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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d시절 조타륜을 잡고있는 모습 (오른쪽은 메이) |
| 스트라이브에 오른쪽 안경을 착용한 에이프릴 (왼쪽은 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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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エイプリル / April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가와 유미코(~XX)[1], 이소무라 토모미(Xrd부터), 한국 성우는 이새아(STRIVE)
2. 상세
젤리피시 쾌적단의 단원. 자칭 '정보통 에이프릴'. 스토리와 컷씬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크립트 캐릭터.선장 메이의 절친. 마찬가지로 죠니 단장이 주워왔다. 기함 '메이쉽'의 조종을 맡는 조타수이다. 조타수 업무 말고도 재무에 관련 된 일도 하는지 놀러나가자는 메이에게 '이번달은 적자가 심해서 안돼.' 같은 말이나 이노에 의해 함선이 파손되자, 적자가 늘었다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메이 때문인지 죠니에게는 연애감정을 안 보이며 양아버지처럼 대접하는 듯 하다. 디지와도 자매처럼 지냈다. GG1부터 개성파 집단이었던 쾌적단에서 그나마 오소독스한 항해사 및 가족을 대표하는 조연이다. 실질적인 메이의 자매 1호. 그런데 메이는 출신(저패니즈) 이야기가 중요하다 보니, 고아집단 임에도 가족 이야기는 자주 흘려진다.
메이의 콤비(?)로 친구 이상 친자매 미만의 포지션에 놓여 있다. 그밖에도 '정보통'이란 속성이나 쾌적단의 조타수란 역할 덕분에 시나리오 도입부에서 편리한 조연으로 쓰인다. 덕분에 길티기어 시리즈의 조연들 중에서는 인지도가 좋다. Xrd에서는 등장하는 분량이 늘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라서 이벤트에서는 금방 퇴장한다.
GG1~XX 때부터 로리 캐릭터보다는 친구 겸 언니 같은 성격이었다. 이 때는 밤색 숏헤어, 주근깨, 배꼽이 드러나는 세일러복, 푸른색 반다나 착용자. 게임에서 메이가 승리하면 함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축하해준다. X~XX 시절 메이의 일격필살기인 '메이와 유쾌한 친구들'에도 나타나서 배의 조타륜을 무기로 들고 행진한다.
Xrd부터는 메이의 오렌지색 선장복&닻이랑 맞춰서, 선원복을 입은 여중생&조타수 디자인이 되었다. 모자에 달고 있는 장식은 조타륜이며, 글자는 Jellyfish를 필기체로 적은 것이다. 상의는 은근히 배꼽 노출. 하의는 치마로 바뀌었다. 이 때부터 얼굴의 주근깨는 사라졌다. 메이의 일격필살기에서는 상대를 대포에 넣고 발사해버린다. 평소에 막 나가는 메이의 소행이겠지만, 그걸 옆에서 거드는 시점에서 에이프릴도 악동임을 알 수 있다. 어세신 조직의 당구 마스터 왈, 이 꼬마들 눈이 맛이 갔어! 승리 장면에서는 메이랑 피스 싸인(쓰리 투 원!)을 하면서 카운트를 센다. 메이가 패배했을 경우에는 앉아서 곁을 지킨다. 스토리에서도 메이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바쁜 캐릭터.
STRIVE에는 예전과는 달리 안경을 쓰고 있다. 메이의 중간 승리 모션과 라운드 승리 컷신에서도 볼 수 있는데, 메이와 마찬가지로 Xrd보다 더 성장한 느낌이다. DLC 스토리인 어나더 스토리에선 출중한 항해 실력으로 메이십을 몰아 폭주하는 딜라일라의 술식을 지우는데 일조한다.
과거에는 에이프릴을 신캐로 미는 사람들도 있었다. 반면 코어팬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절레절레 하는 반응이다. 에이프릴은 조연으로서는 괜찮지만 플레이어블로서는 애매하다는 반응.
과거시리즈부터 현재까지 디자인 변천사를 쭉 살펴보면 변화가 크다. 이 정도로 디자인의 변화가 큰 캐릭터는 레이븐이 있는데 그나마 레이븐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이력이 있는 반면 에이프릴은 NPC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디자인이 대폭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