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28:22

양승철

양승철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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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46번
한준수
(2018)
<colbgcolor=#1e376d><colcolor=#fff> 양승철
(2019)
박진태
(2020~2022)
KIA 타이거즈 등번호 45번
장지수
(2019)
양승철
(2020)
박건우
(2021)
KIA 타이거즈 등번호 045번
이진경
(2017)
양승철
(2021)
김도현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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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철
Yang Seung-Chul
출생 1992년 7월 15일 ([age(1992-07-15)]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충장중 - 진흥고 - 원광대
신체 193cm, 10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4라운드 (전체 40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9~2021)
지도자 화순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3)
영선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4~)
병역 산업기능요원 (2015~2017)[1]
가족 남동생 양경민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IA 타이거즈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1 시즌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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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2차 4라운드 지명(전체 40순위)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6,000만원.

대학리그 통산 성적은 27경기 51⅓이닝 4승 3패 ERA 4.38 36볼넷 38삼진.
양승철. 원광대. 우완투수. 193cm. 108kg. 1992년 7월 15일 생
입단 당시 만 26세. 군대 문제를 해결. 연고 고교인 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빠른 직구가 인상적. 하지만 제구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스카우팅 리포트

2.2. KIA 타이거즈

2.2.1. 2019 시즌

4월 13일, 1군 엔트리에 첫 등록되었다. 콜업 당일 SK전에서 4:1로 뒤지고 있던 7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드디어 1군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9회초에 한승택의 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5득점에 성공하였고 9회말에도 등판하여 1사 후 최정에게 안타를 허용하자 임기준과 교체되었다. 이후 후속 투수들이 막아주며 팀의 승리와 함께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 날 등판 기록은 2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하루 전 날 외조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나 승리의 영광을 외조부에게 돌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4월 16일 롯데전에서 선발 출전해 1⅓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팀의 추격에 발판을 놓았다.

4월 17일 연일 나와 7회에 2루타를 맞아 승계주자를 불러들일 뻔 했으나 완벽한 중계플레이로 실점을 하지 않았고 8회에는 2루타를 맞은 후 폭투로 무사 3루 위기를 맞았고 나경민만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강판되었고 이민우가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5-1로 뒤진 7회에 등판해 제구난조를 보이며 2볼넷을 내줬고, 이어서 장타를 연이어 맞으며 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4월 23일 팔에 타구를 맞아 하루 쉬어가는 양현종 대신 2일 쉬고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그리고 데뷔 첫 선발등판을 가지던 경기에서 1회의 큰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은 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3회에 구위가 급격히 저하된 것인지 흔들리며 유강남에게 2타점 적시타와 김민성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결국 다음 이닝에는 이준영으로 교체되었고 양승철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말소되었다. 대신 등록된 투수는 전상현박정수이다. 13일 1군 콜업 이후 10일 사이에 180구를 던지면서 김윤동의 뒤를 이어서 갈리는 중이다.

6월 11일 고영창을 대신하여 등록되었다. 박준표가 고영창이 맡던 필승조 역할을 대신하고 양승철이 패전조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투수운영이 다소 타이트하다는 이야기들이 팬덤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6월 15일 롯데전에 일곱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완벽히 틀어막았다.

6월 16일 롯데전에 이민우의 뒤를 이어 4회에 등판해 6회까지 3이닝을 3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1할 타자 나종덕에게 홈런을 맞은 것이다.

6월 23일 LG전에 1주일만에 등판을 가져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6월 25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볼넷 하나를 제외하고는 잘 막아내며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8회말에 등판해 8회말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9회말은 연속 볼넷으로 시작하여 5피안타 6실점을 하고 경기를 마무리[2]했다. 이전 투수들이 안타 몇 개 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넘겨준 경기를 혼자서 안타를 5개 맞고 6실점하면서 대차게 까였다. 평균자책점 역시 10점대로 상승하였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7일 삼성전에서 9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해 아웃 하나를 잡는 동안 5실점하며 멸망했다. 본인 자책점은 3점. 이후 확대 엔트리 실행에 맞춰 1군 말소되었다.

2.2.2. 2020 시즌

시즌 전 130대 후반의 공을 던지는 투심볼러로 전향했다.

2군에서 주로 선발로 등판했다. 8월 11일, 퓨처스에서 8G 1승 ERA 1.64의 좋은 성적을 보이며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2일 LG전에서 1.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SK전에서 여섯 점 뒤진 5회초에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도 9회말 나지완의 끝내기 3점포로 역전승했다.

8월 15일, 이 날의 선발 투수인 김기훈이 등록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30일, 전상현이 말소된 자리를 메꾸기 위해 1군에 등록되었다.

8월 30일 KT전에서 조기 강판당한 김기훈의 뒤를 이어 등판해 3⅔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더블헤더 2차전을 위해 투수 소모를 줄이는 호투를 보여주었다. 팀도 2차전에는 승리를 거뒀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구위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변화구가 대단한 것도 아니다 보니 주자들을 매 이닝 출루시켰지만 어떻게든 실점하지 않으며 3⅔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SK전에서 2⅔이닝 6피안타 3볼넷 7실점을 기록하며 게임을 이민우와 함께 터트렸다.

9월 20일 한화전에서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KT전에서 한 점 뒤진 3회말 1사 1,3루에 등판해 2⅔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두산전에서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두산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7일 한화전에서 3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1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10월 11일, SK전에서 ⅓이닝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두 타자 연속 볼넷을 기록한다. 이후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LG전에서 드류 가뇽의 뒤를 이어 등판해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29일, 1군에 복귀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양현종의 뒤를 이어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2.2.3. 2021 시즌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작년 시즌이 본인에겐 투심과 스플리터 중심의 투피쳐 투수로서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명확히 본 시즌이였기에 올해는 2군에서 선발 수업도 받고 새로운 구종을 장착하기 위해 서재응 코치의 전담 마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2군 성적 28⅔이닝 ERA 7.53 23탈삼진 30볼넷으로 이닝보다 많은 사사구에 작년보다 퇴보한 모습을 보여 나이도 어린 편이 아니라서 방출될 위기에 처해 있다.

결국 시즌을 마치고 김영환, 황윤호, 유민상과 같이 팀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방출 후, 김진우가 운영하는 JB레슨장에서 프로 복귀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도전! 나는 반드시 프로에 간다! | EP 3. 양승철 선수

3. 지도자 경력

결국 프로 복귀를 포기하고 2023년 화순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4년 영선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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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패스트볼. 최고 140km/h 초반까지 나온다.

대학야구 때와 데뷔 시즌까지는 최고 153km/h의 빠른 공을 구사하는 강속구 투수였으나, 데뷔 시즌 프로에서는 제구가 잘 안 되면서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020 시즌부터 투심볼러로 전향한 뒤에는 130km/h 후반대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커브포크볼도 섞어 던지고 있다. 투심에 좋은 테일링이 걸리고 있어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 결과 피안타는 줄어들었으나 아직은 제구를 잡는 데에 애를 먹고 있다.

2019년 직구(43.2%)와 싱커(20.6%) 비중이 높았으나 2020년 직구(67.0%)와 스플리터(20.6%) 비중이 높은 2피쳐 투수가 되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KIA 11 16⅓ 1 1 0 0 0.500 12.12 23 3 15 11 22 22 2.33
2020 15 28⅔ 0 0 0 0 0.000 7.85 41 4 27 13 26 25 2.27
2021 1군 기록 없음
KBO 리그 통산
(2시즌)
26 45 1 1 0 0 0.500 9.40 64 7 42 24 48 47 2.29

6. 여담

  • 대학 시절 부상으로 인해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하자 졸업 유예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지만 군필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군 휴학인걸 감안해도 복학이 다소 늦었는데 2014년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한 후 2015년에 입대를 하여 2017년 5월에 전역했지만 야구를 반쯤 그만둔 상태에서 복무 기간동안 공 한번 잡아보지 못해 모교인 진흥고에서 캐치볼을 시작으로 처음부터 다시 몸을 만들어야 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초에 4학년 2학기로 복학.[3] 때문에 일반적인 군필 대학생보다 2살이나 많다. 이 때문에 하위픽 지명이 예상되었으나 4라운드라는 괜찮은 순번으로 지명되었다. 군필자원이라 상위 픽이 된 듯.
  • 같은 팀의 동갑내기 투수인 박준표와 친한 사이이다.[4]
  • 동명이인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양승철이라는 투수가 있었다. 1992년에 데뷔해 3년간 114⅓이닝 5.27의 평균자책점, 4승 2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공교롭게도 같은 광주진흥고 출신이다.

7. 관련 문서


[1] 부상이 있었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것으로 보인다.[2] 이 당시 13:0으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투수 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 산업기능요원 복무기간이 일반 현역보다 길어서 군휴학을 3년을 쓴 것으로 추측.[4] 둘 다 진흥고 출신이다. 다만 박준표는 중간에 중앙고로 전학갔기 때문에 함께 졸업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