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 제코 2011-2016 | |
▲ 2011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0 |
기록 | |
130경기 50득점 9도움 | |
24경기 3득점 4도움 | |
7경기 3득점 1도움 | |
13경기 4득점 7도움 | |
12경기 11득점 3도움 | |
3경기 1득점 | |
합산 성적 | |
189경기 72득점 2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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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딘 제코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이적
그리고 2010-11 시즌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 공격수만 사 모은다고는 하지만 사실 맨시티의 공격진도 안정적인 건 아니다.카를로스 테베스는 팀 득점의 50%를 책임질 정도로 지나치게 득점 루트를 짊어지고 있는데 그놈의 향수병 때문에 본인의 멘탈이 절대 좋다고는 못하고 그 다음가는 공격수라는 선수는 지금은 잘하지만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마리오 발로텔리인데다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때문에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팔고 그를 대신할 만한 타겟맨으로 시기 적절한 영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됐고 수비수 사라고라는 의견도 있는데, 축구 커뮤니티들은 후자를 지지하지만 섣불리 말할 단계는 아니다.
3. 2010-11 시즌
1월 11일 FA컵에서 리차즈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맨체스터 시티의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보스니아 폭격의 모습을 보여주는거라 예상했으나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반에 반도 못보여주고 있다.거의 병풍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벌써부터 실패한 영입, 먹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시즌 중 겨울 영입이라는 이유도 있긴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이적료와 기대치를 생각하면 기대 이하의 모습은 사실이다.
에딘 제코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
2010-11 시즌: 21경기(선발 13경기) 6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5 | 8 | 7 | 2 | 2 |
유로파 리그 | 4 | 3 | 1 | 2 | 0 |
FA컵 | 2 | 2 | 0 | 2 | 1 |
합계 | 21 | 13 | 8 | 6 | 3 |
4. 2011-12 시즌
그러다가 2011-12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작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부터 내리 3경기 연속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4골을 몰아치다 |
다만 강팀들을 만나면 닌자 모드가 된다는 비난도 따르고 있는데, 그것이 특히 부각된 것이 SSC 나폴리와의 경기, 10분 남짓 뛴 아게로보다 평점이 낮았다.
27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팀내 공동 득점 2위를 기록 중. 먹튀라는 오명까지 당할 정돈 아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라 임대 및 이적까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초반부에 불꽃같던 맨시티가 후반부 와서 많이 수그러들면서 리그 2위로 미끄러졌다.
천금같은 제코의 동점골 |
하지만 11-12 시즌이 끝난 현재 제코의 위치는 많이 애매해졌다. 팀에서도 네번째 공격수가 되어 주전 경쟁도 힘들어졌고 맨시티로 로빈 반 페르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공격수 떡밥은 계속 뜨는 상황이다. 그런데 맨시티가 제코를 팔고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하겠다는 기사가 뜨면서 제코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떡밥이 뜨고 있다.
올리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바이하면서 중앙공격수라곤 고메즈, 뮐러, 페테르센밖에 없는데 페테르센은 그냥 2부리그 득점왕이고 뮐러는 본격원톱이 아니라 백업이 없는 마당이라. 제코의 선택이 남았나 싶었는데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만주키치를 데려오고 덤으로 보험으로 옛 친구인 클라우디오 피사로도 끌고 왔다.
2011-12 시즌: 43경기(선발 26경기) 19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16 | 14 | 14 | 4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0 | 2 |
유로파 리그 | 3 | 1 | 2 | 1 | 1 |
칼링컵 | 4 | 3 | 1 | 3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1 | 0 |
합계 | 43 | 26 | 17 | 19 | 8 |
5. 2012-13 시즌
2012-13 시즌에는 그야말로 슈퍼서브의 정점을 달하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데 10월 7일 풀햄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역전골을 넣었고 10월 20일에는 제임스 밀너가 퇴장당해 10명이 뛰는 와중에 조커로 투입되어 동점골과 종료 직전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11월 11일 토트넘전 역시 교체로 들어와 실바의 패스를 받아 멋진 발리슈팅으로 팀의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거의 교체로 들어가기만 하면 결승골을 박아넣는 수준이다.
2012-13 시즌: 45경기(선발 23경기) 15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2 | 16 | 16 | 14 | 0 |
챔피언스 리그 | 6 | 4 | 2 | 1 | 0 |
FA컵 | 5 | 3 | 2 | 0 | 1 |
칼링컵 | 1 | 0 | 1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45 | 23 | 22 | 15 | 1 |
6. 2013-14 시즌
13-14 시즌엔 맨 첫 경기 뉴캐슬전에서 골은 못넣었지만 MVP급 활약을 하며 페예그리니가 드디어 제코를 갱생시켰다며 말이 많았고 이어서 카디프전에선 선발 출전에 골을 넣었는데...
그 이후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발리면서 다시 서브로 전락한데다 전 시즌만큼 슈퍼서브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리그에서 나오는 경기마다 별로인 상태. 그 대신 리그컵에서 3경기 4골로 분노의 골을 넣었다.
헌데 1월부터는 꽤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활동량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면서 어느 정도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아게로가 복귀하면서 또 벤치 가게 생겼다.
결국 아게로는 또 부상으로 빠졌지만 동시에 팀 전체가 부진에 빠지면서 제코의 활약도 같이 떨어졌다. 2월 22일 스토크 시티 FC 경기에는 이번에도 경기내내 삽을 들던 와중 후반에 텅 빈 골대 1m 앞에서 땅볼크로스를 받고서는 오른발로 슈팅을 해 왼발에 갖다박는 역대급 움짤감을 생성하는데 성공하면서 업적을 늘렸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2013-14 시즌엔 괜찮은 활약이었다. 아구에로와 요베티치는 부상으로 시즌을 반씩 날리고, 네그레도는 1월 이후로 사실상 폼이 박주영급으로 변한 것과 달리 만족스러운 수준인지는 애매하지만 부상 없이 시즌을 풀로 출전해 골은 넣을 만큼 넣어주었다.
머리와 오른발로 팀을 구해내는 제코 |
특히 후반기엔 맨체스터 더비 멀티골, 구디슨 파크 원정 멀티골 등 11경기 9골을 터뜨리며 팀을 캐리했고, 팀의 공격진이 시원찮은 상황에서 이 엄청난 퍼포먼스로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해냈다.
2013-14 시즌: 48경기(선발 36경기) 26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1 | 23 | 8 | 16 | 1 |
챔피언스 리그 | 7 | 4 | 3 | 2 | 1 |
FA컵 | 5 | 4 | 1 | 2 | 5 |
캐피탈 원 컵 | 5 | 5 | 0 | 6 | 2 |
합계 | 48 | 36 | 12 | 26 | 9 |
7. 2014-15 시즌
2014-15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막 이후 별 활약을 별치지 못하고 다시 죄코모드로 돌아왔다. 요베티치와 함께 방출설도 함께 뜰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시즌 중반에 부상을 당하는 등 얼굴 보기도 힘들어졌었는데, 26R 뉴캐슬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1골 1도움의 멋진 활약을 펼쳤다. 역시 리그 막판이라 에딘 더 후반기 제코로 각성하는 중인 줄 알았으나...
이 골로 다시 에딘 더 후반기 제코로 부활하는줄 알았으나... |
2014-15 시즌: 32경기(선발 19경기) 6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2 | 11 | 11 | 4 | 2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0 | 1 |
FA컵 | 1 | 0 | 1 | 0 | 0 |
캐피탈 원 컵 | 2 | 2 | 0 | 2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32 | 19 | 13 | 6 | 3 |
[1] 당시 이 경기를 이겨야 우승하는 상황이었다. 제코에 연이어서 아구에로가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44년만에 우승컵을 안겨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