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색 엄니
[include(틀:포켓몬 기술, 얼음=, 물리=,
파일=얼음엄니.png,
한칭=얼음엄니, 일칭=こおりのキバ, 영칭=Ice Fang,
위력=65, 명중=95, PP=15,
효과=냉기를 품은 이빨로 문다. 1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얼음 상태로 만든다.,
성질=접촉, 성질2=턱, 상태이상=얼음, 상태이상2=풀죽음)]
포켓몬스터의 기술. 삼색 엄니 중 하나. 8세대 기술머신 67번, 9세대 기술머신 10번.
불꽃엄니/번개엄니와 마찬가지로 삼색 펀치에 비해 위력과 명중률이 조금 낮지만, 부가 효과가 더 좋다. 위력이 좀 모자라긴 하나, 4세대까지의 드래곤 포켓몬들[1]은 얼음에 4배 대미지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을 상대로는 제법 위력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서브 웨폰 중에서도 위력이 좀 많이 낮은 건 사실이라, 공격 종족치 125의 갸라도스가 공격에 풀보정을 해도 내구 무보정 한카리아스를 얼음엄니로 확정 1타에 쓰러뜨릴 수 없다.[2] 어디까지나 더 좋은 얼음 기술이 없으면 쓰는 기술. 특히 4족보행형은 펀치기나 아이스스피너 등을 배울 수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4족보행형 물리몬의 수요가 있다.
맘모꾸리는 4세대에 첫 등장할 당시 이렇다 할 얼음 타입 고위력 물리기가 없어 얼음엄니를 쓰거나 차라리 특수기를 쓰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속 지진 덕에 렌트라마냥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취급 받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5세대에서 고드름떨구기가 추가되고 고드름침이 상향되면서 쓰지 않게 되었다.
옹골찬턱 특성의 견고라스는 물기 기술을 1.5배 강화된 위력으로 쓸 수 있어 자속 드래곤 타입 기술을 포기하고 이걸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는 일이 많다.
애니에서는 다른 턱기술보다는 다양한 연출로 나왔는데 맥실러의 플로젤이 사용했을땐 이빨에서 얼음 참격을 날리는 연출로 나왔고, 목호의 이로치 갸라도스와, 진철의 갸라도스가 사용했을땐 이빨이 고드름처럼 변하면서 그대로 상대를 휘감아 물어뜯는 연출로 나왔고, 지우의 어래곤과 카베르네의 바랜드가 사용했을땐 상대를 문 상태에서 그대로 얼려버리는 연출로 나왔으며, 빛나의 맘모꾸리가 사용했을 땐 양 어금니에 냉기를 두르고 그대로 돌격해 들이받는 연출로 나왔다.
여담으로 삼색 펀치와 삼색 엄니 중 이 기술만 이름이 다른데, 냉동펀치처럼 냉동엄니가 아니라 얼음엄니다. 하지만 영문판에서는 똑같이 Ice Punch와 Ice Fang으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