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44:37

에아렌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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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70><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에아렌두르
Eärendur
본명 Eärendur
에아렌두르
성별 남성
종족 인간 (두네다인)
출생 T.A. 640
거주지 에리아도르(아르노르)
가문/왕조 House of Elendil
엘렌딜 왕조
Isildurionath
이실두르 왕조
직책 King of Arnor
아르노르의 왕
재위기간 T.A. 777 - 861
가족관계 엘렌두르 (아버지)
암라이스 (아들)
두 아들

1. 개요2. 이름3.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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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노르의 마지막 국왕이다.

2. 이름

  • 에아렌두르(Eärendur)[Q] - '바다의 시종(Servant of the Sea)'이라는 뜻이다. eär[2] + -(n)dur[3]

3. 행적

제3시대 640년에 엘렌두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777년에 아버지 엘렌두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아르노르의 국왕이 된다.

그는 84년 동안 아르노르를 다스린 뒤, 861년에 221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에게는 장남 암라이스를 포함한 세 아들이 있었는데, 세 아들이 사이가 안 좋았는지 에아렌두르 사후에 아르노르를 아르세다인, 루다우르, 카르돌란의 세 국가로 갈라놓았다. 이중에서 암라이스가 다스리는 아르세다인만이 이실두르의 혈통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고, 나머지 두 국가에서는 이실두르의 혈통이 끊겼다.

또한 에아렌두르는 왕호에 퀘냐를 사용한 마지막 북왕국 국왕으로, 이후의 후손들은 신다린 이름을 사용했다.

4. 여담

엘레사르 왕이 돌아오기 이전 곤도르의 마지막 왕이던 에아르누르와 동일한 뜻과 구조의 이름을 가졌다. 분열되기 전 마지막 왕인 에아렌두르와 곤도르의 마지막 왕인 에아르누르의 이름이 같다는 것은 상당히 묘하다.


[Q] 퀘냐[2] Sea(바다). 'Sea(바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Y(AR), 또는 'Awe/Dread(경외로운/두려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Y(AR)에서 파생됐다.[3] Servant/to Serve(하인/접대하다). 'Love/Feeling of special concern with/Care for(사랑하다/특별한 관심의 감정/보살피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UR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