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33366><colcolor=#fff> 야다 YADA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데뷔 | 1999년 4월 정규 1집 <Wear to Healing YADA> |
활동 | 1999년 ~ 2004년 |
소속사 | 삼부엔터테인먼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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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에 결성해 2004년 해체한 대한민국의 밴드.팀명 야다(YADA)는 히브리어로 "노래하다"라는 뜻이다.
2. 멤버
- 전인혁 - 메인 보컬 겸 리드기타. 복면가왕 출연 당시 본인을 리드 보컬로 소개했다.[2] 해체 후 기타 세션 및 음악학원 원장으로 활동 중 간간히 라이브 활동을 한다.
- 김다현 - 서브보컬 겸 베이스. 해체 후 뮤지컬 활동 중이다.
- 민진홍[3] - 드럼.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게임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 오인환[4] - 리드기타. 2집 앨범부터 영입.
2.1. 창립 멤버
- 장덕수[5] - 보컬 겸 키보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사춘기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1집 활동 후 탈퇴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윤희원[6] - 리더 겸 리드기타. tvN 드라마 미생, 시그널의 PD. 다른 방송국에서 일하다 보니, 슈가맨에서는 방청객석에 앉아 있었다.
3. 소개
대표적인 노래는 '이미 슬픈 사랑'[7], '진혼', '인연', '사랑이 슬픔에게', 'Bel Canto', '체념', '너에게 하고픈 말', '슬픈 다짐' 등이 있으며 이미 슬픈 사랑과 진혼은 고음병에 찌든 모든 남중고등학생들의 애창곡이다.`사랑이 슬픔에게' 를 제외하면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대로 생각보다는 높지 않지만 https://chk1617.tistory.com/648 노래방에 직접 불러보면 또 다를 것이다.사실,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로 유명했던 1990년대에 나왔던 노래들이 1세대 아이돌 데뷔 이전 시대보다 상대적으로 가창력을 비롯해서 음악성이 저평가를 받는 감이 있지만이 때 당시 유명해졌던 곡들은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2016년 1월 5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데뷔 시절 멤버들이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였다. 슈가송은 이미 슬픈 사랑. 다만 민진홍은 개인 사업 스케줄로 불참했으며, 이재문은 타 방송국 PD라 무대에는 못 오르고 방청석에 남아 무대는 전인혁, 김다현, 장덕수 3인만 올랐다.
4. 활동 내역
창단 멤버였던 장덕수의 증언에 따르면, 친한 사람들끼리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이러지 말고 우리 가수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그 계기로 결성되었다고 한다. # 그런데 슈가맨에서 전인혁이 추가로 밝힌 비화에 따르면 장덕수의 증언대로 밴드 가수가 되기 위해 소속사를 얻어 야다를 결성하긴 했는데 문제는 막상 밴드를 결성했지만 정작 저마다 리드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의 악기 담당 포지션은 있는데 가장 중요한 보컬 담당 포지션이 없는 해괴한 밴드로 탄생되었단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밴드이긴 밴드인대 보컬의 부재로 세션 담당 밴드가 되게 생긴지라 당시 야다의 소속사 사장이 데뷔곡인 '이미 슬픈 사랑'의 작곡가와 함께 오디션을 통해 멤버들 중에서 전인혁 등의 3명 정도의 인원에게 보컬 포지션까지 겸하게 만들어서 지금의 야다가 되었다고.활동 당시에는 플라워와 라이벌 구도를 보였으며, 메인 보컬이었던 전인혁은 야다 해체 후 플라워에서 기타를 쳤다. 야다에선 고음보컬로 노래방에서 따라 불러본 많은 사람들을 좌절의 늪에 빠뜨려 놓고는 플라워에 기타리스트로 들어간 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왜 보컬이 비어 있는 팀이 아니라 플라워에 기타로 들어온거냐며 이유를 질문받자 "원래 기타 치던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무덤덤하게 밝혀서 지켜보던 사람들을 한번 더 좌절의 늪에 빠뜨려버린다.
데뷔 초엔 아역 배우 출신의 장덕수가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는 것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다른 멤버들의 이력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되고 있는 그룹이다.
"이미 슬픈 사랑"에는 배우 정찬과 축구선수 안정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뮤직비디오의 일부는 티뷰론의 홍보영상을 차용한 게 보인다.
멤버 중 한 명인 배우 김다현[9]은 2012년 5월 22일 YTN에 출연하여 그룹 해체 이유 및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메인 보컬 전인혁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62차 경연에 참가했으며 가면 이름은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 보기보다 과묵해요 앵무새, 라듐 앤 블루스 퀴리부인을 이겼으며 노래 안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에 밀리면서 준우승했다. 이때 무대로 다시 올라오는데 13년이 걸렸다고 눈물을 보였다. 나중에 솔로 싱글 앨범으로 다시 가수 활동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배우 조승우가 야다의 보컬 최종 오디션까지 봤으나, 김다현에 밀려 떨어졌는데 이유는 꽃미남과인 김다현이 키와 외모에서 우월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이유로 전인혁은 데뷔 초, 메인보컬임에도 프론트맨 센터를 김다현에게 줘야 했었다. 게다가 인상이 워낙 강해서 눈을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까지 꼈다고 한다. 그나마 진혼 때부터는 김다현을 제치고 센터에 섰으나 선글라스는 그대로 써야 했다. 이 이야기는 전인혁이 복면가왕에 나왔을 때 밝혔다.
5. 앨범
- 1집 Wear to Healing YADA (1999.04.27)
- 2집 Restructure (2000.12.21)
- 3집 Aquamarine (2003.03.27)
- Special Story (2006.03.29) : 해체 이후 발매된 베스트 앨범. 히트곡 외 '그대는 모를겁니다' , '사랑해 너를' 두 곡도 수록됐다.
[1] 활동 당시 소속사이다.[2] 사실 메인 보컬이나 리드 보컬이나 결국엔 똑같은 말이다.[3] 1980년 1월 21일.[4] 1980년 3월 2일.[5] 1980년 9월 2일. 김다현, 전인혁, "민진홍"과 같은 1980년생이지만, 3명 다 빠른년생이기 때문에 형이라고 호칭하면서 1기 멤버 중 막내였다.[6] 1977년 3월 1일, 본명 이재문.[7] SBS 인기가요 차트 성적은 최고 9위 기록, 또한, SBS 인기가요 차트에서 27주 연속 차트에 올라 신기록을 세웠다.[8] 상술한 슈가맨의 비화에서도 밝힌 바대로 밴드 포지션 중에서 보컬 포지션이 아예 없었기도 했고, 근황올림픽에 출연해서 말하기로는 야다 때도 기타리스트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작곡가가 "이미 슬픈 사랑"을 들려주고는 후렴구 부분을 한 번만 불러달라고 부탁을 받았다고 하며 전인혁은 노래를 들어보고는 이 노래는 그 누가 불러도 무조건 히트하겠다고 생각해서 자기 마음대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 작곡가는 전인혁의 노래를 듣고는 굉장히 설익은 것 같은데 이 느낌 자체가 정형화되지 않은 느낌을 줘서 적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9] 야다 활동 당시는 본명이었던 김세현으로 활동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