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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커티스 (2021) | → | 에우리 페레스 (2023~) | → | 현역 | |
| <nopad> | |
| <colbgcolor=#000><colcolor=#00a3e0> 마이애미 말린스 No.39 | |
| 에우리 페레스[1] Eury Pérez | |
| 본명 | 에우리 라파엘 페레스 Eury Rafael Pérez |
| 출생 | 2003년 4월 15일 ([age(2003-04-15)]세) |
| 산티아고 주 |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203cm | 99kg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입단 | 201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MIA) |
| 소속팀 | 마이애미 말린스 (2023~) |
| 계약 | Pre-Arb / $748,000 |
| 연봉 | 2024 / $748,000 |
| 에이전시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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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마이애미 말린스
2.1.1. 마이너 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한 직후에 코로나 19 펜데믹이 발생하며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였다2021 시즌에 싱글 A와 하이 싱글 A 레벨에서 78이닝 108탈삼진 ERA 1.96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을 보여줬다.
2022 시즌에는 더블 A 레벨에 올라오면서 최종 77이닝 110탈삼진 ERA 3.9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는 압도적인 포스가 아니었으나, 여전히 최상위 투수 유망주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시즌 중반의 광배근 통증이 아쉬울 따름이다.
2.1.2. 2023 시즌
6월 말 기준 ERA 1점대 중반의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는 중으로 5월 중순부터는 코빈 캐롤 이외의 적수가 없다 평받던 내셔널 리그 신인왕 경쟁에 발을 디뎠다.
이후 다소 부진해 19경기 5승 6패 ERA 3.15 fWAR 1.4 bWAR 2.4의 기록을 남기고 9월 23일 왼쪽 천장관절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2.1.3. 2024 시즌
부상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가 4월 4일 토미 존 수술이 발표되었다.3. 플레이 스타일
평균 98마일의 패스트볼, 89~91마일의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이다.패스트볼 구속의 경우 처음 계약할 당시엔 80마일 중반대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20년도에는 91~92마일 정도를 기록하다 21년도에는 최고 구속이 96마일까지 상승하였고 현재는 평균 구속이 98마일대로 급상승했다. 패스트볼은 평균 회전수도 2600대이며 익스텐션 역시 최상위권에 속해있어 체감 구위도 뛰어난 편이다.
또한 무브먼트가 좋은 체인지업의 평가가 매우 뛰어나다.[4] 하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는 아직 기복이 있는 구종으로 평가받는 중.
어린 선수이지만 투구폼의 반복이 일정해 평균 이상의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고평가받지만 페레즈의 가장 큰 강점은 2미터를 넘는 키에서 나오는 뛰어난 구위이다.
다만 큰 키에 비해 100kg를 넘지 않는 마른 몸인지라 큰 키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세일[5]처럼 부상 우려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너무 이른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6] 다른 강속구 투수들보다도 훨씬 더 부상 위험도가 높다고 여겨진다.[7] 때문에 커리어가 쌓임에 따라서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겠다.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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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a3e0>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3 | MIA | 19 | 5 | 6 | 0 | 0 | 91⅓ | 3.15 | 72 | 15 | 31 | 2 | 108 | 1.128 | 143 | 1.4 | 2.4 |
| MLB 통산 (1시즌) | 19 | 5 | 6 | 0 | 0 | 91⅓ | 3.15 | 72 | 15 | 31 | 2 | 108 | 1.128 | 143 | 1.4 | 2.4 | |
5. 여담
- 2022 마이너리그 퓨처스 올스타게임에 출전하였다.
[1] 선수 본인이 Eury를 스페인어 발음법에 맞춰서 발음한다. 또한 스페인어의 z는 발음이나 표기로나 'ㅅ'에 가깝다. 본인 발음 참조.[2] 1973년 데이비드 클라이드(18세 66일) 이후 데뷔전에서 7K를 기록한 최연소 투수가 되었다.(20세 27일)[3] 9월에 같은 2003년생 선수인 제이슨 도밍게스가 데뷔했으나 페레스가 생일이 더 늦어 최연소 타이틀은 그대로 지켰다. 이후 같은 2003년생에 생일이 더 늦은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콜업되며 최연소 타이틀은 카미네로에게 넘어갔다.[4] 구속이 90마일 정도로 체인지업치고는 너무 빠르긴 하나 패스트볼과의 구속 차이가 상당히 커서 오프스피드로써의 역할은 할 수 있다.[5] 페레스와 비슷하게 마른 체구의 소유자였던 세일은 대졸이지만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주파하고 21세에 데뷔했는데, 30대 초반이었던 2020년에 부상이 시작되며 제대로 몰락했다. 단 세일은 20대 땐 이닝도 잘만 먹었고 부상도 예상보다 덜 당했던 편.[6] 2010년대 들어서 투수는 보통 보호 목적으로 아무리 육성이 빨리 됐더라도 빅리그에는 비교적 늦게 올리는 것이 보편적이다.[7] 이른 나이에 데뷔하면 누적 이닝이 늘어나므로 당연히 부상 위험도도 높아진다. 페레스와 같은 20세에 데뷔한 클레이튼 커쇼는 30대 들어 구속이 감소하고 이닝 소화력이 떨어졌으며, 19세에 데뷔한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아예 30대 초부터 최악의 기량 하락을 겪고 부상이 겹치며 빠르게 몰락했다. 이 둘은 전성기 시절 평균 구속이 94~95마일로 페레스보다 압도적으로 낮았기에 페레스는 더욱 부상이 우려된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