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안드리 루닌
1. 개요2. FC 드니프로3. 조르야 루한스크4. 레알 마드리드 CF
4.1. CD 레가네스 (임대, 2018-19 시즌)4.2. 레알 바야돌리드 CF (임대, 2019-20 전반기)4.3. 레알 오비에도 (임대, 2019-20 후반기)4.4. 2020-21 시즌4.5. 2021-22 시즌4.6. 2022-23 시즌4.7. 2023-24 시즌
4.7.1. 이적 사가
4.8. 2024-25 시즌[clearfix]
1. 개요
우크라이나의 축구선수 안드리 루닌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FC 드니프로
FC 드니프로에서 데뷔해 2016-2017시즌 34경기 중 22경기 , 컵 대회 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드니프로는 그의 활약이 무색하게 재정난 등의 문제로 17-18 시즌에 3부리그 강등이 결정되어버렸다.3. 조르야 루한스크
그래서 FC 조랴 루한스크로 이적, 리그 34경기중 29경기 , 컵 대회 1경기 , 유로파리그 6경기에 출장하며 리그 4위의 성적에 이바지했다. 루닌은 이렇게 두 시즌간 61경기에 출장하여 총 20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4.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 등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는다.[1]
4.1. CD 레가네스 (임대, 2018-19 시즌)
2018년 8월 28일 CD 레가네스로의 1년 임대에 합의했다. 레가네스에서는 리그 경기 5경기, 컵 대회 2경기에 루닌을 기용하여 루닌은 여기에서 라리가에 데뷔하였다.4.2. 레알 바야돌리드 CF (임대, 2019-20 전반기)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2019년 프리시즌 29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8월 13일에 레알 바야돌리드로의 1년 임대에 합의했다.이것은 구단주끼리의 직접 협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바야돌리드는 시즌 전반기에 루닌을 컵대회 예선에만 2회 기용했으며 심지어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4.3. 레알 오비에도 (임대, 2019-20 후반기)
4.4. 2020-21 시즌
카스티야 멤버로 등록되어 등번호 29번을 받았으나 이후 1군 스쿼드에 포함되어 등번호를 13번으로 바꿨다.
코파 델 레이 32강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는데, 왜 본인이 출전 기회를 그동안 받지 못했는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쿠르투아에 비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팀도 충격적인 탈락을 했다.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 수준 팀에서 세컨키퍼로 출전하는 걸 보면 골든 글러브 수상으로 검증된 실력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출전한 경기가 딱 저 경기 뿐인지라, 활약상이 어떻다고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 시즌이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도 하고, 출전 기회가 밀렸다기 보다는 쿠르투아의 폼이 너무 완벽하기 때문.
2020-21 시즌: 1경기 2실점
대회 | 경기 | 실점 | 무실점 | 선방률 |
코파 델 레이 | 1 | 2 | 0 | 33% |
4.5. 2021-22 시즌
3R 레알 베티스 원정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18R 카디스 CF전을 앞두고 또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훈련장에서는 쿠르투아 못지 않을 정도로 잘하지만, 쿠르투아가 너무 완벽한 폼을 보이며 기회를 아예 잡지 못하고 있다.
1월 6일 코파 델 레이 32강 CD 알코야노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 프리시즌 레인저스FC, AC밀란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파 델 레이 32강, CD 알코야노 전 비록 1 실점을 하긴 했지만 경기 내내 자신이 왜 레알에서 뛰고 있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면서 6개월만에 경기를 뛴거 치곤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3 : 1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저번 시즌 보단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티보 쿠르투아만 없으면 지금 당장도 주전 가능한 실력이지만 쿠르투아의 현재 폼과 나이를 고려했을때 엄청난 부상을 당하거나 이적하지 않는 이상 레알에서 주전으로 뛰는 시간이 길 것 같진 않다.
코파 델 레이 16강 엘체 C.F.전 소집명단에서 쿠르투아가 미포함 되었기에 선발 출전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안첼로티 감독이 루닌에게 더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엄청난 실력과 재능을 가졌지만, 쿠르투아라는 벽 앞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루닌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이제는 1부리그 팀과 경기를 가짐으로써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경기일 것이다. 선발출전하여 비록 1실점을 하긴 했지만 세바요스의 발을 맞고 굴절된 것이기 때문에 어찌 할 수가 없는 골이었다. 그것을 제외하곤 선방이나 세이브나 킥이나 빌드업이나 쿠르투아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는 쿠르투아가 선발로 나오며 결장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팀이 1-0으로 패배해 탈락하며 루닌의 출전 기회는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징집 대상인 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징집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 2월 24일 레알 마드리드가 SNS에 올린 훈련 영상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아 아직 마드리드에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예비군으로 징집이 될 경우 최대 1년간 복무를 할 가능성이 있다. 우선 팀의 다음 리그일정인 라요 바예카노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라요 바예카노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루닌은 현재 멘탈이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이기에 경기를 치를 상태가 아니라고 보도되었다.
라리가 35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한 레알이 로테이션을 돌리며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루닌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의 리그 데뷔전을[2] 마드릴레뇨 더비에서, 그것도 선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찬스를 많이 잡았으나 13개의 슈팅 중 단 2개만 유효슈팅으로 연결되며 심각한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 루닌이 활약할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1실점(PK)와 1선방을 기록하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여담으로 아틀레티코 홈 관중들은 루닌을 향해 "너희 나라는 울고 있는데 너는 여기서 경기 뛰고 있구나."라며 최악의 조롱성 구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오 코르테가나에 따르면 루닌은 레알 마드리드 내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 선수이며,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도 가장 열심히 훈련하고 불평하지 않는 선수라고 한다. 루닌의 미래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루닌은 임대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루닌은 휴일에도 발데베바스에 와서 훈련을 받고 매우 엄격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는 그 팀에서 가장 열심히 훈련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라리가 37R 카디스 CF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PK선방을 비롯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팀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3] 활약을 인정받아 레알 소속 리그 2경기만에 KOT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쿠르투아가 아직 너무 건재하긴 하지만, 루닌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키퍼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이렇듯 활약상이 준수하다보니 실력이 퇴화하지 않도록 주전으로 뛸 수 있게 임대를 보내줘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근 자신이 더 뛰어야한다는 걸 깨닫고 구단에게 임대 요청은 하였다. 임대로 더 뛰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적은 원하지 않고 있다. 만약 루닌이 나가면 백업으로 SSC 나폴리의 다비드 오스피나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1-22 시즌: 4경기 4실점
대회 | 경기 | 실점 | 무실점 | 선방률 |
라리가 | 2 | 2 | 0 | 78% |
코파 델 레이 | 2 | 2 | 0 | 71% |
합계 | 4 | 4 | 0 | 75% |
4.6. 2022-23 시즌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는 PK를 선방해냈으나 골라인 룰 위반으로 다시 PK가 진행됐고, 이것도 손에 걸렸으나 아쉽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자신의 진가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7R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티보 쿠르투아의 등 부상으로 선발 출전했다. 선방 한 개, 실점 한 개를 기록했지만 그 실점이 무승부로 직결되며 아쉬움이 남았다. 물론 루닌의 탓보다 수차례 기회를 날린 벤제마의 탓이 큰 경기였다. 팀은 졸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쿠르투아의 장기부상이 예견됨에 따라 앞으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 리그 MD3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평점은 6.5점을 받았다. 팀이 워낙 경기를 주도했고 슈팅을 무려 36개나 때린 경기였기 때문에 루닌이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8R 헤타페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공교롭게도 팀의 올 시즌 첫 리그 클린시트 경기를 쿠르투아가 아닌 루닌이 만들었다. 경기력은 레알이 압도하여 루닌에게 큰 위기는 없었다. 팀은 밀리탕의 경기 초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MD4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 골 실점하였으나 이 후 샤흐타르의 슈팅이 적어 역시 루닌에게 큰 위기는 없었다. 팀은 1:1 무승부.
9R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엘 클라시코 데뷔 전을 갖게 되었다. 바르셀로나가 워낙 이렇다할 슈팅을 때리지 못해 전반전까지는 엘 클라시코 경기 치고는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인 루닌에게 정말 위기 사항이 없었다. 다만 후반전에 페란 토레스에게 추격골을 하나 실점하였다. 팀은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0R 엘체 CF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69분 경 엘체의 클레르크가 골대로 향하는 헤더를 하였으나 루닌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헤더 슛을 막아냈다. 엘체는 총 3개의 유효슈팅을 하였고 루닌에게 모두 막혀 레알 마드리드의 0:3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루닌은 또 한번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11R 세비야전 이후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쿠르투아에게 주전 자리를 다시 내주었다.
만약 2023-24시즌에도 카를로 안첼로티가 팀에 남는다면 루닌은 팀을 떠날것이라고 한다. 이번 코파 델 레이 16강전 비야레알 CF전에 티보 쿠르투아를 선발로 기용한것을 보고 사기가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20R RCD 마요르카전으로 앞둔 직전 쿠르투아의 갑작스런 햄스트링 부상으로 급하게 출전하게 되었다. 나초 페르난데스의 자책골로 팀은 1:0 패배를 기록했다.
티보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FIFA 클럽 월드컵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며 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루닌이 계속하여 선발출전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쿠르투아의 결승전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알 아흘리 SC와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선발출전하였고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팀은 4:1 승리를 기록하였다.
쿠르투아가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알 힐랄 SFC와의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전도 루닌이 장갑을 끼게 되었다. 팀은 공격진의 맹활약으로 5:3으로 승리하였으나, 선방 0회를 기록해 팀내 최하 평점을 받았다.
31R 지로나 원정에서 로테이션차 선발 출전했는데 4골을 내주며 체면을 구겼다.
결국 시즌이 끝나면 이적을 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소리아와의 합의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루닌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러나 소리아가 헤타페에 잔류할 것이라는 보도와 루닌 본인이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며 2023-24 시즌도 쿠르투아의 백업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확률이 매우 높다.
2022-23 시즌: 12경기 13실점 4경기 무실점
대회 | 경기 | 실점 | 무실점 | 선방률 |
라리가 | 7 | 7 | 3 | 63% |
챔피언스 리그 | 2 | 2 | 0 | 60% |
코파 델 레이 | 1 | 0 | 1 | 100% |
클럽 월드컵 | 2 | 4 | 0 | 56% |
합계 | 12 | 13 | 4 | 62% |
4.7. 2023-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도 등번호 13번을 달고 티보 쿠르투아의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쿠르투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이 루닌을 신뢰하지 못하고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단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이 확실하다.
그렇게 라리가 1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엄청난 슈퍼세이브는 나오지 않았지만 적절한 펀칭과 선방으로 시즌 첫 경기를 클린시트로 깔끔히 마쳤다. 그러나 롱킥을 비롯한 발밑은 여전히 아쉬웠다.
레알 마드리드가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1년 임대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으며 루닌은 또 다시 서브 키퍼의 역할로 돌아가게 된다.[4]
라리가 2라운드 UD 알메리아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에는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후에는 수차례 선방을 기록하고 공중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케파와 경쟁구도에서 현재까지는 살짝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5]
그러나 라리가 3R 셀타비고 전부터 케파가 선발로 나오면서 본인 폼과 별개로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아무래도 안첼로티 감독이 케파를 더 선호하는듯하다.
라리가 13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도 연달아 선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14분경 우고 두로의 슈팅을 막아낸 장면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케파에게 밀릴 수준이 아님을 증명하는 선방이었다. 두 경기를 연속해서 선발 출전했는데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케파의 복귀가 12월 중하순 내지는 내년 1월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레알의 주전 골키퍼는 루닌이 될 전망이다.
라리가 14R 카디스 CF 원정에서는 두 차례 뛰어난 선방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16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무려 5차례 세이브를 기록하며 1실점만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수페르코파 4강전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공중볼 실수로 인해 역전골을 허용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달리 루닌은 결승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수차례 선방을 선보이고 케파와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수페르코파 우승에 기여했다. 결승전이라는 무대에서 주전으로 나섰고 심지어 좋은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므로 앞으로 시즌 중에 있을 주요 경기들에서도 루닌이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파 델 레이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아쉬운 실수를 범하는 등 4실점을 내주면서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라리가 22R UD 라스팔마스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선방과 공중볼 경합을 보여주었으며, 케파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표에서도 올 시즌 루닌이 케파를 능가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가 케파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라리가 20R 헤타페 CF전에서는 큰 위기가 없었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UCL 16강 1차전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을 모두 선방해내 총 9개의 선방을 보여주며 1-0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 날 경기력은 티보 쿠르투아 부럽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계속된 활약으로 후반기 들어서는 케파를 완전히 밀어낸 모습.
티보 쿠르투아가 복귀를 위해 한창이던 3월 중순에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이번 시즌 잔여 경기도 루닌이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UCL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불운하게도 상대가 계속해서 원더골을 넣으며 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라리가 31R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2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아쉬운 공중볼 판단으로 인해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슈팅을 쳐낸 것이 바로 페르민 로페스 앞으로 열결되는 불운까지 발생했다. 그래도 팀은 3-2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한 루닌이지만, 챔스 결승에서 티보 쿠르투아를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어 찬반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루닌 기용파의 입장은 이번 시즌 루닌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상당히 뛰어나며 쿠르투아의 경기 감각이 결승 때까지 완전하지 못 할 수 있으므로 루닌의 출전이 옳다는 것이고, 쿠르투아 기용파의 입장은 당장 지난 시즌까지의 퍼포먼스와 2년 전 결승전에서의 캐리 능력에 근거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챔스 결승에 쿠르투아를 기용해야하며 당장 부상 복귀전이었던 카디스 CF전에서 슈퍼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무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라리가 37R 비야레알 CF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4실점을 내주면서 챔스 결승 출전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 1골 이상은 막을 수 있을만한 상황이었던지라 더더욱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챔스 결승 직전에 독감에 감염되었으며 안첼로티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쿠르투아가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2023-24 시즌 : 31경기 32실점 12경기 무실점
대회 | 경기 | 실점 | 무실점 | 선방률 |
라리가 | 21 | 17 | 10 | 74% |
챔피언스 리그 | 8 | 10 | 2 | 78% |
코파 델 레이 | 1 | 4 | 0 | 67% |
수페르코파 | 1 | 1 | 0 | 83% |
합계 | 31 | 32 | 12 | 75% |
4.7.1. 이적 사가
2024년 5월 경부터 루닌이 레알 마드리드와 2028년 혹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양측이 합의 도달했다는 이야기가 여러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는 점을 미루어 보아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그러나 루닌은 티보 쿠르투아의 존재 때문인지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닌이 레알 마드리드에 요구한 재계약 조건으로 선발 출전 시간을 늘려달라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알 마드리드도 티보 쿠르투아가 건재하다면 루닌의 요구를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다. 루닌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자신을 증명하며 몸값을 끌어올린 지금,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의 벤치 신세로 있는 것보다 또 다른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도 루닌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적을 원하는 루닌의 마음이 십분 이해된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 루닌은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데, 루닌은 2029년까지의 새 계약을 제안받았으나 아스날 FC와 같은 다수의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에 의해 고민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던 7월 19일 온다 세로의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 FC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7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루닌과 레알 사이의 재계약 가능성이 떨어졌고, 높은 확률로 레알을 이번 여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링크가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9월 12일, 2028년까지 4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4.8. 2024-25 시즌
아탈란타 BC와의 슈퍼컵 경기부터 하여 라리가 4R까지 5경기동안 티보 쿠르투아에게 밀리며 모두 벤치에 앉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2승 2무로 불안한 시작을 하고 있는 와중, 여전히 쿠르투아가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첼로티 감독은 쿠르투아를 더 신뢰할 것이기에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쿠르투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2~3주 아웃됨에 따라 LOSC 릴전과 비야레알 CF전에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릴전에서는 역시 작년이 떠오르는 퍼포먼스로 레알의 수비 불안을 모조리 막아냈다. 하지만 결국 PK에 실점하고 말았다.
비야레알전은 예상과 달리 티보 쿠르투아가 복귀하면서 벤치에 앉았다.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팀원들이 다 아무것도 안할동안 혼자 팀을 이끌었다. 솔직히 루닌이 없었으면 6-1로 졌을거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이다. 그러나 1-3으로 패배
오사수나전에서 비니시우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재밌는 건 레알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조차도(?) 725경기 0어시였다.
[1] 이들은 공통적으로 현 시점 Non-EU 출신 국가들(브라질, 우크라이나)이다. 그만큼 이런 제약을 뚫고 입단한 것으로 볼 때, 이들의 실력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2] 라리가 데뷔전은 18-19시즌인 2018년 11월 10일이다. 당시 임대 신분으로 CD 레가네스에 소속되어 뛴 지로나 FC와의 경기이다.[3] 1실점도 슈팅이 에데르 밀리탕을 맞고 굴절되어 골포스트를 맞고 로빙슛처럼 들어가 막을 수 없던 골이었다.[4] 쿠르투아를 포함하면 명목상 서드키퍼다.[5] 물론 케파가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것은 감안해야한다.[6] 여담으로 승부차기를 하기 전에 루닌은 케파에게 조언을 듣는듯한 장면에 카메라에 실렸고, 전 첼시 동료였던 뤼디거가 코바치치 차례에 가리킨 방향이 적중했으며 동료들을 믿었던 루닌은 중요한 선방을 두번이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