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양열묵(梁烈默) |
생몰 | 1876년 10월 27일 ~ 1907년 10월 16일 |
출생지 | 전라도 능주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
사망지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양열묵은 1876년 10월 27일 전라도 능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기우만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반발해 양회일(梁會一)과 함께 민족적 위기상황을 타개할 방책을 강구하면서 의병을 일으킬 것을 모의하였다. 이후 1907년 전남 화순군에서 양회일을 중심으로 편성된 산의진(雙山義陣)에 가담하여 총무(總務)로 활동하였고 기우만, 고광순과 연계하여 항일전을 전개했다. 양회일이 일본 군사경찰대에게 체포되자, 그는 고광순 의진에 가담해 의병 활동을 지속했다. 그러나 1907년 10월 16일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에서 일본군의 급습을 받고 고광순과 함께 전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양열묵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