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78899><colcolor=#D6B038> 안기라스 アンギラス | Anguirus | ||||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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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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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2. 특징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수폭 등의 영향으로 현대에 다시 깨어난 고대의 거대 생물로 고지라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고지라와 싸운 기념비적인 괴수이기도 하다. 처음엔 고지라의 숙적으로 나왔지만, 괴수총진격부터 등장한 2대 안기라스부터는 킹 기도라와 같은 적들이 나타나면서 라돈처럼 고지라의 친구, 조력자 위치로 바뀌었다. 주로 지구를 공격하러 오는 우주의 괴수들과 맞서 고지라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지구의 히어로 괴수 역을 맡았다.상당한 고참 괴수임에도 21세기에 들어서서는 작품마다 카메오로 고지라에게 얻어터지거나 이름 없는 화석으로 1초 지나가는 등 눈물 나는 취급을 받던 중, SP를 통해 그나마 괴수계의 장로로서 비중과 대우를 받았다.
평소에는 사족보행으로 기어다니지만, 두 발로 걷는 것도 가능하다.[1] 주로 돌진해서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등에 달린 날카로운 가시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미국판에서는 고지라의 역습이 수출될 때만 해도 Angilas라는 이름이 쓰였다가, 지금은 공식적으로 Anguirus로 정착되었다. # 그 외에 각종 더빙판 등에서는 Anguillas, Angilas 등의 표기가 사용되기도 했다.
3. 행적
3.1. 쇼와 시리즈
3.1.1. 1대 안기라스
3.1.1.1. 고지라의 역습
이와토 섬에서 고지라와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처음 목격되고, 두 괴수는 싸우다가 둘 다 바닷속으로 추락한다. 고지라를 처음 발견한 박사가 다시 나와 바다 위에서 불꽃을 터트려 고지라를 유인하며 없애 버리는 방법을 세운다. 이후 고지라와 안기라스가 오사카 지역에서 불꽃에 이끌려 다시 나타났고 재대결을 치르게 된다. 허나 이후 다른 괴수들도 그랬듯이 저항하다가, 고지라한테 물려 목뼈가 부러져 사망한다.
안기라스를 쓰러뜨린 뒤, 고지라는 태평양을 따라 올라가 카미코 섬으로 간다. 방위대는 고지라를 빙산을 무너뜨려 눈 속에 고지라를 묻어버리자는 작전을 세우고, 이 작전이 성공해 고지라는 얼음 속에 봉인된다. 오프닝에서 고지라와 함께 울음소리로 나오며 스틸컷 일부에서 고지라의 팔을 깨무는 장면도 있었다.[2]
3.1.2. 2대 안기라스
3.1.2.1. 지구공격명령: 고지라 대 가이강
고지라가 미니라한테 교육시키는 사이 안기라스는 이상한 신호를 듣는다. 두 괴수는 괴수어로 서로 말하다가 그 신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지라랑 같이 연합하여 인간들의 섬으로 출전하게 된다.
가이강에게 쉽게 털리자 고지라가 대신 상대해주고 안기라스는 킹 기도라를 대신 상대해 준다. 그러나 여전히 궁지에 몰리고 곧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 일행이 우주 괴수를 조종하는 테이프 발신탑을 파괴하자, 가이강과 킹 기도라의 파워가 너프당하고 이틈을 노린 안기라스와 고지라는 마침내 두 우주괴수를 쫒아내게 된다.
참고로 킹 기도라를 공격할 때 뒤로 점프하는데 이 수법이 나중에 고지라 PS4게임으로 오마주가 된다.
3.1.2.2. 고지라 대 메가로
베링 해의 아스카 섬이라는 곳에서 인간들의 지하 핵실험이 실행된다. 이 때문에 고지라를 비롯한 괴수들이 살던 괴수섬에도 지진이 일어난다. 고지라, 라돈, 안기라스는 놀라 지진을 피한다.
3.1.2.3.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고지라가 갑자기 일본에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그러자 안기라스가 땅 속에서 나타나 고지라를 공격한다. 주인공 케이스케는 이걸 지켜보며 안기라스가 친구인 고지라를 공격하는 걸 의아해한다. 안기라스가 고지라에게 덤벼들지만, 상대가 되지 못해 얻어터지고 꼬리를 잡혀 땅바닥에 패대기 쳐지지다가 입까지 찢겨져서 달아난다. 그러나 안기라스의 공격으로 고지라의 오른쪽 어깨 피부가 벗겨지고 그 안에 어떤 금속이 있는 것이 드러난다. 이를 통해 이 고지라가 사실은 고지라로 위장한 메카고지라임을 눈치채는 단서가 된다.
원래 이 역할은 바라곤이었다고 한다.
3.1.2.4. 괴수총진격
고지라의 역습에서 죽은 안기라스와는 다른 2대째 안기라스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안기라스는 고지라와 친구이며, 쇼와 시리즈 내내 고지라와 함께 싸운다. 또한 이 영화는 고지라 대 가이강 이전에 만들어졌으나, 시대 배경이 20세기 말이므로 시간상으로는 쇼와 시리즈 가장 마지막에 해당한다.
20세기말 , 안기라스는 다른 괴수들과 마찬가지로 오가사와라 제도에 있는 괴수랜드에 살고 있다. 그러나 키라아크 성인(キラアク星人)들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괴수들을 조종하여 지구 각지를 공격하게 한다. 안기라스는 고지라, 라돈과 함께 일본을 공격한다. 키라아크 성인의 세뇌가 풀린 뒤에는 지구의 다른 괴수들과 함께 킹기도라를 다구리치게 된다. 특히 목을 물어뜯는다.
3.2. 고지라 아일랜드
안기라스의 계곡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이따금씩 괴수들이 잔뜩 나오는 씬에 같이 등장한다.선인장 괴수 고로린이 섬에 떨어졌을 때, 섬에 있던 괴수들 중 유일하게 고로린이 단순한 선인장이 아니라 X성인이 보낸 외계 괴수라는 걸 눈치챈다. 정체를 드러낸 고로린이 무서운 속도로 굴러다니는 걸 모든 괴수가 막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때에 단단한 등껍질을 이용해서 고로린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사태를 해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3.3. 나아가라! 고지랜드
유아용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OVA '나아가라! 고지랜드(すすめ!ゴジランド)'에서의 안기라스. 고지라와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잘 챙겨주기도 하는 죽이 잘맞는 절친로 등장하며, 움짤의 장면은 고지라와 함께 까막눈이로 나와서 모스라의 딸기파티 초대장을 받았음에도 읽지 못해서 먹지 못한 것 때문에 히라가나를 배우겠다고 결심하며 춤추는 모습이다.
3.4. 밀레니엄 시리즈
3.4.1. 고질라 - 파이널 워즈
디자인이 전작과 달리 어깨에도 가시갑옷이 생긴 형태로 재등장.
X성인들에게 조종당해 상하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라돈, 킹 시사[3]와 함께 고지라를 습격해 3대1매치를 벌이는데 취급이 좋지 못하다.
폭룡괴구열탄(暴龍怪球烈弾)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4] 몸을 공처럼 말아서 덤벼드는 기술로 이걸로 상하이의 지구방위군 전함 화룡을 박살냈다. 고지라에게도 이 기술을 사용해 달려드는데 한 번 타격을 입힌 뒤 공중으로 튀어 오른다. 곧바로 고지라가 떨어지는 안기라스를 꼬리로 쳐서 날려버려 같은 편인 라돈에게 날아가서 팀킬하고 그걸 킹 시사가 날아차기로 반격하나 결국 빗나가 추하게 땅에 쳐박힌다. 그대로 세 괴수들 모두 기절한다. 고지라 시리즈 최초의 상대역 괴수라는 타이틀에 안어울리는 참으로 비참한 최후다.
다만 죽지 않고 안기라스를 포함한 킹 시사, 라돈과 함께 골골대기만 모습으로 끝났으니 고지라가 옛정을 생각했다는 메타적인 연출인지도 모르겠다.
3.5. IDW 코믹스 세계관
3.5.1. 《Godzilla: Rulers of Earth》
}}} ||이슈 1에서 멕시코 국경지대를 파괴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첫등장하고, 이후론 등장이 없다가 이슈 13에서 알래스카의 외딴 지역 땅속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깨어나자마자 마침 그 옆에 서 있던 고지라를 보고 다가가지만 그건 크리오그 소속의 쇼와 버전 메카고지라가 위장한 모습이였으며, 메카고지라의 성능 테스트 대상이 되어 무참하게 털리고 만다.[5]
다행히 살아는 있어서 이슈 14에서 기룡의 도움을 받아 몬스터 아일랜드로 이송되나 싶었으나, 무더기로 추격해 온 메카고지라들에게 기룡이 격추되고 이슈 16에서 메카 킹 기도라, 메카고지라 부대와 싸우던 중인 고지라에게 도착. 고지라는 안기라스의 도움
이슈 20에서 몬스터 아일랜드에 있다가 침공해온 트릴로포드들에게 털리고 유전자를 채취당한 후 다른 괴수들처럼 둥지에 갇힌다. 이후 이슈 25에서 둥지에서 해방되고 트릴로포드들과의 전투에 참여하며, 마기타가 풀려나자 마기타의 머리를 가격해 보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맥도 못 추고 옆으로 밀려난다. 고지라가 마기타를 해치우고 난 뒤 바다로 향하는 고지라를 배웅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5.2. 《Godzilla in Hell》
이슈 2에서 고지라가 라돈의 형상을 한 악마를 해치운 후, 빙하로 가득한 지형 안에 갇혀 있다가 고지라가 접근하자 빙하를 깨고 안기라스의 형상을 한 악마가 튀어나온다.앞선 싸움과는 달리 서로를 주시하면서 어느 한 쪽이 선공을 걸지는 않고, 약간의 주시 끝에 동시에 달려들어 싸움을 시작한다. 고지라의 앞발을 물어 공격했으나, 고지라에게 집어던져저 얼음 바다에 처박히며
3.6. GODZILLA 시리즈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점인 2005년에 나타나 라돈과 함께 중국 베이징을 공격했다. 중국은 '헤도라 작전(Operation Hedorah)'을 실행하여 두 괴수를 죽이는데 성공한다.3.7. 괴수인형극 고지반
고지라의 친구로 등장한다.# 고지라를 비롯한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을 한다.3.8. 고질라: 싱귤러 포인트
윤 : 흥미를 잃었어.
하베루 : 쉽게 질리는 성격인가.
하베루 : 쉽게 질리는 성격인가.
동면하던 돌연변이 거대 안킬로사우루스였다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고차원 물질에 기원을 둔 존재. 덩치는 소형 용각류급으로 줄었다. 억센 꼬리가 주 무기이며, 후술할 방어기제에 의해 두터운 등가시를 고속진동시킬 수 있다. 제압한 상대를 툭툭 건드려보다 이내 관심을 돌리는 등 커다란 산짐승이 순수한 호기심에 이끌려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서 첫 등장. 라돈의 사체 한 구를 끌고 가 잡아먹은 듯한 흔적과 발자국으로 윤 일행의 관심을 끈다. 산길에서 노부부의 차를 습격했으며 이내 군인들이 출동해 노부부를 구하려 하자 숲속에서 나타나 한 군인을 습격한다.
5화에서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해 등갑 가시를 미리 고속진동시켜 총알을 튕겨냈다. 윤과의 첫 조우에서는 은은한 햇빛을 쬐며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마치 숲속의 정령수같은 인상을 주었으나, 사격을 받고 자극받아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었다. 이때 4화와 5화 초반보다 크기가 훨씬 커지기까지 했다.
6화에서 시장의 주관 하에 안기라스 사냥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 [7] 고로가 제트 쟈가에 탑승해 안기라스를 퇴치하려고 하나,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안기라스가 호기심이 많아서 제트 쟈가를 가지고 노는 것에 가까웠다.
군인들이 출동해 기관총을 쏴보지만 그것 또한 미래를 예지해 총알들을 모조리 반사시킨다. 그러자 고로는 동료가 트럭에 싣고 온 포경포를 집어들고, 안기라스에게 달라붙어 이만큼 지근거리라면 절대 튕겨내지 못한다고 말하며 포를 쏜다. 정말로 안기라스는 몸에 작살이 꽂혀 피를 흘리며 그대로 쓰러진다. 그러나 이것은 잠시 가사상태에 빠진 것 뿐이었고, 곧이어 다시 회복해 눈을 떠 난동을 피운다. 고로가 다시 한 번 접근해 작살을 박으려고 하나 안기라스의 꼬리 공격에 맞아 그대로 제트쟈가의 머리가 날아가 버린다.
고로가 기절해버리자 윤이 제트쟈가의 등에 올라타, AI 융으로 하여금 제트쟈가를 조종하게 즉석에서 개조한 뒤 다시 안기라스에 맞선다. 제트쟈가의 머리에 있던 카메라가 날아가 버려 윤이 직접 융에게 방향을 지시해주면서 놈을 유인하고, 안기라스가 제트 쟈가를 향해 점프한 순간, 머리에 포를 다시 한 번 쏘아 제대로 맞춘다. 머리에 정통으로 작살이 꽂힌 안기라스는 그대로 사망한다. 안기라스가 죽은 후 고로가 안기라스의 뿔 하나를 가져와 거대한 창을 만들고, 이후 AI 자율 조종 시스템으로 개조한 제트 쟈가의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종합적으로 시즌 초중반부 하이라이트를 담당한 괴수가 되었으며, 미처 끝까지 살아남지 못해 고전 팬들의 아쉬움 섞인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되돌아 보면 데뷔작 정도를 제외하고 이렇게까지 안기라스가 조명된 적도 몇 번 없었다. 지난 20년 동안 제작된 작품들 속 안기라스의 처우를 보면 축구공처럼 뻥뻥 걷어차이다 퇴장하거나, 본편에 나오지도 못하고 열선 한두 발에 증발했다는 프리퀄 소설 속 언급 뿐이거나, 권리 문제로 차마 이름도 못 불리고 핵폭발에 화석이 쓸려나간 이스터에그가 전부였다. 또 미래를 보고 이에 대응해 방어하는 능력은 그 자체로도 신선하지만, 작중 괴수들이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르게 이질적이며 아키타입의 초시공적 특성과 엮인 존재임을 강하게 암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활약상이 짧다면 짧아도 결코 단순한 낭비라고 부르긴 어렵다.
4. 기타
- 헤이세이 시리즈의 최종작품인 VS 데스토로이아편은 처음 만들어질 당시 고지라와 1954년의 초대 고지라의 유령이 싸우는 고지라 VS 고지라(ゴジラVSゴジラ)라는 작품으로 기획되고 있었다. 이 때 안기라스가 등장해서 고스트 고지라와 합체해서 새로운 괴수가 만들어진다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이 기획이 폐기되고, 이후 바르바로이의 컨셉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서는 안기라스가 바르바로이에게 잡아먹히고, 바르바로이가 안기라스의 모습을 취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것 또한 폐기되면서 결국 안기라스는 헤이세이 시리즈에 단 한 편도 등장하지 못했다.
- 고지라 모스라 킹 기도라 대괴수총공격의 초안은 원래 안기라스, 바란, 바라곤이 등장하는 것이었다. 당시의 제목은 『고지라 X 바란・바라곤・안기라스 대괴수총공격((ゴジラ X バラン・バラゴン・アンギラス 大怪獣総攻撃)』이었다.그러나 토호 측에서는 전작인 G 소멸작전의 저조한 흥행성적 때문에 카네코 감독에게 흥행을 위해 킹 기도라와 모스라를 출연시켜 줄 것을 요청했고, 카네코 감독은 바라곤만 남긴 뒤 괴수들을 교체했다.
- 2019년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는 해저에 있던 고지라 신전에 안기라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뼈만 남은 거대한 괴수의 시체가 등장한다. 세리자와 박사가 핵폭탄을 터뜨리면서 도시와 함께 사라진다. ##하지만 레전더리 픽처스가 도호로부터 안기라스의 판권을 못가져왔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안기라스를 닮은 별개의 타이탄이다. 그 이후로도 직접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도 나오지 않았지만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 등장할 새로운 괴수인 시모의 외형을 보면 안기라스의 외형을 어느 정도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배틀 스피리츠 고지라 시리즈 콜라보 카드 일러스트
- 포켓몬스터의 마기라스의 모티브이기도 하지만, 고지라도 모티브로 삼았다. 안기라스는 이름만, 고지라는 모습이 모티브가 되었다. 애초에 BW2에서 괴수영화의 주역으로 나올 때는 완전한 고지라 포지션.
- 영어 발음 때문인지 한국엔 안귀러스라고 개명당한 적도 있다.
- 슈트액터의 한계로 인해 뒷다리를 보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있다. 사실 이건 안기라스뿐만 아니라, 울트라 시리즈 같은 특촬물에 등장하는 사족보행 괴수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안기라스가 포효하는 소리는 캡콤의 게임인 킹 오브 드래곤즈에서 보스로 나오는 와이번을 물리쳤을 때의 비명 소리로 사용되었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페이롱 스테이지에서 이겼을때 배경의 봉황과 용 조각상이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로 사용되었다.
- 다이무겐의 울음소리는 안기라스의 울음소리를 변조한 것이라고 한다.
[1] 다만 슈트 액션일 때는 사정상 네 발이 아니라 무릎으로 기는 모습으로 나왔다(...).[2] 그러나 그 장면은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3] 셋 다 과거에 고지라를 도와주었던 적이 있는 괴수들이다.[4] 원래 안기라스는 특별한 기술이 없고 단단한 몸과 가시를 이용한 육탄공격이 다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이 생긴 것.[5] 쇼와 버전의 메카고지라가 고지라로 위장한 모습부터 안기라스의 턱을 찢어버리려 시도했던 것까지, 전부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의 오마주이다.[6] 이때 이전 전투에서 고지라가 자신을 도리깨마냥 써먹은 게 불만이였는지 지친 고지라를 생까고 먼저 바다로 들어가버린다. 그에 당황하며 서둘러 따라가는 고지라의 모습이 킬링 포인트.[7] 이때 묘사로는 안전을 위해서라기 보다 지역 부흥과 홍보를 우선시하고 있는데, 각본가 인터뷰에 의하면 이 시장이 아마도 현실 속 일본과 가장 가까운 인물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