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9:16:42

얼터너티브 4

마브러브 언리미티드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 나오는 UN의 대BETA 작전인 얼터너티브 계획의 4번째 PLAN.

1. 설명2. 문제점3. 일본제국의 투자4. 결론5.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6. 관련 항목

1. 설명

코우즈키 유우코가 발안한 00 유닛에 의한 BETA에 대한 정보수집을 목표로 하는 계획으로 일본제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1]

2. 문제점

일단 얼터너티브 3, 얼터너티브 4, 얼터너티브 5를 비교하면

1. 얼터너티브 3 시작시점
ESP 발현체를 보유하던 소련에서 윤리, 도덕만 무시하면 더 강력한 ESP 발현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시간만 들이면 가능한 계획이었다. 여기에 투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피험자들ㅈ중에 본편 & 외전에 확인된 3명을 들자면 트리스타 세스티나 & 크리스카 뱌체노바 & 이냐 세스티나 등이 있다.

2. 얼터너티브 4 시작시점
00 유닛을 만들기 위한 이론은 정립되어 있었다고 쳐도 상관 없지만, 방법이 없는 상황.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얼터너티브 5 시작시점
바너드 성계로 탈출하기 위한 이민선은 계획만 있었지만 G탄은 이론이 정립되어 실물을 만들고 있었다.

즉, 얼터너티브 3과 얼터너티브 5는 계획을 시작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나 이론이 준비되어 있었고 투자만 필요한 상황인데 비해 얼터너티브 4는 핵심 이론만 세워두고 현실적인 방안은 보이지 않은 채 투자를 받았다.

단, 얼터너티브 5가 말그대로 '지구를 버려라' 수준의 계획인데,[2] 얼터너티브 4는 '일단 이러면 지킬수 있을 것도 같다'는 정도니 '일단 4부터 해보고 안되면 5로 넘어가자'라는 결론이 난 것이다. 거기에 코즈키 유코의 이론 실증은 상당히 쉬운 편으로 말 그대로 '150억개의 반도체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줄이기만 하면 된다. 현실적으로 이보다 더 막막한 주제의 연구도 후원받고 검증되고 있다.

문제는 자세한 얼터너티브 4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전부 유우코의 머리속에만 있을 정도로 방임이라는 사실. 일본제국호구인가! 코우즈키 유우코의 성격을 생각하면 뇌물이나 약점을 잡았을거 같다.

물론 유우코와 같은 천재와 공동연구하거나 감독할 수 있는 수재가 흔히 있는건 아니겠지만 여기에 투자된 막대한 금액을 생각하면 이렇게 방임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여기에 대해서 현재는 삭제된 "마브러브 USA에 이변 있어"라는 팬픽에서는 주일미군, 일본군(제국군+사위군) ,재일 국제연합군 이라는 3중의 방벽으로 일본을 지켜려고 했다는 주장을 들고 있다. 즉 얼터너티브 계획자체보다도 오히려 마브러브 월드에서 베타에 패한 국가들의 군사력을 흡수해서 미국에 맞먹는 군사집단으로 성장한 UN의 군사력을 이용해 일본을 보호하려는 것이 일본 정치권 - 사카키 수상이나 타마세 아버지 등의 속셈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얼터너티브 4 추진시점은 95년 정도인데, 이시점의 일본은 베타 침공후 약 20년 동안 후방국가로서 전쟁의 단물을 실컷 빨아먹은 상태 현실에서 3년동안 벌어진 우리나라 6.25가 패전군 일본을 일으켜 세울 정도의 부를 가져다 준것을 생각하면 20년가까이 진행된 전세계적 규모의 대BETA전쟁에서 후방기지역할을 한 일본이 얼마나 부를 축적했는지는 상상하기 어렵다.[3]

작중에선 미국만이 현실이상의 넘사벽 강대국으로 묘사되었으나 사실은 98년 이전의 일본제국또한 현실의 일본이상의 경제력과 BETA전 대비라는 핑계로 군사력까지 갖춘 사실상 2위의 강대국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그 세계관 내의 유엔 상임이사국이기도 하고. 현실의 일본 국방비가 대략 500억달러선인데, 이게 10년이상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나라의 국방비 그것도 GNP의 1% 수준임을 감안하면 , 일본제국이 3%만 국방비로 사용했다해도 1500억 달러 이상수준, 실제론 전쟁을 대비하는 입장에서 그보다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고 봄이 상당하다. 이런 돈이 있었으니 3세대기인 시라누이 등을 타국 보다 먼저 실전배치 시킬수 있었던 거다. 더불어 유럽의 몰락 덕에 미국입장에선 거의 유일하게 남은 우량한 무역상대국일 것이고 이런 저런 입장을 알고 있기에 미국 상대로 되지도 않는 억지를 부릴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60억달러 비용은 일본을 지키기 위해 국제연합군을 끌어들이기 위한 투자로 보면 생각하기에 따라 어느정도 납득할 수도 있다. 또한 A01 역시 일본을 침공하는 베타를 상대로 안싸운 것이 아니니 - 요코하마기지 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 국방비 명목에서 볼때 일본 제국군에 소속만 되어 있지 않았다 뿐이지 결과적으론 일본을 보호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중에 묘사를 보면 요코하마기지는 적에게서 탈환한 지역임에도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묘사되는데 이것은 그 기지가 극동 최대의 UN군 기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대병력이 주둔하고 있다면 당연히 유지비용 만으로도 상상을 초월하게 되고 A01은 여기에 소속된 특수부대에 불과하다.

BETA의 서일본 침략만 아니었으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일본제국에 전술기연대가 100개(12,000대)있다고 생각해도 1개연대는 전술기 전력의 1%다. 거기에다가 생산이 시작된지 몇년안된 최신예기로 통일된 연대라면 1%을 넘을거다. 이런 부대가 상실해도 상관없는 특수부대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3. 일본제국의 투자

1소대가 4기, 1중대가 3소대, 1대대가 3중대, 1연대가 3대대인 3각편제로 생각해보면 108기다. 여기에 중대장기나 예비기까지 생각하면 120대가 약간 넘을거다. 시라누이 한대 가격을 겨우 5천만달러로[4][5] 잡아도 60억달러가 넘는다! 전술기가 대량생산 & 소모되는 마브러브 세계관상 좀 내려갈 수 있겠지만 많이 내려가지는 않을거다. 약간 태클을 걸자면 2011년에 중고 Su27이 1500만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진행되는 케이스가 있다. 물론 정치적인 이해타산이 작용한 원가이하의 가격이라고 하지만 실제 마브러브전술기의 가격은 대량생산 대량소모되는 관계상 우리세계의 전투기가격보다는 훨씬 쌀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는 2차대전당시 대량생산된 P-51 머스탱의 평균도입가격이 5만달러인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6]
하지만! 전술기는 프로펠러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크고[7] 구조도 대단히 복잡하다. 대량생산으로 가격을 낮춘다고 해도 정밀기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희토류는[8] 중국이 BETA에게 먹혀서 원자재가격이 올라간데다가[9] 구매처가 제국군밖에 없는 독자규격의 3세대 전술기다보니 규모의 경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이 구매처 문제 때문인지 유럽제 3세대 전술기- 타이푼 등의 개발에 일본측 물밑지원이 있었다는 식으로 운을 띄우고 있다. 부품공통화 등을 통한 단가 하락을 노린듯 한데... 현실에서 F-15도 A/B형과 C/D형, E형과 같이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개량형들도 부품호환성이 낮은데 전혀다른 설계사상으로 개발된 전술기가 얼마나 부품호환될지는 의문이다.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1995년도 얼터너티브 4가 발동되고 1998년 한반도 철퇴 및 BETA의 일본침공이 시작되었다. 1998년 전이든 후든 최신예 전술기로 완편된 1개 연대는 전력 증강 or 복구를 위해서 제국군이 목에서 손이 나올정도로 필요로하는 물건인거다. 즉, 생산비뿐만 아니라 지금 필요하다는 점에서 60억달러 이상의 가치다. 배고픈자의 빵 한조각과 배부른자의 빵 한조각은 가격은 같지만 필요성은 엄청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자.
  • 요코하마 기지 건설 및 운영비
게임상에 나오는 요코하마기지 시설은 최신형인데다 부족함이 없으니 건설비와 운영비가 꽤 높을것이다.(확실치는 않음)[10]
그리고 전술기 유지비는 상상초월이다.
현실에서 유로파이터나 F-15E의 시간당 유지비가 1~2만 유로 및 1~2만 달러(자료마다 수치가 달라서 확정불가 하지만 1만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음)정도다. A-01연대가 완편되어 있을때는 기동시간이 겨우 100시간이어도 최소 1억달러이상 소모된다. 유지비가 부족해서 A-01을 박살냈구나! 물론 작중 설정이 나오면 그걸 우선해야 하지만 유지비에 대한 설정이 없으니 현실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합리적이다.
  • 연구용 G원소
돈주고도 못사는게 G원소다. 가치 산출이 불가능하다.[11][12]
전술기 같은 물건은 공장에서 생산해서 쌓아놓고 판매하는 물건이 아닌 주문품이다보니 코우즈키 박사의 요청에 즉응해서 신품을 보내준걸 보면 다른데 갈 물건을 요코하마 기지로 돌렸을 가능성이 높다.
오오 제국군의 어그로가 올라가는게 보이는군요.
정치적 고려 때문에 207B은 규모에 비해 엄청난 지원을 받고 있는걸 생각해도[15] 10명도 안되는 부대를 위해서 후부키를 준비하는 것은 진짜 사치다.
계획이 백지화되었다고 하나 G원소를 이용하는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시험기를 고철값에 건네줬을리는 없으므로 상당한 대가가 필요했을거다. 돈만 주면 기업에게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최신예 병기는 미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해외에 판매할 수가 없다.[16][17] 즉, 의회를 돈을 주던 여자를 안겨주던 구워삶아야 하고 기업에게도 나름대로 보상을 줘야한다. 이 문제는 작중에서 00 유닛의 완성후 미국내에서 비주류였던 얼터4지지 세력이 힘을 얻게되어 미국측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런 난관이 있음에도 자체제작은 꿈도 못꾸고 XG-70의 도입에 기대는 것을 보면 코우즈키 유우코도 G원소를 이용한 동력기관 개발을 포기한것 같다.

4. 결론

1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언터너티브4 계획에 투자된 총액은 60억달러를 넘어간다. 이런 금액이[18] 투자된 계획을 게임처럼 방치하면 특혜시비를 넘어서 정권에 대한 탄핵 시위가 일어날게 뻔하다. 단 얼터너티브 4는 비밀계획으로 정부에서도 상당히 상층부만 알고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이 금액이 비밀계획으로만 새나간다고? 그렇다고는 해도 이 금액 중 일부는 일본이 UN군에 대해 지원하는 금액으로 표면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위에 코우즈키 유우코의 성격을 생각하면 뇌물이나 약점을 잡았을거 같다.라고 적혀있지만 불가능한 게 개인을 움직여 끌어내는 범위를 아득하게 초월한 금액이다. 즉, 일본정부는 제정신으로 이게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투자하고 있다는 뜻이다. 투자가 아니라 도박입니다

진짜 성공해서 다행이다. 성공못했으면 인류의 존망이 결정되기 전에 일본 제국이 붕괴했을 거 같지만...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에서 얼터너티브 4가 중지되고 얼터너티브 5가 시작된 상태에서도 일본이 안 무너진걸 생각하면 어찌어찌 묻어버린거 같다. 아마 요코하마 하이브의 G원소를 팔았거나 하이브에 관한 연구자료 제공으로 넘어간 게 아닐까 싶다.

뭐 얼터너티브도 원래는 언리미티드 꼴 날 상황이였지만 이번에는 시로가네 타케루가 우연하게 00 유닛의 준비에 기초가 되는 공식을 엑스트라 세계에서 본 기억 덕분에 제대로 시작한 거니 만큼 말 그대로 방향성이 틀렸던 걸 운 좋게 바로잡아서 살아난 격.

사실 성공하긴 했지만 어떤 면으로는 단순히 실패하는 이상으로 위험했다. 이쪽도 적의 정보를 얻었지만 적도 이쪽의 정보를 얻어버리는 바람에 며칠 안에 오리지널 하이브를 부수지 않으면 인류 자체가 망할 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이때문에 오우카 작전을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 결과적으로 오우카작전의 성공은 말그대로 건곤일척이 기적적으로 성공한 것.

만약의 이야기이지만 차근차근 의논할 시간이 있다면 오우카작전이나 바빌론 작전(모든 하이브에 대한 G탄 공격)보다 오리지날 하이브만 G탄으로 날려버리고 나머지 하이브는 재래식무기와 전술기로 공략한다는 제3의 선택도 가능했을 수 있으나 이해관계가 엇갈려 조정할 시간도 없었고,[19] 실제로 G탄이 폭발했던 요코하마 기지의 경우로 보건대 반응로는 커녕 그 위의 뇌둥둥이...들 조차도 멀쩡하게 발견된 것을 생각하면 G탄 한두발로 요코하마보다 심도가 더 깊은 오리지널 하이브의 중심을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이다.

5.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얼터너티브 4가 실패로 돌아가고 그 후 02 시점에서 5년 뒤인 2005년인데 그야말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의 상황이 벌어진다. 그런데 02에서는 좌초된 UN군 소속의 탱커에서 4기의 잠수모함이 있었고 이걸 발견했다는 내용이 초반에 나온다. 그러나 02 후반에서 식량생산 플랜트를 습격한 조직에 의해 이 4기의 탱커는 탈취를 당했는데 결국 여기서는 그 배후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좌초된 UN군 탱커의 인장은 얼터너티브 4가 적힌 인장인걸로 추정되는데 아무래도 4 계획의 부산물이었을 가능성도 있을듯.

6. 관련 항목


[1] 계획 주도는 UN이다.[2] 5추진파들의 생각은 G탄으로 밀어버리고 미국이 패권을 잡자는 쪽이었으나 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다.[3] 반론하자면 95년 시점에서 인류의 수가 현실의 반이하이므로 판매시장이 그만큼 작다. 방위산업체에 대해 오해 중 하나가 엄청난 매출을 올린다.인데 방위산업은 정부만 상대하는 산업다보니 의외로 매출이 적다. 뿐만아니라 전시경제는 평시에 축적해온 국가의 체력을 한꺼번에 소진하는 행동이어서 일순간 국방비가 GDP를 넘어도 GDP자체가 급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고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세계관에서 전세계 GDP총합은 현실의 1995년보다 상당히 적을것이다. 물론 시장을 잠식하는 경쟁국이 적어서 시장점유율은 높겠지만 시장자체가 쪼그라든 상황에서 세계2위의 경제대국의 GDP는 생각보다 초라할 거다.[4] 대한민국이 FX사업으로 구매한 F-15K 전투기의 가격은 1억달러 정도다. 다만 기술이전이나 정비소요, 부품, 훈련비용 등의 금액도 포함된 가격이므로 이러한 금액이 배제된다면 상당히 저렴해진다.[5] 마브러브 세계관에서 시라누이는 F-15E보다 고성능기이므로 가격이 더 비싸다.[6] 1944년 브레턴우즈체로 금값이 1온스당 35달러로 고정되었고 2011년 11월 금시세는 1온스당 1760달려다. 즉 물가가 대충 50배정도 상승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현재시세로 계산한 머스탱의 가격은 250만달러.[7] 날개길이가 11M인 머스탱과 높이가 16M이상인 전술기[8] 다른나라에서도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다보니 현실에서 희토류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채굴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나 페루와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도 인건비나 환경문제 때문에 채굴을 안 해서 그렇지 매장량은 꽤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쟁중인 저 세계에서는 채굴해야 할 정치, 군사적 필요성이 있는데다 생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니 경제성도 있게되고 인건비 역시 자국에 들어온 유라시아 난민을 고용하면 비용이 적게 들게 분명하다.[9] 유라시아의 대부분이 먹히다보니 시베리아의 광산같은 것도 먹혀버렸다. 대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아프리카나 천조국의 자원을 캐면 되지.[10] 사실 요코하마 기지 자체가 본래 요코하마 하이브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것으로 지어진 목적에 G탄 사용후 주변 대지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인류 최초로 제압에 성공한 하이브에 대한 연구 목적도 있기 때문에 꼭 얼터너티브 4만을 위해 지어진 건 아니다.[11] 사실 요코하마 기지 지하에는 아직도 하이브 반응로가 남아 있긴 하지만 2단계(겉보기는 4단계)에 불과해서 5단계 이상이어야 산출되는 G원소가 없다. 그런데도 요코하마 기지 자체에 G원소중 그레이11이 400Kg은 있다고 한다. 또한 반응로가 온존되어 있기에 00 유닛은 BETA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반대로 BETA에게 이쪽의 정보를 넘겨주기도 했다.[12] 기회비용을 생각하자, 얼터너티브 4에 사용되지 않고 미국이나 다른나라와 거래해서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 특히 G원소를 미국이 독점하는 상황이므로 가격이 천문학적일 거다. 미국이 가진 그레이11은 2톤인데 요코하마 기지는 400kg이다. 절대량은 적지만 상대적인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13] 12.5 사건 및 마리모 끔살 당시 시로가네 타케루가 속한 A207소대가 운용한 후부키는 6기였다. 그러나 그게 요코하마 기지가 운용하는 후부키의 전부인지는 확실치 않다.[14] 12.5 당시 마리모는 F-4를 타고 나갔다. 아무리 후부키가 훈련기이지만 3세대 전술기이다. 긴급 출격이었지만 여분의 후부키가 있다면 그것을 타지 않았을까 한다, 유우히와 만나기 전까진 생각보다 유유자적 하기도 했고...[15] 연병장을 전용으로 쓰고 1인1실에 훈련장비는 부족함이 없이 지급된다.[16] 현실에서는 동일한 이유로 F-22의 해외판매가 금지되어 있다.[17] 개발할때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므로 자국에게 해가되는 나라에게 팔지못하도록 수출금지를 걸 수 있다.[18] 한국에서는 이 수치에 대해서 엄청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대해선 전혀 엄청난 수치가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육해공군을 다 꾸리는 대한민국이 10년간 사온 F-15K 전투기가 60대. 기체값이 대당 1억 달러를 넘어가므로 60억 달러를 넘는다. 그러니 괜히 현실과 비교하며 엄청나네 감탄하지 말고 게임은 게임으로 보자.[19] 특히 G원소의 소유문제. 작중에서도 같이 강하하는 미국 부대는 중도에 갈라져서 G원소를 획득하러 가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강하시 방패막이.. 이렇게 막대한 투자를 한 것은 추가적인 G원소획득을 염두에 두고한게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