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앤디 데리스 Andi Deris | |
본명 | 안드레아스 데리스 (Andreas Deris)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64년 8월 18일 ([age(1964-08-18)]세) |
서독, 카를스루에 | |
직업 | 보컬리스트, 작곡가 |
장르 | 파워 메탈, 헤비 메탈, 스피드 메탈, 하드 락 |
활동 | 1979년 – 현재 |
소속 | Pink Cream 69 (1987년 – 1994년) Helloween (1994년 – 현재) Andi Deris and the Bad Bankers (1997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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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카이 한센, 마이클 키스케의 뒤를 이어 헬로윈의 프론트맨을 맡고 있으며 키스케 시절 망한 헬로윈을 다시금 인기밴드로 올려놓은 구세주이다. 1964년 8월 18일 생.본명은 안드레아스 데리스(Andreas Deris)로 원래 독일식 발음으로 안디 데리스로 발음해야하나 편의상 앤디 데리스로 부른다. 본래는 독일의 하드 록밴드 핑크 크림 69에서 활동 해왔다. 1987년 부터 1993년 헬로윈에 합류하기 전까지 왕성히 활동을 하였다. 특히 1992년에 일본 가와사키에서도 공연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90년도 이후 망작을 쏟아내는 오랜친구 마이클 바이카스에게 조언을 쏟아내다 마이클 키스케가 탈퇴를하던 시기에 맞춰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전격 합류하게 된다. 당시는 헬로윈에 큰 망조가 들었는데 연이은 앨범실패와 계약파기외에도 원년부터 함께했던 드러머 잉고 슈비텐베르크가 약물중독으로 인한 자살까지 감행하며 위기가 고조되어 있었다. 후임 드러머로 감마레이를 거친 울리 쿠쉬가 합류를 하면서 카이 한센과 헬로윈은 더욱 감정이 악화되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합류를 결정을 하였으나 워낙 맹렬한 지지자가 많은 마이클 키스케의 보컬 후임은 말 그대로 강한 반발 VS 지지로 나뉘어져서 비난과 환호를 동시에 받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발표된 앨범 Master of the Rings는 그래도 순탄한 출발을 보이는데 일본에서 앨범차트 6위, 독일, 스웨덴, 스위스에서 각 20위권에 머무르며 신호탄을 잘 쏘아올렸다. 여전히 반감이 큰 상황에서 1996년 발표한 두번째 앨범 The Time of the Oath는 더욱 큰 지지를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고 기세를 몰아 투어를 진행하며 라이브 앨범 High Live를 발매하며 90년대 진정한 헬로윈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공표한다. 또한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밴드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혀갔다. 특히 싱글 커트된 "Power"의 경우 예전 전성기시절의 멜로디를 잘 담고 있다.
앤디 데리스가 마이클 키스케보다 못부르기보단 서로 스타일이 너무 다른데다가 곡 자체도 보컬들에 맞게 작곡이 되었기 때문에 앤디가 키스케 시절 때의 곡을 부르면 어색한 감은 적지않다. 다른 예시로 키스케 역시 카이 한센이 보컬을 맡았던 Victim of fate나 Ride the sky와 같이 거친 곡을 부르면 느낌이 확실히 어색하단걸 보여준다. 이 때문에 Pumkins United 투어 라이브를 보면 몇몇 곡들은 듀엣을 하지만[1] 웬만한 곡들은 자기가 보컬을 담당했던 것만 부른다.
헬로윈이 안정되어가자 데리스는 자신의 솔로 활동도 열심히 하였고 1997년 앨범 "Come in from the Rain"을 발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헬로윈 활동에 더 집중을 하게 된다. 이후 "Better Than Raw", "The Dark Ride"를 발매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나 싶었지만 2000년도에 발매 된 "The Dard Ride"를 끝으로 롤란드 그라포우(Roland Grapow)와 드러머 울리 쿠쉬는 탈퇴해 마스터 플랜을 조직하게 된다. 2000년도에 앤디는 네덜란드 출신의 뮤지션 아르옌 루카센의 락 오페라 프로젝트 에이리온에 참여하여 "To the Quasar" 라는 곡을 라나 레인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꾸준히 헬로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밴드의 마스터피스 Keeper of The Seven Keys 후속작 격인 The Legacy를 발매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Occasion Avenue란 곡에서 과거 키퍼 시리즈는 낡았다는 뉘앙스의 인트로 때문에 다소 논란이 되었다. 이 앨범을 통해 10수년간 계속되는 키스케 VS 데리스 논쟁을 끝내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전설이 된 저 앨범에 괜시리 낸 도전장은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되진 못했던 것 같다. 이후 2007년 발매한 "Gambling with the Devil" 투어때는 오랜 앙숙관계를 청산한 카이 한센의 감마레이와 함께 조인트 공연을 하며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열었고 예전 곡들을 같이 메들리로 부르기까지 했다.
2015년도 "My God-Given Right"을 발표 하기까지 쉬지않고 헬로윈과 함께 해왔으며 아직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전히 오리지널 헬로윈 보컬에 대한 팬들의 갈등은 존재하나 90년대 중반 이후는 데리스가 헬로윈의 메인보컬과 작곡가로서 밴드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성공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 디스코그래피
핑크 크림 69- Pink Cream 69 (1989)
- One Size Fits All (1991)
- Games People Play (1993)
헬로윈
- Master of the Rings (1994)
- The Time Of The Oath (1996)
- High Live Live (1996)
- Better Than Raw (1998)
- Metal Jukebox (1999)
- The Dark Ride (2000)
- Rabbit Don't Come Easy (2003)
- Keeper Of The Seven Keys - The Legacy (2005)
- Keeper of the Seven Keys – The Legacy World Tour 2005/2006 Live (2007)
- Gambling with the Devil (2007)
- Unarmed - Best of 25th Anniversary (2010)
- 7 Sinners (2010)
- Straight Out of Hell (2013)
- Masters of Rock (2014)
- My God-Given Right (2015)
솔로
- "1000 Years Away" (1997)
- "Good Bye Jenny" (1997)
- "Don't Listen to the Radio" (2013)
[1] 두 보컬 모두에게 어울리는 듀엣곡은 Dr. Stein과 Forever and one이 꼽히는데, Dr. Stein은 키스케는 녹음판에 근접한 준수한 보컬을 보여준다면 앤디는 코믹하고 호러틱한 가사에 적합한 허스키톤을 가지고 있어 나름 잘 어울리는 편이고 Forever and one은 로우 템포의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여 둘 다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