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06:37:04

어둠의 씨앗(디지몬 시리즈)

파일:10422736.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dventure_02_Epi47-4.jpg
어둠의 씨앗 만개한 꽃의 모습
1. 개요2. 특성3. 작중 등장

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물체로 일본 원판의 명칭은 암흑의 씨앗(暗黒の種). 디지몬 어드벤쳐피에몬파워디지몬베리얼묘티스몬이 알고 있기도 하다.

2. 특성

이 씨앗이 숙주에 심겨지면 숙주가 된 자의 재능을 더욱 더 발휘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나[1] 문제는 마음 속의 어둠도 증폭시킨다는 단점이 있으며[2][3] 심지어 완전히 성장해버리면[4] 숙주를 죽이기까지 하는 치명적인 물건이다.

3. 작중 등장

3.1. 디지몬 어드벤처

호메오스타시스선택받은 아이들이 선발된 이유와 과정을 보여주던 중, 호메오스타시스 측의 연구소를 습격당한 정황을 기록한 영상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 출간된 소설판에서는 본편의 그 정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게 되는데 당시 피에몬흰수염 도사에게 이것의 프로토타입을 심어넣은 탓에 흰수염 도사는 신진대사를 줄이기 위해 디지몬 어드벤처시점에서 사건이 모두 해결되기 전까진 노인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다.

3.2. 파워 디지몬

파일:Digimon_Adventure_Zero_Two_Screenshot_0232.jpg파일:Digimon_Adventure_Zero_Two_Screenshot_0233.jpg

과거 서정우가 2년 전에 디지털 월드를 모험하던 중, 밀레니엄몬을 쓰러뜨리고 나서 튀어나왔다.[5] 이때 서정우가 함께 여행하던 이재익을 보호하면서 어둠의 씨앗이 그의 목 뒤에 심어지게 되었고, 한동안 시름시름 앓긴 했지만 결국 건강해져서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간 듯.[6] 하지만 서민우가 디지바이스를 빼앗아 갔고 이에 불만이 생겨 '형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무렵, 정말로 형이 사고로 사망하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에게 온 익명의 메일을 보고 형의 서랍에서 디지바이스를 다시 가져가고 드라고몬의 바다로 이동, 디지바이스를 바다에 담그자 검은색 D-3로 변한다. 그리고 이를 보며 이 디지바이스는 자신의 것이라며 환호하며 마음의 어둠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어둠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정우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자 그를 천재 소년으로 만들어주었고 동시에 마음이 어둠에 물든 서정우디지몬 카이저가 되어 폭주한다. 그러나 추추몬의 희생으로 서정우가 자신의 잘못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다시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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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장은 멈췄을지 언정, 아직 서정우의 체내에는 여전히 씨앗이 남아있었고 이를 마일도 일당과 마왕몬 일당[7]이 본격적으로 노리기 시작하면서 서정우를 구하려는 선택받은 아이들과의 삼파전이 시작된다. 결국 아이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닐 동안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여 뒤쳐지는 내성적인 아이들을 감언이설로 꼬득여 납치한 마일도 일당이 이들을 내세워 서정우를 데려가고 이를 추적하는 도중 마주친 마왕몬 일당과 선택받은 아이들의 싸움을 틈 타, 서정우의 씨앗을 복사하여 다른 아이들에게 전부 이식(移植)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이를 처리할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마일도 일당과 이식받은 아이들을 미행하던 중, 신미현이라는 여자아이가 가장 먼저 꽃을 개화, 그것을 마일도가 흡수하고 블랙워그레이몬까지 난입하는 혼란이 발생하지만 뒤늦게 마일도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온 재하의 할아버지 덕에 혼란이 수습되는 듯했다.

그러나, 갑자기 마일도가 발광하며 재하의 할아버지를 공격하고 재하의 할아버지를 감싼 블랙워그레이몬은 마일도의 안에 있던 진짜 흑막인 묘티스몬의 존재를 대해 깨닫게 된다.[8] 그리고 결국 현실 세계도 디지몬 세계도 아닌 이세계에 도착하자 묘티스몬이 본색을 드러내고 남은 아이들이 개화시킨 꽃을 전부 흡수, 베놈묘티스몬보다 더욱 강력해진 베리얼묘티스몬으로 진화하여 부활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어둠에서 태어난 어둠의 꽃으로 부활한 영향인지 산해의 설득으로[9] 아이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기 시작하자 아이들에게 파트너 디지몬과 디지바이스가 생기게 되고, 이 여파로 묘티스네오몬의 껍데기는 사라지고 영혼만이 남게 되어 최후의 발악을 하려 했으나 결전에 모인 모든 아이들의 염원으로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의 기가데스에 영혼마저 완전히 소멸된다.

이후 예지는 다시 어둠의 씨앗이 성장하는게 아니냐는 불안감을 드러내지만 서정우는 한번 되찾은 희망과 빛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이상은 더 이상 성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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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히 공부머리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언어능력과 운동신경 등도 향상되어서 어느 분야에서든 천재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다만 어둠의 씨앗이 힘을 잃은 후에도 공부머리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 서정우의 사례로 볼 때 어둠의 씨앗이 힘을 잃으면 지능이 급추락하는건 아니며 원래 타고났던 잠재역량이나 노력 등으로 다시 공부능력이나 신체능력 등도 기를 수 있는 것 같긴 하다. 물론 속공으로 빨리 천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겐 별로 의미없는 사실일테지만. 참고로 모든 분야에 100% 적용되는 건 아닌지 서정우조차 음악만큼은 재능이 없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재능에 소질이 있는 분야만 급격하게 발전시키는 모양이다. 즉 재능이 없으면 아무리 어둠의 씨앗이 있어도 발전시키는 게 안되는 모양.[2] 서정우와 다른 어둠의 씨앗이 심어진 아이들 모두 성격이 어둡고 사나워졌다.[3] 이후엔 아이들은 어둠의 씨앗이 심겨진 후 이 여파로 이전의 정우처럼 성격이 흑화한 기믹을 보였고, 몸 안에 심어진 어둠의 씨앗 때문에 디지몬 카이저로 타락한 아픔을 겪은 서정우는 물론이고,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도 이에 숙주가 된 아이들에게 속지 말라고 어떻게든 대화로 설득하려 했지만 애초에 그런 위험성 따윈 알 리도 없고 알 바도 아닌 아이들이 들어먹질 않아 소용이 없었다. 특히 신미현의 경우에는 재하리키가 정황을 살피기 위해 뒤를 밟았던 적이 있는데 미현은 이 때 자신에게 몸을 부비며 친근감을 보이는 고양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걷어차서 고양이가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게 만들 정도로 심한 처사를 선보였고, 가장 처음 꽃을 개화한 이후에도 정우가 어떻게든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했으나 마찬가지로 정작 당사자에게 돌아온건 '별 볼 일 없는 녀석, 스토커'라는 식의 퇴짜 뿐이었는데 이는 정우가 디지몬 카이저 시절에 보이던 행동과 완전히 똑같다.[4] 일명 암흑의 나무. 이 때문에 꽃이 필 때 수확한다.[5] 발악삼아 밀레니엄몬이 뿌린 것인지 아니면 밀레니엄몬의 파편이 어둠의 씨앗이 되어 날아간 것인지는 불명.[6] 그 여파로 서정우는 이때 당시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으며, 추추몬은 이 날 서정우를 잃는 줄 알았다며 다시는 떠올리기도 싫다고 말한다.[7] 마왕몬의 경우 어둠의 씨앗이 가진 재능 증폭 효과로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렸다고 당시 잡지에 언급되어 있다.[8] 하지만 존재만 깨달았을 뿐, 묘티스몬이 마일도에게 기생하고 3년이나 지난 뒤에서야 탄생한 블랙워그레이몬이 묘티스몬을 알고 있을리가 없었기에 결국 선택받은 아이들에게는 정체를 전하지 못했다.[9] 선택받은 아이가 된 본인은 특별하지 않고 평범하다는 것. 그런 평범한 사람들도 파트너 디지몬이 있다는 것을 간절히 믿으면 생기게 된다는 것. 이는 마치 아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장래희망처럼 똑같이 이룰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