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언리얼 시리즈
1. 시리즈 공통
1.1. 트랜스로케이터(Translocater)1.2. 바이오 라이플(GES Biorifle/Bio Rifle)1.3. 쇼크 라이플(ASMD Shock Rifle/Shock Rifle)
2. 언리얼 토너먼트3.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1.3.1. 슈퍼 쇼크 라이플/인스타깁(Super Shock Rifle/InstaGib)
1.4. 펄스 건(Pulse Gun)/링크 건(Link Gun)1.5. 미니건(Minigun)/스팅어 미니건(Stinger Minigun)1.6. 플랙 캐논(Flak Cannon)1.7. 로켓 런처(Rocket Launcher)1.8. 스나이퍼 라이플(Sniper Rifle)1.9. 리디머(Redeemer)3.1. 실드 건(Shield Gun)3.2. 어썰트 라이플(Assault Rifle)3.3. 라이트닝 건(Lightning Gun)3.4. 마인 레이어(Mine Layer)/스파이더 마인 트랩(Spider Mine Trap)3.5. 그러네이드 런처(Grenade Launcher)3.6. 에이브릴(AVRiL)/롱보우 에이브릴(Longbow AVRiL)3.7. 이온 페인터(Ion Painter)3.8. 타겟 페인터(Target Painter)3.9. 볼 런처(Ball Launcher)3.10. 유저 제작 무기
4. 언리얼 토너먼트 3의 유저 제작 무기1. 시리즈 공통
1.1. 트랜스로케이터(Translocater)
기본 무기에 속한다. 고속 이동이나 먹기 어려운 아이템을 먹으러 갈 때 자주 쓰이는 무기.캡쳐 더 플래그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언리얼 토너먼트에서는 다른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1] 언토2004와 언토3에서는 트랜스로케이터를 없애는 뮤테이터가 존재한다.
기본 공격으로 텔레포트 기구를 포물선으로 발사한다. 보조 공격 버튼으로 기구가 있는 위치로 텔레포트를 한다. 텔레포트하면서 적의 히트박스를 침범할 시 즉사(Telefrag)시킬 수 있다. 또한 텔레포트 장치를 공격해 고장내서 적을 즉사시키는 방법[2][3]이나 먼 우주공간으로 장치를 날려보내 자살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초대작 이후 후속작들에서는 장전 갯수가 있다. 이는 상술한 텔레프래깅이 상당히 악명높았기 때문[4]이기도 하고, 지나칠 정도로 기동력이 빨랐기도 했다. 물론 장전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고, 트랜스로케이터로 인한 텔레프래깅 판정이 상당히 짜게 변해서 초대작에서는 적을 향해 쏘고 텔레포트하면 1킬이었지만, 2003부터는 트랜스로케이터가 오고 멀뚱히 있거나 쏜 자리에 대놓고 오는 등의 상황만 아니면 텔레프래깅이 인정되지 않을 뿐더러, 3에서는 정확도가 더 떨어져서 그럴 바에는 그냥 다른 무기 들고 직접 죽이는 게 나을 정도로 사장되었다.
깃발을 들고 텔레포트할 시 깃발이 떨어지기 때문에 깃발을 놓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면 쓰지 않는다.
1.2. 바이오 라이플(GES Biorifle/Bio Rifle)
유독성 점액을 발사하는 화학병기. 기본 공격으로 포물선으로 젤을 발사하며, 이 젤은 적에게 맞아서 터지거나, 아니면 벽에 붙어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터진다. 일종의 지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난전 중에 뿌려두면 알아서 맞아줄 수도 있으며, 대치 상황에서 적의 무빙을 제한하는 견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엘레베이터 같은 수직이동시설에서 올라오는 적에게 산성비를 선사해주거나, 텔레포터 출구에 미리 깔아두는 변칙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중력이 낮은 맵이나 무중력 상태에서는 일직선으로 날아가니 탄막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보조 공격은 이 젤을 기를 모아 응축해 발사하는 기능이다. 응축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보조공격 버튼을 떼면 포물선 방향으로 거대한 덩어리가 날아간다. 이 때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터지면서 주변에 작은 젤을 튀기게 되며, 적에게 직격을 맞출 시 큰 데미지를 입힌다.[5] 완전히 모은 젤 덩어리를 적에게 맞추면 작품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500~2000이상[6]으로 시리즈에 따라 리디머나 이온 페인터의 공격력보다 높아서 결국 즉사.
설명을 읽고 짐작했겠지만 이 무기는 달려오는 적을 방어하거나 적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유용한 무기다. 웬만한 장인이 아닌 이상 얌전히 수비용으로 쓰고, 돌격이나 적진을 급습할 때에는 훌륭한 대체무기가 많으니 바꾸자. 차량에 대해서도 데미지가 짠 편이기도 하고.
UT클래식에서는 자동문에 붙여두면 문이 버벅대며 잘 안 열리고 그러다가 폭발하기 때문에 CTF에서 함정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2003/2004의 경우 이미 쏜 바이오 젤에다 바이오 젤을 또 맞추면 젤의 크기가 더 커진다(!) 클래식에서는 그냥 터지니 주의.
3에서는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Biohazard라고 멘트를 날린다.
1.3. 쇼크 라이플(ASMD[7] Shock Rifle/Shock Rifle)
언리얼 시리즈의 대표 무기. 퀘이크의 레일건과 비슷하게, 이 무기를 마스터하는 것이 고수로 가는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주공격은 히트스캔 판정의 보랏빛 광선 발사. 그렇지만 판정 범위가 범위다보니 멀티플레이시 핑이 높으면 쏜 자리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적 앞에 콩알만한 오브젝트가 있으면 그것에 막힐 수도 있다. 보조공격은 에너지 구체 발사. 발사체 판정이며, 두 에너지 구체가 충돌할 경우 상쇄된다. 데미지는 대표 무기답게 그럭저럭이며, 인간에게 대충 2~4방 맞히면 킬을 얻어낼 수 있고, 차량 상대로는 랩터 정도까진 알보병 치고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맷집을 가진 적에게는 조금 화력이 아쉬운 수준이다. 하지만 후술할 테크닉이 이 무기의 진가를 드러내게 하니...
이 보조공격으로 발사된 에너지 덩어리에 주공격을 명중시킬 경우 쇼크 콤보가 발동되어 그 자리에서 크고 번쩍이는 에너지 구체가 대폭발하게 된다. 에너지 덩어리는 피아구분을 하지 않고 그냥 맞추기만 하면 다 터지며, 언토3에서는 단순 폭발에 더해 주변의 시체까지 빨아들인다! 이 구체로 인한 사망은 1차 발사를 맞춘 쪽이 공격을 한 것으로 판정된다. 이 때문에 해당 무기를 든 사람들끼리의 전투에서는 사방팔방에 2차 구체를 깔아두었다가 적에게 제일 근접한 구체를 맞추는 전략이나, 아예 상대방이 방금 발사한 2차 구체를 자신의 1차 공격으로 즉시 명중시켜 끔살시키는 방법 등의 여러 전술들이 관찰된다. 이 에너지 구체 충돌은 첫등장부터 이어진 시리즈 전통의 고급 테크닉으로, 난전중에 이것의 성공률에 따라 실력이 판가름난다.
3에서 상술한 쇼크 콤보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Combo King이라고 멘트를 날린다.
1.3.1. 슈퍼 쇼크 라이플/인스타깁(Super Shock Rifle/InstaGib[8])
쇼크 라이플의 강화판. 무기의 정식 명칭은 슈퍼 쇼크 라이플이지만, 뮤테이터나 유저들은 주로 인스타깁이라 부른다. 외형은 쇼크 라이플에 팀 색에 맞는 코어를 장전한 모습이다. 좌클릭이나 우클릭이나 모두 똑같이 원본의 주 공격처럼 팀 색과 같은 광선을 발사하는데, 이걸 맞으면 부위나 남은 체력 불문하고 그냥 시체가 된다! 당연히 히트스캔 판정. 고어 설정도 했다면 맞는 순간 몸이 산산조각나서 피와 살덩이가 화려하게 튀긴다... 보통의 게임에서는 볼 수 없지만, InstaGib 뮤테이터를 적용시키면 모든 플레이어가 이 무기를 들게 된다.[9] 단순히 사격과 반사신경 및 컨트롤 실력을 시험받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뮤테이터 중 하나. 여담이지만 저중력 뮤테이터도 같이 적용할 것을 추천[10]한다. 왜냐하면 보통 중력으로 인스타깁 대전을 진행했다가는 언토 특유의 속도감 때문에 스릴감은 만끽하는 댓가로 손가락[11]과 체력에 무리[12]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03과 2004에서는 Zoom InstaGib이란 뮤테이터도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 설명된 라이트닝 건의 전자식 스코프를 인스타깁 라이플에 달아둔 듯한 성능이다. 당연히 줌 기능을 지원하여 저격하기 좋아지지만 어째선지 3에서는 이 뮤테이터가 삭제되고 초대작처럼 하도 멀리 있어서 티끌처럼 보이는 적도 맨눈으로 정~말 정확히 조준해서 맞히도록(...) 되돌아갔다. 그리고 봇과 대전할 때 난이도가 Godlike는 말할 것도 없고, Skilled 정도만 되어도 상당한 지옥을 보게 된다.1.4. 펄스 건(Pulse Gun)/링크 건(Link Gun)
언토에서는 펄스 건으로 나오나, 이후 시리즈부터는 링크 건으로 나온다.주공격시 플라즈마 탄환을 고속으로 연사한다. 보조공격은 광선형태로, 퀘이크3의 라이트닝 건과 같이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동안 공격이 지속된다. 탄환 소모가 기본 공격보다 조금 더 느리고 효율이 좋지만 사정저리가 짧아 중근거리용으로 사용된다.
언토2004부터는 보조공격 광선으로 아군 차량이나 터렛, 노드를 수리할 수 있으며, 더블 데미지(UDamage) 파워업을 먹거나 주변의 아군이 보조공격 광선을 자신에게 쏴줄 경우 공격력 및 수리회복량이 증가한다. 차량 공격으로는 역시 보병 무기 치고는 괜찮은 데미지가 뽑히지만 골리앗 같이 체력이 높은 놈에게는 역시 탱크 쇼크를 맛보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물론 더블 데미지나 버서크 파워업을 먹자마자 죽기살기로 쏴갈기면 꽤 큰 피해를 준다지만...
3에서는 보조 공격으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Shaft Master라고 멘트를 날린다.
여담이지만 2003에서부터 링크 건의 광선으로 적을 죽이면 해골만 남게 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는 여기에 더해서 해골만 남게 된 시체가 빛이 되어 증발하기까지 한다.
1.5. 미니건(Minigun)/스팅어 미니건(Stinger Minigun)
언토3 이전에는 회전식 기관총이었고, 이후에는 1편에서 등장하던 스팅어를 개조한 스팅어 미니건으로 등장. 미니건이 그렇듯이 주공격은 히트스캔 판정의 초고속 공격. 언토에서는 보조사격 기능으로 공격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언토2004에서는 공격속도가 느려지지만 좀 더 정확한 공격을 할 수 있다.언토3에서는 스팅어를 계승한 만큼 타리듐 크리스탈을 사용한다는 설정이 붙었고, 오리지널 스팅어와 달리 3배럴식의 큼지막한 기관총이 되었다. 1차 공격은 타리듐 결정 발사, 보조공격은 1편과 다르게 조금 더 큰 타리듐 결정을 발사하는 공격. 히트스캔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탄환이 날아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지만, 프랙에 성공했을 경우 적을 그대로 벽에 꽂아버린다.
차량 상대로는 링크 건보다는 상황이 아주 조금 더 낫다. 보조공격도 얼추 잘 맞는 편이기도 하나 특성상 먼 거리의 적 상대는 힘드니 웬만하면 에이브릴이나 없으면 쇼크 라이플을 쏴주자.
또한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Blue Streak라고 멘트를 날린다.
1.6. 플랙 캐논(Flak Cannon)
다른 게임의 샷건에 해당하는 무기지만 여타 FPS게임의 샷건보다 중화기에 가까운 위치이다. 또한 히트스캔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날아가는 파편에 맞아야 대미지가 인정되지만, 파편의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조준점 안의 목표물은 대부분 적중한다. 또한 샷건처럼 퍼지며 날아가는 이 이 파편은 벽에 닿으면 튕겨나가기 때문에 ㄱ자형 통로에서도 견제 및 마무리 샷으로 유리한 무기이다. 단점으로는 가끔식 좁은 곳에서 난전을 펼치다가 자신이 쏜 산탄에 자신이 맞아서 자살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날아가는 파편들도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너무 까마득히 멀리가면 땅으로 추락하지만, 무중력 상태에서는 그런거 없이 영원히 날아간다.보조공격은 플랙(Flak)을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점화시켜서 앞으로 그대로 발사한다. 이 불타면서 날아가는 유탄은 어디든지 닿으면 즉시 터지며 로켓런쳐에 버금가는 방사피해를 준다. (유탄의 정면에는 스마일이 그려져있다.) 무게가 무거운 탓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지면에 닿은 유탄은 폭발하면서 기본모드 산탄을 사방으로 퍼뜨려서 추가 피해를 입힌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로켓런쳐의 미사일처럼 일직선으로 계속 날아간다.
샷건류가 다 그렇듯이 근접 데미지나 보조공격 직격 데미지는 실드나 초과체력이 없을 시 일격사. 전탄 공격력은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50이상으로 실드 벨트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퀘이크의 로켓런처와 마찬가지로 예측샷도 가능하다.
차량 상대로도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초근접 한정으로. 에이브릴이나 로켓 런처를 잘못 쐈다간 자신도 피해를 입을수 있을 정도로 급박하면 침착하게 플랙 캐논으로 역관광은 못 할지라도 최대한 내구력을 깎아놓고 전사하자.
3에서는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Flak Master라고 멘트를 날린다.
1.7.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언토에서는 기본사격 버튼을 누르면 일직선으로 로켓을 발사하며, 보조사격으로 로켓을 수류탄처럼 던질 수 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적을 조준하고 있으면 유도탄으로 변한다.기본사격과 보조사격 둘 다 꾹 누르고 있으면 로켓탄을 장전하는데, 이게 6발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기본사격이든 보조사격이든 풀차지시 흉악한 견제용 무기로 탈바꿈한다. 그냥 발사하면 가로로 넓게 퍼지고, 보조사격 버튼을 같이 누르면 한 덩어리로 뭉쳐서 나간다.
2003/2004에선 기본공격 버튼으로는 1발만 발사 가능하게 되었으며, 보조사격은 최대 3발의 로켓을 수평, 혹은 나선형으로 발사하는 공격으로 바뀌면서 수류탄처럼 로켓을 던지는 기능은 사라졌다.
언토3에서는 역대 보조공격 기능을 죄다 한 무기에 우겨넣었는데, 최대 3발을 수평으로 날리거나, 나선형으로 날리거나, 수류탄처럼 던질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충전하며, 왼쪽 버튼으로 모드 전환이 가능. 차량 상대로는 범용적으로 준수한 편이다. 물론 에이브릴의 하위 호환으로서. 그리고 유도 기능을 쓰자니 DPS가 별로 나오질 않으니 만타나 랩터 같이 그냥 쏘면 도저히 맞힐 수 없는 차량이 아닌 이상 좌클릭 연사를 추천한다. 단, Titan 뮤테이터를 적용한 판에서 저거넛으로 변신한 상태라면, 더블 데미지와 버서크 버프가 걸린 것도 모자라 락온에 걸리는 시간도 별도로 비약적으로 단축되어 좌클릭을 끊어서 누르기만 해도 알보병이고 골리앗이고 유도 로켓탄에 모조리 쓸려나간다.
또한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Rocket Scientist라고 멘트를 날린다.
여담이지만 2003에서 2004로 넘어오면서 플랙 캐논을 포함한 다른 무기들이 대부분 너프를 먹을 때 혼자만 먹지 않았다. 다른 이유는 없고 언토 클래식에서 2003으로 넘어오면서 이미 너무나 약해졌기[13] 때문.
1.8. 스나이퍼 라이플(Sniper Rifle)
저격총. 말 그대로 저격총이다. 기본 공격은 총알 발사. 보조 공격으로 줌인할 수 있다.1편에서는 연사력이 괜찮고, 초인들만 나오는 게임 특성상 달리고 점프하면서 쏴도 노리는 데 정확히 꽂히는데다가 탄환이 날아간 궤적이 보이지 않아서 주 무기로 들고 다니는 사람도 상당수 있었다. 클래식에서는 헤드샷 판정이 있는 유이한 무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후속작에선 연사력에 너프를 먹었으며, 2004에선 연기가 심하게 나고, 3에서는 아예 탄환이 날아간 궤적이 보인다!
2003에서 삭제되고 라이트닝 건이 빈 자리를 꿰어찼다가, 2004에서 다시 귀환, 뮤테이터로 둘을 선택적으로 또는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3에선 아주 투박하거나 현대의 무기와 같이 그려지던 전작들의 디자인을 일신하고 미래형 저격총이 되었다. 볼트액션에 양각대로 보이는 물건까지 달려있다! 3의 등장 무기들이 다 그렇듯이 멋진 편. 그리고 차량 상대로는... 쓰지 말자. 한발을 박았더니 고작 한자릿 수의 데미지를 입힌다. 물론 만타나 바이퍼를 탄 적에게 직접 헤드샷을 노릴 수 있겠지만 문제는 저 두개가 언토에서 가장 빠른 탑승물들이다(...).
또한 이 무기를 들고 헤드샷으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Head Hunter라고 멘트를 날린다.
1.9. 리디머(Redeemer)
명실상부 언리얼 시리즈의 최종 병기. 요약하자면 수동 조작식 유도 핵미사일이다. 언리얼 시리즈는 보통 각종 무기들에 마우스의 왼쪽 단추와 오른쪽 단추마다 별도의 발사 모드가 존재하는데, 리디머의 경우 주 발사 모드는 그냥 로켓 런처처럼 직선으로 발사되어 폭발한다. 그러나 보조 발사모드로 발사하면 시야가 리디머의 탄두로 변하면서 방향키나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해지는데, 조종하면서 꺾을 수 있는 각도가 매우 유연해서 미사일이라는 느낌이 별로 나지 않을 정도다. 물론 제대로 조작하면 사각(死角)에서 원격조작으로 프랙할수도 있는 어찌보면 좀 치사한 무기. 다행히 발사된 핵탄두는 요격이 가능하다. 봇도 2차 발사한 리디머 탄두에 대해서 어그로를 끌리도록 프로그래밍되어서 자신에게 접근한 탄두를 요격하려 시도한다.
크기도 거대해서 HUD의 1/4를 차지한다. 고수가 잡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방이 뭘 맞았는지도 모른채 죽게 만들 수도 있다. 대미지는 최종무장답게 엄청 강력하며 어지간한 적은 한 방에 말 그대로 삭제된다. 노드도 한방에 날아가거나 거의 터지기 일보 직전이 되고, 코어도 직격당하면 3 기준으로 내구력의 35퍼 가량이 깎인다. 그나마 실드 벨트를 걸친다던가 차량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빗맞으면 가까스로 살아남는 정도. 레비아탄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맞으면 어찌저찌 견디지만 역시 3분의 2 정도의 내구력이 날아가서 얼마 못가 터진다. 리디머에서 발사하는게 설정상 초소형 핵탄두다. 물론 스플래시 범위 역시 자비가 없어서, 그냥 로켓 런처처럼 썼다가는 폭발에 휘말려서 자신도 사이좋게 제거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다른 무기나 탈 것에 의해 죽을 때는 '고어다', '너무 잔인하다' 등으로 충격을 주는 반면 이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깔끔하게 맞는 순간 시신까지 증발한다. 고어 옵션을 끄고 보면 아예 시체가 홈런을 맞은 것처럼 저 멀리 날아간다. 아주 먼거리에 있는 고정된 타겟을 맞추거나, 어지간하면 원거리에서 원격조작으로 맞추는 게 좋다. 혹은 높은 상공을 향해서 발사한 뒤 적진을 정찰했다가 기회가 되면 바로 꼬라박을 수도 있다. 어지간한 격전지에 잘 때려 박으면 적어도 2~3킬은 거저 먹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몬스터 킬도 따낼 수 있으니 사용자의 센스가 중요하다.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냥 휴대용 대전차포같은 외형에서 미사일 포드, 미사일 발사 시스템 같이 생긴 인터페이스로 바뀌었다. 3에선 무기라기보단 조종 컨트롤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당시 본 무기의 디자인을 맡은 James Schmalz의 회고에 따르면[14] 무기 이름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동명의 교회 이름에 따왔다고 한다.[15]
2. 언리얼 토너먼트
2.1. 임팩트 해머(Impact Hamm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언리얼 토너먼트 3기본 근접무기. 설정상으로는 광부들이 땅을 팔 때 쓰는 도구를 개조한 물건.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을 경우 충전을 할 수 있는데, 풀차지시 줄 수 있는 피해량은 120~200정도로 매우 크며 상대방에게 접근하면 자동으로 공격하는 특성이 있다.
2차 발사모드는 압축 공기 발사로 경미한 데미지와 함께 히트스캔 판정이 아닌 물리적 투사체를 전부 튕겨낼 수 있다.
상당히 거대한 무기라서 보이는 것보다 멀리 있는 적을 맞출 수 있다. 충전 시간도 짧은데다가 방어력이 회복이 쉬운 시리즈 특성상 중하수들만 있는 방에 들어가면 이걸 들고 Godlike나 Wicked sick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클래식 시절에는 아예 이것만 쓰는 PUMP라는 클랜도 있었다.
3에서는 프랙에 성공할 경우 화면상에 피가 번지는 연출과 함께 무기에도 얼룩이 진다. 하지만 무기를 바꿔 낄 경우 얼룩이 없어진다,
또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Jackhammer라고 멘트를 날린다.
퀘이크의 로켓 점프와 비슷한 활용이 가능하다.
2.2. 인포서(Enforc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언리얼 토너먼트 3기본 무장이며 대구경 권총.
스폰시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하나 더 먹으면 쌍으로 들 수 있으며, '''이 때 연사 정확도가 약간 감소하는 대신 당연히 최대 탄약 보유량과 연사 속도를 2배로 쏠 수 있다.
기본 사격으로 명중률이 높지만 연사력이 낮은 공격을 한다. 보조 사격은 언리얼 토너먼트에서는 총을 옆으로 틀고[16] 연사력이 높지만 명중률이 낮은 공격을 하며, 언토3에서는 집탄율이 더 낮아지지만 3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쌍으로 든 상태라면 타타탕-타타탕 이런 식으로 반연속적으로 발사.
클래식 시절에는 엔포서를 없애는 뮤테이터가, 3에서는 뮤테이터로 너프포서같은게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사기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아예 엔포서에 헤드샷을 적용시키는 Enhanced 뮤테이터도 있는데, 이걸로 Godlike 봇들과 대전해보면 눈을 마주치는 순간 머리를 털리고 사망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하나만 달랑 들고 있는 상태라면 상당히 약하다. 그래선지 사기성 논란은 있지만 그 상황이 한정적인지라 어찌저찌...
또한 이걸 가지고 만타에게 개긴다던지 시카다를 격추한다던지 할 사람은 없을테니 넘어가자(...).
3에서는 이 무기로 15킬을 하면 아나운서가 Gun Slinger라고 멘트를 날린다.
2.3. 리퍼(Ripp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리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날을 발사하는 무기. 1편의 리퍼와 다르게 완전한 기계식이다.
기본 사격이나 보조 사격이나 둘 다 칼날을 날리지만, 기본 사격으로 날린 칼날은 벽을 튕겨다니며 헤드샷이 가능하고, 보조 사격으로 날린 칼날은 적이나 벽에 맞을 시 폭발한다. 폭발 범위나 데미지는 별로지만 로켓 런처나 플랙 캐논보다 특화된 점이라면 적을 멀리멀리 날릴 수 있어서 낙사를 유도하기 좋다. 실드 벨트나 초과체력+아머 먹어서 죽이기 까다로운 녀석은 이렇게 자살시키자.
2003에서는 삭제되었고 3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최신작에서 리퍼가 등장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
3.1. 실드 건(Shield Gun)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전작의 임팩트 해머를 대체하는 기본 무장. 기본 사격은 임팩트 해머와 같이 충전 후 근접 공격이지만, 보조 사격이 플라즈마 쉴드를 펼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03에서의 실드건으로는 최대 100의 대미지를 2회까지 막아낼 수 있었으나, 2004에서는 합계 170까지만 막아낼 수 있게 바뀌었다. 난전에서 이걸 펼치느니 그냥 다른 무기로 쏘는 게 나으므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변경점.
3.2. 어썰트 라이플(Assault Rifle)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전작의 인포서를 대체하는 기본 무장. 말그대로 어설트 라이플이다. 다른 게임에선 좋은 무기로 대접받는데 여기에선 기본 무기로 취급 받는다.
인포서를 대체하는 무기이니만큼, 전작의 인포서와 같이 상대가 드랍한 어썰트 라이플을 주워 듀얼 어썰트 라이플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공격은 일반 총알 발사, 특수 공격은 유탄 발사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오래 누를수록 사거리가 길어진다. 직격으로 맞추지 못하면 스플래시 데미지가 약한 편이다. 코너에 몰아넣고 쓰거나 견제용으로 써보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인포서에 비하면 성능이 시궁창이므로 빨리 다른 무기로 바꾸는 편이 좋다.
참고로 언리얼 토너먼트를 비롯한 언리얼 시리즈의 공동개발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Warframe에서 등장하는 소총 계열 주무기인 브래튼의 초기 디자인은 어썰트 라이플을 거의 그대로 따왔다. 특유의 내장형 리볼버식 유탄발사기 부분을 없애고 탄창을 개머리판 부분의 총몸 내부로 감추면 사실 상 그 외형이 완전히 똑같다.
3.3. 라이트닝 건(Lightning Gun)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2003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대체하기 위해 나왔던 무기. 하지만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2004에서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함께 나온다.[17]
말 그대로 번개를 쏘는 무기로, 데미지는 스나이퍼 라이플보다 약간 더 강하고 관통하는 특성이 있다. 대신 번개를 쏘는 탓에 발사 시 궤적이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또한 차량 상대로도 스나이퍼 라이플보다는 데미지가 아주아주 후하고 추가 데미지도 있는지 만타 같은건 두세 발 명중시키면 바로 터트리고, 서너명 모여서 멀리서 이걸 쏴대면 골리앗도 답이 없어진다.
3.4. 마인 레이어(Mine Layer)/스파이더 마인 트랩(Spider Mine Trap)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3기본 사격으로 스파이더 마인을 최대 8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보조 사격으로 유도 레이저를 발사해 조작하는 식의 무기.
당연하겠지만 마인 레이어를 들고 있어야 조작할 수 있으며, 사망할 시 설치되어있던 스파이더 마인은 자동으로 폭발한다.
3에서는 발사기가 아니라 설치하는 트랩 형태로 나온다. 한번에 하나만 설치 가능하지만 인식 범위 내의 적에게 스파이더 마인이 지속적으로 튀어나와 공격한다. 보병 상태로 이걸로 사망하면 가끔 보여지는 연출이 마인에 내장된 드릴로 두개골을 뚫어내려고 하는,쓸데없이 심하게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옵션에서 Reduce Gore(잔인한 표현 줄임)을 체크해도 피만 안 튀기지 여전히 나온다. 노약자와 임산부
3.5. 그러네이드 런처(Grenade Launch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4스파이더 마인과 비슷하게 기본 사격으로 유탄을 8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보조 사격으로 폭발시키는 무기. 이 유탄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붙인 후 터뜨릴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팀플레이시 아군에게 유탄을 부착시켜 적진으로 돌진한 걸 확인하고 터뜨릴 수도 있고, 주된 사용법은 자동문이나 차량에 안 보이게 붙여놓는 것. 약한 차량이라면 동체와 함께 산화하는 걸 볼 수 있다.
3.6. 에이브릴(AVRiL)/롱보우 에이브릴(Longbow AVRiL)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언리얼 토너먼트 3대전차 미사일 발사기. 2004에서는 에이브릴로만 나왔으나, 3에서 롱보우 에이브릴로 명칭이 바뀌었다.
기본 사격 버튼은 심플하게 미사일을 발사한다. 생명체 상대로도 사용할 수 있고 맞추면 상당히 강력하지만 미사일의 속도도 느리고 재장전도 느리고 무엇보다 쏘다가 요격당해서 도리어 쏜 쪽이 피해를 입는다.
보조 사격 버튼은 2004에선 차량을 대상으로 락온을 하는 기능이며, 3에서는 유도 레이저를 쏘아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랩터든 만타든 다크워커든 모든 탈것에 대항하여 보병이 취할 수 있는 수단 중 가장 강력한 무기이므로 보유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용하자. 탄약도 겸사겸사 꾸준히 모으고.
유도 레이저는 아군의 스파이더 마인이나 로켓도 유도해줄 수 있다. 설정상 모든 장비의 표준이 되는 레이저이기 때문.
격발 시 반동으로 약간 밀린다.
3.7. 이온 페인터(Ion Paint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해머 오브 던의 원조격 되시겠다. 위성 공격을 유도하는 무기. 주공격인 유도용 레이저는 전혀 데미지가 없으나, 몇 초 후에 위성궤도의 이온 캐논에서 자비없는 포격이 가해진다. 당연하지만 실내에선 위성포격 유도가 되지 않는다. 보조공격으로 줌인.
3.8. 타겟 페인터(Target Paint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이온 페인터와 흡사한 무기. 그런데 이 무기가 나오는 맵이 별로 없다. 이 쪽의 경우는 피닉스 폭격기의 폭격을 유도하는 무기이다. 조작은 이온 페인터와 같다. 유도가 되자마자 아나운서가 Warning! Incoming air strike! 라고 경고한다. 다행히 폭격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대피할 시간이 주어지지만 상대방은 어디에 폭격을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가로로의 폭격 반경이 크고 데미지도 자비없어서 범위 내에 날아다니는 시카다나 랩터를 제외한 적들은 모두 산화된다. 날아오는 피닉스 폭격기를 리디머처럼 격추할수 있다.
3.9. 볼 런처(Ball Launcher)
등장 시리즈 : 언리얼 토너먼트 2003/2004바밍 런(Bombing Run) 모드 전용의 무기이며, 볼을 가지고 있다면 강제로 이 무기로 스위치되며, 무기 스위치가 되지 않는다. 볼 캐리어가 강제로 들게 되는 무기이니만큼, 무기 자체에 공격 기능은 없는 대신 일종의 방어책으로 체력이 계속 천천히 재생되며 100을 유지한다.
기본사격 버튼은 심플하게 가지고 있는 볼을 발사하며, 보조사격 버튼으로 근처의 아군에게 락온한 후 패스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보조사격의 경우 근처에 아군이 없을 경우 먹히지 않고, 중간에 장애물 주변이라던지 너무 먼 거리에 있는 아군에게 패스하려다가 얄짤없이 튕겨나가서 뺏길 수도 있으니 주의.
보통은 골을 향해 발사해서 득점(3점)을 하지만, 이걸 든 채로 골대에 돌진해도 득점(7점)할 수 있긴 하다. 그런데 골대 뒤가 절벽이라면 득점과 동시에 그대로 죽을수도 있다. 어차피 살아남아도 적진 한가운데서 라운드 리셋 될때까지 몇 초 버티는 일도 일이니만큼 차라리 자살해서 체력이라도 초기화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일단 볼을 발사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들고 있었던 무기로 다시 스위치된다.
3.10. 유저 제작 무기
- 보텍스 런처
Holy Hand Grenade. 2004용이다. 아멘.
4. 언리얼 토너먼트 3의 유저 제작 무기
- 토르 라이트닝 건
주공격은 전기 방전. 조준한 곳에 맞는게 아니라 주변을 빙 둘러가면서 지진다. 링크건의 특수 공격처럼 다른 플레이어에게 맞았을 경우 락온되며, 계속 주공격을 버튼을 누르고 있을 경우 락온된 플레이어를 휘두른다. 특수 공격은 차지샷. 발사시 천둥 비슷한 소리가 난다.
- 핏불 샷건
주공격은 빠르게 탄창 1 소모로 발사. 특수 공격은 조금 느리지만 넓은 범위에 탄창 2 소모로 발사. 사족이지만 조금 시끄럽다. 소리가 핵심인 FPS의 특성상 그다지 좋진 않은듯.. 하지만 샷건은 남자의 로망 중 하나라 괜찮을지도.
- 해머 웨폰즈
유저 제작 무기 팩. 위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일부 무기 일람.
N-02 디퓨전 쇼크 라이플
기존의 쇼크라이플을 살짝 바꿔서 변칙플레이를 가능케 했다. 주공격은 오리지널과 동일하지만 가격시 상대 플레이어를 넘어뜨리며, 일어나는데는 1초정도가 걸린다. CTF에서 깃발을 들고 있을 경우 넘어지면서 깃발을 드랍한다.
보조공격은 코어 변환. 무슨 소리냐면, 버튼을 한번 누르면 치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무기의 파란 에너지 코어 부분이 빨갛게 바뀌면서 주공격의 데미지가 4배가 된다. 사용되는 탄창 역시 4배가 되어 소모가 빨라진다.
여기서 보조공격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코어가 노랗게 바뀌며 데미지가 16배(!)가 된다. 탄창소모도 동일하게 늘어난다. 대부분의 차량을 한두방만에 폭파시킬수 있다. 64배 모드는 없고 그 뒤엔 다시 1배로 돌아간다.
상대를 눕혀놓고 능욕할땐 정복감이 피어나지만, 일단 한번 가격당해 넘어지면 짜증이 피어난다(...).
N-16 싱귤래리티
생긴건 그냥 파란 임팩트 해머. 사용하기 전에 주공격이나 보조공격 버튼으로 워밍업을 시켜줘야한다. 그 뒤에 주공격을 하면 검푸른 에너지구를 뱉어내는데...
...지면에 닿으면 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의 플레이어를 빨아들이고 폭발한다. 게다가 연사속도도 제법 되어서, 조금 무섭기까지 한 병기. 과도한 물리엔진 연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팀킬도 가능하며 심지어는 무적치트도 씹는 경우가 있다고.
N-42 인피니티
사기템. 쇼크라이플같이 생겼는데, 데미지가 없다. 그러나 이 병기에 맞은 플레이어는 그자리에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며, 무적상태로 고정된다. 간단히 말해 강퇴. 약 1분마다 스폰되는 이 병기를 모아 탄창 42발을 모은 후 특수공격을 누르면 킬수가 1000000이 되며 즉시 게임에서 승리한다.
- ASMD 6000000000
퀘이크 와 둠시리즈에서 나오는 BFG9000의 언리얼 버전. 공격시 화면이 번쩍 하면서 전방의 플레이어들을 녹여낸다. 발사 시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잔탄 수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연출이 일품. 아쉬운 점이라면 판정이 오락가락해서 때로는 아무 데미지도 못 입히곤 하는데, 적절히 조준하면 워페어에서 차량 여럿을 휴지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1] 단, 어썰트 모드는 불가능. 만약에 가능했더라면 Ocean Floor같이 장애물이 물 그 자체가 아닌 한, 대부분의 장애물과 트랩이 트랜스로케이터로 돌파당했을 것이다. 안 그래도 저중력 뮤테이터만 해도 너무나 쉽게 뚫리는데... 물론 후속작에서는 저중력도 불가능.[2] 내구도가 다한 장치로 이동하면 죽는다.[3] 이 경우는 남은 체력과 실드, 그리고 무적 치트 여부를 불문하고 죽는다. 왜냐하면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사망하라는 프로세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 이해가 안 간다면 스타1에서 무적치트를 쳤음에도 퀸의 브루드링 산란으로 각종 지상유닛이 썰려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4] 심지어 봇도 가끔 이걸 시전해서 실드 밸트와 초과체력으로 무장한 플레이어에게 빅엿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끔 멍청하게도 이런 식으로 팀킬도 선사해주는 건 덤.[5] 언토3에서는 지속 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변경[6] 부위별 타격 시스템이라서 맞는 부위에 따라 피해량이 다르다.[7] 참고로 ASMD는 And Suck My Dick의 약자라고(...)[8] 말 그대로 맞추면 즉시 Giblets로 변한다는 뜻이다.[9] CTF나 바밍 런, 도미네이션 및 더블 도미네이션 모드일 경우 트랜스로케이터도 함께 지급한다.[10] 혹은 게임 속도를 늦추게 해도 괜찮지만 멀티에선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11] 거의 매 순간 무빙 및 방향키 연타나 스페이스바를 해야 할 정도로 계속 회피를 하면서 동시에 똑같은 방식으로 회피하는 적을 조준해서 맞혀야 한다! 정 이해가 안 된다면 관련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인스타깁이 아니어도 마찬가지지만 이걸 적용 시킨 판은 더더욱 그렇다.[12] 저중력 상태면 점프 및 대시 점프의 빈도가 크게 줄어들고, 공중에서도 무빙만 잘 하면 웬만한 공격은 곧잘 피할 만하다. 따라서 지나치게 높은 집중 요구도가 그나마 완화된다.[13] 클래식의 로켓탄 피해량은 상체 직격시 개당 100, 6발이 뭉쳐진 폭발 지점 근처에만 있어도 실드 벨트(150)에 에너지 케그(+100)를 다 먹은 상태로도 즉사하거나 운 좋게 살아도 물리엔진 특성상 저 멀리로 날아가므로, 특히 모피어스나 하이퍼블래스트 같이 저중력 상태가 적용되는 맵, 혹은 피크나 스페이스녹스 같이 싸우기에는 발 디딜 곳도 좁은데 사방이 번지 가능 구역인 맵에서 저중력 뮤테이터를 적용시키면 십중팔구 우주공간으로 사출되거나 낭떠러지로 낙사한다. 다만 클래식에서만 무조건 자살 처리고 그 이후부터는 날아가는 도중 가장 마지막으로 데미지를 입힌 플레이어에게 킬 판정을 준다.[14] 해당 동영상은 해당 인물이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이다.[15] 본 무기를 디자인한 경험 덕분인지 해당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 중에는 리디머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장비가 등장하는 게임이 2008년산과 2013년산으로 2개나 된다.[16] 언토3에서는 적과 초근접한 상태에서 발사하면 이 모션으로 바뀌기도 한다.[17] 라이트닝 건과 스나이퍼 라이플이 함께 나오는 맵도 있지만, 라이트닝 건만 나오는 맵이라도 스나이퍼 라이플 뮤테이터로 스나이퍼 라이플만 나오도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