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에피소드/장기 시리즈

1. 장기 시리즈

1.1. 유신특집 & 에픽시리즈1.2. 박박사의 한국의 아이돌 팬덤1.3. 레블뢰1.4. 테무진 투 더 칸1.5. 그 때 그 누나들, 형들1.6. 튜더스1.7. 민권과 피해자

1. 장기 시리즈

첫방송 일자 순서대로다.

1.1. 유신특집 & 에픽시리즈

41화 1부 '[유신특집] 바람의 마음, 켄신의 마음 part 1.'부터 시작해 57회 '라스트맨 스탠딩'까지 이어지는 장기 시리즈이다. [1] [2] [3] [4] [5] [6] [7] [8] 유신특집부터 시작해 에픽, 최초인에픽 시리즈를 이어가며 '한국인의 마음의 구조'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을 했다. 1854년 일본의 개항, 일본의 유신부터 시작해서 일제의 패망, 농지개혁, 박정희, 산업화 세대, 386세대, 88만원 세대까지 근 150년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자타공인 지금의 안알남을 있게 한 일등공신 시리즈이다. 안알남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낸 시리즈이기도 하다.

01	41화 1부	[유신특집] 바람의 마음, 켄신의 마음 part 1. #
02	41화 2부	[유신특집] 바람의 마음, 켄신의 마음 part 2. #
03	41화 3부	[유신특집] 바람의 마음, 켄신의 마음 part 3. #
04	42화 2부	[유신특집] 켄신은 보지 못한 미래 part 1. #
05	42화 3부	[유신특집] 켄신은 보지 못한 미래 part 2. #
06	44화 1부	[유신특집] 멀리서 마사오가 보고 있어! part 1. #
07	44화 2부	[유신특집] 멀리서 마사오가 보고 있어! part 2. #
08	44화 3부	[유신특집] 멀리서 마사오가 보고 있어! part 3. #
09	48화 1부	[유신특집] 박정희 : 반인반신 라이징 part 1. #
10	48화 2부	[유신특집] 박정희 : 반인반신 라이징 part 2. #
11	48화 3부	[유신특집] 박정희 : 반인반신 라이징 part 3. #
12	50화 1부	[유신특집] 김재규 : 유신총잡이낭만담 part 1. #
13	50화 2부	[유신특집] 김재규 : 유신총잡이낭만담 part 2. #
14	50화 3부	[유신특집] 김재규 : 유신총잡이낭만담 part 3. #
15	53화 2부	[에픽] 나의 어른, 너의 틀딱 : 기회로 가득찬 폐허 #
16	53화 3부	[에픽] 나의 어른, 너의 틀딱 : 최초인의 탄생 #
17	54화 1부	[최초인에픽]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정희. part. 1 #
18	54화 2부	[최초인에픽]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정희. part. 2 #
19	54화 3부	[최초인에픽]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정희. part. 3 #
20	56화 1부	[에픽] 최초인, 그대들의 노래 #
21	56화 2부	[에픽] 80's 다시 만난 군부독재 #
22	56화 3부	[에픽] 처음뵙겠습니다. 386입니다. #
23	57화 1부	[에픽] 라스트 맨 스탠딩 Part 1. #
24	57화 2부	[에픽] 라스트 맨 스탠딩 Part 2. #
25	57화 3부	[에픽] 라스트 맨 스탠딩 Part 3. #

26	06화 1부	꼰대란 무엇일까? feat. 마사오 -1부- # [9]
27	06화 2부	꼰대란 무엇일까? feat. 마사오 -2부- #
28	06화 3부	꼰대란 무엇일까? feat. 마사오 -3부- #

29	51화 1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인트로 #
30	51화 2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나의 러블리즈가... #
31	51화 3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우리 모두의 끝 #

32	55화 2부	[만화] 어느 뜨거운 만화가 : 사이바라 리에코 #
33	55화 3부	[만화] 어느 먹먹한 만화 : 우리집 #

34	60화 2부	[사회] 청춘을 바쳐 믿음으로 : 주사파이야기 part 1. #
35	60화 3부	[사회] 청춘을 바쳐 믿음으로 : 주사파이야기 part 2. #

36	61화 2부	[사회] 진보언론 창세기 part 1. #
37	61화 3부	[사회] 진보언론 창세기 part 2. #
38	62화 2부	[사회] 진보언론 출애굽기 part 1. #
39	62화 3부	[사회] 진보언론 출애굽기 part 2. #

82화 2부

혁명이 지나간 자리 part 2. #

1.2. 박박사의 한국의 아이돌 팬덤

51화 1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인트로'부터 시작한 특집이다. 한국의 아이돌 팬덤 문화를 통해 현재(2017년~2019년) 한국의 '욕망과 소통의 구조'에 대해서 고찰해보는 시리즈다. [10] [11] 시리즈라고 정식으로 명명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시리즈이다. [12] 절찬리 방송 중이다. [13] [14] [15] [16]

01	51화 1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인트로 #
02	51화 2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나의 러블리즈가... #
03	51화 3부	[사회]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 우리 모두의 끝 #
04	98화 1부	[문화] 케이팝 차트 대전쟁 : '닐로'의 역주행 part 1. #
05	98화 2부	[문화] 케이팝 차트 대전쟁 : '닐로'의 역주행 part 2. #
06	99화 1부	[문화] 케이팝 차트 대전쟁 : 애정은 어떻게 착취되는가? #
07	99화 2부	[문화] 케이팝 차트 대전쟁 : 미래 없는 줄서기에 요구되는 기괴한 공정함 #
08	114화 1부	[BTS] 나만 모르는 스타가 탄생하는 시스템 feat. 덕후사연 #
09	114화 2부	[프로듀스 48]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기까지 #
10	134화 1부	[문화] 외퀴? 외랑둥이? part 1. #
11	134화 2부	[문화] 외퀴? 외랑둥이? part 2. #

12	03화 1부	[심적탈모] 아이돌 #
13	03화 2부	[심적탈모] 프로듀스 101 #

14	08화 2부	[음악] 나의 러블리즈, 너의 망블리즈 #
15	08화 3부	[문화] 당신의 아이유가 소아성애자여야만 하는 이유 #

66화 1부

[셀럽] 김정희 aka 마에스트로 part 1. # [17]

129화 2부

[사연] #블랙넛과 내 안의 일베 # 갑작스런 부고 #슬픔 #천안함 생존자 #걸그룹 여자친구와 버디 # [18]

1.3. 레블뢰

70화 1부 '레블뢰' 창세기: 파리에서의 마지막 혐오 PART 1.'부터 시작해 73화 3부 ''레블뢰' ing : 테러... 이제 우리 미래의 이야기' 까지 이어진 총 11부작 시리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를 통해 프랑스 사회의 '통합 그리고 증오의 사이클'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선진국(先進國)인 프랑스 사회를 통해 한국 사회의 미래를 점친다. [19]

01	70화 1부	[역사] '레 블뢰' 창세기 : 파리에서의 마지막 혐오 part 1. #
02	70화 2부	[역사] '레 블뢰' 창세기 : 파리에서의 마지막 혐오 part 2. #
03	70화 3부	[역사] '레 블뢰' 창세기 : 파리에서의 마지막 혐오 part 3. #
04	71화 2부	[역사] '레 블뢰' 출애굽기 : 똘레랑스 성공신화 part 1. #
05	71화 3부	[역사] '레 블뢰' 출애굽기 : 똘레랑스 성공신화 part 2. #
06	72화 1부	[역사] '레 블뢰' 묵시록 : 911... 그리고 어느 좌파의 실패한 기획 #
07	72화 2부	[역사] '레 블뢰' 묵시록 : 2002년의 실패와 X맨의 등장 #
08	72화 3부	[역사] '레 블뢰' 묵시록 : 패배는 자유/평등/박애에 포함되지 않는가... #
09	73화 1부	[역사] '레 블뢰' ing : 섹스 스캔들과 물만 대는 정치인들 #
10	73화 2부	[역사] '레 블뢰' ing : 왕따와 양아치들 #
11	73화 3부	[역사] '레 블뢰' ing : 테러... 이제 우리 미래의 이야기 #

1.4. 테무진 투 더 칸

95화 1부 '납치된 신부' 편부터 시작해 125화 2부 'FINAL! 초원대통일 part 2.' 편까지 이어진 총 30부작 시리즈다. [20] 홍작가가 집필한 역작 '테무진 to the 칸' [21] 을 바탕으로 하여 썰을 푸는 형식이다. 목동이 되길 바라던 테무진이 세계를 호령하는 칭기즈 칸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2] [23] [24] [25] 이야기 할아버지가 모닥불을 피워놓고 손주에게 이야기해주듯 포근한 분위기의 시리즈다. [26] [27] 청취자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28] 이야기 전개가 느리고 등장인물의 수도 많고 이름이나 지명도 외우기 어렵다. 홍작가는 이름이나 지명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2018년 11월 29일, 많은 청취자들의 절찬과 아쉬움 속에 시리즈는 끝을 맺었다. 안알남의 또 하나의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01	95화 1부	[테무진투더칸] 납치된 신부 #
02	95화 2부	[테무진투더칸] 테무진의 탄생 #
03	96화 1부	[테무진투더칸] 결혼 그리고... #
04	96화 2부	[테무진투더칸] 철저하게 버려진... #
05	97화 1부	[테무진투더칸] 첫번째 살인과 그 대가 #
06	97화 2부	[테무진투더칸] 친구와 동료와 아내, 그리고 아버지의 친구 #
07	100화 1부	[테무진투더칸] 다시 빼앗긴 신부 #
08	100화 2부	[테무진투더칸] 최초의 전쟁 #
09	101화 1부	[테무진투더칸] 자무카와 결별하고... #
10	101화 2부	[테무진투더칸] 초원 위의 불안한 동거 #
11	102화 1부	[테무진투더칸] 격돌! 자무카와 테무진 #
12	102화 2부	[테무진투더칸] 파도파도 끝이 없는 운 #
13	103화 1부	[테무진투더칸] 용역으로 일어서! #
14	103화 2부	[테무진투더칸] 숙청으로 새역사를 #
15	106화 1부	[테무진투더칸] 자무카 리턴매치 #
16	106화 2부	[테무진투더칸] 두 남자의 흡혈 로망스 #
17	111화 1부	[테무진투더칸] 옹칸, 옹옹칸, 옹카츄!!! #
18	111화 2부	[테무진투더칸] 타타르 정벌 #
19	113화 1부	[테무진투더칸] 타타르 정벌 완료 그리고... #
20	113화 2부	[테무진투더칸] 나이만정벌에 나서며 #
21	118화 1부	[테무진투더칸] 강에서 만난 적 + 추석특집 오프닝 #
22	118화 2부	[테무진투더칸] 머리 나쁜 사람의 음모 + 추석특집 오프닝 #
23	122화 1부	[테무진투더칸] 카라칼지드 사막 전투 part 1. #
24	122화 2부	[테무진투더칸] 카라칼지드 사막 전투 part 2. #
25	123화 1부	[테무진투더칸] 부활하는 테무진 #
26	123화 2부	[테무진투더칸] 옹칸과 셍굼의 최후 #
27	124화 1부	[테무진투더칸] 차키르마우트 평원 전투 part 1. #
28	124화 2부	[테무진투더칸] 차키르마우트 평원 전투 part 2. #
29	125화 1부	[테무진투더칸] FIANL! 초원대통일 part 1. #
30	125화 2부	[테무진투더칸] FINAL! 초원대통일 part 2. #

31	68화 1부	북콘서트 테무진 투더 칸 part 1 #
32	68화 2부	북콘서트 테무진 투더 칸 part 2 #

1.5. 그 때 그 누나들, 형들

104화 1부 '[음악] 불행 배틀 넘버원 '그때 그 누나들' part 1'부터 시작한 특집이다. 홍작가가 없는 틈을 타 시옷, 이대표, 박박사 셋이서 꾸리는 게릴라 시리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잘 모르는 '유명인들'을 다룬다. 그들의 이름에 감춰져있던 '그들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안알남의 또 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시리즈다. [29] [30] [31] [32]

01	104화 1부	[음악] 불행 배틀 넘버원 '그때 그 누나들' part 1 # [33]
02	104화 2부	[음악] 불행 배틀 넘버원 '그때 그 누나들' part 2 # [34]
03	116화 1부	[뮤즈?] 패티보이드의 남자들 # [35]
04	116화 2부	[Bitch?] 오노요코에 대한 오해 # [36]

1.6. 튜더스

115화 1부 '[튜더스] 지는 왕조, 뜨는 왕조' 편부터 127화 2부 '[튜더스] 메리 그리고 엘리자베스' 편까지 이어진 총 12부작 시리즈다. [37] 잉글랜드 사극 특집이다. 튜더 왕조(Tudor Dynasty)의 이야기를 다룬다. 헨리 8세 때부터 엘리자베스 1세 때까지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썰을 푸는 형식이다. 헨리 8세가 주인공이다. '테무진투더칸 시리즈'와 함께 안알남 역사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할 수 있겠다.

01	115화 1부	[튜더스] 지는 왕조, 뜨는 왕조 #
02	115화 2부	[튜더스] 형수님을 향한 마음은... #
03	117화 1부	[튜더스] 불린가의 자매들 #
04	117화 2부	[튜더스] 앤 불린 그리고 최초의 적 #
05	120화 1부	[튜더스] 앤 불린의 시대 #
06	120화 2부	[튜더스] 앤 불린의 몰락 #
07	121화 1부	[튜더스] 축! 득남!!! 그리고 새로운 인연 #
08	121화 2부	[튜더스] 오래 가는 자가 강자! #
09	126화 1부	[튜더스] 마지막 신부 #
10	126화 2부	[튜더스] 마지막 신랑 #
11	127화 1부	[튜더스] 아직 블러디가 아닌 메리 #
12	127화 2부	[튜더스] 메리 그리고 엘리자베스 #

1.7. 민권과 피해자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에 대해 다루는 시리즈이다. 유신특집과 마찬가지로 흑인 민권에 대해 다루기 위해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설립과 역사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01	132화 1부	[민권과 피해자] 노예제, 그리고 피해자의 시작 part 1. #
02	132화 2부	[민권과 피해자] 노예제, 그리고 피해자의 시작 part 2. #
03	133화 1부	[민권과 피해자] 깔고가는 사전지식 part 1. #
04	133화 2부	[민권과 피해자] 깔고가는 사전지식 part 2. #
05	135화 1부	[민권과 피해자] 리빙스턴, 제퍼슨 그리고 대농장의 시대 #
06	135화 2부	[민권과 피해자] 잔지바르 전쟁, 불타는 백악관, 앤드류 잭슨 #
07	136화 1부	[민권과 피해자] 잭슨시대, 기계는 발달하고 아미스타드호는 탈출한다. #
08	136화 2부	[민권과 피해자] 원주민과 노예이야기. 그리고 링컨과 남북전쟁 #
09	138화 1부	[민권과 피해자] 노예 해방! 정의! 그리고 점령군 #
10	138화 2부	[민권과 피해자] 게토(Ghetto)의 내부와 외부 #

11	137화 1부	[ 동학 ] 토착왜구라고 함부로 말하기에는 part 1. # [38]
12	137화 2부	[ 동학 ] 토착왜구라고 함부로 말하기에는 part 2. # [39]

[1] 총 25부작이다(유신 특집 14부 + 에픽 특집 11부)[2] 2017년 01월 11일에 시작, 2017년 05월 05일까지 4개월 동안 이어졌다.[3] 06화 1부 32분00초대~3부 '꼰대란 무엇일까? feat. 마사오' 특집도 연장선상에 있다.[4] 51화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특집도 연장선상에 있다. "그래서 예고를 드리자면 오늘 방송, 박박사님의 설명을 쭉 듣다 보면 박사모와 어른들의 박근혜(前 대통령)에 대한 애정 어린 팬질 있잖아요? 그 열정의 코어(core)에 대해서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51화 1부 21분50초대~22분00초대 # 참고. '절멸의 팬덤, 불멸의 아이돌' 특집의 핵심 키워드는 '서사'이다. '박박사의 한국의 아이돌 팬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안알남에 따르면, '자신이 겪어온 서사에 집착하는 것'은 산업화 세대 뿐 아니라 386세대, 그리고 현재(2016~2019년)의 20대~30대 모두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이다. 어쩌면 'K 시리즈' 전체를 꿰뚫는 핵심 특징일 수도 있겠다("그러니까 자기 내부에 있던 거를 강제로 끄집어내서 떼어내는 고통을 스스로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사실 힘듭니다. 그거는. 여기까지 왔으니까 됐다. 할 만큼 했다. 끝내자. 그게 되나? 사람이. 내가 잘못 알았네 라고 선언할 수 있는 인간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것도 평생 믿은 거를." 57화 1부 30분50초대~31분00초대 # 참고).[5] 55화 2부 '사이바라 리에코' 특집, 55화 3부 '우리집' 특집 역시 연장선상에 있다.[6] 60회 주사파이야기도 연장선상에 있다.[7] 61화 '진보언론 창세기' 특집, 62화 '진보언론 출애굽기' 특집도 연장선상에 있다.[8] 82화 2부 '혁명이 지나간 자리 part 2.' 특집도 연장선상에 있다.[9] 32분00초대~[10] 안알남에 따르면 한국의 아이돌 팬덤은 현재 한국의 '진짜 욕망의 전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사회적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오롯이 드러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안알남은 빤스를 벗고 욕망을 대놓고 전시하는 곳이라고 본다. "인기 없으면, 뭐 있어도 마찬가지예요. 사실은. 설현이나 아이유, 조리돌림 당하는 거 보세요. 맘 놓고 패는 거예요. 돌아올 게 없으니까. 무서운 게 없으니까. 그럼 거기서 뭘 발견할 수가 있냐. 사람들이 욕망하는 건 원래 항상, 욕망하거나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건 되게, 자기 이성이나 생활적인 윤리에 의해서 어느 정도 필터링이 되잖아요? 일상 생활에서는. 네. 근데 온라인 상에서 여성 연예인을 대할 땐 그게 다 사라져버려요. 응. 굉장히 폭력적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되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여성 연예인을, 아이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은. 그런 측면에서 되게 재밌지 않나 라는 생각을. 이 사회의 욕망의 기저에 대해서 어느 정도 힌트를 준다. 아 그렇죠. 아니 힌트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전시를 한다고 봐야죠. 대놓고 전시를 하는 정도다? 예, 예, 예. 아예 그냥 빤스 벗고, 난 이런 식으로 봐요. 나는. 그러니까 이게 그렇게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욕망들을 아까 우리 박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투사를 하는데, 이게 교묘하게 가려져 있거든요? 그렇죠. 은폐되어 있다고 그러죠. 은폐시켜서 이렇게 그냥, 내가 그걸 함에도 불구하고 '아 무슨 말인지 잘, 미묘한데?'인데. 여기는 필터링이 없으니까. 오프라인에서는 그렇게 되는데 온라인에서는? 그쵸. 그럼 막 전시하는 거야. 그럼 이제 욕망의 그 순수한, 원래 민낯이 보이는 거죠. (...)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오프라인에서는 먹고 살다 보니까 새누리당 지지자로 이렇게 모드(mode)를 확확 바꾸는 사람은 없거든요. 쉽지 않죠. 쉽지 않죠. 그건 모드가 바뀌는. 가면을 쓰는 정도는 있었어도. 근데 그럼 그 사람이 가면을 쓰지만 하는 행동은 비슷할 거라는 거지. 근데 그 가면을 아예 벗고, 빤쓰까지 벗고. 뭐 어떡해. 그럼 원래 그게 원초적 코어(core)인데, 여기가 바로 그런 동네라는 말씀이죠. 예. 그래서 그런 식으로 대중에게서 공격을 당하는 여자 아이돌이 있고, 그것을 그 안에서 지켜내려는 팬덤이 있단 말이죠." 51화 1부 40분20초대~42분10초대 # 참고.[11] "최초에 기획을 할 때도 얘기를 나눴지만, 그러니까 보통은 이런 종류의 아이돌이라든가, 새로운 종류의 문화를 얘기하거나 이럴 때 많이 쓰는 방식이 "얘네들은 이런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하면서 부정적으로 보통 얘기를 해요. 예를 들면, "슬럼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건 사회적인 부작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희는 반대로 얘기를 하고 싶은 거죠. 그게 이미 사회의 반영인 거거든요? 응. 응. 그러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 거는 걔들이 특수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니라. 응. '그런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라는 관점으로 우리는 생각을 해야 되는 거고. 아이돌 팬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해서, 거기에서 일어난 '특수성'이 있는 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얘기한 이런 것들이 회사 안에서의 경쟁, 그리고 학교에서의 경쟁도, 한 반에서 벌어지는 어떤 정치. 다 마찬가지 거든요. 저는, 이제 한국 사람들이 어떤 사태를 대할 때, 깔려 있는 기본적인 어떤 메커니즘이랄까, 정신 세계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반영이 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51화 3부 02분50초대~03분50초대 # 참고 .[12] 유사 시리즈.[13] 지금까지 총 11부가 방송됐다.[14] 안알남이 '아이돌 전문 방송'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만든 시리즈다. 이대표가 03화 1부~2부, 08화 2부~3부에서 물꼬를 텄다. 하지만 이대표는 악개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박박사를 영입했다. 역시 신의 한 수였다. 안알남의 미덕이기도 하다. 51화 1부 13분00초대~13분40초대 # 참고.[15] 안알남은 유신 시리즈와 에픽 시리즈를 통해 산업화 세대와 386세대의 '마음의 구조'를 분석했다. 박박사의 아이돌 팬덤 시리즈는 그 '이후 세대'인 지금(2017년~2019년) 20~30대들의 마음의 구조를 분석한다. 결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K적인 요소'가 도출된다. 안알남이 천착하고 있는 바로 그 'K적인 것'의 맥락이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크게 보면 빅박사의 아이돌 팬덤 시리즈는 유신 시리즈, 에픽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K시리즈'라고 볼 수도 있겠다. 더 크게 보면 안알남 전체가 하나의 방대한 K시리즈다. 그리고 그 끝에는 그 분이 있다.[16] 16화 정도전 특집 #, # 과 86화 척준경 특집 #, #, # 을 들으면 희한하게 전혀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든다. 려말선초, 고려시대에도 'K의 향기'를 진하게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안알남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그냥 그런 일은 없다. 다 근원이 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면면이 이어져온 K의 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정수는 같은 것 같다. 그리고 바로 그 정수를 밝혀내기 위해 안알남은 게속 천착하고 있다. 그리고 안알남은 그 'K의 정수'를 그 분이라고 보고 있다.[17]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과 일본 가요계의 갈라파고스화에 대해 간단히 다룬다. 02분10초대~16분40초대 참고.[18] 이대표가 걸그룹 '여자친구'를 싫어한다는 오해가 있었다. 이대표가 그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한다. 73분10초대~81분10초대 참고.[19] 2018년 6월에 일어난 '2018 제주 난민 사태'를 예견했다. 107화 3부 54분50초대~55분40초대 # 참고.[20] 2018년 03월 28일에 시작, 2018년 11월29일까지 8개월 동안 이어졌다.[21] 책 '테무진 to the 칸-테무진, 실패를 딛고 초원을 평정하다'(홍대선 씀, 2017년작, 한국) #[22] 이 이야기는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 칸의 이야기가 아니다. '끊임없이 휘둘리는 개인'에 불과한 테무진의 이야기다. 테무진이 어떻게 그 휘둘림들에서 살아남아 칸이 '되어버렸는지' 풀어낸다.[23] 2탄인 '칸 to the 월드'가 나오길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2019년 01월)까지는 홍작가의 역량이 부족해 보인다. 만약 2탄이 나온다면 테무진이 칭기즈 칸이 된 이후에 세계를 정복해나가는 과정을 다루게 될 것이다.[24] '칸 to the 월드'는 나오기가 힘들어 보인다. 홍작가가 '테무진 to the 칸'에 쏟았던 시간과 자본이 100이라고 친다면, '칸 to the 월드'에 쏟아야 할 시간과 자본은 3,000 이상이기 때문이다.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불가능한 작업이다. 125화 2부 # 참고.[25] 많은 독자들이 '칸 to the 월드'가 언제 나오냐고 홍작가를 채근한다고 한다. 그로 인해 홍작가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독자분들은 앞으로 채근을 자제해주시는 게 좋을 듯 싶다. 홍작가가 건강해야 2탄을 볼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롯이 독자들의 탓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애초에 '테무진 to the 칸'을 너무 재밌게 쓴 홍작가의 책임도 크다. 요컨대 조용히 마음속으로 홍작가를 응원하는 게 지금(2019년 01월)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26] 불면증 치료에 특효약이라는 후기도 있었다.[27] ASMR 안알남.[28] 이대표는 새로운 인트로 음악을 제작하여 홍작가에게 헌정하였다. 106화 1부 오프닝, # 113화 1부 오프닝 # 을 들어보면 이대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29] 지금까지 총 4부가 방송됐다.[30] 이대표와 박박사의 한담에서 탄생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언니'와 '오빠' 호칭은 빼도록 하겠다.[31] 아직 형들의 삶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다.[32] 아직 가요계 밖에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가요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누나들, 형들 얘기도 많다고 한다.[33]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알아본다. 1915년생 누나 불행 배틀 넘버 원 특집 .[34] 빌리 할리데이의 삶을 알아본다. 1915년생 누나 불행 배틀 넘버 원 특집.[35] Bitch 특집이다.[36] Bitch 특집이다.[37] 2018년 09월 05일부터 2018년 12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이어졌다.[38] 안알남 '민권과 피해자' 시리즈의 스핀오프 특집이다. "이 토착왜구라는 말이 워낙 귀에 착 들어오다 보니까. 네. 그러면 이 토착왜구라는 말을 이전에도 쓴 적이 있을까. 우리 조상들이. 보다 보니까. 토착왜구에 해당하는 '토왜(土倭)', '토왜배(土倭輩)'라는 말이 정말 발견이 됐다는 거죠. 그쵸. 우리나라. 근대사에. 그리고 이 토왜배가. 왜 갑자기 그러면. 너희들 왜 미국 얘기하다 말고 갑자기 뜬금없이 토착왜구냐 그랬더니. 저희가 왜, 지난 미국 역사에서 영국에 붙을까, 프랑스에 붙을까, 미국에 붙을까 하다가. 슬픈 '인디언'이라 불렸던 '아메리칸 원주민의 얘기' 있지 않습니까? 네. 그리고 그들도 노예를 착취했죠. 그쵸. 이 복잡하고 미묘하고 슬프고도 이상한 역사의 느낌이 바로 여기에서도 발견됩니다. 네. 그래서 우리가 안알남스럽게. 이것도 어디 가서 못 들어. 안알남 말고는. 어. 그건 사실이야. (...) 흑인 민권 방송을 하다 저희 잠깐 스핀오프로 토착왜구 얘기를 해보자고, 오늘 하게 됐습니다. (...) 아니. 공통점이 너무 많아. 그리고 등장하는 무기도 공통점이 있어요. 너무 재밌어. 이 얘기 자체가 너무. 비슷한 얘기를 한국식 용어로만 다 바꿔놓은 거 같아. 응. 응. 자 이야기는 구한말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137화 1부 10분10초대~11분50초대 # 참고.[39] 안알남 '민권과 피해자' 시리즈의 스핀오프 특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