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0:42:20

에드윈 디아즈/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에드윈 디아즈

1. 개요2. 어린 시절3. 시애틀 매리너스
3.1. 마이너 시절3.2. 2016 시즌3.3. 2017 시즌3.4. 2018 시즌
4. 뉴욕 메츠
4.1. 2019 시즌4.2. 2020 시즌4.3. 2021 시즌4.4. 2022 시즌4.5. 2023 시즌4.6. 2024 시즌
5. 국가대표 경력6. 연도별 성적

1. 개요

뉴욕 메츠 소속 우완 투수 에드윈 디아즈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어린 시절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나 어릴 때 카를로스 코레아, 호세 베리오스와 같이 야구를 하면서 성장했다. 원래는 외야수로 뛰었는데 10대가 된 이후 몇번 피칭하는 모습을 지켜본 아버지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투수로 전향했다.

3. 시애틀 매리너스

파일:Diaz.jpg

3.1. 마이너 시절

2012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98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9경기 19이닝 2승 1패 ERA 5.21 20탈삼진으로 부진했지만 2013년 루키 리그에서 13경기 선발 등판해서 69이닝 5승 2패 ERA 1.43 79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순식간에 2014년 팀 유망주 순위 5위에 랭크되었다.

이후 2014년에는 싱글 A로 승격되었고, 2015년에는 하이 싱글 A와 더블 A에서 선발 투수 수업을 받다가 2016년 불펜 투수로 전향하게 된다.

3.2. 2016 시즌

그런데 아직 트리플 A도 안 거친 유망주였음에도 구단은 6월 4일 전격 메이저로 콜업하는 초강수를 둔다.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1997년 이후로 처음으로 6경기에서 10탈삼진을 잡은 신인이 되었다.

8월 1일 첫 세이브를 올리면서 스티브 시섹을 이어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로 등극하게 된다.

시즌 최종 48경기 52⅓이닝 4패 18세이브 13홀드 ERA 2.79 88탈삼진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50탈삼진을 단 25⅓이닝에 잡아내면서 123년 메이저 역사상 역대 최소 이닝으로 50탈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 정도면 신인왕도 노려볼만한 성적이었지만 워낙 시즌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던 마이클 풀머, 후반기에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휘두른 게리 산체스 등 강력한 경쟁자들에게 밀려 5위에 머물렀다. 신인왕은 풀머.

3.3. 2017 시즌

2017 시즌에는 팀의 부진과 함께 66경기 66이닝 4승 6패 34세이브 2홀드 ERA 3.27 89탈삼진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었다.

3.4. 2018 시즌

4월에만 13경기 13⅓이닝 10세이브 ERA 0.68 24탈삼진 피안타율 0.047라는 정신 나간 성적을 기록하면서 4월 이달의 구원 투수상했고, 5월에는 ERA 5.22로 살짝 부침을 겪었으나 6월에 들어서 14경기 14⅓이닝 13세이브 ERA 1.88 20탈삼진으로 다시 한번 이달의 구원 투수 상을 수상했다. 전반기에만 33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시애틀 구단 역사상 전반기 세이브 신기록을 경신했다.[1]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팀 창단 처음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4연전 시리즈를 스윕할 때 모든 경기에 등판해 4세이브를 수확하며 46세이브로 후반기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8월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무사 1, 3루의 위기에서 4:3의 리드를 잘 지켜내어 시즌 50세이브를 달성하며, 구단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해냈다.

시즌 최종성적은 73경기 73⅓이닝 4패 57세이브(AL 1위) ERA 1.96 124탈삼진.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완전히 각성해버렸다.

시즌 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블레이크 트라이넨과 경쟁한 끝에, 결국 세이브 숫자에서 우위를 점한 디아즈가 AL 최고의 불펜투수에게 수여하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4. 뉴욕 메츠

시애틀이 리빌딩 및 페이롤 삭감을 선언하면서 디아즈도 트레이드 썰에 휘말리기 시작했고,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언급되었다. 결국 12월 1일 로빈슨 카노와 함께 2:5 트레이드로 메츠로 이적하게 되었다.[2]

4.1. 2019 시즌

3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고, 1이닝 1K 세이브를 기록하며 메츠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몇 차례 피홈런을 얻어맞긴 했지만 5월 말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2피홈런 4실점을 하면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더니 6월들어서는 완전히 불을 지르기 시작. 누가 어메이징 메츠 아니랄까 메츠에서의 전반기는 4점대 ERA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망했고, 시애틀에서의 언터처블한 모습은 없고 나오는 족족 시원하게 쳐맞는 중이다.

7월 6일까지 36경기 33⅓이닝 1승 6패 18세이브 ERA 5.67 55탈삼진으로 핵폭탄 그 자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트리플 A도 거치 않고 올라와 미친듯이 던져된 후유증이 제대로 온 것으로 보이며, 4블론밖에 하지 않은 것이 기적일 정도다. 하지만 가치가 저점인데도 트레이드를 눈여겨보는 구단이 여럿 나오고 있는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구속과 구위에는 별 문제가 없기도 하고. 리그 전체적으로 불펜 이적 시장의 상황이 마땅하지 못한 탓이다.

9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커트 스즈키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블론세이브와 동시에 패전 투수가 되었고, ERA는 5.88까지 상승했다.

최종 성적 66경기 58이닝 2승 7패 26세이브 1홀드 ERA 5.59 99탈삼진. 4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긴 했으나 실상은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퍼포먼스였기에 메츠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다. 가장 크게 부각된 문제는 피홈런으로, 58이닝 동안 무려 15개의 피홈런을 기록했다.[3] 다만 구위는 녹슬지 않았는지 9이닝당 탈삼진 수에서 15.4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커맨드나 메커니즘 측면에서 적절한 보완이 이뤄진다면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도 볼 수 있다.

4.2. 2020 시즌

7월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개막전부터 1점차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메츠 팬들 모두가 공포에 떨었고, 프레디 프리먼에게 대형 파울 홈런을 맞은 뒤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마르셀 오즈나맷 애덤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7월 2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으나 홈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전에서 패배했다.

7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 등판했는데 볼넷 두개와 피안타를 맞으며 무사만루를 만들어냈고,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그 후 몸에 맞는 공으로 실점한 뒤 강판당하는 최악의 피칭을 보여줬다.

8월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여유있는 점수차에서 등판했는데 올라오자마자 안타 3개를 연달아 맞으며 1실점을 한 뒤, 세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종료시키는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여줬고, 8월 19일에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8회말 델린 베탄시스가 2사 만루를 만드면서 투입되었으나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제이콥 디그롬의 승리가 날려먹었지만 그 뒤에는 1⅓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9회초에 팀에서 2점을 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30일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여유 있는 점수차에 등판해 폭투와 홈런으로 바로 동점을 허용하는 동시에 연장 승부치기에서 끝내기를 맞으면서 혼자서 다 이긴 경기를 말아먹는 익숙한 모습을 연출했고, 동점포를 맞고 실실 웃으며 멘탈이 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8월의 모습을 보면 별 문제없이 삼진을 잡아내다가도 갑자기 볼넷을 내주다가 홈런을 얻어맞거나 장작을 쌓다가 삼진으로 이닝을 종료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그러다 보니 2점대로 ERA로 준수한데도 등판할 때마다 불안한 상황이고, 최근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나서 웃거나 우는 등 멘탈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은 우려 중이다.

작년처럼 구속이나 구위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서 현재 K/9는 데뷔 후 가장 높은 18.47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에는 ERA도 크게 내려왔으나 문제는 메츠 이적 후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릴리즈 포인트가 크게 낮아졌는데,[4] 이러면서 제구가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더 불안해져서 BB/9가 데뷔 후 가장 높은 5.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아웃 카운트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아내며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볼넷으로 장작을 쌓다가 몰리는 공을 얻어맞으며 실점하거나 삼진으로 간신히 막아내는 등 오락가락이 심한 모습이다.

9월에도 한번씩 불안하긴 했으나 8월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한달간 0점대 ERA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26경기 25⅔이닝 2승 1패 6세이브 2홀드 ERA 1.75 50탈삼진으로 마무리했다. 2018년에 이어 커리어 두번째로 1점대 ERA를 기록하고 데뷔 후 가장 높은 K/9를 기록했다. 작년에 무려 15개를 허용했던 피홈런도 올 시즌은 2개로 대폭 감소하면서 재앙 수준이었던 작년에 비해 크게 나아진 모습. 다만 데뷔 후 가장 높은 BB/9 4.91개[5]로 불안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기에, 겉으로 보이는 성적에 비해 안정감은 적었다.

4.3. 2021 시즌

4월 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 올라오면서 시즌 첫번째 등판을 가졌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9회말에 팀이 2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4월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제이콥 디그롬의 8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0:1로 지고 있던 9회초에 올라와 ⅔이닝 1볼넷 2실점으로 불을 지르며 지고 있던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4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디그롬의 후속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첫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4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22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9회는 잘 막았으나 10회말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메츠 입장에서는 10회초 도미닉 스미스가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친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4월 한달 성적을 1승 1패 2세이브 ERA 2.00로 마감했다.

5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1점대까지 끌어내렸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4점차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볼넷을 시작으로 ⅔이닝 2볼넷 2피안타 3실점으로 불을 지르고 강판당했다. 경기는 쥬리스 파밀리아브라이스 하퍼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점차 승리로 종료됐지만 평균자책점은 4점대로 상승.

이후 평균자책점을 2점대까지 끌어내렸으나,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패전투수가 되면서 전반기를 36경기 36이닝 3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마감했다.

7월 1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졌다. 9회 말 2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주자를 연달아 출루시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2사 만루에서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초구 끝내기 만루홈런을 얻어맞고[6] 패배의 결정적인 원흉이 되고 말았다.

7월 1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오늘도 실점하며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이후 토론토와의 3연전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6K를 잡아내고 2세이브를 올렸고, 7월 31일 신시내티전에서는 10회에 등판해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했으나 이후 2K를 잡아내고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이닝을 막아낸 뒤 승리투수가 되며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8회 말 한점차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였던 브라이스 하퍼에게는 99마일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제대로 얻어맞았는데, 이번에도 뜬공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치켜들었으나 홈런이 되면서 지고 있던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ERA도 다시 4점대로 진입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2⅔이닝 5W 6L 32SV 89K ERA 3.45. 겉보기엔 무난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디아즈를 얻기 위해 제러드 켈닉을 내주고 로빈슨 카노를 대신 폐기처분해주는 짓을 저지른 걸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일 수밖에 없다.[7]

4.4. 2022 시즌

파일:Edwin-Diaz-Mets.jpg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1,02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4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브라이스 하퍼, 닉 카스테야노스, J.T. 리얼무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팀 노히터(Pitched a Combined No-Hitter)를 완성했다.

5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출루시켰음에도 후속 타자 토미 라 스텔라를 병살타로 처리했으나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볼넷과 다린 러프에게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든 뒤 작 피더슨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후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끝내기 안타까지 헌납하며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7월 25일 기준으로 평균자책점 1.64에 20세이브, fWAR 기준 1.8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이 17.84로 매우 높으며, BABIP가 0.393으로 운이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8월 3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3연전 중 2차전에서는 자신의 등장곡 Narco의 원곡자 티미 트럼펫이 직관을 왔고 9회 등장할 때 라이브 연주를 했다. 이에 디아즈는 트레이 터너, 프레디 프리먼, 윌 스미스 공포의 2, 3, 4번 타순을 단 9구로 셧아웃시키는 것으로 완벽하게 보답을 했고, 이 경기를 통해 19연속 세이브에 성공하였다.

이번 시즌 조시 헤이더, 아롤디스 채프먼 등 기존 최고의 마무리들이 거하게 삽질을 하는 가운데, 디아즈와 엠마누엘 클라세가 2022년 최고의 마무리로 평가받고 있다.[8]

결국 시즌 최종 성적은 61경기 62이닝 3승 1패 32세이브 ERA 1.31 WHIP 0.839 118탈삼진. 세이브 숫자가 적을 뿐,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볼 수도 있다. 62이닝을 던지면서 단 9실점만 허용했으며, 118탈삼진은 9이닝당 무려 17.1개에 이른다. 거의 1이닝에 2삼진씩을 잡아냈다는 얘기.

메츠가 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는 팀이 패하면서 등판 기회가 없었지만, 2차전에는 1⅔이닝 28구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다음날 팀이 탈락 위기에 처한 8회초 무사 1,2루에 등판하였다. 첫타자 오스틴 놀라의 희생번트로 인해 1사 2 3루가 되었고 주릭슨 프로파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후속타자 후안 소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구원에 실패하였고 이 날 패배를 끝으로 메츠의 2022 시즌은 끝이 났다.

FA가 되었는데, 옵트아웃을 선언한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보다도 메츠의 최우선 계약 대상자라고 한다. 디그롬이 34세인데 반해 디아즈는 아직 전성기 나이라 장기적으로 마무리를 맡을 선수이기 때문.

11월 6일,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기존 아롤디스 채프먼의 $86M을 넘어선 역대 불펜투수 최고액이며, 불펜투수 최초로 1억 달러를 넘어선 계약이다.

4.5. 2023 시즌

아래에 설명된 WBC 부상으로 인해 3월 16일 수술을 받았다. 재활이 예상보다 순조로웠고 본인은 시즌 막판 한두경기라도 던지고 싶어했지만 구단에서 만류했다고 한다. 이 시즌 메츠도 망하면서 더더욱 무리할 이유가 없어졌다.

4.6. 2024 시즌

현재까지 5경기 나와 단 1실점만하고 0.00 자책을 기록했다.

5. 국가대표 경력

5.1.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시즌 개막 전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대회 내내 마무리 역할을 맡으면서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5.2.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정규 시즌 전,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다.

3월 15일 WBC 1라운드 4차전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 5: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푸에르토리코의 WBC 8강 진출 확정 지은 세이브를 거뒀다.# 그런데 이후 팀 세리머니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마운드에서 그대로 쓰러졌고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디아즈 부상 장면 이를 지켜보던 동생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혀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9]

결국 다음날 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으며 2023년 시즌 아웃이 되었다. 수술 회복 기간만 8개월이 걸린다고 하며 내년 시즌 초반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메츠 입장에서는 비시즌에 야심차게 거액을 투자해 붙잡았던 주전 마무리의 이탈로 인해 팀 전력에 예상치 못한 누수가 생기게 되었다.[10] 다만, 절대 디아즈 본인의 잘못으로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부상 원인은 팀 동료들의 세레머니에 휩쓸렸기 때문이며[11] 디아즈 입장에서는 본인 잘못도 아닌데 커리어에 지장이 가게 생겼고 기량 하락 우려도 생겼으며 메츠에서도 먹튀로 전락할 가능성도 생겨버렸기에 억울할 결과다. 북미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세레머니 중 발목 골절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

6.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에드윈 디아즈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C4CED4>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6 SEA 49 0 4 18 13 51⅔ 2.79 45 5 15 3 88 1.161 146 1.9 1.4
2017 66 4 6 34 2 66 3.27 44 10 32 3 89 1.152 128 0.9 0.8
2018 73 0 4 57 0 73⅓ 1.96 41 5 17 6 124 0.791 208 3.5 3.1
<rowcolor=#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9 NYM 66 2 7 26 1 58 5.59 58 15 22 4 99 1.379 74 0.0 -0.6
2020 26 2 1 6 1 25⅔ 1.75 18 2 14 2 50 1.247 246 0.9 1.4
2021 63 5 6 32 0 62⅔ 3.45 43 3 23 9 89 1.053 117 2.0 1.0
2022 61 3 1 32 4 62 1.31 34 3 18 2 118 0.839 297 3.0 3.2
MLB 통산
(7시즌)
404 16 29 205 21 399⅓ 2.93 283 43 141 29 657 1.062 139 12.2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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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기록은 사사키 가즈히로가 2001년에 기록한 29세이브였다.[2] 시애틀은 반대 급부 선수로 제러드 켈닉, 제이 브루스, 앤서니 스와잭, 저스틴 던, 거슨 바티스타를 받았다. 시애틀이 메츠에게 카노 연봉보조 20M도 해주었다.[3] 실제로도 몰리는 공에 상대 타자가 대차게 스윙을 돌렸을 시 많은 장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4] 2018년에는 수직 릴리즈 포인트가 5.31, 2019년은 5.14, 2020년에는 4.92로 크게 내려갔다.[5] 시즌 중반에 비해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5에 육박한다.[6] 이때 본인은 그냥 뜬공인 줄 알고 손을 치켜드는 설레발을 선보였다.[7] 하지만 현재 시애틀의 켈닉이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메츠도 1억불 남긴 카노가 완전히 망해버렸기 때문에 누가 승자라고 말하기 힘든 트레이드 상황이다.[8] 디아즈보다 세이브를 많이 기록한 켄리 잰슨, 조시 헤이더, 테일러 로저스는 모두 ERA가 3점을 넘어간다. 처음부터 좀 불안했던 켄리 잰슨을 제외하면, 모두 시즌 초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을 때 세이브 갯수를 쌓아두었다 중반 이후 급격하게 털린 것. 현재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무리로는 다니엘 바드가 그나마 디아즈랑 비견 가능한데, 그마저도 탈삼진 갯수가 2배 정도 차이 나며 WHIP도 디아즈가 바드를 압도한다.[9] 동생 디아즈는 이 사건의 여파로 멘탈이 나가 다음 경기를 터트렸고, 푸에르토리코는 탈락한다.[10] 당장 대체 마무리 후보로 한물간 잭 브리튼을 고려할 정도로 시즌 양상이 꼬였고 급박한 상황이다.[11] 경기 종료 후 조용히 마운드에서 내려오다 흥분한 동료들이 에워싸고 방방 뛰던 중 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