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5:47:24

애티바 허친슨

애티바 허친슨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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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에드가
(2015~2018)
애티바 허친슨
(20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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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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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티바 허친슨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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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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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티바 허친슨 105회 2003.1.18 20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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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前 축구선수
파일:atibahutchinson.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 이름 애티바 허친슨
Atiba Hutchinson
출생 1983년 2월 8일 ([age(1983-02-08)]세)
캐나다 온타리오 주 브램턴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
[[트리니다드 토바고|]][[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체중 83kg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1]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 유스 브램턴 브레이브스
노스 스카버러
선수 요크 레지언 스타스 (2002)
토론토 링크스 (2002)
외스테르스 IF (2003~2004)
헬싱보리 IF (2005~2006)
FC 코펜하겐 (2006~2010)
PSV 에인트호번 (2010~2013)
베식타스 JK (2013~2023)
국가대표 104경기[2] 9골 (캐나다 / 2003~202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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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국적의 전 축구선수.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베식타스 JK에서 팀의 주장을 맡았었다.

폴 스톨테리, 데이비드 에드가 등과 선수시절을 같이 보낸 백전노장이며, 39세의 나이에 FIFA 월드컵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3]

2. 클럽 경력

2.1. 경력 초기

트리니다드 토바고계 부모 아래에서 자란 허친슨은 노스 스카버러 유스팀에서 활약하던 당시 독일로 건너가 샬케 04의 트라이얼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계약까지는 가지 못했고 2002년 여름, 캐나다의 요크 레지언 스타스에서 데뷔한 후 2002년 토론토 링크스에서 4경기를 소화했다.

2.2. 알스벤스칸 시절

2003년 스웨덴 알스벤스칸으로 새로 승격된 외스테르스 IF로 이적하여 24경기 6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이 한 시즌만에 강등을 당하자 이듬해 1월 같은 1부 리그인 헬싱보리 IF로 이적했다.

허친슨은 2005 시즌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팀의 키플레이어로 거듭났고 리그 6위의 성적에 공헌했다.

2.3. FC 코펜하겐

파일:A.Hutchinson_Copenhagen_1.jpg

2005 시즌이 종료된 후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코펜하겐으로 트레이드되어 전반기에는 토비아스 린데로트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고 후반기에는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겸업했다.

당시 팀의 감독이었던 스톨레 솔바켄은 어느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허친슨의 공격적인 재능이 너무 인상적이라 윙어로도 기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9-10 시즌까지 공식전 189경기 26골을 기록하며 팀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4연패, 2005-06 시즌 로열 리그 우승, 2006-07 시즌 덴마크컵 준우승, 2006-07 시즌 로열 리그 준우승, 2007-08 시즌 덴마크컵 4강, 2008-09 시즌 덴마크컵 우승 등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물론 2009-10 시즌 리그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또한 이와 같은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팀들과 링크가 뜨기도 했다.

2.4. PSV 에인트호번

파일:A.Hutchinson_PSV_1.jpg

2010년 4월 22일, 코펜하겐에서의 화려한 전성기를 뒤로 하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명문 구단인 PSV 에인트호번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첫 시즌에 그는 라이트백으로 시작했으나 아펠라이바르샤로 떠나면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로 옮겨 활약했다.

2011-12 시즌에는 시즌 전 골드컵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프리시즌에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8월 21일 ADO 덴 하흐전을 통해 교체 선수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내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고 기나긴 재활 끝에 해를 넘겨 2월 12일 21라운드 더 흐라프스합를 상대로 6개월만에 필드로 복귀할 수 있었다. 복귀 후에는 매 경기에 나서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으나 아약스의 야성을 떨쳐내기에는 버거웠고 2시즌 연속 리그 3위에 그친다. 그래도 KNVB 컵을 우승하며 PSV 소속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는데 만족했다.

2012-13 시즌에는 새로 부임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그를 미드필더 보다는 라이트백으로 기용했고 허친슨은 라이트백 위치에서도 시즌 내내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와 리그 컵 준우승에 공헌했다.

2.5. 베식타스 JK

파일:A.Hutchinson_Besiktas_1.jpg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팀들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허친슨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강호 베식타스에 입단했다.

그는 8월 19일에 치러진 아스날과의 2014-15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을 결장한 후 8일 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 복귀했고 아스날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0:1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4] 그러나 상대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는 허친슨이 베식타스 선수들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 팀과 함께 3번의 리그 우승(2015-16, 2016-17, 2020-21)과 2016-17 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2017년 튀르키예 슈퍼컵 준우승, 2017-18 시즌 튀르키예컵 4강, 2020-21 시즌 튀르키예컵 우승 등에 공헌하며 현재까지도 팀의 주장이자 베식타시의 주축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7월 6일, 허친슨은 팀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로서 2021-22 시즌에도 9시즌째 팀에서 맞이하게 됐다. 2022-23 시즌에도 계약을 이뤄 나이 40살 백전노장 나이에도 현역으로 팀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2023년 6월 18일,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A.Hutchinson_National_1.jpg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캐나다 U-20 대표팀 소속으로 2번의 FIFA U-20 월드컵 본선(2001년, 2003년)에 출전하여 이 가운데 2003년 대회에서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그리고 2003년 1월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듬해인 2004년 10월 9일 온두라스와의 2006년 FIFA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3차 예선 2조 4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6번의 CONCACAF 골드컵 본선(2003년, 2005년, 2007년, 2009년, 2019년)에 출전하며 2007년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등 3번의 대회에서 토너먼트 진출의 성과를 냈고 이에 힘입어 2016년 CONCACAF 선정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어느 덧 30살 중반의 나이로 노장이 된 허친슨은 2019년 골드컵을 마친 뒤 은퇴 의사를 천명했으나 노장임에도 소속팀에서 여전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고 무엇보다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키맨인 그를 배제할 수 없었기에 2021년 3월 A매치를 앞두고 다시 한번 소집되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캐나다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 중이다.

2021년 11월 13일, 코스타리카와의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경기에 교체로 나서며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17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넘어섰다.

2월 최종예선 엘셀바도르전에서도 엉덩이로 골을 집어넣으면서 결승골이 되었고, 이는 캐나다의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권+피파랭킹 대폭 상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캐나다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이래로 3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직전을 기준으로 캐나다 국가대표로 98경기를 출장하였으며, 2경기만 더 출장하면 캐나다 최초의 센츄리 클럽 가입 선수가 된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에 출전하면서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3선 미드필더로, 수비적인 임무를 부여받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도 좋고 활동량도 많은 박투박 형태의 미드필더로 젊은 시절에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중원싸움과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나이가 들면서는 장점이었던 기동력을 포함한 운동능력은 감소한 대신, 노련함이 증가해서 캐나다와 베식타슈의 허리에서 경기를 조율하거나 공을 컷팅해주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5. 여담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출혈을 막기 위해 탐폰까지 끼우며 '투혼'을 발휘하여 화제가 되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월드컵 경기 중 코에 여성용품을 착용한 허친슨은 세계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겨줬다"고 전했다.국내 기사

6. 같이 보기


파일:나이키 로고 화이트.svg파일: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Canada men's national soccer team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최종 명단)
1 St.클레어 · 2 존스턴 · 3 아데커비 · 4 밀러 · 5 비토리아 · 6 피에트 · 7 유스타키오 · 8 프레이저 · 9 카발리니
10 호일렛 · 11 뷰캐넌 · 12 우그보 · 13 허친슨 · 14 케이 · 15 코네 · 16 판테미스 · 17 래린 · 18 보르얀
19 데이비스 · 20 J.데이비드 · 21 오소리오 · 22 라레이아 · 23 밀러 · 24 워더스푼 · 25 코넬리우스 · 26 워터먼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허드먼


[1]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수 (센터백풀백 모두 소화한다.)[2]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이자 캐나다 유일의 센츄리 클럽 가입자이다.[3] 2022 카타르 월드컵 기준 최고령 출전자이자 첫 출전의 영광을 얻었다! 포르투갈의 페페보다도 생일이 18일 빠르다.[4] 1차전 홈에서는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