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2-17 08:28:01

엔도르시 자하드/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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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2. 2부

1. 1부

조금 강하다고 분수를 모르고 까불다간 죽는다구. 이 가짜야.
탑 위에 있는 무언가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기를 빌어줄게. 라헬.
(하츠와 친구가 되기를 권유하는 밤에게) 미안해. 우리 집안은 연애 금지거든.
진짜 명품은 신어보면 티가 나거든?
전 인류의 문화유산에 뭐하는 짓이야?
난 자하드의 공주가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어!! 그리고 결국엔 이 힘을 얻었지!! 운 좋게 그 힘을 타고난 는 알 수 있을 리가 없지!!
언니는.. 후회하지 않았어?
(위의 질문에 '글쎄'라고 대답한 아낙에게) 뭐야. 그게. 좀 더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내.. 내 철갑장어!! 이게 무슨 짓이야?!!--
낚시꾼의 움직임을 하나로 묶고 랭커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인다고? 나참, 바보들도 아니고.. 그러니까 너희들은 탑을 올라갈 자격이 없다는 거야.
, 누군가를 지켜주기 위해서는 말이야-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걸 망설이면 안 돼.[1] 하지만 넌 그렇게 하지 못 해. 아니, 하지 않는 게 좋아. 그러니까 탑을 올라가는 것을 포기해. 나가서 네 행복을 찾으라고.
싸우자고. 나쁜 사람들끼리.
(넌 그저 악마일 뿐이라고 하는 홍천화에게) 맞아. 다들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떠나버리더라고.
어이, 도마뱀. 시험 끝나고-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 대신 네가 쏴라
(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언니에게) 은.. 살아 돌아올 거야.

2. 2부

명대사 중에 밤에 여러 지적이나 충고를 해주는 게 많다. 특히 밤의 라헬에 대한 집착과 대책 없는 면에 대한 지적은 정말로 적절하다.
그럼 공방전에서 내 활약! 기대하라구!! ???: 우와.. 진짜 쪽팔려서 견딜 수가 없다.
지금.. 뭐라고 그랬어?
돌아올 거면 빨리 오는 게 좋을 거야. 너무 늦으면 놓쳐버릴지도 모르니까. 데이트.
건방 떨지 말고 따라와. 이 잡종아.
쇠몽둥이?!! 바보 아니야?!!
나가자! 애송이![2]
...그렇네. 나.. 이 녀석을...[3]
좋아. 그럼 한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어. 서비스야, 서비스. 다음에 만날 때까지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고.
그러니까 어때? 밤. 내일 밤 나의 하인이 되어.. 함께 카이저를 잡으러 가지 않을래? 근데 밤은 무시하고 그냥 갔다
라헬을 쫓아가기 위해서라면, 내가 죽어도 상관 없다는 거야?[4]
도 누군가에게는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란 말이야!! 몸조심 좀 하라구!! 뭐.. 그게 나라고는 안하겠어..! 하지만..!
그걸 왜 같이 데려가는데?! 또 뒤통수 맞고 싶어서?!
대체 그년을 언제까지 감싸고 돌 셈인데?!!
말이야. 언제까지 밤에게 들러붙을 셈이야?
그냥... 자하드의 진열대에서 나간 구두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싶었어요.
뭐... 별 거 없구나?[5] 딱히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그다지 불행해보이지도 않고. 제가 걱정한 거랑은 다르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나도 그냥 확 빠져버릴까~ 하는 느낌?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변한 게 없구나.. .
변함이 없는 건 좋은데 그 대책 없는 건 좀 변하면 좋겠다.

[1] 아낙과 함께 탑을 올라가기 위해 다른 낚시꾼들을 떨어뜨린 자신을 빗대어 한 말.[2] 하츠와 함께 봉봉을 이용해 라쿤밤 일행을 구해주면서.[3] 데이트 도중 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자각하면서.[4] 1부에서부터 엔도르시는 라헬과 밤의 관계를 꽤 질투하는 편이었다. 2부에 들어서서 라헬을 노골적으로 질투하고 자신이 밤에게 그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어함을 드러내는 대사.[5] 자신을 본 기분이 어떻냐는 가람에게.