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23:33:27

어주르 아쿠아리우스

파일:어주르 모음.png
브레드런
"나 이거 계속 하기엔 너무 늙었단 말이야..." - 3세대 어주르
"우리 이거 1년간밖에 안했는데?" - 루비
"그래도 너무 늙었어!" - 3세대 어주르

1. 개요2. 유지되는 특징3. 프로토타입
3.1. 특징3.2. 전투 능력
4. 1세대 어주르
4.1. 특징4.2. 전투 능력
5. 2세대 어주르
5.1. 특징5.2. 전투 능력
6. 3세대 어주르
6.1. 특징6.2. 전투 능력
7. 4세대 어주르
7.1. 특징7.2. 전투 능력
8. 기타

1. 개요

Azure Aquarius / 어주르 아쿠아리우스

유튜브의 SFM 채널인 Mirabeau Studios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창공의 색인 azure[애저, æʒə(r)][1], 그리고 물병자리를 뜻하는 아쿠아리우스/aquarius.

미라보 스튜디오 채널이 계속되면서 디자인이 여러번 바뀌었고, 디자인마다 성격이랑 특징이 다르다. 물론 실제로는 모두 동일인물이지만 각자 다른점이 상당하기 때문에 세대별로 분류한다.

2. 유지되는 특징

디자인이 변경되면서도 계속 유지되는 설정들이 몇몇 있다.
  • 메인컬러가 파란색이다.
    이름이 창공색이니 초반에 나온 프로토타입를 제외하면 어주르는 무조건 파란색이다.
  • 총잡이, 혹은 총기 애호가다.
    프로토타입은 검을 사용했고 1세대는 무기를 꺼낸 적이 없지만 2부터 4세대는 전부 총을 기본 무기로 사용한다. 2세대와 4세대의 경우 총의 이름이나 특징을 바로 맞추는 등 총기 애호가 속성을 보인다.
  • 건담을 소지하고 있다.
    1세대 어주르는 빌드 버닝 건담을 소환하고 조종하는 모습을 보였고, 2세대와 3세대는 실제로 조종한 적은 없지만 집에 유니콘 건담(2세대)/건담 발바토스(3세대)가 대기중이다. 4세대는 건담 소유 여부가 불명.
  • 루비와 가까운 사이다.
    프로토타입부터 3세대까지 유지된 속성으로, 루비 로즈랑 자주 붙어다닌다. 대놓고 커플링 요소가 나온건 2세대부터지만.[2] 이후 4세대 어주르가 되면서 루비가 주역에서 하차했으니 이 속성은 사라졌다고 봐야할 듯.

3. 프로토타입

파일:프로토 어주르1.png 파일:프로토 어주르2.png
영상 초반의 모습. 영상 후반의 모습.

슈렉 5편에서 나온 어주르의 프로토타입 버전. 베이스 모델은 라이덴, 성우는 미라보 본인.

3.1. 특징

프로토타입인지라 모델 퀄리티가 한참 떨어진다. 그것도 그럴 것이, 색이나 모델 자체를 여러 방법으로 변경시킨 다른 어주르 모델과는 달리 그냥 라이덴의 모델에다가 헬멧을 붙여놓은 모습이다(...). 영상 후반부터 갑자기 의상이 바뀌어서 나아지기는 했지만.[3]

말이 얼마 없고 전투만 하는 싸움꾼으로 표현되어 1~3세대 어주르에 비해 말이 적다.

3.2. 전투 능력

주 무기는 얼음검으로[4] 어주르 중 유일하게 근접전이 특기다. 그리고 포탈 시리즈에서 나오는 포탈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추가로 고속이동도 가능한 듯. 원거리 무기가 없으니 원거리전에는 루비의 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미라보는 후에 성의 없는 모델링 + 사기 능력을 갖춘 프로토타입 어주르를 보고 기겁했다(...).

4. 1세대 어주르

파일:1세대 어주르.jpg
"Kinect 스타워즈 디스크에 테스토스테론을 주립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 1세대 어주르[5]

베이스 모델은 불명. 헬멧은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공군 조종사 헬멧을 편집해서 만들어졌다. (원본) 그리고 망토는 채널 트레일러 #1과 스팀에 올라온 사진 한정으로, 극중에서는 보통 망토가 없다. 성우는 미라보 본인으로 유지.[6]

첫 등장은 기차 에피소드.

4.1. 특징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모델링이 훨씬 나아졌으며, 헬멧과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나왔다. 참고로 저 헬멧은 자고 있을 때도 안 벗는다(...). 한번은 헬멧 위에다가 선글라스를 쓰기도 했다.

기내식에 관한 지나친 집착(?)을 보인다. 첫 등장 시에도 코드기아스의 요약 시리즈인 코드 MENT의 "기내식은 왜 저런건데?" 장면을 재현했고, 그 이후에도 여러번 기내식에 대한 드립이 나온다.[7]

그리고 이동수단으로는 주로 타디스를 타고 다닌다! 그 외에 일반 차량이나 앞서 말한 버닝 건담도 기내식 요리용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주머니에서 물 블록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역시 평범한 놈은 아닌것이 확실하다.[8]

루비는 이때도 어주르에게 달라붙고 다녔는데 1세대 어주르는 성인 체형이라 애인 사이보다는 아이와 보호자의 관계랑 비슷하다.

4.2. 전투 능력

1세대 어주르는 전투에 참여한 적이 없다. 슈렉이나 암스트롱 등 1세대 시절에서 악역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어주르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다만 기차 에피소드에서 중력을 조종하는 힘(?)을 선보여서 기차가 폭발하자 안전하게 착지했다. 그리고 건담을 조종할 수 있으니 전투에 무능하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1세대 어주르는 건담을 요리 도구로 쓰는 놈이라...

5. 2세대 어주르

파일:2세대 어주르.jpg
"우리가 왜 이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꺼야! 나 피곤하니까! 피곤해 죽겠다고!" - 2세대 어주르[9]

베이스 모델은 를르슈 람페르지. 파란색으로 얼굴 색이 바뀌어서 를루슈에 비해 표정이 상당히 순해졌다. 그리고 위 이미지는 처음 모델이 교체되었을때 스팀에 올라온 사진인데, 후에 의상이 몇번 변경되기도 하였다. 이는 3, 4세대도 동일. 성우는 가오가이킹더그레이트VA (GAOGAIKINGTHEGREATVA).

첫 등장은 Q&A #1.

여담으로 현 시점에서 프로토타입을 제외하면 미라보가 제일 싫어하는 듯한 어주르 디자인으로, 현제 2세대 어주르가 주역으로 나오는 공개 영상이 없다. 물론 미등록 영상까지 포함된 재생목록에서 여전히 볼 수 있지만.

5.1. 특징

드디어 헬멧을 벗은 모습이라 감정표현이 더 뚜렷해졌으며, 프로토타입과 1세대에 비해 소심한(?) 성격이다. 물론 루비랑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곧바로 광폭화. 분노할 경우 양쪽 눈에 기아스가 생긴다. 또한 강박장애가 어느정도 있어 사방에 마인크래프트 그림이 삐뚤어진 상태로 걸려 있는걸 보고 루비가 지원을 요청하는데도(!) 가지 못했다.[10]

그리고 2세대부터 몸이 소년 체형이 되어 루비와의 커플링 관계가 더 자연스러워졌다. 문제는 이때 어주르의 나이가 138억세이라는 괴상한 설정이 붙기도 했지만...[11] 미라보가 이후에 나온 이 설정을 보고 경악한 걸 보면 사실상 무시해도 되는 설정인 듯.[12]

이때부터 총기 애호가 속성이 생겼으며, 숀 코너리의 말에 의하면 마약을 핀다고 한다(...).

1세대 어주르의 헬멧이랑 색상이 같은 가면을 쓸 때도 있다. 보기

5.2. 전투 능력

순수 전투력을 따지자면 2세대가 최강의 어주르다. 주 무기로 권총을 쓰는 3, 4세대 어주르와는 달리 저격소총을 끌고 다니며, 두개의 검으로 이도류를 하는 것도 묘사되었다. 그러니 근접전이든 원거리전이든 둘 다 유능한 셈.

또한 시간 정지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13], 이 힘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슈퍼맨에게 딱 한번만 공격했더니 슈퍼맨이 사망했다.

믹스테이프 에피소드에서는 루비가 부상을 입자 분노하여 한 솔로를 날려버렸고 우주 함대를 전부 쓸어버릴 기세였다. 물론 숀 코너리가 동영상 제작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서 전투를 강제종료시켰지만...

6. 3세대 어주르

파일:3세대 어주르.png
"제발 그 오믈렛에 관한 얘기 좀 집어 치우란 말이야!!" - 3세대 어주르

베이스 모델은 KAITO. 이때부터 왼손이 기계손이 되었다.[14] 성우는 가오가이킹더그레이트VA로 유지된다.

첫 등장은 기차 리메이크편.

6.1. 특징

2세대에 비해 좀 더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전보다 더 자주 화를 낸다. 소음 검열이 되기는 했지만 어주르 중 유일하게 욕을 하기도 했다.

루비와의 관계는 더욱 더 성장하여 얀데레급이 되었다고... 미라보 스튜디오 컴퓨터를 가지고 장난치던 루비를 혼낼려고 하는 숀 코너리를 협박하는 등 루비를 지나치게 보호하고 있는 건 확실한 듯.

6.2. 전투 능력

1세대처럼 전투에 직접 나선 적은 없지만 그래도 기술을 이것저것 시전하기는 했다.

주 무기는 권총이 되었고, 시간 정지 능력은 "더 월드"라고 외치지 않고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간 정지를 무시하는 숀 코너리의 뒤에 순식간에 튀어나온 걸 봐서는 프로토타입 시절의 고속이동도 부활한 듯.

7. 4세대 어주르

파일:4세대 어주르.png
"이 총에는 총알이 7개 들어간다. 내가 이런거에 관한 건 고수거든. 내 눈은 못 속여, 아저씨." - 4세대 어주르

4세대부터는 다른 캐릭터 모델이 아닌 100% 오리지널 모델이 된 듯 하다. 사실상 4세대가 진정한 어주르라고 봐야 할 듯. 성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5]

첫 등장은 "루비 로즈는 어디에!?"편.

참고로 잠시동안 3세대랑 4세대랑 같은 어주르로 표현되기도 했는데, 이전에 나온 어주르들이 나오는 이 영상에 1세대랑 2세대만 나왔기 때문. 또한 처음에는 3세대랑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다만 모델도 성격도 확실히 달라서 다른 세대라고 여길 만 하다.

그리고 어느순간 뒷머리가 뾰족해졌다.

7.1. 특징

1~3세대의 뚜렷한 감정들이 전부 사라졌으며, 보통 무표정인 포커 페이스를 하고 다닌다. 프로토타입보다도 감정표현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진짜로 뭘 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다. 대형 잡몹 3명이랑 싸울때도, 러시안 룰렛을 하고 있을 때도, 이전 어주르들이 자기 앞에 나타날 때도, 버닝로즈 프롤로그를 다 듣고서도 표정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 실제로 4세대 어주르가 감정을 드려낸 것은 단 두번이다. 첫번째는 시즈카가 루비에게 수어로 쌍욕을 날릴때, 둘째는 자신이 원래 RWBY 팬캐릭터였다는 걸 알게 될때(...).

4세대부터 미라보가 RWBY 시리즈를 탈덕해서 그런지 루비와의 관계는 거의 없으며, 대신 시즈카랑 같이 다닌다. 그래도 일단 시즈카를 어느정도 아끼는 것 같다.

이쪽도 2세대랑 동일한 총기 애호가로, 러시안 룰렛에 사용되던 권총에 총알이 6발이 아닌 7발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알아챘다.

7.2. 전투 능력

이제까지 온갖 초능력을 쓰던 이전 어주르들과는 달리 맨몸으로도 잘 싸운다. 보기 동영상 타이틀에 의하면 직후 살인죄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3세대랑 동일하게 권총을 주 무기로 쓰고 있으며, 근접 무기는 편수냄비다(?). 그 검들은 다 어디 가고...[16]

8. 기타

원래는 RWBY 팬캐릭터로 만들어졌지만[17], 시간이 지나면서 RWBY랑은 관계가 없는 자캐가 되었다. 애초에 RWBY 세계관에 관한 내용이 가끔씩 나오는 걸 제외하면 어주르는 이미 그 시리즈랑 관계가 별로 없기는 했다.

지금은 미라보가 RWBY를 탈덕하기도 했고 어주르는 시즈카랑 다니는데 여전히 루비와 커플링을 장난으로든 아니든 밀고 있는 댓글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파일:여성 어주르.png

미라보가 여성 어주르도 만들었다고 한다. 4주년 스트림에 실패작이라면서 모델을 보여줬는데 누가 순식간에 RP계정을 만들고 스트림 채팅에 참여했다(...).




[1] 실제로 "azure"라는 단어는 애저라고 발음해야 하지만 이 캐릭터의 이름의 발음은 확실히 어주르다. 루비도 한동안 발음을 애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2] 참고로 이 커플링을 옹호하는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사이타마와 펩시맨이 있다.[3] 참고로 손과 허리띠 모양을 봐서는 베이스 모델은 아직 라이덴인 듯.[4] 해당 무기의 원작은 소울 칼리버 4.[5] 스타워즈 디스크에 테스토르테론을 주립하면 이렇게 된다고...[6] 여담으로 1세대 어주르를 연기할때의 목소리 톤이 숀 코너리를 연기할때랑 비슷하다.[7]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기내식은 마인크래프트 돼지고기. Technoblade[8] 마인크래프트를 플래이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물 블록은 서바이벌 모드에는 물론이고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도 획득 불가능하여 커맨드 블록을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한 물건이다. 그런데 저걸 아무렇지 않게 꺼냈다는 건(...)[9] 해당 영상. 뒤에 나타난 얼굴로봇은 무시하자[10] 대신 동료인 스톰트루퍼를 루비 곁으로 보냈다.[11] 실제로 미라보의 친구이자 같은 SFM 유튜버인 톡식코트 (ToxicCoat)가 이 설정을 패러디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내용은 대충 3세대 어주르가 루비에게 벽쿵 후 키스를 시도하다가 철컹철컹당하는 것(...)[12] 그리고 저 설정이 들어있는 에피소드에서 어주르가 사이타마선생님이라고 불렀다. 공식적으로 사이타마의 나이는 25세이기 때문에 어주르가 실제로 138억세였으면 사이타마를 선생님이라고 불렀을 리가 없다.[13]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셈블런스라고 한다. 그리고 기술 시전시 대사는 당연히 더 월드.[14] 한 팬이 저건 왜 생겼냐고 묻기도 했었는데, 이유는 사이보그가 싸우는 장면을 TV에서 본 어주르가 스스로 자기 손을 잘라버렸다고(...).[15] 가오가이킹더그레이트VA가 성우가 될 경우 2세대와 3세대랑은 분위기가 다른 목소리로 연기하게 될 듯.[16] 미등록 영상이 포함된 재생목록에 검을 다루는 짤막한 영상이 하나 있기는 하다.[17] 이름도 컬러 네이밍 룰에서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