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8D0E8><colcolor=#000> 서식스의 아치 공자 Prince Archie of Sussex | |
이름 | 아치 해리슨 (Archie Harrison) |
출생 | 2019년 5월 6일 ([age(2019-05-06)]세) |
잉글랜드 런던 포틀랜드 병원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아버지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
어머니 | 메건 마클 |
형제 | 여동생 릴리벳 |
계승 서열 | 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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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왕손.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와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의 맏이로, 찰스 3세와 웨일스 공비 다이애나의 네 번째 손주이다.아버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2. 작위
출생 당시 왕세손의 자녀가 아닌 국왕의 증손자였기 때문에 전하 경칭 및 Prince of ~[1]를 받을 수 없었다. 공작의 장남으로서 백작 작위을 예우경칭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부모는 찰스 3세가 즉위하면 Prince 작위를 받을 것이라 생각해 예우경칭을 사용하지 않으며, 공식 호칭은 '마스터 아치 마운트배튼윈저(Master Archie Mountbatten-Windsor)'이었다. #
그러나 찰스 3세 즉위 몇 달 전, 해리 왕자 부부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을 이유로 찰스가 왕위에 오른 후에도 아치에게 전하 경칭와 Prince 작위를 주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2] 영국 왕실은 홈페이지에는 '마스터 아치 마운트배튼윈저(Master Archie Mountbatten-Windsor)'라 등록되어 있었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고 할아버지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름으로써 자동적으로 Prince 작위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호칭은 변하지 않았는데, 이는 웨식스 백작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처럼 작위는 가지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2023년 3월 9일, 영국 왕실이 공식적으로 아치를 서식스의 아치 공자로 칭했다.
3. 생애
2018년 10월 15일[3], 켄싱턴 궁전에서 메건 마클이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2019년 봄에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발표하였다.예정일인 2019년 4월 말을 넘기고도 한참동안 출산했다는 소식이 없다가, 마침내 2019년 5월 6일 영국 현지시간 오전 5시 26분, 메건이 몸무게 3.26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산 소식은 대중에게 7시간 뒤에 알려졌으며, 요크의 베아트리스 공녀와 요크의 유지니 공녀가 태어난 런던의 포틀랜드 병원에서 태어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rowcolor=#000> 2021년 크리스마스 기념 가족사진 |
4. 가족 관계
4.1. 조상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서식스의 아치 공자 | <colbgcolor=#fff3e4,#331c00> 서식스 공작 헨리 왕자 | <colbgcolor=#ffffe4,#323300> 찰스 3세 | |
그리스와 덴마크의 필리포스 왕자 | |||
엘리자베스 2세 | |||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 | |||
제8대 스펜서 백작 존 스펜서 | |||
프란시스 로슈 | |||
메건 마클 | |||
토마스 마클 | |||
골던 마클 | |||
도리스 샌더스 | |||
도리아 래글랜드 | |||
앨빈 래글랜드 | |||
자넷 아널드 |
5. 여담
- 태어나기 몇 달전 한 여성이 더 선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미들턴 가 근처에서 케임브리지 삼남매를 만났는데 이 중 첫째인 웨일스의 조지 공자는 해당 여성에게 본인을 '아치'라고 소개했고, 이는 당시 조지가 썼던 가명으로 보인다. 여성이 이 일을 더 선에 알린 후 몇 달 뒤에 태어난 아치의 이름을 듣고 영국과 영연방 국민들 사이에서는 해리 부부가 조지의 가명을 뺏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처음으로 말한 단어는 '그랜마 다이애나'라고 해리 왕자가 말했다. '그랜마'는 갓 돌이 지난 아기가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발음이기에 반응은 거짓말 좀 적당히 하라는 등 매우 좋지 않았다. 굳이 '그랜마 다이애나'를 강조한 이유도 육아를 돕는 메건의 친정어머니 도리아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이냐는 추측도 있었다.
[1] 영국은 왕의 자녀에게는 The Prince/Princess 작위를 주고 왕의 손주에게는 Prince/Princess of ~ 작위를 준다. 한국에서는 왕의 손주들이 가지는 Prince/Princess of ~ 작위를 공자/공녀라고 한다.[2] 인종이 이유라는 건 해리 왕자 부부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원래부터 영국 대중들은 왕실 규모를 축소하기를 원했고, 찰스도 해리 왕자가 결혼하기 전부터 이에 동의하고 있었다. 흑백혼혈인 메건부터 전하 경칭을 받았다.[3] 캐서린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장남 아서 매튜스를 출산한 날이다.[4] 이름이 발표됐을 당시 법적인 퍼스트네임은 '아치발드(Archiebald)'고 '아치'는 애칭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공개된 출생 신고서를 통해 법적 이름 자체가 '아치'임이 드러났다. 아치는 고전적인 이름이지만 남자 왕족들이 흔히 쓴 이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