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앤디 버클레이 Andy Barclay | |
1~2편의 모습 | |
6편, 7편 드라마판의 모습 | |
리부트편의 모습 | |
<colbgcolor=#000000> 본명 | 앤드류 윌리엄 "앤디" 버클레이 Andrew William "Andy" Barclay |
출생 | 1982년 11월 9일 ([age(1982-11-09)]세) |
소속 | 버클레이 가문 → 위탁가정 → 무소속 |
가족관계 | 존 버클레이,(아버지), 카렌 버클레이,(어머니), 카일 버클레이,(의남매), |
직위 | 초등학생 → 사관학교 학생 → 불명[1] |
배우 | 알렉스 빈센트(Alex Vincent),(1편, 2편, 6편, 7편), 저스틴 왈린(Justin Whalin),(3편),[2] 가브리엘 베이트먼,(리부트),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사사키 유코,(1편), 스가야 마사코,(2편), 이시다 아키라,(3편), 카라스마 유이치,(6편), 후지와라 미츠루,(7편), 카나자와 마이,(2019년 리메이크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구민선(KBS 1~2편) 성병숙(MBC 1편) 구자형(KBS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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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1편, 2편, 3편, 7편의 주인공.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처키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캐릭터이다.[3]
그리고 처키의 영원한 숙적이자 처키를 누구보다 잘 알고 능숙하게 제압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항마로, 처키를 상대로 압도적인 킬 카운트를 자랑하고 있다.[4]
2. 작중 행적
2.1. 1편
1편에서는 6살. 아버지는 사망했다고 하며[5] 싱글맘인 엄마 카렌 버클레이와 함께 사는 남자아이. 착한 성격이라 엄마를 돕는답시고 아침 식사를 만들어 가져오기도 하지만, 아직 애라서 토스트는 다 태우고 시리얼과 우유는 질질 흘리는 등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6]본래부터 처키와 같은 모델인 굿가이 인형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굿가이 인형 프로그램부터 꾸준히 앉아서 보고, 자신의 옷은 물론 모든 장난감, 먹는 시리얼까지 굿가이 인형 캐릭터 제품으로 맞췄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굿가이 인형 본체는 가지고 있지 않았고, 당연히 엄마에게 매일 굿가이 인형을 사달라고 조른다. 엄마는 인형이 비싸서 못 사주고 있었지만, 결국 노숙자에게 싸게 구입한 굿가이 인형 '처키'를 받고 기뻐하게 된다. 이로써 앤디의 평범한 인생은 완전히 박살났다.[7]
어린 아이였기 때문에 "아빠가 하늘에서 보냈다."고 하는 처키의 말을 그대로 믿고 처키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게 된다. 처키가 시키는 대로 매기 아줌마는 나쁜 년이었다고 말하고, 처키의 前 파트너였던 에디 카푸토(Eddie Caputo)의 집으로 처키를 데려다 주는데 처키는 에디의 집에 가스 누출을 일으켜서 에디를 폭살시킨다. 이 때문에 앤디는 어린 나이에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고 만다.
용의자가 되어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데, 정신과 의사는 처키가 왔다는 앤디의 말을 믿지 않다가 처키에게 살해당한다. 앤디는 틈을 봐서 탈출, 집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처키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앤디를 기절시킨 다음 몸을 빼앗는 주술을 쓰려 한다.
하지만 마침내 처키의 정체를 알게 된 카렌과 마이크가 도와줘서 몸이 바뀌지 않고 살아난다. 카렌이 처키를 난로에 처넣고 가스를 키자 처키는 앤디에게 "우린 끝까지 친구잖아!" 하면서 우정드립을 시전하지만 냉정하게 "이게 끝이다, 친구야."라고 쏘아붙이고 처키를 성냥으로 화형시킨다. 그러나... 처키는 죽지 않고 머리, 한쪽 팔, 한쪽 다리가 총에 떨어져나가면서도 계속 일행을 쫓다가 마침내 심장이 쏘여 죽는다.[8]
2.2. 2편
2편에서는 2년 뒤, 엄마가 정신병원에 갇힌 탓에 위탁 가정에 맡겨진다. 이전과는 달리 굿가이 인형을 매우 무서워하게 되었다.[9] 처키가 자신을 찾아오자 도움을 요청하지만 당연히 위탁 가정의 양부모는 아무도 믿지 않고, 처키를 죽이려다가 들킨 후 처키에 의해 양부가 살해당하자 위험 행동을 한다고 도로 센터에 보내진다. 하지만 처키가 거기까지 찾아와서 몸을 차지하려 하자 센터에서 도망쳤는데, 하필 도망친 곳이 굿가이 인형 공장.(…) 다시 처키에게 붙잡혀 의식은 성공하지만, 처키의 영혼이 완전히 인형 몸에 정착해버려서 실패로 돌아간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처키는 앤디를 죽이려 드는데, 도중에 카일 누나와 만나서 함께 도망치다가 처키를 녹은 플라스틱에 뒤집어 씌우면서 반격하고 카일이 공기 펌프를 입에 집어넣어서 폭살한다. 하지만...2.3. 3편
처키의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들과 피가 재가동한 공장의 인형들에 깃들어서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8년 뒤, 여러 위탁가정을 전전하다가 16세가 된 앤디는 문제아로 여겨져서 켄트 군사학교(Kent Military School)로 보내진다.[10] 그래도 타일러와 친구가 되고, 크리스틴 드 실바(Kristen De Silva)라는 여친도 사귀는 등 나름대로 잘 적응한다. 하지만 다시 처키가 찾아오고, 처키는 앤디가 아닌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타일러의 몸을 빼앗으려 한다는 걸 알고 타일러를 도우려 한다. 타일러는 처음에는 앤디를 믿지 않고, 처키는 앤디를 처치하기 위해서 군사학교에서 쓰는 훈련용 페인트탄을 실탄으로 바꿔버린다.
이 탓에 모의훈련에서 실탄이 오가는 실전이 벌어지는 처참한 상황에 처하며 동료 학생들이 많이 죽는다. 심지어 수류탄까지 터졌는데 룸메이트인 화이트허스트가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서 죽음은 면했다.
결국 직접 처키를 처단하기 위해 나서서 타일러를 구출하기 위해 유원지로 데려가고 총을 쏜 다음 거대 환풍기에 떨궈서 오체분시 시키는데 성공하고 심문을 받으러 경찰차에 끌려간다. 하지만 처키가 진범이라는 증거와 함께 엔디가 범인이라는 증거도 같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듯(…).
여담으로 앤디 나이가 나이인지라 야한 잡지를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걸 본 처키가 "앤디, 너도 다 컸구나!" 라 놀리는 장면이 있다.
이후 4~6편 엔딩 전까지는 어떤 출연도 없어서 이대로 잊혀지나 싶었던 찰나...
2.4. 6편
6편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영상에서 뜬금없이 등장한다.[11] 앤디가 통화하느라 뒤돌아 있는 사이에 택배 상자 속에 숨어있던 처키가 칼로 상자를 가르고 몸을 일으켜 세운다. 주변을 둘러보다 과거 앤디가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타겟인 앤디를 제대로 찾아왔음을 확인한 후 다시 앤디가 있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앤디는 처키의 영원한 숙적임을 증명하듯 샷건을 처키의 머리에 대고 "이거랑 놀아라(Play with this)"는 말과 함께 헤드샷을 날렸다. 이걸 보면 앤디는 전화받는 척 이미 처키가 자신을 찾아올 줄 미리 알아차리고는 복수의 기회로 삼으려던 것이다. 추가영상에서 중간중간 보이는 장면을 봐서는 군사학교는 무사히 졸업한 듯하다. 그 증거로 졸업장이 어렸을 때 찍은 자신과 엄마의 사진과 함께 있다. 그 옆에는 양누나인 카일의 사진도 있는데 분명 카일도 소중히 여기고 있었던 듯. 아마 카일과 같이 동거하거나 연락하는 것으로 추정.[12][13]2.5. 7편
6의 추가 영상에서 처키의 머리를 샷건으로 쏜 후 처키의 머리만을 금고[14]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온다. 여자와 데이트에서 실패하고 돌아와서 처키의 머리를 꺼낸다. 오랜 세월을 보낸 덕인지 미운정이라도 든듯, 처키 앞에서 담배를 피고 연기를 얼굴로 뱉자 기침을 하는 처키가 담배 한모금만 달라고 하자 순순히 주는게 나름 유머 포인트. 머리가 도발하자 수많은 총기들과 무시무시한 무기들을 살피며 오늘은 뭘로 고문할지 살폈다. 결국 당첨된 건 부탄가스 버너로 얼굴 지지기.[15]처키의 머리를 들고 니카가 있는 정신병원에 찾아가 폴리 박사에게 니카의 무죄와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처키가 영혼을 나눠서 분신을 만들 수 있다는걸 깨닫고 총을 심어놓은 단발의 굿가이 인형을 정신병원에 보낸 뒤, 본인도 나중에 정신병원에 찾아갔으나 감금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인형이 처키의 분신이 되어 돌아오자 뱃속에서 총을 꺼내어 처키 1체를 죽인다.[16] 그러나 니카의 몸에 들어간 처키는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정신병원에 갇히고 만다.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영상에서 본체 처키 머리는 오랜만에 등장한 카일이 손을 본다. 그 이후 어떻게 될지는 8편이 나와야 알듯 했으나 결국 후속작은 드라마로 제작이 결정되었다.
2.6. 드라마판
2편에서 남매의 연을 맺게 된 카일과 함께 처키의 분신을 죽이기 위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었다.[17] 처키가 분신을 만들어서 다른 굿 가이 인형에 영혼을 나눠넣었다는 것도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그러다가 중반부에 카일과 함께 어느 가정집에 인구조사원으로 위장하고 방문하여 처키 인형을 총으로 쏴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8] 그리고 사태를 파악하여 처키를 상대하기 위해 뉴스 자료를 보고 연락을 준 제이크에게 처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준다.
이후 처키를 잡으러 처키의 고향으로 향하는데, 카일과 함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살아있었고 처키를 가득 채운 트럭을 강탈하여 이동하던 도중 인형인 티파니가 뒤에서 총을 겨누는 것으로 끝난다.
2.7. 1편 리부트
유치원생 정도에 불과했던 오리지널 시리즈 1편과 달리 리부트판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순진무구했던 리부트 이전과 달리 말도 제법 험하게 하는지라 엄마에게 말 좀 곱게 쓰라며 핀잔을 먹기도 하고 엄마가 대낮에 왠 남자랑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하는 등, 다소 좋지 못한 환경에 있는 모습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3. 기타
- 호러 영화 시리즈의 생존자들중 가장 어린나이에 고생을 많이한 캐릭터이다.[19][20] 7살(적어도 6살)때 굿가이 인형이 찰스 리 레이의 영혼이 들어간 것도 모르고 선물받다가 처키에게 공격받고 2년후에 엄마는 정신병원으로 가고 8년간 문제아로 찍혀 여러 위탁가정을 전진하다가 군사학교에 가서도 따돌림을 받았으며 후에 졸업하고 처키에게 복수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안정적이고 평범한 인생을 보낼려고 겨우 한숨 돌렸더니 처키의 계략으로 7편에는 결국 정신병원행. 물론 진짜 정신병이 있는것으로 조작해서 가둔게 아닌 단순히 문만 걸어 잠근 것이기 때문에 나가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을 듯. 실제로 그냥 멀쩡히 드라마판에 나왔다.
- 아역배우들이 종종 성장하면서 불행해지는 경우가 있고[21] 특히 영화 자체가 어린 아이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꽤 있었는데, 후일 성인이 되고 블루레이 브록에 실린 인터뷰에 나와서 악영향은 없었다고 밝혀서 종식되었다. 2편 이후 배우업은 거의 그만둔 상태고 음향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가끔 카메오로 간간히 몇몇 영화에 나오는 정도. 우습게도 1991년 <악마의 유희>란 제목으로 1편이 개봉할 당시 국내 영화월간지 <로드쇼>에선 알렉스 빈센트가 의문사로 죽어서 영화가 저주받았다는 소문이 자자했다고 오보를 냈던 바 있다. 결국 7편을 통해 간만에 다시 주연으로 돌아온다. 위의 사진과 7편의 페이스를 보면 수염만 덥수룩하게 길렀을 뿐. 어렸을 때 얼굴은 그대로 남아있다
- 할로윈 시리즈의 로리 스트로드와 13일의 금요일의 토미 자비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샐리 하디스트와 유사한 점이 있다. 살인마와 함께 시리즈의 주역중 하나이고 처음에는 살인마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살인마의 공격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빠져 고생을 많이 하고 살인마에게 청춘과 인생까지 송두리채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하여 살인마에게 복수의 총구를 겨눈다.
- 어렸을적 앤디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유튜브 등지에는 안아주고 싶다는 댓글들이 많다.
- DEAD BY DAYLIGHT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처키의 스토리에서 카일과 함께 언급된다.[22] 안개가 자욱하고 소용돌이 치는 곳에서 앤디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처키가 보았고 앤디의 몸을 강탈할 기회를 잃고 싶지 않아 소리를 지르며 뒤를 쫒았다고 하는 것을 보아 정황상 엔티티가 앤디를 흉내내 처키가 자신의 세계로 오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1] 인구조사관으로 위장하여 처키를 처리하고 다녔다.[2] 본래 앤디를 맡았던 알렉스보다 무려 7살이나 연상.[3] 할로윈 시리즈의 로리 스트로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토미 자비스, 스크림 시리즈의 시드니 프레스콧 같은 역할이다.[4] 실제 살인은 처키가 거의 다 저질렀지만 앤디는 그 처키들을 조지고 다녔다.[5] 진짜로 사망했는지 아니면 이혼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엄마가 남편이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커스 오브 처키에서 어머니 카렌이 마이크 형사와 재혼했으니 이젠 앤디의 친아버지 이야기는 맥거핀이라면 맥거핀.[6] 여담이지만 외국 유튜브 댓글에서는 이런 앤디가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7] 반대로 처키에게는 그야말로 숙적 중의 숙적. 이 녀석에게 몸이 몇번이나 박살났다. 처키 입장에서는 악랄한 애새끼.(…) 생전에 악랄한 연쇄살인마였던 그가 인형의 몸이라는 핸디캡이 있다지만 어린 아이 하나 제압하지 못해 부활이 매번 실패했으니 어찌 본다면 굴욕.[8] 이때 죽어가던 도중에 내뱉는 처키의 대사가 심히 무섭다. 처키 본인 문서 참조.[9] 앤디는 전작에 있었던 사건 이후로 굿가이 인형을 혐오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의 순수함까지 잃었다.[10] 그럴만도 한 것이 7살 때와 9살 때 모두 의문의 살인사건들 중심에 있었으며, 어린아이가 살인마의 영혼이 깃든 인형이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면 누가 믿어주겠는가.[11] 넷플릭스에 올라온 버전은 쿠키영상이 삭제.[12] 참고로 1화에서 배우의 나이는 8살.(영화가 1988년에 나왔다.) 6화에서는 그로부터 25년 후니까 나이는 33살.[13] 3편에서 여친이 된 크리스틴과는 어찌됐는지 불명. 7편에서 데이트가 잘 안 되자 화풀이를 한 걸 보면 크리스틴과는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14] 그 금고가 어디에 있었냐면, 3편에서 활동하던 군사학교의 유니폼이 들어가 있는 액자 안에 있었다.[15] 그리고 이장면이 유튜브에서 올라오면서 트라우마 브레이커라는 별명이 붙었다. 어렸을때 처키를 보면서 공포심을 가졌지만 이제는 자신이 괴롭히던 대상에게 고문을 당하면서 손도 발도 못쓰는 장면으로 트라우마가 개그로 바뀐건가?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16] 복부에 총을 수차례 갈기고는 머리까지 짓밟았다.[17] 드라마 1화에서 주인공인 제이크 휠러에게 굿 가이 인형을 가지고 있나요!?라고 전화를 준 사람이 바로 앤디였다.[18] 처음부터 굿가이 인형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왔는지 주저없이 죽였다.[19] 어린시절과 청춘자체가 처키로 인해 끔찍한 공포로 장식되어있는데다 2편 이후로 8년간 여러 위탁가정으로 전진할 당시에는 한참 학교갈 나이에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 나이이다. 즉 어린시절과 풋풋한 청춘, 사회생활을 배울 기회까지도 처키에게 빼앗긴 셈이다.[20] 이와 비슷하게 굴러간 다른 공포영화들의 아동 생존자들은 서수안(부산행), 토미 자비스(13일의 금요일 시리즈)와 마이크(환타즘), 비벌리 마쉬(그것), 대니 토렌스(샤이닝), 맥스 콜먼(오펀 천사의 비밀), 리건 테레사 맥닐(엑소시스트) 등이 있다. 다만 서수안, 맥스 콜먼은 초등학생이고 마이크나 토미 자비스, 비벌리 마쉬, 리건은 10대 초반이지만 앤디는 1편 당시로는 유치원생이라....(대니 정도가 앤디와 또래나이이다.) 더군다나 앞의 사람들은 앤디와 달리 자신을 포옹해주거나 이해해줄 사람과 친구들이 있었다.[21]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맥컬리 컬킨이 대표적인 예.[22] 2편 시점인데 이 당시 앤디의 나이를 고려하면 앤디가 어른이 된 시점인 6,7편 혹은 드라마편의 앤디가 출시되지 않는 이상 생존자로 출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