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0:54:11

에마누엘 포가테츠


크리스탈 팰리스 FC
Crystal Palace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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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458f><colcolor=#fff> 이름 에마누엘 포가테츠
Emanuel Pogatetz
출생 1983년 1월 16일 ([age(1983-01-16)]세)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적
[[오스트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직업 축구선수(수비수[1] / 은퇴)
축구코치
소속 <colbgcolor=#1b458f> 선수 FC 케른텐 (2000~2001)
바이어 04 레버쿠젠 Ⅱ (2001~2002)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2~2005)
FC 아라우 (2002~2003 / 임대)
그라츠 AK (2003~2004 / 임대)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5 / 임대)
미들즈브러 FC (2005~2010)
하노버 96 (2010~2012)
VfL 볼프스부르크 (2012~201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3 / 임대)
1. FC 뉘른베르크 (2013~2014)
콜럼버스 크루 (2014~2015)
1. FC 우니온 베를린 (2016~2017)
LASK 린츠 (2017~2019)
지도자 FC 유니오즈 OÖ (2020 / 수석코치)
LASK 린츠 (2020~2021 / 수석코치)
SKN 장크트푈텐 (2021~2024 / 수석코치)
크리스탈 팰리스 (2024~ /코치)
국가대표 61경기 2골 (오스트리아 / 2002~2014)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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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의 前 축구선수이자 現 축구지도자.

현역 시절에는 '미친 개'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파워풀한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유의 거친 성향으로 인해 종종 상대선수에게 과격한 태클을 남발하여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2. 클럽 경력

SK 슈투름 그라츠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캐른텐을 거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1군에서는 단 한차례 기회를 잡지 못한채 FC 아라우, 그라츠 AK,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단기간 임대를 전전했다.

2.1. 미들즈브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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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시즌을 앞두고 180만 유로에 미들즈브러 FC로 이적하였다.

그는 풀럼 FC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으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임대 시절 마지막 경기에서, 야로슬라프 카리톤스키에게 살인태클을 범해 이중 다리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혔다. 그는 러시아 축구 협회로부터 24주 출장 정지의 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나중에 징계가 8주로 줄어들었고, 포가테츠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의 징계가 6월에 시작되었고, 징계 단위가 경기수가 아닌 시간으로 됨에 따라, 새 클럽인 미들즈브러 이적 후에는 처음 3경기만을 결장하는데 그쳤다.

2006년 3월 30일, FC 바젤과의 UEFA 컵 8강 2차전에서, 포가테츠는 코, 턱, 빰의 뼈가 믈라덴 페트리치와의 헤딩 경합으로 골절되었다. 이후 그는 실명 위기로 3달 가까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다행히 더글라스 브라이언 박사에 의해 집행된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회복하였다.

같은 시기에, 포가테츠는 탈장으로 고통을 호소하였고, 2006년 4월 24일, 뮌헨에서 수술을 받았다. 7월 4일, 그는 얼굴 골절과 탈장으로부터의 회복 이후 훈련에 처음으로 복귀하였다.

2006-07 시즌, 포가테츠는 크리스 리고트의 부상으로 센터백으로 전향하였다. 그는 로베르트 후트, 조너선 우드게이트와 더불어 인상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였고, 리고트의 부상 복귀 이후에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스티브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및 미들즈브러 FC 감독은 그의 퍼포먼스에 극찬하기도 했다.

2007-08 시즌 이후, 포가테츠는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시즌 내내 주장직을 유지하며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다.

2008-09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당시 떠오르던 신성인 호드리구 포제봉에게 거친 태클을 날려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즉시 퇴장당했다. [2] 경기 후 포제봉에게 사과했다.

2009-10 시즌, 포가테츠는 장기간 부상 이후 11월 7일, 0:1로 패한 플리머스 아가일 FC전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와중에, 그는 다시 이전에 부상당했던 뺨이 골절되어 더 이상의 출전이 불가능하였다. 그리고 11월 21일,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에 복귀하였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그는 플리머스전 부상으로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루었다. 그는 포레스트전에서 머리를 부딪쳐 전반전 종료 후 꿰매야 하였지만, 풀 타임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2.2. 이후

2010년 6월 2일,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5년간 활약했던 미들즈브러를 떠났다.

하노버를 거쳐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으며, 2013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단기 임대를 떠나면서 2년 반만에 PL 무대로 복귀했다.

웨스트햄에서 5경기를 출전한 뒤 원소속팀으로 복귀했으나, 그의 입지는 요원해진 상황였기에 팀 클로제와 스왑딜 형식으로 승격팀 1. FC 뉘른베르크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에는 미국 무대에서 2시즌간 활약 후 독일을 거쳐 2017년 5월 자국 무대로 복귀하여 2019년 LASK 린츠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기록하였다. 그는 레프트 백으로 주로 기용되지만 센터백으로도 기용되기도 했다. 데뷔전은 2002년 5월 18일, 독일에게 2:6으로 패한 친선전이었다. 당시 그는 후반 38분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 소속으로 첫 출전을 했다.

그의 첫 득점은 1년 뒤 9월 6일 네덜란드와의 유로 지역예선 원정경기였으며, 0:1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2골을 연달아 실점하여 1:3으로 패했다.

2006년 9월, 포가테츠는 코스타리카 전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베네수엘라 전에서 패한 후, 요제프 히커스페어거 감독과 주장 안드레아스 이반시츠를 비난한 것으로 인해 국가대표 출장정지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러다 자국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08을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했으며, 본선 무대에 참가했으나 홈에서 졸전을 선보이며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여야했다.

2009년 3월 이후로, 그는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까지 활약 후 은퇴했다.

4. 지도자 경력

2019년 12월 9일, FC 유니오즈 OÖ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 2시즌 동안 선수로 활약했던 LASK 린츠에서 수석코치직을 역임했다.

2021년 7월부터는 SKN 장크트푈텐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2월 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1] 센터백, 레프트백[2] 이후 포제봉은 부상 여파와 본인의 성장 정체로 포텐을 터트리지 못한채 2년만에 자국 무대로 돌아갔으며,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