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23:12

안경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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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숭이
Tarsier
파일:E51302F4-E059-4F28-B510-8A63CF48DA5A.jpg
학명 Tarsiidae
Gray, 182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영장목 Primates
안경원숭이과 Tarsiidae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영장류 중 가장 작고 유일하게 육식동물인 원숭이.

2. 상세

돌출된 듯이 약간 튀어나온 큰 눈이 특징으로 야행성이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일부일처제로 부부와 자식으로 구성된 가족단위로 생활한다. 주요 서식처는 필리핀 남부 및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한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질도 매우 사납고 영장류 중에서 유일하게 육식만 하는 육식동물이다.[1] 사냥감은 80% 이상 곤충인 충식을 하며, 포유류중에서는 드물게 키티네이스가 나와서 곤충의 주 성분 중 하나인 키틴 소화가 가능하다. 곤충뿐만 아니라 작은 도마뱀과 개구리를 사냥하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새를 사냥하기도 한다.

영장류중 유일한 육식동물이라 전투력이 상당하다. 보통 영장류는 신체에 무기도 변변치 않고 피부도 약해서 동체급 육식동물에게는 사냥감이고 지구력 위주로 발전한 인간은 도구가 없으면 한체급 아래 육식동물과 싸울때도 목숨을 걸어야한다. 그러나 안경원숭이는 자기 몸 크기만한 사마귀개구리같은 육식동물도 거리낌없이 사냥한다.

파일:안경원숭이_올빼미 안구와 두개골.png
이 때문에 포식자 처럼 눈 양쪽이 평행하게 위치해 입체감 있게 목표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워낙 커서 다른 영장류처럼 눈동자를 돌리기보단 올빼미처럼 고개를 180도 돌려서 사냥감의 위치를 파악한다.

파일:6118247.jpg
야간에 확장된 동공

눈과 몸 비율이 포유동물 중 가장 커서 사람으로 치면 자몽만한 눈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이 큰눈으로 저광량 환경인 야간에도 사냥을 한다.

야간 시력이 뛰어나서 0.001lux의 밝기에서 볼 수 있다.[2] 망막의 제곱밀리미터당 300,000개가 넘는 간상체를 가지고 있다. 다만 영장류라 휘판은 없다.

귀는 크고 카멜레온 눈처럼 양쪽이 따로 움직이며 먹잇감을 찾다가 목표를 정하면 눈처럼 평행하게 사냥감 위치로 고정되어 목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리가 길고 발목뼈도 튼튼하여 멀리 점프가 가능하다.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3m에서 최대 5m 거리를 뛰어 이동하기도 한다. 점프할때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귀는 접고 착지 직전 눈을 감는다.

육식동물인만큼 멀리 이동하며 사냥한다. 하룻밤 사이에 무려 1만 4만 제곱미터 범위를 이동하며 사냥하는데 몸크기를 생각하면 엄청난 범위다.

크기가 작아 꼬리까지 합해도 15cm정도이며 몸무게는 100g 내외로 거의 휴대폰 무게수준 이며 스마트폰 보다는 적은 무게다. 태어날때에는 25g으로 영장류중에서는 특이하게 새끼를 물어서 옮기나 물기 힘들만큼 몸집이 커지면 다른 영장류처럼 손으로 안아서 옮긴다.

영장류 특징인 윗턱과 입술이 불리되어 근육으로 움직일 수 있다. 다시말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위협을 받으면 다른 영장류처럼 다리로 서고 팔을 펼치고 울음소리를 내며 적을 위협한다.

멸종위험이 높은 종으로 분류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벽에 머리를 박는 행위를 하여 자살한다고 한다.

혓바닥이 두장이나 각각의 역할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1] 영장류는 사람을 포함해, 대다수가 잡식성이며, 겔라다개코원숭이, 코주부원숭이 정도만이 거의 완전한 초식동물이다.[2] 사람은 1 lux, 고양이는 0.125 lux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