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1:13:41

안와르 엘 가지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파일:Anwar El Ghazi Oranje.jpg
안와르 엘 가지[1]
Anwar El Ghazi / أنور الغازي
<colbgcolor=#eeeeee> 출생 1995년 5월 3일 ([age(1995-05-03)]세)
바렌드레흐트 (Barendrecht)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
[[모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90kg
포지션 윙어
유소년 클럽 BVV 바렌드레흐트 (2000~2006)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6~2008)
스파르탄 '20 (2008~2009)
스파르타 로테르담 (2009~2013)
AFC 아약스 (2013~2014)
소속 클럽 AFC 아약스 (2014~2017)
LOSC 릴 (2017~2019)
아스톤 빌라 FC (2018~2019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19~2022)
에버튼 FC (2022 / 임대)
PSV 에인트호번 (2022~2023)
1. FSV 마인츠 05 (2023)
국가대표 2경기 (네덜란드 / 2015~ )
종교 이슬람[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논란 및 사건사고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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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로코계 부모 아래서 태어난 네덜란드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AFC 아약스

2014년 아약스 소속으로 에레디비시 무대에 뛰기 시작했으며, 2014-15 시즌 10골, 2015-16 시즌 11골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14-15 시즌 당시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데뷔했으며 팀은 3:1로 졌지만 무려 조별리그 캄프 누 원정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3]

2.2. LOSC 릴

2017년 1월 31일, 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릴로 이적하였고, 2월 18일 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8월 6일, FC 낭트와의 2017-18 시즌 개막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7월에 경기도중 심장문제로 쓰러진 압델하크 누리의 회복을 기원하는 세레모니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누리와는 아약스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2018년 2월 18일, 리옹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겪은 뒤 한동안 결장했고, 이후 부상을 떨쳐내고 복귀했으나, 주전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2.3. 아스톤 빌라 FC

2018년 8월 23일 잉글리시 챔피언십 리그의 아스톤 빌라 FC로 임대되었다.

2018-19 시즌의 활약을 통해 2019-20 시즌을 앞두고 빌라로 완전이적하였다.

2.3.1. 2019-20 시즌

리그컵 64강 크루전에서 코너 아우라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맥긴의 패스를 받아 잘 마무리하며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맥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7라운드 번리전에서 길베르트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노리치전에서 괜찮은 크로스로 웨슬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그릴리쉬와의 2:1 패스를 통해 그릴리쉬의 추가골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전인 울브스전에서 랜스버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아우라한의 프리킥 크로스를 빠른 침투를 통해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해 잭 그릴리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득점 장면 직후 부상을 입으며 트레제게와 교체되었다. FA컵 3라운드 풀럼전에서 조너선 코지아의 칩샷에 발을 가져다대며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리그컵 4강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길베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팀이 6실점으로 대패하는 가운데 풀타임을 소화하며 많은 활동량을 보이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리그컵 결승 맨시티전에서 사마타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2.3.2. 2020-21 시즌

리그컵 3라운드 브리스톨전에서 데이비스의 컷백을 빈 골대에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현재 교체 명단에도 쉽게 들지 못하는 등 완전히 전력 외로 분류되고 있는 중이다. 아스날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베르트랑 트라오레의 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벤치에 돌아왔으며, 이후 후반 막판 트레제게와 교체되어 시즌 첫 리그 경기 출장을 가졌다.

12라운드 울브스전에서 교체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맥긴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번리전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과도한 슛난사로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14라운드 웨스트브롬전에서 전반 5분 각이 없는 상황임에도 옆발로 공을 정확하게 존스톤 키퍼의 몸통과 팔 사이로 밀어넣었고, 이후 페널티킥을 과감히 가운데로 차 멀티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1분뒤에 WBA 수비수 세 명을 바보로 만드는 볼 컨트롤 후 슈팅을 했지만 존스톤 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아쉽게도 해트트릭은 무산되었다.

1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왼발 감차 각도에서 오른발 감차로 원더골을 넣는 신기를 보여주며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우리 가지가 달라졌어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4골을 기록중으로 지난 시즌 기록한 골인 4골을 벌써 따라잡았다.

16라운드 첼시전에서 캐시의 크로스를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현재 5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과 달리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하며 거의 주전을 꿰찼다.

17라운드 맨유 OT 원정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맨유 수비진을 뚫으려 노력했지만 팀은 2:1로 졌고, 본인도 리그 연속골을 3경기에서 그치게 되었다.

이후 로스 바클리가 복귀함에 따라 잭 그릴리시가 윙어로 자리를 다시 옮기면서 선발 자리에는 다시 밀린 상태이다. 그릴리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레스터 시티 FC 전에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했으나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팀은 2:1로 패배했다.

26라운드 리즈전에서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WBA 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34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오른발로 골키퍼에게 알까기를 선사하며 2:1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팀은 2골을 더 먹히며 패배했다.

38라운드 첼시전에서 베르트랑 트라오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3.3. 2021-22 시즌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페널티 킥을 잘 처리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팀은 2:0 승리. 다만 경기력은 역대 최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했다. 드리블은 당연히 실패, 평소 좋았던 킥도 애매했고 볼을 잡을 때 마다 실책하는 수준이었다.

에버튼 FC와 이적설이 돌았고, 최종적으로는 23M 보장 이적료에 2M의 옵션 형태로 빌라로 이적하는 뤼카 디뉴의 딜이 완료된 이후에 진행을 하는 형태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로마노의 Here We Go!까지 보도되었다.
2.3.3.1. 에버튼 FC (임대)
FA컵은 전 소속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잔여시즌에는 출전할 수 없다.

EPL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출전으로 데뷔했다.

2022년 8월, AFC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과 링크가 뜨고 있다.

루카스 오캄포스가 아약스행이 확실하면서 PSV 에인트호번행이 가까워졌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오피셜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2.4. PSV 에인트호번

2022년 8월 31일,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3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3M.

2023년 9월 1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났다.#

이후 여러 사우디 구단과 프리미어 리그의 한 구단이 접촉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그 프리미어 리그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밝혀졌는데 안토니의 사생활 문제, 제이든 산초의 감독과의 갈등으로 인해 윙어가 필요해졌고, 자유계약으로 영입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2023년 9월 13일, 네덜란드의 더 텔레흐라프 보도에 따르면 용 아약스에서 훈련 중이라고 한다.#

2.5. 1. FSV 마인츠 05

2023년 9월 22일, 1. FSV 마인츠 05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시기에 이스라엘이 AI로 전쟁 조작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린 것으로 드러나서 출전 정지와 1군 훈련에서 제외 징계가 내려졌다. 이후 10월 30일, 곧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현지 시간 11월 3일 마인츠에게서 방출을 통보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 대표팀을 선택하여 유소년 팀에 출장하였고 2015년 유로2016 대회 예선에서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그뒤로 부름을 받지 못하며 통산 2경기 출전에 그치다,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 10골을 기록하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 2020 최종명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88cm의 장신이지만, 긴 다리에서 나오는 넓은 보폭과 더불어 빠른 발을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다. 단순히 주력을 이용한 직선 돌파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약스 출신답게 잘 갖춰진 개인 기술을 가미해 빠르면서도 기술적인 드리블을 구사한다.

또한 20-21시즌 PL에서만 10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킥과 슈팅 스킬을 갖추고 있다. 킥이 강력하다 보니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서기도 한다. 주로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를 통해 공격을 지원하거나 박스 안으로 들어와서 직접 슈팅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만, 골 결정력과 경기 영향력 등에 있어서 기복이 정말 심하다. 잘하는 경기에서는 그릴리쉬 저리가라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반면 못하는 경기에서는 나왔는지도 모르는 활약을 펼친다. 빌라팬들에게는 참 애증의 선수.

5. 논란 및 사건사고

개인 SNS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분데스리가에서 엘 가지에게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6. 여담

  • 빌라에서도 PK 전담 키커를 맡고 있고 본인 프로 커리어에서 단 한번도 실축한적이 없을 정도로 페널티킥을 잘 찬다. 역대 성공률은 9/9, 100%

7. 같이 보기



[1] 아랍어 인명을 한글로 적을 때 al, el 등의 관사(ال)는 적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해당 선수는 네덜란드에서 나고 자라 발음대로 표기한다.[2] 모로코계 네덜란드인 혈통이다.[3] 참고로 이때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10경기 무실점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