 기술, 다중스케일자연모사 실험실이 있으며 2층 동쪽 끝으로 출입문이 존재한다. 이 출입문 앞은 금연구역이니 담배는 3층 흡연구역에 가서 피우도록 하자.
  • 3층
동관 3층은 '기계공학과 학과 사무실'과 대학원 전용 강의실, 교수 연구실과 대학원 랩실이 있으며 메카트로닉스, 열유동제어, 전산유체 실험실이 있다. 3층 동쪽 끝으로 출입문이 존재한다. 이 출입문 앞은 금연구역이니 담배는 팔달관 쪽으로 10m만 걸어가면 있는 흡연구역에서 피우도록 하자.

참고1. 지능형다중스케일설계가공연구실은 기계공학과 랩실 중 유일하게 팔달관에 위치한다.

참고2. 동관과 서관 사이에는 경비실이 위치하는데 동관과 서관의 강의실을 대여하여 이용하는 경우 이곳에 강의실 사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3. 1층에는 여자화장실이 없고 남자화장실만 존재한다. 여학우는 2층 화장실이나 서관 2층 화장실을 이용한다. 3층에는 화장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1층 여자 화장실 자리일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기계공학과 학생회실로 이용되고 있다.(학생회실 창고 바닥을 들어보면 화장실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동관 1층 서쪽 출구는 서관 2층 출입구와 마주 보고 있다.

참고4. 2016년 이전 졸업생들은 동관 2, 3층에 소학회 방이 있던 것으로 기억할 것이다. 기계공학과 소학회는 지도교수의 연구 분야와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수들이 랩실 한켠에 학부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대학원생들과 학부생의 유대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학교와 학생자치단체의 제재로 연구실 본 목적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며, 소학회 방들은 노루막이와 오프사이드를 제외하고는 1학생회관으로 이전했다.

참고5. 아주대학교 설립 초기 공과대학만 있던 시절부터 기계를 이용한 실험 실습이 주로 이루어진 듯 하다. 이 때문인지 비슷한 때에 지어진 원천관이나 서관과 달리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한 보수공사 흔적이 남아있다. 증축을 시도하거나 2, 3층 실험 장비를 잘못 옮기면 무너지는 것 아닌가 걱정되는 건물이다.

4.17. 팔달관

파일:팔달관.jpg
파일:아주대학교 팔달관.jpg
팔달관
준공1993.12
규모지상 10층
사용학과사이버보안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산업공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 수학과
출입구정문 - 1층, 후문 - 2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2대
위치

언덕 위에 서있는 잿빛의 10층 짜리 거대한 건물로 아주대의 랜드마크.

1991년 10월, 교육부는 1992학년도 이공계 신입생 정원을 조정하면서 대학 교육환경평가를 반영하여 A급으로 평가받은 대학은 120명, B급 대학은 80명, C급 대학은 60명, D급 대학은 30명을 증원하기로 발표하였다.
그런데 아주대 공대는 충격의 D등급을 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공대 학생회는 아주공대가 D등급이 웬말이냐는 구호와 함께 데모를 하기도 했다.
저조한 등급획득의 주원인이 시설부족(교사확보율?)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팍으로 충격받은 학교측에서는 초특급으로 제2 이공관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건물을 짓게 된다.

설계를 맡은 서울건축은 급하게 의학관 건물(현 송재관) 건물과 유사한 오직 사각 반복형 디자인으로 설계를 하고 말았다. 외관은 정말 아무런 감정도 없는 박스형으로 생겼으나 1990년대 초반 기준으로 당시 대학교 건물 중에서는 굉장히 최신 시설이었다. 팔달관 내부의 뻥 뚫린 중앙 로비는 인상적이었는데 드라마와 영화에도 팔달관 로비가 배경으로 여러 번 등장하였다.

언덕에 있는 관계로, 팔달관 고층에서는 아주대학교 전부와 수원시내의 일부가 내려다 보인다. 한때 건물 옥상에 아주대학교라고 커다란 글씨가 있었다. 그러나 서강대처럼 교표와 교명이 함께 있는 옥외광고물로 교체하는 과정을 추진하다가, 옥외광고물법을 미리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존 간판을 철거해 버리는 바람에 다시 설치를 못하게 되었다.[37]

송재관(의학관)과 똑같은 층수에 규모와 양식도 매우 유사하나 멋은 상당히 떨어진다. 학교측과 서울건축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조율이 되지 않아서 모델도 안 만들어 볼 정도로 대충 설계를 했다고 한다. 덕분에 옥외 구조가 외관상의 아쉬움을 넘어 위험한 수준인데, 이를테면 실외기를 포함한 각종 옥외시설이 관리가 어렵게 되어 있으며, 옥외에는 이끼나 잔디가 끼는 것을 넘어 조류 둥지마저 곳곳에 있어 오염이 심각하지만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수준이다.

서울건축에서는 스스로 이 건물을 창피해 하는 듯하다. 서울건축 홈페이지 포트폴리오에 보면 자신들이 설계한 아주대학교 건물들이 다 있었는데 팔달관은 아예 없다.
파일:팔달관에서 내려다본 풍경.jpg
팔달관에서 내려다본 풍경
거대한 외관과는 달리 실제로 강의에 사용되는 층은 1~4층 정도이며, 그 위로는 모두 교수 연구실 및 대학원 연구실(랩실)이라 강의실은 극소수만 존재하고 있다. 1층에 있는 정문과는 달리 후문은 좀더 위(층수로 따지면 2층)에 있다. 후문은 원래 4층에 있었으나, 2008년 1월에 4층까지를 덮고 있는 땅이 건물을 밀어 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산을 깎아 2층으로 낮췄다. 원래는 산학협력원으로 갈 때 엘리베이터로 4층에서 내려서 후문으로 나와 산길을 따라 가면 언덕을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후문이 2층으로 낮아지면서 그런 메리트는 사실상 없어졌다. 초기에는 외부마감이 이상한 시멘트 색깔이었으나, 후문을 낮추는 공사를 하면서 동시에 외부도 도색을 새로 하여 지금의 잿빛색깔로 바뀌었다.

다산관 매점처럼 팔달관 1층에도 매점과 식당을 겸하는 식당이 존재한다. 다매와 마찬가지 이유로 보통 팔매라고 부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면과 여러 식사류를 판매한다. 맛은 다산관 매점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팔매는 기식이나 구학보다 1,000~2,000원 더 싸지만 그럭저럭 배는 채워준다. 2022년도부터는 매점은 철거되고 CU 편의점이 입점했으며, 식당만이 별도로 운영된다. 규정은 조금씩 바뀌는 경향은 있지만 주말을 제외한 평일은 24시간 무인운영 체제로 운영되며, 삼각김밥 등 일부 메뉴는 빠져 있는 점이 단점이다.

팔달관 뒷편에 콘크리트 벽이 있는데 아주공과대학 시절부터 있던 산악부에서 인공암벽을 설치한 흔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막혀 있다. 2015년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 선정에 따른 사이버보안학과가 생기게 되어 CSMC(Cyber Security Multiplex Center)가 개소했다.

이름의 유래는 대학이 소재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의 지명. 그러나 팔달구에서 영통구가 분구되며 현재의 아주대학교는 팔달구[38]가 아닌 영통구에 소재하고 있다.

4.18. 토목실험동

파일:아주대학교 토목실험동.jpg
토목실험동
준공1990
사용학과건설시스템공학과
위치

토목실험동이었다 토목설계동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미래건설창작소와 창의건설연구소가 위치한 공과대학의 연구소 컨테이너 건물이다.

4.19. 종합설계동

파일:아주대학교 종합설계동-1.jpg
종합설계동
준공2010
사용학과공과대학
위치

공과대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연구실 및 실험실이다.
겉보기엔 그냥 가건물이지만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클린룸도 있다.

4.20. 대형지반연구실험동

파일:아주대학교 대형지상기반 연구실험동.jpg
대형지반연구실험동
준공2009
위치
건설시스템공학과가 사용하는 가 건물. 56명의 지반공학연구실 출신 졸업생들이 참여한 기금을 시드머니로 건립되었다.

서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484.5㎡의 면적으로 실내실험실, 정밀기기실험실, 실험준비실, 실대형 토조를 갖췄다.

4.21. 혜강관

파일:아주대학교 혜강관-5.jpg
혜강관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4천여평 규모로 2021년 6월 착공, 2022년 12월 완공.
현상설계공모 결과 오월건축 디자인이 당선되었다. 건축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다산관 뒷편 공터이다.

약학관 공간 추가와 노후화된 서관을 대체할 공간을 마련하고 LINC+사업 수행과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건축하였다.

첨단분야 신설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AI모빌리티공학과를 비롯해 환경안전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약학과가 함께 사용하며, 실험실과 교수 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부터 7층에는 화학 물질 등의 위험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험물 보관창고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3층에는 학생들이 휴게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 되어있고, 지하층에는 5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과 부속시설을 갖췄다.

혜강이란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최한기의 호에서 따왔다. 최한기는 서양 자연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기론(氣論)을 융합해 새로운 철학을 정립한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의학, 물리학과 화학을 다룬 ‘신기천험(身機踐驗)’이 있다.

4.22. 무인항공드론시험장

조립식교량실험동이 철거된 공간에 있는 공터이며, 무인항공드론시험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4.23. 에너지센터(에너지 연구소, 전산소)

파일: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jpg
에너지센터
준공1994.08
규모지하 1층 ~ 지상 5층
출입구1층
엘리베이터1대
위치

1990년대 초반에 세계적인 석학이자 물리학자인 정근모 박사를 석좌교수로 영입하게 된다.그때 대학원에 에너지학과를 개설하면서 초빙하였는데 동시에 '에너지센터 및 전자계산소'라는 이름으로 건물까지 건축하게 된다. (정근모 박사는 이후 김대중 정부 때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영전하게 된다.)

아주대학교의 서버(ajou.ac.kr 도메인 시스템)가 위치해 있어 전산소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전자계산소.[39] 학교 내에서 서버 및 PC 관련 기자재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곳이 연락을 받아 즉시 달려가 지원을 해 주는 곳이다. 아주대에서 가장 첨단인 계산설비가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연구실 및 실험실이 들어서 있고, 에너지 기후 변화 연구소, 반도체 공정 실습실 등도 있다.

이전에는 사무처리 과목을 여기서 진행했으나 요즘은 성호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학부생들은 거의 올 일이 없다.

(주)서울건축에서 설계했다. 199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입선작이다.

4.24. 산학협력원

파일:ajouIndustry.jpg
산학협력원
준공2002.02
증축2007.01[40]
규모지하 1층 ~ 지상 8층
사용학과건축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출입구정문 - 1층, 옆문 - 2층, 후문 - 4층
엘리베이터2대
위치

학교 맨 안쪽의 산 중턱에 위치한 지상 8층짜리 구조물이다. 원래는 5층까지만 있었으나 증축이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정문은 1층, 옆문은 2층, 후문은 4층이라는 난감한 구조. 2층~6층은 후면부에 또 하나의 건물동이 있어 전면부와 연결되어 있는 형태다. 즉, 산학원을 위에서 보면 H자 모양이다.

기숙사 뒷편, 학교에서 가장 위쪽의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인문대·사회대·경영대 사람들은 이 건물의 존재조차 모르고 졸업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산 올라가기도 귀찮고 수업마다 건물 바꿔다닐때 건물의 위치가 최악이라 여기서 수업을 들으면 다들 불쌍해한다. 산학원으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가끔 뱀이 나오니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있다.

강의시간표에는 이라고 줄여서 나오는데 많은 학생들은 이것을 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게다가 산학원이라는 줄임말 조차 발음이 비슷한 산악원이라고 부를 정도다. 아주대 정문의 해발고도는 약 45~50m인데, 산학원 1층의 해발고도는 약 85~90m다.

1~2층은 벤처기업에 대여하고 있고, 3층, 7층, 8층은 건축학과, 4층, 6층은 디지털미디어학과가 주로 전공수업을 하는데 쓴다. 5층에는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연구실과 대학원 지식정보보호학과 연구실이 있다. 6층부터 남녀화장실 위치가 서로 바뀌어 있으니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시험기간에 건축학과 학생들은 도서관에 가지 않고 3층과 8층의 설계실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학교 제일 안쪽에 있는 산학원까지 올라가기 귀찮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다. 그리고 설계실에 개인물품이나 책을 놔두고 다닐 수 있는 이점도 있어서 시험, 퀴즈공부를 이곳에서 하는 건축학도들이 많다.

건물 이름은 산학협력원인데, 막상 학교 행정 기관인 산학협력단은 도보 20분 거리의 교문밖에 있는 캠퍼스 플라자에 위치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원 연구실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수시로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산학협력원에 연구실이 있는 미디어학과나 건축학과 대학원생들 사이에는 농담삼아 "케이블카에스컬레이터라도 설치해달라"는 여론이 빗발쳤다. 산학협력단은 지금의 산학협력원 건물에는 산학협력 파트너 기업 위주로, 산학협력단 행정부서는 연암관(종합관)으로 이전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캠퍼스 플라자에 있던 평생교육원도 산학협력원으로 이전되어 본례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

서울건축이 디자인했다. 붉은 벽돌 스타일이 믹스된 오직 사각 무한 반복형 건물이다.

4.25. 학군단

파일:아주대학교 학군단.jpg
학군단
준공1979년
규모지하 1층 ~ 지상 2층
사용학과ROTC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위치

말 그대로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사용하는 건물. 팔달관 뒷편 주차장과 산학원 사이에 있다.

지하에는 체력단련실, 1층에는 컴퓨터실/생활지도실/훈육관실/예비군연대장실/1강의실/꿀보직의 대명사인 학군단 행정병과 운전병 생활관이 있다. 2층도 1층과 유사하게 생활지도실/단장실/2강의실/행정반/훈육관실이 있다.

당연하지만 학군단만이 독립적으로 사용한다. 보통의 대학들은 다른 단과대학 건물에 학군단이 얹혀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주대는 단독 건물을 사용한다. 하지만 성호관이 임시법학관으로 사용됐을 때는 공간이 부족하여 학군단 강의실에서 학과수업을 한 적도 있다.

4.26. 학군단 운동장

파일:아주대학교 학군단 운동장.jpg
학군단 운동장

학군단 연병장으로 조성되었다. 옆에 산학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식 오솔길이 마련돼 있다.
한때 스쿨버스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냥 공터이다.
인도계 교환학생들이 크리켓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4.27. 병원본관

위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학교병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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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병원

아주대학교 병원은 1990년대 초반 국내 재벌그룹간 종합병원 설립 경쟁의 산물이다.
당시 삼성그룹은 삼성의료원, 현대그룹은 아산병원, 대우그룹은 아주대학교병원을 각기 국내 최대급으로 건축하고 최고의 의료진을 스카웃하며 세를 과시했다.

아주대병원 본관은 건축당시 경기도권에서는 단연 최대규모였으며 국내전체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와 시설이었다.

병원 본관은 서울건축의 디자인으로 199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작이다.

4.28. 병원 별관(치과병원)

파일:아주대학교 병원 별관.jpg
아주대병원 별관

치과병원과 각종 연구시설이 들어가 있다.
강당도 있다.
병원본관과는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크기도 상당히 크고 길이도 길며 6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4.29. 웰빙센터

파일:아주대학교 웰빙센터-1.jpg
아주대학교 웰빙센터

2012년 8월에 완공된 건물로, 아주대병원 부속센터이다. 지상 9층, 지하 3층 연면적 26,012㎡ 규모로 11개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아주스포츠의학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꼭대기 층에는 의대 교수 연구실이 존재하며 아주대학교 학생/교직원의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이 웰빙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여담이지만 지하에 헬륨 풍선 자판기가 있다. 수익은 기부된다.

4.30. 병원신관(예정)

파일:아주대학교 병원 신관.jpg
아주대학교 병원 신관

병원 본관이 준공한지 30여년이 흘러서 노후화되면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다른 대학 병원들과의 치열한 시설 경쟁에도 대응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도권 최고의 병원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1천병상의 규모에서 추가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이에 최신 시설을 갖춘 신관을 건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신관의 면적은 1만 9천여 평 정도로 예상되며, 건축비도 4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31. 요양병원

파일:요양병원-1.jpg
아주대학교 요양병원


국내 최초의 대학병원 부설 요양병원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까지 침범하느냐고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국가적인 고령화로 요양병원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고, 기존 요양병원 보다 고급화되고 믿을 수 있는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대학병원 부설 요양병원이 계속 생길 것이다.
벌써 여러 대학병원들도 요양병원 설립에 들어가고 있다.

2021년 준공. 지하5층 지상9층 규모이다. 위치는 본관 동쪽이다

설계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담당했다.

4.32.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

파일:응급의료센터.jpg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
2006년 11월에 완공된 건물.

4.33.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

파일:권역외상센터.jpg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2016년에 완공되었으며, 규모는 지상 5층이다.

서울건축 디자인이다.

이른바 '이국종법'이 통과되어 짓는 건물이다.
이국종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으로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해 유명해진 이국종(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 아주대학교 외상외과 교수가 응급 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필요성을 제기해 온 중증외상센터 건립을 뒷받침하는 법안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과속 차량에 부과된 과태료의 20%(약 1600억원)를 2017년까지 사용해 전국에 16개의 중증외상센터를 만든다는 것이 골자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는 전국 외상센터 중 1위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4.34. 헬기장

파일:아주대학교 헬기장.jpg
아주대병원 헬기장
주로 중증외상환자나 위급환자들이 헬기로 후송될 때 착륙하거나, 의사들이 헬기를 타고 직접 현장에 갈 때 이곳에서 헬기에 탑승한다.

원래부터 헬기장은 아니었고, 병원 건물과 송재관을 잇는 통행로였으나, 헬기를 받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41]외상외과 이국종 교수가 직접 페인트로 H를 칠해 헬기를 받기 시작한게 시작이었다. 이국종교수의 저서 '골든아워'를 보면 당시에 학내에서도 반대가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고생하는 직원(의료진 및 보안팀)들이 많긴 했으나 궁여지책으로 할수밖에 없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4.35. 장례식장

파일: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jpg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준공2015.05
규모지상 3층
위치

병원 동쪽 응급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원래 장례식장은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42]

현재 장례식장은 최신식으로 지어져서 인기가 높다.
장례식장에 들어갈때는 정문이나 병원 정문을 이용하는것 보다는, 동문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주차장은 병원전용주차장인 제2주차빌딩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서울건축 디자인이다.

4.36. 송재관(의학관)

파일:ajsongjae.jpg
송재관
준공1991.10
증축1995.06[43]
규모지하 1층 ~ 지상 10층
사용학과의과대학, 간호대학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2대]
위치

간호학과나 의학과가 아니라면 학교생활 내내 한번도 찾지 않게될 수도 있는 건물이며, 반대로 의학과는 다른 건물에서 수업하는 강의[44]를 신청하지 않는다면 졸업할 때까지 여기에만 있을지도 모르는 건물이다. 본과 진입 이후론 거의 송재관에 살다시피 하게 될 것인데, 그 때부턴 정말 바빠서 어지간한 사람은 타과 수업을 들을 여유조차 없을 것이다.[45] 물론 의대는 공부 괴물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이 와중에 복수 전공까지 하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의과대학 건물답게 아주대병원 뒤에 있고, 외관이 굉장히 으리으리하다. 또한 의대건물 특유의 숨막힐듯한 포스를 마구 내뱉고 있기 때문에, 타학부 학생들이 이 앞에서는 마구 움츠러든다는 웃지못할 개그도 있다. 송재관 1층에는 김효규박사의 반신상이 있는데 김효규는 아주대 2대총장으로 아주의대와 병원을 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지하 1층에 식당이 있는데 타 학부생이 의대 건물에 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모르는 학생이 많다. 물론, 의대/간호대생이나 의대/간호대 교수뿐만 아니라 타 단대생, 일반인도 식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학식이나 기식에 비해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하며 아주대 학생이면 할인이 된다(학생증이나 과잠으로 증명이 가능해야 함). 점심/저녁 2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대 식당이라 그런지 국의 염도 표시가 되어있다. 라면도 팔긴 하는데 점심/저녁 시간에는 팔지 않는다. 식당 뿐만 아니라 카페도 입점해 있다. 식권은 2018년 11월부터 식권 자판기가 들어서 있어 거기서 뽑으면 된다.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3,200원이다.

참고로 송재관 건물은 밤에 의대나 간호대 학생의 학생증이 아니면 문을 못 연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간호대 건물이 따로 없어서 간호대생들이 의학관의 열람실을 이용했기 때문에 간호대 학생도 문을 열 필요가 있었지만 간호대 건물이 새로 생긴 이후 현재도 간호대 학생증으로 문이 열리는지는 불명. 일단 간호대생이 굳이 의학관을 찾아올 이유가 없기는 하다.

지은지 30년이 넘지만 외관이 상대적으로 깔끔해서 그런지 타과 신입생들이 신축 건물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부로 들어와보면 상당히 오래된 티가 나는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송재 서재필.

4.37. 홍재관(간호대학)

파일:아주대학교 홍재관.jpg
홍재관
준공2018.09
규모지하 2층 ~ 지상 6층
사용학과간호학과
출입구1층
엘리베이터O
위치

2018년 완공한 간호대학 건물이다.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독립됨과 함께, 최신식 건물을 갖게되면서 간호대학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이 건물은 간호대학과 첨단의학 R&D센터가 위치해 있다. 중도•동관•서관과 같은 학교 건물이 맞나 싶을 정도다.그런데 이 건물도 서울건축이 디자인이며 팔달관, 도서관, 송재관, 다산관 모두 서울건축 디자인이다.

건물 이름은 정조대왕의 호 홍재

4.38. 의생명과학관

파일:아주대학교 의생명과학관.jpg
의생명과학관
준공1999
규모지상3층
사용학과의생명과학대학원
출입구주 출입구 1개
연결건물ACE센터
위치

대학원 중 의생명과학대학원의 연구실이다. 1층에 1연구실과 현미경실이 있고, 2층에 2연구실과 세포치료센터가 있다. 3층엔 임상역학센터가 있다.
홍재관과 연암관이 세워지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건물이었다.
지금은 이 건물 주위로 아주대의 최신 건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어서, 의생명과학관이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인다.
위성지도로 봤을때 이 건물만 약간 삐딱하게 지어져 있는데, 이 주변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이다.

4.39. ACE센터(임상수기센터 및 실험동물센터)

파일:아주대학교 ACE 센터-2.jpg
ACE센터
준공2011.8.18
규모지하1층,지상5층
사용학과의과대학
출입구주 출입구1
연결건물의생명과학관, 약학관
엘리베이터
위치

연암관 동쪽, 약학관 앞에 있는 건물. 지하 1층 지상 5층(4,268.39㎡, 1,291.19평) 규모로, 의과대학생이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임상수기와 태도를 교육받을 수 있는 임상수기센터와 의학연구와 관련한 모든 동물실험을 좀 더 효과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험동물연구센터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 자리 잡은 임상수기센터는 종래에 사용하던 임상종합실습실의 약 5배 규모로, 최근 의학교육에서 요구하는 소통 능력과 임상수기(Clinical Skill)에 대한 교육과 평가가 주로 이뤄진다. 2층에는 교수실과 강의실, 세미나실 등이 위치해 있다.

3층과 4층에 위치한 실험동물연구센터는 보다 효과적이고 윤리적인 동물실험을 실시하기 위한 실험실과 사육실, 부검실 등을 갖추고 있다. 3층은 중 ․ 대형동물구역으로 최대 105마리의 토끼와 10마리의 개를 사육할 수 있고 수술 및 부검이 가능하다. 4층은 소형동물구역으로 청정 설치류 구역, 감염동물실험실, 동위원소실험실, 세척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수술 및 조직 채취가 가능하다. 특히 감염동물실험실은 이전까지 하지 못했던 동물에 대한 감염실험이 가능해져 연구 및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4.40. 미래관

파일:아주대학교 미래관.jpg
미래관
2021년 준공한 지상 6층의 건물이다. 체육관 옆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였다.
아주대학교 병원의 지원 및 연구시설이 들어가 있다.

4.41. 첨단의학관(예정)

송재관 옆에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4천619평 규모로 첨단의학관을 신축하기로 결정되었다.
주로 연구 실험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 의과대학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교수진의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42. 광교바이오센터(예정)

4.43. 약학관

파일:아주대학교 약학관-1.jpg
약학관
준공2012.02
규모지하 1층 ~ 지상 3층
사용학과약학과
출입구정문,측문 - 1층
엘리베이터1대
위치

다산관 동측에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이다. 내부에는 강의실, 실습실, 교수연구실, 전공연구실, 동물처치 및 수술실 등이 있다. 처음부터 증축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건물이 중간에서 잘린 모양을 하고 있다.

건축사무소 도시인의 디자인이다.
비교적 최신 지어진 건물이지만 20년 전에 지어진 다산관과 닮은 모습이다
건물규모를 너무 작게 잡아서 확장이나 증축이 어렵다. 약학대학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증축을 하려고 했으나, 새롭게 건축하는 방향으로 선회되어 종합실험동(혜강관)이라는 명목으로 기존 약학관과 연결하는 형식으로 신축되었다.

4.44. 제1주차빌딩

파일:aj3parking.jpg
아주대학교 제1주차빌딩

아주대학교병원 정문 오른편에 신축한 주차빌딩이다. 2021년 신축된 주차빌딩으로 캠퍼스 정문과 가장 가깝다는 사유로 제1주차빌딩으로 명명되었다.

4.45. 제2주차빌딩

파일:주차빌딩111.jpg
제2주차빌딩

2007년 5월에 완공된 건물. 2018년 한차례 증축되어서 규모가 2배로 더 커졌다. 제1주차빌딩이었다가 병원 정문에 신축 주차빌딩을 건설하며 제2주차빌딩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4.46. 제3주차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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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주차빌딩

체육관 옆에 있는 철골구조의 주차장. 원래는 병원전용이었다. 지금은 학교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다. 원래 제2주차빌딩으로 불리웠으나 제3주차빌딩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4.47. 운동장(인조잔디구장)

파일:아주대 잔디구장.jpg
아주대 잔디구장


본래는 흙구장이었으나 2013년에 인조잔디구장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일반운동장과, 축구장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다. 일반운동장이 축구장보다 크기가 약간 작으며, 이곳에도 골대가 있기에 축구경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운동장을 둘러싼 형세의 달리기 트랙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학생이나 인근 주민들 때문에 축구경기는 위험하단 의견이 많아, 시민들도 이용하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별로 볼 수 없다. 대신에 배드민턴 등의 다른 운동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축구장은 운동장과는 달리 철조망 펜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낮에는 주로 축구부가 연습경기를 하는데 이용된다. 대학축구리그와 같은 경기가 있을때도 이 운동장을 사용하며, 이때는 아주대 학우들과 교직원들이 응원하러 많이 모인다. 축구부 외에 일반 학생들도 사용 가능하나 예약을 해야한다.

4.48. 체육관

파일:아주대학교 체육관-5.jpg
파일:아주대학교 체육관-2.jpg
체육관
준공1999.6
규모지하1층 지상 2층
위치

(주)서울건축의 디자인으로 199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입선작이다.
건축 당시 전국의 대학교 체육관 건물 중 규모나 시설면에서 우수한 수준이었다.

약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체육활동 외에도 강당 등으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일:아주대학교 2013년 입학식.jpg
파일:체육관 공연.jpg
체육관 행사

입학식/졸업식/논술고사 등의 주요행사는 여기서 한다.[46] 외부 컨퍼런스나 박람회를 하기도 한다. 내부에 헬스장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운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서 기업들의 전시 행사가 많이 열린다. 행사 참여를 위해 차를 이용하여 체육관에 올 경우, 들어올때는 캠퍼스 중문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나갈땐 중문을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나갈땐 대학교 정문이나 병원쪽 동문으로 나가야 한다.

4.49. 테니스장

파일:아주대학교 테니스장-1.jpg
테니스장
테니스 동아리 ATC 소속이거나 간호대학 임상센터에 자주 들르는 학생이 아니라면 졸업때까지 한번도 찾지 않을 수 있는 곳이다. 아주대 주요 건물들과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가장 가까운 다산관에서 왼쪽으로 틀어서 샛길로 올라간 뒤 계단을 오르면 있다. 코트는 일반 코트 4면과 클레이 코트 2면이 있으며 총 600평에 달한다. 라이트가 있어서 밤에도 테니스 동아리가 게임을 하지만 2016년도에 저녁 9시 반까지만 라이트가 켜지도록 바뀌었다고 한다.

아주 오래전에는 지금의 체육관 자리에 테니스장이 있었으나 체육관이 지어지면서 이곳으로 이동한 것이다.

4.50. 중앙열공급원

파일:아주대학교 중앙열공급원.jpg
중앙열공급원
아주대학교 병원에 난방을 공급하는 보일러시설이다

4.51. AU50 첨단 융복합관(예정)

파일:ajou50any.jpg
아주대학교 50주년기념관
2023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아주대학교 신축 도서관겸 역사관의 역할을 할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다한다.
이 건물은 특이하게 프랑스 양식(고딕 혹은 기타 등등)을 어느부분 차용해서 설계할 계획이다라고 한다.

5. 기숙사

아주대학교 기숙사
기숙사동 성별 구분 입사비(2022년 1학기)
국제학사 남/여 학부생, 대학원생, 외국인 2인실 1,295,000원
광교관 학부생, 대학원생 4인실 672,000원
화홍관 남/여 외국인 4인실 672,000원
2인실 991,000원
용지관 학부생(4인실), 대학원생(2인실/4인실) 4인실 672,000원
2인실 991,000원
남제관 학부생 4인실 601,000원
2인실 672,000원
일신관 남/여 로스쿨(1인실/2인실), 의대(2인실), 간호대(2인실), 그외 학부생(2인실/4인실) 4인실 1,000,000원
2인실 일반형 1,440,000원
2인실 코너형 1,540,000원
2인실 개별화장실 확장형 1,640,000원
3인실 개별화장실(장애학생실) 1,440,000원
1인실 개별화장실 1,920,000원

2022년 1학기에는 화홍관에 내국인 재학생을 받지 않았으며, 일신관 4인실은 학부 신입생인 22학번만 받았다. 또한 코로나 때문에 4인실에는 3명이 배정되었다.

남제관, 용지관, 화홍관, 광교관, 국제학사, 일신관이 있다. 아주대 기숙사는 국제학사와 일신관을 제외하고 건물이 오래되었으며, 4인 1실에서 어떻게 생활하냐느니 하는 불평이 많다. 그러나 그 대신에 통금이 없다. 매번 점호 등 통금제를 실시하는 타학교 기숙사와는 다르게 언제나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밤늦게 놀아도 걱정없다.

또한, 기숙사의 화장실은 전부 다 공용으로 사용한다(국제학사 9층은 제외). 공용화장실이라 꺼릴 수도 있는데 방마다 화장실 하나씩 딸려있는 것보단 이게 훨씬 좋다. 왜냐하면 개인 화장실의 경우는 청소를 직접 해야하며, 여름에는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쉽게 펴서 냄새나고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변기가 막히면 직접 뚫어야 하고, 더군다나 잘 때 룸메이트의 오줌싸는 소리, 똥싸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등 각종 소음이 다 들리면 상당한 곤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뜩이나 4인 1실로 써서 비좁은 공간인데 화장실까지 있으면 여기는 맨날 미화 여사님들께서 청소해 주신다.

기숙사 배정시, 학점이나 거리점수, 사생점수 등에서 원하는 곳에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제학사에 입사신청을 했으나 몇가지 조건이 남들에 비해 부족할 경우 여학생의 경우 광교관, 남학생의 경우 용지관 혹은 남제관에 배정될 수 있다. 용지관에 지원했으나 남제관에 배정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원하는 기숙사에 배정되는 것에 실패했을 경우, 입사포기를 하고 자취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47]

남제관을 제외하곤 모든 기숙사가 붉은 벽돌을 사용한 건축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유는 알다시피 서울건축이 남제관을 제외한 아주대학교의 모든 기숙사를 설계 및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2022년에 지어진 일신관도 빨간 벽돌이다.

국제학사와 일신관을 제외한 각 기숙사들의 명칭은 수원팔경(水原八景)에서 따왔다고 한다.

5.1. 남제관

파일:아주대학교 남제관.jpg
파일:남제관.jpg
남제관
준공1976.03[48]
증축1978.03[49]
규모지상 4층
수용인원688명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엘리베이터X
위치
언급할 4개의 기숙사 중 유일하게 건물 디자인이 다르다. 대우 이전에 지어져서 설계회사가 달라서 그렇다는 듯.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이며 그 자리에 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생들이 배드민턴을 칠 수 있다.

원천관, 동/서관과 함께 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들 중 하나다. 그래서 감가상각이 이미 0원이라 리모델링 or 신축의 필요성이 매년 제기되는 상태. 또한 가장 악명이 자자한 기숙사이기도 하다. 2016년 겨울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에 '이곳은 남제관이다'라는 소설이 연재되기도 했는데, 인기를 엄청 끌어서 웹드라마로 나오기도 했다.[50] 오죽하면 복학생들이 "아니 차라리 내가 나온 부대 생활관이 여기보단 낫겠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원래는 건물색깔이 노란색 계열이었는데, 학생회관1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색상을 같이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우중충한 회색으로 도색을 다시했다 최근에 아주대학교의 교색인 파란색으로 다시 칠했다. 그리고 학생회관1과는 거의 연결되어 있는 구조. 학생회관1과 연결되어 있는 문은 24:00 ~ 06:00 동안 폐쇄되어 열리지 않는다. 기숙사에 사는 동아리방 죽돌이들과 자정 넘어서 출입하는 학생들은 이걸 굉장히 불편해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4인 1실이며 붙은 건물이지만, 동서로 나뉘어 있고 각 층의 연결부는 2층에 TV시청실, 3층에 세미나실, 4층은 절반의 좌석을 고시반 전용으로 사용하는 독서실이 존재한다.

1층 시설이 가장 좋다고 여겨진다. 다른 층의 가구들이 생활관 관물대 수준이라면, 1층은 일체형 책상, 즉 하단부에 수납공간 및 책상이 있고 2층은 침대로 되어 있어서다. 다만, 통행공간이 비좁고 사생들 간의 대화가 거의 없는 단점이 있다.

남제관은 '헬제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보통 그 이유는 시설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문제점은 샤워실. 타 기숙사에 비해 수용 인원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51] 동관 서관 합쳐서 샤워실이 4개밖에 안된다. 문제는 이 샤워실이 용지관이나 국제학사처럼 하나의 샤워실에 샤워부스가 약 6개 가량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2명이 들어가면 꽉 찬다. 그 덕에 항상 샤워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이외에도 수용인원수가 많다보니 이것저것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샤워실을 제외한 단점들은 서서히 나아지고 있지만 샤워실만큼은 도저히 커버가 안된다.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제2국제학사를 신축할 계획이며, 신축이 완료되는 순간 남제관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2018년과 2019년 여름방학 중 가구를 교체하였다.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제2국제학사 신축과는 관계없는 단순한 가구 노후화로 인한 교체였다.

이름의 유래는 수원8경(水原八景)의 남제장류(南提長柳).

5.2. 용지관

파일:용지관.jpg
용지관
준공1991.03
규모지상 5층
수용인원494명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X
위치

사진에서 위에서부터 3번째 건물이다. 남제관과 마찬가지로 남학생 전용의 4인 1실의 기숙사. 남제관처럼 '헬지관'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2017년에 리모델링을 하고 굉장히 좋아졌다. 똑같은 모양의 화홍관과 광교관에는 지하가 있는데 용지관은 이상하게 없다.

건물 서쪽부분은 준공 당시 여자기숙사였다[52]. 서쪽 1층 현관에 경비실 흔적이 남아있고, 서쪽편 화장실[53]을 여자화장실이었다고 생각하고 중앙이나 동편화장실과 비교해보면 소변기쪽이 뭔가 다름을 알 수 있다.[54] 각층 서쪽계단과 중앙계단 사이의 복도 철문이 남녀경계였다.

1층에는 장애인을 위한 기숙사 및 2인 1실(4인 1실도 있다)의 방이 있으며, 2층은 일반대학원생을 위한 4인 1실의 기숙사, 5층은 법학전문대학원 전용 기숙사(2인실, 더불어 이곳은 여전히 여학생들의 입사가 가능하다.) 가 있다. 샤워실은 6명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층당 3곳의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55] 남제관에 비해 TV시청실과 독서실이 작은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수원8경(水原八景)의 용지대월(龍池待月).

5.3. 화홍관

파일:용지관.jpg
화홍관
준공1997.03
규모지하 1층 ~ 지상 5층
수용인원380명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X
위치

사진에서 위에서부터 두번째 건물이다. 외국인이 사용하는 기숙사이지만 학부생들도 방 배정 TO에 따라 많이 사용한다. 현재는 1층은 공용, 2층과 5층은 여학생, 3층과 4층은 남학생이 사용하는 구조.

외국인이 많이 사는 덕분인지, 여학생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 덕분인지, 옥상에서 검열삭제를 하다가 광교관 기숙사 입주생들이게 관찰되는 적이 꽤 있었다고 한다.

지하 1층에는 헬스장이 있다. 주로 운동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한국 학생들이 종종 가는편이며 피크타임에는 어디든 그렇지만 울퉁불퉁한 사람들이 많아서 기가 죽을 때도 있다.

1층에는 매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2015년 3월 화홍관의 장점 중 하나인 매점이 사라지고 대신에 기숙사 매점의 영업시간이 2시간 늘어났다. 폐점사유는 매상이 잘 안 올라서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수원8경(水原八景)의 화홍관창(華虹觀漲).

5.4. 광교관

파일:용지관.jpg
광교관
준공1997.03
규모지하 1층 ~ 지상 5층
수용인원620명
출입구정문, 후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X
위치

사진에서 맨 위에 위치한 건물이다. 여자기숙사(학부생 및 대학원생 모두 거주). 지하에 세탁실이 있다. 마찬가지로 4인 1실. 타 건물중에 산학협력원을 제외하고 가장 구석지고 높은 곳에 존재하는 기숙사다. 통금이 없는 아주대 기숙사의 특성 상 커플들이 앞의 벤치에 앉아서 수다를 많이 떤다.

이름의 유래는 수원8경(水原八景)의 광교적설(光敎積雪).

5.5. 국제학사

파일:아주대학교 국제학사.jpg
국제학사
준공2014.12
규모지상 9층
수용인원408명
출입구1층
엘리베이터3대
위치

2015년 1학기부터 입주자를 받은 건물. 명칭답게 국제적 분위기(?)의 기숙사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1명, 한국인 1명의 2인 1실 구조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2인 1실인 만큼 기숙사비도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한학기에 120만원 정도며 방학에는 72만원 정도다).

지상 9층 규모로 교원을 위한 사택 19실과 학생을 위한 사생실 203실, 공동 세탁실, 체력단련실, 무슬림들을 위한 명상실, 무인택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5년도에는 모집인원 펑크가 나 버렸다. 14년도에 예측했던 것 만큼 외국인 학생의 유입이 적었다는 점과 비슷한 수준의(물론 건물 내부 시설물은 당연히 국제학사가 위지만, 기타 편의시설 이용 등, 실제 생활조건이)화홍관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이는 화홍관도 일부 호실이 펑크났다는 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다른 기숙사들의 명칭이 수원8경(水原八景)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국제학사도 이름변경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중이다.

캠퍼스 마스터플랜 상 제2국제학사가 신축될 계획이며, 신축이 완료되면 남제관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건축 디자인이다. 역시 붉은 벽돌 디자인이나 단조롭지 않게 나름 신경 쓴 디자인으로 기존 붉은 벽돌 건물들과는 다르게 세련된 느낌이다.

5.6. 일신관

파일:아주대학교 일신관.jpg
일신관
지하1층, 지상11층, 수용인원 810명
노후화된 남제관 기숙사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고 의대 및 간호대의 기숙사 요청 공간을 수용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확대를 위하여 건설하게 되었다.

의대 간호대 TO가 별개로 있는 걸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의료원측 주도로 건립하게 된 기숙사다. 전까지 의대생은 병원 별관 구석에 자리를 내어 그곳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애초에 기숙사로 지어지지 않은 건물이다보니 기숙사로 이용하기엔 시설이 다소 열악한 편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의대 기숙사를 신축할 생각이었는데, 의대생도 타과생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야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될 거란 병원측 의향에 따라 아예 건물을 크게 짓고 의대 기숙사가 아닌 아주대의 기숙사로 만드는 대신 의대생 간호대생에게 입사 우선권을 주게 된 것. 건설 비용의 대부분을 병원이 부담한 것은 그런 배경이 있어서이다.새로운 기숙사 ‘일신관’ 신축 과정과 앞으로의 기숙사 리모델링 대처 방안

문제는 입사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다는 것. 자취와 비교해서 가격 차이도 크지 않은데 2인실을 써야 한다는 불만과 기숙사의 위치상 병원과는 오히려 멀어졌다는 점 때문에 차라리 병원 앞에 자취하겠다는 의대생이 많아[56], 의대 기숙사를 건립하겠다는 당초의 목적과 정반대로 의대생이 드문 기숙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지하 1층에 CU 편의점과 카페가 있다. 일신이란 이름은 一新 아주 새로워지다.
서울건축 디자인이다. 역시 서울건축이 디자인한 국제학사와는 조금 다른 풍의 디자인이다.

5.7. 기숙사 식당

파일:아주대학교 기숙사식당.jpg
파일:아주대학교 기숙사 식당.jpg
기숙사 식당
준공1991.03
규모지하 1층 ~ 지상 2층
사용학과전체
출입구정문, 후문, 옆문 - 1층
연결건물없음
엘리베이터X
메뉴#
위치

줄여서 기식. 기숙사 식당이라고 기숙사생들만 이용하는 식당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외부인도 돈만 내면 이용 가능. 지하 1층에는 빨래방과 세탁소, 1층에는 기숙사식당, 2층에는 교직원 식당과 생활관 사무실이 있다.

세탁소에서는 세탁물 위탁(신발, 드라이 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세제는 200원(물론 자기 돈으로 사서 투입해도 된다.),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1,000원(500X2)에 운영된다. 다만 공용으로 사용하다보니 짙은 색 계열의 옷은 단독세탁하거나 다른 곳에서 빠는게 현명할 수 있다. 잘못하면 먼지가 많이 붙을 수 있다.

교직원 식당의 경우 단일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000원이다. 메뉴의 경우, 포탈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년부터 기숙사식당이 리모델링되어 운영된다. 전 메뉴는 5,500원으로, 삼성웰스토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식의 경우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며, 중식과 석식은 테이크 아웃과 식사가 가능하다.

6. 기념물

6.1. 김우중동상

파일:아주대학교 김우중 동상.jpg
김우중 동상


김우중은 학교법인 대우학원 설립자다. 대우그룹 창업주이자 회장이기도 하다

김우중 동상은 회장의 영면 1주기를 맞이하여 세워졌다. 동상 제막식은 2020년 12월 9일 오전에 유가족과 대우그룹, 대우학원,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상 제막식에 이어 안창준 총동문회장이 설립자 추모사업 기금 기부증서를 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상은 210cm의 브론즈 재질 입상으로, 기단석에는 설립자의 신념과 철학을 담은 세계지도가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 작가인 강시권 작가의 작품으로, 기단석의 명패 글씨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 작가 김장현 서예가가 맡았다.

-.1936년 12월 19일 출생
-.1967년 대우 창업
-.1977년 사재를 출연해 학교법인 대우학원을 설립.
-.1983년 국제기업인상 아시아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
-.2019년 12월 9일 향년 82세로 아주대병원에서 숙환 별세

6.2. 선구자상

파일:아주대학교 선구자상.jpg
선구자상

선구자상의 횃불은 한국-프랑스 기술초급대학 설립조약으로 세워진 대학의 기원에서 출발하여, 아시아의 횃불에서 민족의 횃불이 되자는 대학 설립목적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 상징이다. 아주대학교의 횃불은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교표의 횃불모양이 먼저 만들어지고 선구자 횃불은 교표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여 나중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교표가 곧 이 횃불의 의미다. 이 횃불의 의미는 아시아(亞洲)의 횃불에서 민족의 횃불이 되자를 함축한 의미를 담고있는 것으로, 이 횃불은 곧 아주대학교 그 자체를 의미한다.

횃불을 들고있는자는 아시아대륙을(亞洲)을 활보했던 선구자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지도자의 비전과 열정을 의미한다. 또한 아주대학교를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있는 선구자는 곧 아주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함축해 드러낸 의미다.

여담으로, 학생들 사이에선 선구자상이라는 정식명칭보다 인마상 이라는 명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6.3. 아주월드탑비전타워

파일:아주 월드 탑 비전타워.jpg
아주 월드 탑 비전타워


성호관과 중앙도서관 사이 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외진곳에 있어 이 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사람이 많다.[57] 이 탑은 2002년 3월 31일 아주대학교 총동문회와 수많은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탑이다. 당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던 학교에 힘이 되고자 했던 많은 동문들이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2002년은 안정환이 활약했던 시기로 그도 이 탑 조성 기금모금 행사에 동참했었다. [58]

탑의 모양은 각 구성원의 화합을 상징하는 원형을 바닥면에 두고, 미래로의 역동적인 발전을 형상화한 Tower와, 역동적 발전을 후원하는 Group을 형상화 한 반원의 Wall로 구성되었다.

7. 철거된 건물

7.1. 교수 기숙사

대학설립 초기부터 있던 건물이다. 프랑스 정부가 파견했던 프랑스인 교수들을 위해 건설되었었다.
오래전에 만들어졌지만 철거는 비교적 최근인 2009년에 이루어졌다. 현재 이 자리엔 재활용센터가 위치해 있다.

7.2. 가스화실험동(IGCC)

고등기술연구원에서 1995년에 만들었다. 2014년 철거되어 공터로 있다가 현재 이 자리에는 홍재관(간호대학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7.3. 동아리실(깡통)

현재 이 자리에는 원천정보관이 자리잡고 있다.

2012년까지 존재하였던 건물이고, 컨테이너로 지어졌던 터라 안전의 우려가 있던 건물이었다.
해당 건물에 상주하였던 동아리/소학회실 등은 강제로 통폐합 당해 신학생회관/구학생회관 등으로 옮겨졌다.

7.4. 아향

과거 많은 학생이 이용하던 학생식당이었다. 당시 다른 식당들 대비 가격과 맛이 괜찮은 편이라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깡통에 과방이나 동방이 있는 학생은 식판을 들고 과방/동방에서 먹을 수 있었고 식판만 반납하면 되었다.

정식 건물이 아닌 함바집(가설판넬)같은 건물이어서 철거가 결정되었고, 지금 그 자리에는 원천정보관이 신축되었다. 아향 운영 업체가 학생식당 업체로 입찰하였으나 떨어졌다.

2020년 현재 4학년 복학생들도 모르고 있어 아향은 졸업생들의 역사속으로 사라진 듯 하다.

7.5. 조립식교량실험동

상부에 크레인이 달려있던 661㎡ 규모의 철제건물 이었다. 건설시스템공학과가 연구실겸 실험실로 활용했다. 공과대학의 실험이 있을때만 운영하니 당연히 평소에는 방치된 건물처럼 운영됐다. 철거된 이유는 매우 비운적이다. 광교주민들이 흉물스럽다고 민원을 빗발치게 올린덕에 사라진 건물이다. 광교신도시 집단민원 … 아주대 '몸살'

7.6. 풍물동아리방

2005년 전까지 정문 좌측 공터에 있었던 조그마한 건물. 소음의 주범

그러나 원인 미상의 화재가 일어나 소실됐고 동아리는 강제 해체 크리를 맞았다. 추측되는 화재의 원인으로는 동아리 구성원의 난방 열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이나 건물의 노화 및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누전 등이 있었다. 또한 해당 건물 내에 6개의 동아리 방이 있었으나 2개의 동아리는 이미 자체적으로 없어진 상태였고, 활동 중이던 4개의 동아리는 학생회관1과 학생회관2에 방을 얻어 멀쩡하게 잘 활동하고 있다.

[1] 아래 마스터플랜도 서울건축이 디자인한 것이다.[2] 프랑스의 지원으로 대학이 설립되었지만 1%도 프랑스를 고려하지 않은 우직한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심지어 대우학원이 들어오고 나서 뜬금없는 미국의 일리노이대학의 짝퉁캠퍼스를 만들려고 했다.[3] 캠퍼스기준으로 서쪽건물들[4] 남제장류, 화홍관창, 광교적설, 용지대월이 그 예다.[5] 캠퍼스기준 동쪽건물들이다.[6] 이 위인들 대부분이 정약용선생과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다.[7] 매년 건축학과 신입생들의 설계수업 대상이다.[8] 06학번이 자신의 대선배한테 들은 얘기다[9] 삼거리입구에서 원천관까진 도보로 약 5~6분이 걸린다.[10] 학생들은 주로 '랩실'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서 연구는 이뤄지지 않는다. e-business학과 PC실 겸 강의실로 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11] 성호관에 비해 적다는 것이지 결코 한산하는 뜻이 아니다. 방심하고 갔다가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12] 지하주차장(지하1층,지하2층)이 연결 되어있다.[13] 프린터가 5대가 있는데 그 중 2대는 인문대 전용, 나머지 3대는 공용이다.[14] 안경점은 현재도 CU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다.[15] 학생증이 있고 과방, 동아리방 출입이 가능하더라도 각 건물 출입 권한은 별개로 부여된다.[16] 물론 종류가 거의 1가지이며 품절 상태인 경우도 잦다.[17] 이 다리의 정식명칭은 성호관 연결브릿지다. 2008년에 서울건축이 디자인하여 만들어졌다. 아주대학교병원과 별관사이 연결통로도 서울건축이 디자인했다.[18] 오죽했으면 아주대학교 도서관 관장을 지냈던 사람이 아주대 도서관시설 별로란 소리를 할 정도다.[19] 딱히 일리노이공대 도서관이 멋진 것도 아니다. 문제는 수원 근방 대학들의 도서관이 너무 멋지다는 것이다.[20] 청주대학교 도서관도 아주대학교 도서관을 디자인 한 김종성의 작품인데 당시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단행했다.[21] 프랑스가 세운 대학인데 프랑스건축양식을 본뜬 시늉이라도 한 건물이 하나도 없는 아이러니하다. 이 때문에 설명해 주지 않으면 아주대를 프랑스가 협력해 세웠다는걸 아는 사람이 소수다.[22] 2014년 기준 장서 103만 여권, 전자자료 약 30,000종, 멀티미디어 자료 약 35,000점, 열람석 2,367석.[23] 물론 이후 법학전문도서관, 원천정보관 신축 및 시험기간 강의실 개방 등으로 현재는 시험기간에도 여석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24] 현재 아주대학교 도서관 건물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우며, 인문계열과 이공계열의 정중앙에 위치한다.[25] 문제는 노천극장과 바로 붙어있다는 것이다. 노천극장이 먼저 만들어졌고 도서관은 나중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축제날이 되면 고시생들은 도서관에서 나가 정문 앞 독서실로 간다.[26] 강의실을 포함하여 220V 콘센트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도서관 3, 4층 메인 열람실 칸막이 책상에는 1좌석당 콘센트가 3개나 있다.[27] 예약 절차가 복잡한 편이다. 전용 앱을 깔아 모든 이용원의 학번을 입력한 뒤, 지정된 시간에 모든 이용원이 각자의 휴대폰으로 사용인증을 해야 문이 열린다.[28] 대학 내에서 가장 조용해야 될 시설과 가장 시끄러워야할 시설이 붙어있는 아이러니[29] 도서관과 노천극장 사이는 고저차도 없다. 이 때문에 현재 계획중인 50주년 기념관을 도서관과 노천극장 사이에 지어서 방음시설 겸 제2도서관으로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30] ㅇㅈㅅ 커뮤니티를 검색해보면 사실 테라스가 막 생긴 초기에는 음주가 아예 금지였다고 한다. 언제부터 금지가 풀렸는진 불분명.[31] 성호관과 도서관 사이에도 녹지가 있지만 텔동만큼 크지는 않다.[32] 공강 시간에 텔동에서 훈련을 한다.[33] 아주대학교 입학식겸 학장취임식 날 원천관(당시 본관), 학생회관, 동관1층, 서관1-3층, 실험동1층, 프랑스인 숙소 등이 준공되었다.[34] 현재의 본관은 율곡관이다.[찾아가는방법] 선구자상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서 우중충한 도로로 들어가거나, 원천관 1층의 왼쪽 입구로 통과하면 있다.[36] 때문에 아주대학교 주변 신규 업체 배달원들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찾기 힘들어한다. 또한 '본관'으로 착각해 율곡관으로 갈 수 있으니 East Hall로 확실하게 말해주자.[37] 원래 간판이 있었던 위치에 다시 교명을 기입할 순 있는데 변경된 수원시의 옥외광고물법을 따르면 글씨가 너무 작게 나오므로 홍보효과가 미미하다고 설치를 하지 않았다.[38] 사실 구획상으로는 학교 바로 서쪽에 붙어있는 유신고부터 팔달구라 할 수 있다. GPS 오차 범위가 커지면 학교 내에서도 팔달구로 찍혀나오는 수준이다.[39] 시간표에서도 '전'으로 뜨기 때문에 1학년들은 여기가 어디요??? 하고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40] 6,7,8층 3개층[41] 본관 건물 옥상에도 헬기장이 있으나, 크기 및 여러 기반시설이 마땅치 않아 사실상 사용이 불가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관 옥상 헬기장을 리모델링 한 듯 하나, 이국종 교수의 요구사항은 비용이라는 이유로 거의 대부분 누락되었다고 한다.[42] 때문에 장례식장을 오고 가야하는 차들을 위해 따로 도로를 만들어서, 권역외상센터 우측 외진곳에 도로가 있는것이다.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43] 지상 4층~10층[44] 100% 교양일 것이다. 다만 의대생도 예과 때 아주대 졸업 요건을 맞춰야하는 건 마찬가지라 주로 성호관을 드나들게 된다. 예과 땐 피폐한 본과 선배들이 돌아다니는 송재관이 다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고. 최근엔 커리큘럼이 다소 바뀌어 2학년부터 전공 과목을 배우게 되어 2학년 때부터 송재관을 찾는 빈도가 부쩍 늘게 될 것이다.[45] 본과에 진입하면 대충 매 학기 대충 25~30학점 정도를 듣게 되고 PK에 들어가면 40학점이 넘게 된다.[46] 체육관이 완공되기 전에는 노천극장에서 했었다.[47] 덕분에 매 학기 중간마다 생활관에서는 추가입사 신청을 받고, 거리점수가 부족해 입사에 실패한 다수의 통학생들이 이때 입사한다.[48] 서쪽동 4개 층과 동쪽 1개 층[49] 동쪽 3개 층[50] 제작 회사인 밤부네트워크가 학교 출신 두 명이 설립한 회사다.[51] 하나의 호실에 4명, 총 40개의 호실이 한 층에 존재하므로 160명이 한 층에서 같이 생활한다.[52] 화홍관 등 용지관보다 고지대에 위치한 쪽에서 저층의 여학생 기숙사를 볼 수 있었으므로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옮겼다고 한다.[53] 겸 세탁실/샤워실 안내도에서 1층 11번 공간[54] 구조 변경 및 공사의 흔적이 있다[55] 1층 제외, 1층은 2곳의 샤워실이 있으며 그 중 서편의 샤워실은 2기의 샤워기만 갖추고 있다(구조도 상 1층 맨 왼쪽의 세탁실)[56] 별관 내 기숙사의 시설은 열악했지만 말 그대로 병원에 살던 시절이라 실습하러 가기는 정말 편했기 때문에 오히려 옛 기숙사가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옛 기숙사는 이미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딱히 선택의 여지는 없다.[57] 심지어 타워라 해놓고 돌기둥 하나만 서있다.[58] 하석주의 이름도 이 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